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신학회(회장 유근재 총장)와 세뛰세KOREA(대표 송창근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학회 회원과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공동포럼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도전”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동포럼은 선교적 관점에서 설교와 교회 목회 사역, 교회 개척 사역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실제적인 목회 사역들을 다뤘다.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맞이하며 선교적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사역에 대한 도전과 과제를 주고 있다”며 “이번 세뛰새와 함께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는 사명 속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고 선교적 교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뛰새KOREA 대표 송창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연세중앙교회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윤석전 목사를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선교신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첫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권호 교수(설교학)가 “선교적 설교”에 대해, 두 번째 강의는 미국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가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연합회장 박수진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조치원온누리교회(최근상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정영만 목사(예수본향)의 사회로 장사명 목사(풍성한)의 기도, 민명식 목사(하늘사랑)가 “하나님의 노래”(창 4:23~2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연합회장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의 축도했다. 2부 회무는 의장의 사회로 윤근호 목사(쌍류)의 서기보고, 양동순 목사(세종주향)의 재무보고, 기타 보고는 총무 홍영자 목사(만남의)가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다. 월례회 후, 연합회는 최근상 목사를 강사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자 △복음으로 인도하자란 주제로 오전 집회를, 점심식사 후,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자 △복음의 진수를 맛보게 하자란 주제로 오후 집회를 이어갔다. 조치원교회연합회는 1930년 10월 16일 김동훈 전도사 순절 2주년에 조치원장로교회와 감리교회, 성결교회 3개 교파가 연맹을 조직하며 시작해 9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송우 국장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의정부중앙교회(황동식 목사)에서 다음세대 기도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가지는 이번 기도회는 김민석 목사(동두천)의 기도, 황동식 목사의 환영사, 방준식 목사(빛과소금)의 찬양 및 헌금 인도, 한광희 목사(한성)가 강사를 소개하고 강은도 목사(더푸른)가 “우선 순위”(다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은도 목사는 “이 시대에 처한 위기 상황, 즉 홍해와 풀무 불과 같이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다니엘과 같이 우선 순위로 하나님을 향한 분명하고 확고한 뜻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대처하면 반드시 회복되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인도로 파워 넘치는 은혜의 찬양과 어우러져 뜨겁고 강렬한 기도의 함성이 성전에 울려 퍼졌으며 서현석 목사(방주)가 다음세대 여름수련회(8월 10~12일 속초 새동선교회 수련관)에 대해 광고한 뒤, 지방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김기섭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주안에교회(김기섭 목사)에서 이정은 목사의 목사 안수례와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안에교회는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교회로 동남지방회장 김기섭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이번 안수례에서 안수를 받은 이정은 목사는 주안에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했고, 교회의 의결에 따라 동남지방회에 목사 시취의 건을 접수했다. 이에 동남지방회 시취위원회는 이정은 목사의 목사시취를 완료하고 시취경과 보고와 함께 안수례에 이르렀다. 안수례는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주례로,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안수기도와 황인구 목사(동수원중앙)의 권면, 그리고 이상철 목사(반석)가 축사했다. 예배는 김기섭 목사의 사회로 김중근 목사가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직분의 변화에 따르는 사역자의 도리에 대한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주안에교회 김연숙 사모의 축가했다. 사회부장 이승병 목사
경남지방회(회장 강한중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창원한사랑교회(강한중 목사)에서 정기 월례회 겸 목회자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성집 목사)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여주봉 목사(포도나무)를 강사로 초청해 경남지역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목회 동력을 제시하며 격려했다. 여주봉 목사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복음의 본질과 십자가의 능력을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목회의 본질은 십자가 복음으로 사명이 세워지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주봉 목사는 열정적인 목회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얼굴, 하나님의 비전을 소개하며 목회는 방법이 아닌 본질을 피력했다. 경남지방회는 38개 교회로 구성된 믿음의 공동체로 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힘쓰고 있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조규선 목사, 수석부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전북 대리교회(편용범 목사)에서 상임임원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편용범 목사의 인도로 선임 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기도, 연합회장 조규선 목사(이리)가 말씀을 선포했다. 조규선 목사는 “호남제주연합회가 주 안에서 하나로 연합해 범사에 감사함으로 맡겨진 연합사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는 2024년 신년하례회 준비를 토의하고 이리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강사는 113차 신임 총회장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33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는 2024년 5월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고 기타 제반 준비사항(배구, 족구, 수족구, 윷놀이 등)을 회장단에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이상희 사모, 총무대행 강근하 사모)는 지난 6월 26~28일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6)란 주제로 16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사모회 전북지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사모회 이상희 회장(반석중앙)의 사회로 직전회장 차수정 사모(서울)의 기도, 사모회 전북지회장의 성경봉독, 대전사모합창단(지휘 김남수, 반주 이민경)이 특별찬양한 뒤,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다 아시는 주님!”(계 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우리의 사역이 외롭고 고독하며 좌절감이 있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해 우리에게 새 힘을 채워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2박 3일 기간 동안 처음 사랑이 다시 회복되는 기쁨과 위로와 감사가 넘쳐나기를 원하며 다시 소망을 가지고 힘을 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회 재무 박윤주 사모(늘좋은)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원주지방회 사모회 회원이 찬양했다. 축하의 시간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사모회 총무대행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6월 2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세 번째로 1만명이 1만원을 후원해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성도들의 선교적 동력을 이끌어내며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고취시키는 자리였다. 주일 낮예배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복음의 동역자”(롬 16:3~5)란 제목으로, 저녁 집회는 해외선교회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복음의 빚진 자”(롬 1:1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예배는 안진오, 신재주, 김환삼, 전호중, 김석기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교에 대한 소망과 이를 통해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은혜를 나눴다. 특히 오전예배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파송한 신갈렙 선교사와 뒤이어 사역한 안진오-장외숙 선교사가 크즐오르다 소망교회를 세우고 중앙아시아 선교의 전초역할을 감당해 오다가 경북 경주에 중앙아시아 이주민 노동자를 위해 크즐오르다 소망교회가 세운 경주 소망교회의 전 이고르 전도사가 30년 넘게 이뤄진 한국침례교회 선교 역사를 간증했다. 전 이고르 전도사는 “30년 전,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주셔서 하
둘째 아이를 임신했지만 빚쟁이에게 쫓겨, 오산리금식기도원으로 도망가고 금식에 금식을 거듭하던 어느 날부터 몸이 탱탱 붓고 숨이 차고 심장이 조여 왔다. 예정일을 1주일 남겨두고 부산 침례병원에 갔다. 치료해야 출산할 수 있다고 이대로는 나도 아이도 위험하다고 어찌 이렇도록 임신부를 놔뒀냐고 남편을 나무라시는 의사의 말에 입원했지만 병원비를 마련할 길 없으니 막막하기도 했다. 치료도 못 하고 다음 날 아침에 둘째가 태어났지만 아기도 입원하고 산모도 의식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누군가 내 입에 죽을 떠 넣으면서 정신을 차리라 하는 소리를 들었다. 겨우 눈을 떠보니 남편을 만나게 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이셨다. 동짓날이라 팥죽을 가지고 와서 먹이셨던 것이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사랑의 손길을 통해 병원비 일부를 보내셨고 침례병원의 많은 배려로 무사히 치료받고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 퇴원해서 그 추운 동지섣달에 천막 한 켠에 합판으로 막아 방이라고 겨우 살고 있으니 어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겠는가? 길 건너 이웃 장로교에 다니는 성도들이 천막 교회 사모가 출산했으나 먹을 것이 없다는 소문을 듣고 돈을 모아 성미를 모으고 소고기 한 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7월 1~2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여름상산성회 온가족 여름 축제를 진행했다. 6월 30일 저녁 온라인 송출 저녁성령집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하나의 가족, 위대한 시간’이란 주제로 그동안 양수리수양관에서 진행한 여름상산성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축제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에 ‘온가족 여름축제’는 2번의 집회와 7월 2일 주일예배, 침례식과 헌아식,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하는 위대한 콘서트, 오크밸리 리조트 액티비티, 레크리에이션, ‘GBC樂펴樂’(쥐락펴락) 등 은혜롭고 다채롭게 채워졌다. ‘온가족 여름축제’는 지난 6월 30일 금요일 저녁 오크밸리에서의 온라인 송출 예배로 시작했다. 최병락 목사는 오크밸리교회에서 “하나의 가족 위대한 시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번 가족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했다. 현장 집회의 첫날인 7월 1일 첫 날 오전, 실시간으로 ‘GBC 라이브 교통방송’을 운영해 성도들이 원주 오크밸리까지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온가족 여름축제’의 첫 집회는 최병락 목사가 인도했다. “위대한 가족의 탄생”이란 제목의 말씀을
필리핀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 목사,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호프미션)은 지난 6월 2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10회 호프미션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프미션에 재학 중에 한국 학생들이 방학 중에 국내에 귀국해 학부모와 가족, 학교 관심 참여자 등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로 4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는 “내가 먼저 챙겨 주러 가는 학부모 총회”, 2부는 “학생들이 만드는 호프 가족 축제”로 이뤄졌으며 1부 학부모 총회는 김진희 한국 학부모회 회장의 사회와 개회선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와 뉴스 에이 이광원 국장, 한국침신대 양승태 전 사무처장, 모영국 목사(더아름다운) 등이 격려하고 축사했다. 이어 2023년도 졸업생들과 졸업생 부모님들의 감사인사와 더불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졸업생들에 대한 선물 증정과 축하와 응원의 시간이 있었다. 이어 학부모회를 이끄는 중앙 리더들과 각 지역별 지역장 총무들의 인사가 있었다. 1부 주제 강연에 나서 이영석 목사는 “우리는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자식에 대한 과도한 사랑보다 아이들이
엽록소는 섬유소와 더불어 세포의 소생, 장기기능 강화, 조직 저항력증강, 심장강화, 혈관의 탄력성증대, 병적인 미생물의 활동약화, 상처치료, 항알레르기 효과 등을 지닌다고 하는데. 특히 엽록소는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야초(산나물)의 엽록소 함유량을 100g 기준으로 봤을 때는 씀바귀 262mg, 달래 256mg, 비름 222mg, 돌나물 220mg, 도라지 219mg, 머위 207mg, 미나리 192mg, 쇠비름 180mg 등입니다. 이 밖에도 각 산야초 나물에는 수많은 생리활성 물질 및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산에서 혹은 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산야초의 성분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의남초(원추리) 성분: 수분 87.1%, 단백질 5.2%, 지질 0.3%, 당질 4.4%, 섬유소 2.1%, 회분 0.9%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g당 비타민A는 3,402IU, 비타민B₁ 0.11mg, 비타민B₂ 0.13mg, 비타민C 37mg, 니아신 2.2mg이 들어있습니다. 효능: 예부터 폐결핵, 종양, 궤양, 황달에 약효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나물의 왕 ‘두릅’ 두릅나무, 오가피나무, 음나무, 황찰나무
색동옷 입고 벌판을 달려 언덕 끝에 선다 허리를 굽혀 숨을 고르면 발 아래 동네 저녁 연기가 눈에 찬다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하늘 보고 짖어대는 황구소리 마을로 가는 길은 여전히 좁고 구불구불 물도 급하고 잠도 아쉬운데 아버지 먼 소풍 갈 때 동네 어귀에서 만났던 이들 찾아 안부 물을 겨를 없이 깨고 보니 꿈이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필자가 학부과정에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고, 평생 추구해야할 모델 신학자는 헨리 디이슨(Henry C. Thiessen, 1883~1947)이었다. 조직신학 수업 도중에 존 웨슬리의 신학은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그 중간 어디쯤이라고 들었는데, 어쩌다가 이러한 중도노선을 추구하는 신뢰할만한 신학자로 ‘헨리 디이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당시 교수가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헨리 디이슨’의 신학노선은 바로 침례교 신학노선이라는 말을 들었다. 당장 원서를 구입해 읽기 시작했고 침례교회가 대단히 보수적이며 대단히 건전한 신학을 견지한다고 믿게 됐다. 학부를 졸업하고도 몇 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신학교 M.Div. 과정에 진학할 때에는, 신학에 대한 나의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는 하지만, ‘헨리 디이슨’ 혹은 그 사상적 계보를 잇는 신학을 제대로 접하게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물론, 1947년에 세상을 떠난 미국인이었기에 시대적 한계로 인해, 신학에 몇 가지 치명적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매우 건전한 조직신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만큼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대전에 내려와보니 침신대는
우리 교단 113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들은 지난 7월 6일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 이날 총회장 예비 후보는 이욥 목사(대전은포)와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1부총회장 예비 후보로는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각각 등록했다. 예비 후보들은 본선거 등록 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목사)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전개하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규정된 범위 내에서의 활동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운동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교단 지도자를 배출하며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들을 지켜봤다. 모두가 개인의 명예보다 교단을 위한 마음이 더 크다는 점으로 대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보여줬다고 본다. 지지하는 조직이나 이익에 따른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며 교단을 위해 봉사하는 자를 세울 수 있도록 우리는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을 확인하고 선거운동원을 통해 대의원들은 교단의 지도자를 선택해 왔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혹시라도 교단 선거가 정치적인 쟁점이나 이익을 위해 선거가 과열되지 않기를 바란다. 대의원들은 누가 되느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교단을 위해, 개교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해줄 수 있느냐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