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지방회(회장 박종국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새청주교회(최선영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남궁육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허준 교수(실천신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엔데믹 이후 교회 사역의 방향성”이란 주제를 다뤘다. 허준 교수는 “지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들과 기후변화,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 인구 감소 등은 하나님의 복이 임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들로 이는 과거 부흥의 시대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로 전환됐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교회 목회자들도 시대정신을 파악해 목회 철학을 새롭게 정립하고 변화된 목회 전략을 세워야 함을 설명했다. 또한 허 교수는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시대인 만큼 각 교회는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교회가 돼야 하며 변화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온 오프라인 목회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목회, 청년과 여성 사역 참여와 역할 등이 보다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 새청주교회의 섬김으로 식사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총무 전병용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권용도 장로(사진 가운데)가 지난 5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겨자씨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겨자씩 장학금은 권용도 장로가 학교를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해왔으며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적립했다. 학교는 이 장학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하도록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헌금이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으로 협력해준 권용도 장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목회자테니스연합회(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5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년 침례교 목회자 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기도, 피영민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인사하고 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테니스연합회 전 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회는 금배부와 은·동 통합부로 진행했다. 경기결과, 금배부는 이광우-김송권 목사가 우승을, 한명수-권민호 목사가 준우승, 이강희-김종립 목사, 홍두윤-김요한 목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은·동통합부는 최성일-윤기석 목사와 민인남-김경섭 목사가 공동우승을, 김기덕-이진규 목사와 김명식-남보현 목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테니스대회는 오는 9월에 테니스회장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5월 20~22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목사가 바뀌면 교회가 바뀐다”란 주제로 14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정창도 목사(경산)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1C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가 “세계교회 흐름과 한국교회의 방향”을 시작으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목회 매뉴얼 있습니까?”, 이원구 목사(주사랑)가 “양 떼에게 마음을 두자”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임성민 목사(세광)가 “새벽기도”, 구재석 목사(대은)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목회”, 민종욱 목사(진광)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장용석 목사(처음)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복음으로 행복한 목사”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간증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줬다. 또한 임무 목사(새빛)가 레크리에이션을 인도하며 참석한 목회자 부부에게 충전의 시간을 줬다. 저녁 집회는 펜윅선교회 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실상을 말하노니” 등의 제목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수련회는 윤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이창종 장로) 40여 명의 전도대원은 지난 5월 1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동해제일교회(김위수 목사)에 국내 농어촌교회 전도 지원을 전개했습니다. 동해제일교회는 1916년에 세워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작은 어촌 마을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지난 2023년 새로 김위수 목사가 부임해 교회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온 열정을 쏟고 있었습니다. 교회 선교회 임원들은 사전에 포항에 내려가 교회의 상황을 살피고 전도를 비롯해 교회 리모델링, 내부 정리, 동네 환경 미화 등의 필요를 조사하고 리모델링은 현지 사업자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그 외의 부분은 디딤돌교회 전도 대원이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에서 포항까지의 거리는 먼 거리였기에 새벽예배를 마친 후, 새벽 6시 30분에 모든 전도 대원은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3시간 30분의 이동시간 동안 선교회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창종 장로의 인도로 모든 대원을 한 사람씩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9세 어린이부터 78세 장로까지 모든 전도 대원은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디딤돌교회 전도 대원들은 동해제일교회에 도착했을 때, 김위수 목사와 강영숙 사모, 동해제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 이레교회(조요한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이레교회 양주2성전 입당예배 및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입당예배는 지방회 청소년부장 이진명 목사(하늘)의 사회로 지방회 공보부장 박만식 목사(예원)의 기도, 임보령 자매와 전윤아 집사가 특송하고 교단 24대, 25대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가 “성전을 아끼는 자의 복”(히 9:1~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레교회 2성전과 가나중앙지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의 권면과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월례회는 지방회장 최병선 목사(예닮중앙)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채택, 각부 보고를 진행하고 114차 정기총회 참석과 관련해 회의하고 차기 지방회 일정을 논의했다. 이레교회는 창세기 22장 14절의 말씀으로 교회를 창립하고 경기도 양주에 2성전을 마련해 셀라프렌즈 워십 스튜디오를 마련해 문화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셀라프렌즈 워십은 인근 양주 옥정공원에서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침신대 학생으로 찬양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요한 목사는 “주님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 양문교회(고영수 목사)는 지난 5월 19일 3대 박종현 담임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영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남선교회장 강우석 집사(양문)의 기도, 교회 청년부가 특송하고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인 김광수 목사(카이로스부흥사역)가 “반석 위에 주 예수의 교회를 세워라”(마 16:16~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곽한웅 목사(장곡)의 사회로 본 교회 성도들과 지인 목회자들의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붕호 목사(구항)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서약하고 기도했으며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와 박남수 목사(장은)가 권면,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영상으로, 김영삼 목사(성은감리)와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축사했다. 교회에서는 임직 목사와 퇴임 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3대 담임목사인 박종현 목사가 취임인사를 2대 담임목사였던 고영수 목사가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양하고 박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복음을 전하는 사역은 예수님의 승천하시기 전, 선포하신 말씀으로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다. 특히 복음의 사명자 길을 걷기로 다짐한 이들에게 복음 전파는 불신자를 만나며 앞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를 점검하고 다짐하게 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학생회(회장 김예은)는 매 학기 ‘기독교교육학과(기교과) 전도의 날’을 정해 학교 인근지역에서 복음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 2023년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활동하며 세종센터교회(이지원 목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교회 전도 사역에 동역하고 있다. 이에 기교과 김예은 회장을 만나 전도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자기 소개를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침신대 기독교교육학과 학생회장 김예은입니다. ◇ 기독교교육학과가 복음 전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교과 학생회는 기교과 학생들과 함께 매 학기 1회 ‘기교과 전도의 날’이란 이름으로 노은역 인근 지역에서 노방전도를 해왔습니다. 21학년도에 입학해서 전도의 날에 참여했고 개인적으로 노방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팀을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는 지난 5월 20~22일, 2박 3일 동안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사회부(부장 최원수 목사)의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첫째날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계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해 성경 속의 물건들과 식물들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관람하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박물관의 관람 후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진행했다. 홍인철 목사(예광)의 사회로 최원수 목사(사계절)의 기도 후 장병근 목사(늘푸른)가 에베소서 2장 8절을 본문으로 “믿음이 문제로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가 은혜로 인해 구원받고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은혜를 배반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선포했고, 최무룡 목사(목양)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은 강원도 강릉에서 경포 바닷가, 경포 생태저류지와 경포 가시연 습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방문 산책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경북 청송으로 이동해 천연 온천에서 그동안의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을 씻고,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친목을 다졌다.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5월 22일 보광교회(전춘식 목사)에서 지방회 주관으로 익산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의 사회로 임영식 목사(와초)가 대표로 기도한 뒤, 김한식 목사(용안)가 “사명을 찾아서”(삿 16:23~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한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삼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신 역사들을 기억하는 것이 크리스천에게 중요한 가치”라며 “그 가치를 따르는 것은 믿는 이들에게 중요한 목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오준 목사(내사랑)이 “익산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문인성 목사(지구촌연합)가 “국가 발전과 대통령을 위해” 박민호 목사(함께있는)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를 위해” 이종은 목사(더 그레이스)가 “익산시장과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합심으로 중보한 뒤, 임성민 목사(세광)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 기도로 힘을 주시며 위로와 격려해준 말씀을 기억하며 현재 익산에 당면한 문제를 위해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코스트코 건립을 위해 중보를 요청했다. 이날 고창교회는 참석자들의 조찬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며 섬겼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