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5일 용인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신년기도회 및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대표회장 신동주 목사, CMK)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배태복 목사(희망)의 사회로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가 기도하고 군경선교회 이사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가 성경을 봉독한 뒤, 침례교 군선교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다음세대 선교전략”(마28:18~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여주봉 목사는 “군선교는 지속적인 열정과 투자, 관심이 없이는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고 있다는 확신으로 미래 군장병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선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있는 모든 곳이 계속해서 복음을 듣고 변화받아 청년 시절에 하나님의 뜻과 소명을 받아들이며 나아가는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하고 있다. 이 정점에 군선교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며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군목후원회 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침례교 군경선교 사역의 새로운 전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51시단 전승교회에서 2023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침례교 군목 전준택 목사가 함께 했다. 이번 온차 물품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와 영명교회(하영종 목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면 경기도 일대 군부대 장병들에게 동계기간 동안 따뜻한 차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온차 후원으로 매서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신인철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자신의 논문 “The purpose of the theological patterns in Jesus’ healing stories in the Gospel of Matthew”이 HTS Theological Studies에 게재됐다고 알렸다. 신인철 교수의 논문은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치유 사역을 의료 인류학 관점에서 분석하고, 마태복음 본문에 등장하는 치유 사건이 특정한 신학 패턴을 따라 구성됐음을 증명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신학 패턴이 마태복음에서 어떤 신학 관점에 따라 치유 기사의 내용이 배열됐는지, 1세기 지중해 사회가 인간의 질병을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했는지 규명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예수가 당시 사회에서 어떤 치유자로 인식됐는지 또한 당시 사회가 예수를 어떤 치유자로 받아들였는지 설명한다. 신 교수는 논문을 통해 예수의 치유 사건은 △예수의 치유 기사에는 “죄 사함”이 등장 △예수의 치유 기사는 간청과 긍휼이 등장한다는 신학적 패턴이 있다고 주장했다. HTS Theological Studies는 1943년 첫 발간을 시작해 현재 80주년을 앞둔 A&HCI
새대구지방회 물댐교회(황일구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물담교회 반야월성전에서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목사 안수식, 장로․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물댐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30년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선포했다. 이날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상록수)는 “성령 충만한 일꾼”(행6:1~7)이란 제목으로 교회의 부흥과 성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며 결단의 내용을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손세진, 유소리, 황소리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안수 받는 이들의 아버지 목회자가 나와 자녀를 목사로 세워지는 것을 축복하며 성의를 직접 착용해줬다. 안수를 받게 된 3명의 목회자는 안수위원으로 함께 해준 목회자들에게 안수기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3부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는 5명의 장로(강우창, 김주탁, 여환문, 이창희, 현기목)와 21명의 권사(김말숙, 남귀숙, 박용숙, 변광희, 신필희, 안선영, 안은주, 옥원숙, 윤미경, 이말숙, 이명희, 이정희A, 이정희B, 이정희C, 이해영, 전선영, 전정화, 현수정, 황영경, 황청자)를 세웠다. 임직 대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원장 윤대명 목사)은 지난 12월 18일 전북 익산 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에서 이전 감사예배와 14회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김지원 목사(경주목원)의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이전 감사예배는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부원장 서인석 목사(목포창조)의 사회로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운영위원 황태강 목사(보령양항제일)가 기도하고 바이블 특수사관학교 부여 24기와 63기가 특송한 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원장 윤대명 목사(바이블동서남북)가 “해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학 1:13~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규선 목사(이리)와 전북극동방송 이경 지사장이 축사하고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총무 이문옥 목사(경주목원)가 광고한 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고문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만남의 날은 서인석 목사의 사회로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고문 정원근 목사(포항갈보리)의 환영 및 보고, 멕시코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사역 강사로 섬기고 있는 모효남 선교사와 박예순 권사가 축하했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미국 고문인 김만풍 목사를 비롯해 광신대 김영윤 총장, 서오석 목사(나성평화), 코웬신학교 부총장 김사락 목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2월 16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교사여, 소명에 응답하라”란 주제로 2024신년 교사 콘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교회 434명(온라인 278명, 오프라인 156명)의 다음세대 사역자와 교사가 함께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 세대 사역의 어려움에 직면한 교사와 사역자들에게 매시간 ‘극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했다. JESUS LIGHTS 공과 기획자인 조은샘 목사(교회진흥원)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이수복 차세대 연구소장(강남중앙)의 교사 소명에 대한 오전 특강, 각 부서 공과 저자의 공과 특성과 사용법 강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유정 교수(기독교교육학과)의 교사 사역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이 감당하는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는 도전을 담은 오후 특강에 이어 최인선 목사(은혜드림)의 교사 부흥회를 끝으로 마쳤다. 특히 최인선 목사는 부흥회 설교에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골리앗이 우리를 짓누를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다섯 번 떠올리라!”라는 격려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성 원장은 “무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전남연) 주거안정지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환 장로)는 지난 12월 2일 청주아우름교회(문사진 선교사)에 해외건축후원헌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연이 해외교회 건축을 준비하며 2000만원을 모았으며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과 논의하던 중 청주에서 이주민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청주아우름교회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키로 결정했다. 1부 경건회는 문사진 선교사의 사회로 전남연 강명철 회장의 기도,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설교했다. 이어 전남연 주거안정지원사업추진위원회 간사 박내수 장로의 사회로 선교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문사진 선교사의 국내이주민사역 보고, 전남연 2부회장 김인봉 장로의 후원금 취지 설명, 전남연 증경회장 최영환 장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신갈렙 총무의 축사, 문사진 선교사가 감사 인사하고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마침기도로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전남연 강명철 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일은 우리 믿음의 사명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이번 이주민교회의 후원은 진심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회원들과 협의에 어려운 교회를 돕고 전남연 이름으로 교회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은 지난 12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개최했다. 원우회장 정광일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함께 314장 찬송을 한 후 3학년 김명자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3학년 일동이 “주가 일하시네”를 특송하고 목회연구원 정승태 원장이 “맡은 자의 책무”(고전 4:1~5)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원장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가슴을 펴고 이번 겨울방학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한 학기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마치게 하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원우들이 이번 방학에는 쉼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595장을 다함께 찬양한 후 사회자의 광고와 정승태 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2월 7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종강예배는 사회봉사단(단장 조학래 교수, 사회복지학과) 주관으로 사회봉사 관련 시상식 및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을 진행했다. 사회봉사 관련 시상은 사회봉사상에 김한준 학생(사회복지학과), 지역봉사상에 정아현 학생(유아교육과) 그리고 교내봉사상에 황예찬 학생(신학과), 서지민 학생(신학대학원), 전승현 직원(사무처)이 각각 수상했다. 이후 안영화 학생(원우회 총무)의 기도, 김승 목사의 특주 후 피영민 총장이 로마서 8장 31~39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12월 11일부터 2주간 보강 및 기말고사가 진행된 뒤 2월 말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범영수 부장
요단출판사(대표 김용성 목사)는 유튜브 ‘목사의 서재’(진행 박군오 목사, 이대성 목사)와 함께 최근 출판한 ‘여보 미안해요’(김용경 저)와 ‘하늘 연리지’(백부장 저) 소개를 위한 영상 촬영을 마무리하고 ‘목사의 서재’ 유튜브로 송출했다. ‘여보 미안해요’는 저자인 김용경 사모가 직접 출연하고 ‘하늘 연리지’는 저자의 요청으로 요단출판사 박찬익 팀장이 소개했다. ‘여보 미안해요’는 고 성도현 목사(전 서울교회)의 아내 김용경 사모가 개척 초기부터 성도현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함께 한 여정을 통해 목회의 본질과 사모의 역할에 대해 담백하게 그려낸 글이다. 극동방송 방송작가로 사역하기도 한 저자는 남편인 성도현 목사의 입장뿐 아니라, 자신, 각 자녀의 관점에서 남편의 목회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담담하고 섬세하게 심리를 묘사하여 독자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김용경 사모는 인터뷰를 통해 “고 성도현 목사가 목회의 본질에 충실한 사역을 할 때는 힘 있고, 능력있게 했지만, 인본주의에 물든 사역은 오히려 힘을 소진하게 했다”면서 “그러나 여러 곳의 목회 현장에서 ‘교회와 목회자의 사랑을 나누는 기쁨’은 목회의 행복이고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