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지방회(회장 정대섭 목사) 우주교회 이승우 목사는 지난 5월 16~28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천성교회 본당 1층 온아트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하나님의 미소”란 주제로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였다. 이승우 목사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성시화본부 다음세대를 위한 미술대회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동부지방회 시취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우리의 캠프는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체험하며 나의 소명을 발견하고, 소망하는 문제를 응답받는 자리입니다. 복음에는 타협이 없듯이 코로나19를 떨쳐버리고 다시 말씀 앞에 내 자신을 온전히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8년 동안 한결같이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을 함께 해온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대표 장용성 목사)는 오는 8월 3~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에서 2023년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다음세대여 성령으로 비상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 캠프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하는 가운데 열리는 캠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장용성 목사는 부사역자 시절, 교회 학생부에게 말씀으로 도전을 줄 곳을 찾던 중 자신이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소명을 받고 2006년 1월 15일에 준비해 2월 23일 첫 캠프에 도전했다. 이것이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의 시작이었다. 복음을 사모하는 이와 함께 첫 캠프 시작부터 속된 말로 “맨 땅에 헤딩”이었다. 당시는 수양회라는 이름을 많이 썼던 시기라, 교회 학생부를 중심으로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열었다. 재정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송흥섭 목사, 총무 김석주 목사, 강목협)는 지난 5월 23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족구장에서 춘천지방회(회장 차덕수 목사) 주관으로 37회 체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목회자협의회는 가은지방회와 관동지방회, 강원동해지방회, 원주지방회, 원주동지방회, 춘천지방회와 강원도를 사랑하는 목회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환영예배는 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차덕수 목사(강원)의 사회로 연합회 증경회장 허태범 목사(면류관)의 기도하고 강목협 증경회장단 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주님만이 슈퍼스타!”(요 3:22~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유현 목사는 “우리는 침례요한처럼 맡은 바 모든 사명을 다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며 그 사명이 우리 모두의 숙명임을 믿는다”며 “내가 슈퍼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인된 삶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됐음을 고백하며 오늘 우리 모두가 오직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돼야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목협 소속 교회 지원을 위해 헌금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는 지난 5월 25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32회 정기총회 및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장 정춘오 목사(목원)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도 이제는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움츠렸던 교회의 모든 사역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는 교단의 귀한 선후배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해하는 친목의 시간이다. 이 은혜의 시간에 오신 모든 분들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늘 형통하기를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선임부회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체육부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전도서 4장 9~12절을 봉독했다. 이어 직전회장 임성민 목사(세광)가 “세 겹줄 같은 연합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임성민 목사와 조영배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축사를, 심재권 목사(축복)가 격려사를 한 후 변의석 목사(엘림)가 축도하고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송학)의 광고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체육대회는 배구와 족구, 수족구, 제기차기, 오제미 넣기 등 여러 종목들을 진행하며 각자
로마가톨릭교회 성령운동의 발단 일찍이 로마가톨릭교회에서도 19세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부터 개신교와 같이 새롭게 성령을 강조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는 독일의 두 신학자 요한 아담 묄러(Johann Adam Möhler)와 마티아스 쉐벤(Matthias Scheeben)에 의해서였다. 묄러는 1825년에 저술한 ‘교회의 연합’에서 “교회는 성령께서 세우시고 생기를 부여하시는 은사집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쉐벤은 1870년대와 1880년대에 걸쳐 자신의 후기 저술에서 기독교인의 삶을 형성하는 성령만의 독특한 역사를 강조했다. 이렇게 묄러와 쉐벤의 저서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은사신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었다. 이같은 은사신학에 대한 로마가톨릭교회의 관심은 종교개혁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했던 천주교와 개신교의 틈바구니에서 점점 소멸되어가던 성령의 은사에 대해 새로운 가치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이끈 획기적인 결과로 나타난 것이었다. 엘리나 게라의 기도 청원 로마가톨릭교회가 성령운동에 참여하게 된 중요한 요인 가운데 엘리나 게라(Elena Gera) 자매의 일화는 충격을 줬다. 그녀는 당시의 로마가톨릭교회가 성령에 대해 무관심해 하는 태도에 깊은
21세기 미 복음주의 진영에서 성경의 권위와 해석학 분야에서 유명한 침례교 신학자인 도커리(David S. Dockery)는 성경의 무오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고 있다. “모든 사실이 알려지고 원전의 성경이 작성될 당시에 발달 된 문화와 의사소통의 방식에 비춰 적절하게 해석된다면, 성경 저자에 의해 의도된 정확성의 정도에 따라 성경이 확증하는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에 관련된 모든 분야(구원과 직접 관련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에서 성경이 완벽하게 참되다는 것이(그러므로 거짓이 아님이) 밝혀질 것이다”(Christian Scripture, 64). 성경의 무오성은 하나님의 본성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님은 거짓을 말할 수 없는 분이다(삼하 7:28; 딛 1:2; 히 6:18). 성경의 상세한 부분까지 포함된 모든 진술문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마 5:18; 요 10:45; 딤후 3:16; 벧후 1:21) 성경은 사실과 다른 것을 확증할 수 없다. 또한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어떤 오류가 섞인 채 전달된 것을 자신의 계시라고 주신다면 그분은 충분히 전지하지 않거나 혹은 완전히 전능한 분이 아닐 것이다. 역사적으로 성경
6월이 우리 앞에 당도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 6월을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라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6월 한 달 만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여러 행사들을 갖는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초등(국민)학교에 다녔을 때만 하더라도 “우리는 한민족”이라던지 “너희가 통일의 주역”이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지난해 발표된 국민 통일의식조사에서 20대와 30대의 40.9%와 35.3%가 “통일은 불가능하다”라고 응답한 결과를 놓고 본다면 과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호나 교육들은 그다지 효과를 못 본 것 같다. 이제 점점 민족적 동질성마저 희박해져가는 요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말이 그저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2030세대들에게도 할 말은 많다. 지금 내 앞에 닥친 수많은 일들이 삶을 조여오는데 통일이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봐야 쇠 귀에 경 읽기 수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통일 세대는 우리가 아닌 아버지 세대에서 결정지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점점 통일에 대해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6월은 동족상잔의 비극과 그로 인한 아픔을 기억하는 날이다. 올해는 6·25라 부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자 종전 70년을 맞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분단의 상처와 이산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한반도에서 같은 민족,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데다 잠시 전쟁을 휴전한 상태로 지내오고 있다. 1950년부터 3년 여 시간 동안 남북한 전체 인구 가운데 300만 명이 죽거나 실종됐으며 1000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 전국토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업기반 시설은 80% 이상 복구 불능상태가 됐다. 전 세계가 전쟁으로 초토화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그만큼 동족상잔의 비극은 파멸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란 말처럼 전쟁의 상처를 극복,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대한민국은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일어섰으며 누구나 할 것 없이 서로의 희생과 헌신, 희망을 바라보면서 고통을 감내했다. 교회 또한 함께 헌신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다시는 한반도의 민족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일설교] 하나님의 꿈을 아십니까? 디도서 1장 1~3절, 2장 1~14절 안희묵 대표목사
[주일예배] 은혜가... 은혜(恩惠)되는 믿음! 사도행전 5장 1~11절 김인환 담임목사
[주일설교]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린도후서 6장 1절 이욥 담임목사
[주일설교] 묵상의 은혜 시편 1편 1~3절 백승기 담임목사
[주일예배] 복음의 빚진 자 로마서 1장 14~17절 김홍배 선교사
[주일예배] 어떤 상황에서도 사도행전 5장 30~32절 김용철 담임목사
[주일설교]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가나안 여인 마태복음 15장 21~28절 김준태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