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광성교회(한철동 목사)에서 교회세움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요한계시록 세미나”로 열렸으며, 강사인 한철동 목사가 자신의 저서인 “요한계시록”을 강의했다. 한 목사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왜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고 교인들에게 증거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미나는 오는 8월 24일 대전 주우리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총회와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후원으로 지난 5월 16~18일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군목단 수련회는 군종목사와 사모, 자녀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 군경선교회 이사 이희우 목사(신기중앙),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 등이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서용오 회장의 인도로 군종목사단 이석곤 목사의 기도, 이희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정백수 이사장이 축도했다. 군종목사단은 군경선교회와 사단법인 청년선교팀과 함께 비전2030에 대한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교단의 군선교 사역을 논의했다. 이날 저녁 식사는 이희우 목사가 후원했다. 17일은 강원도 속초에서 친목활동을 가지고 군 휴양소인 오산수련원 해변에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야외 집회를 가지고 군종목사단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군종 사역의 애로사항과 총회, 지방회 협력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일엽 총무는 군종 목사 사모와 자녀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18일은 군종목사 전역 예정자인 남궁이슬 목사(대위)와 박세진 목사(대위)를 격려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 미래포럼)은 오는 6월 20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16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선한목자교회를 은퇴한 유기성 목사와 전통교회에서 셀교회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1부 예배에는 침례신문사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말씀을 전하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손석원 목사(샘깊은)와 정원근 목사(갈보리)가 격려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중앙교회의 후원과 섬김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는 전원 무료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미래포럼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낸 침례교회에 진정한 부흥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5월 23일 익산 용안교회(김한식 목사)에서 1차 임원회를 가졌다. 부회장 강희정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는 증경회장 조정환 목사(창리)의 기도 후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주 안에서 함께 된 자”(골 4:7~9)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 후 김한식 목사가 용안교회의 역사소개와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치고 부회장 하태현 목사(전의)의 기도로 2부 회무를 진행한 후 용안교회가 준비한 식사 후 일정을 마쳤다. 농선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3일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최성은 목사를 강사로 9차 세미나를 진행하며 어린이연합성경학교와 선교주일, 휴가 함께 보내기 등의 사역은 예년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 사안은 회장단에게 위임 했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종걸 교수(종교철학)는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으로 피선됐다. 1998년 창립된 한국기독교철학회는 기독교 철학연구를 바탕으로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 연구에 이바지해왔다. 김종걸 회장은 “시대와 소통하는 기독교 철학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전 총장은 최근 미래세종일보 주필로 선임됐다. 미래세종일보는 세종과 대전, 계룡 등 대전․충남권 소식을 전하는 지역언론으로 도 전총장을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새부산지방회(회장 조수동 목사)는 지난 5월 18일 깊고넓은교회(성민규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인한 목사(늘좋은)의 기도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열어 찬송가 263장을 찬양한 후 서기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성민규 목사(깊고넓은)는 고린도전서 4장 6~8절 말씀을 통해 말씀 밖으로 벗어나지 말자고 권면했다. 이어 찬송가 314장을 찬송한 후, 하성룡 목사(안락)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총무 성민규 목사의 보고와 광고가 있었고, 서기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가 10월에 있을 목회자부부영적수련회 준비과정에 대한 간단한 보고를 했다. 다음 월례회는 6월 15일 왕성한교회(선의주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5월 12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다음세대 2차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황재훈 전도사(의정부중앙)의 찬양으로 시작해,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대표)가 “세상과 맞짱뜨자”(삼상 17:41~4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공통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를 했다. 동두천중앙교회에서 햄버거와 음료를 준비해 나눴다. 지방회 관계자는 “1차 기도회를 경험한 이들이 2차 기도회를 기대하며 찾았다. 곧 3차 기도회가 6월 30일 ‘의정부중앙교회’에서 강은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또 한번 은혜의 쓰나미를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방회는 오는 8월 10~12일 연합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박동준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새누리교회(이웅 목사)에서 사모데이를 개최했다. 사모데이는 목회 현장과 가정에서 애쓰는 대전유성지방회 소속 교회의 사모들을 격려하고 축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맛있는 저녁 교제와 담소를 통해 사모들간의 마음을 열고, 이지섭 목사(삶은)의 찬양과 율동으로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특별히, 나무엔 찬양선교사를 초청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찬양과 나눔을 통해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한 목사(벧엘)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지며 서로를 축복하고 하나님께서 이뤄가실 일들을 소망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모데이를 마쳤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원주동지방회(회장 박명수 목사)는 지난 4월 29일 조이풀교회(강현주 전도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창립감사예배는 강현주 전도사의 사회로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의 기도 후, 박명수 목사(예사랑)가 “바른 교회상”(행 2:37~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바른 교회란 더불어 모여 함께 하는 공동체요,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해, 성장하는 교회임을 선포했다. 이어 민종욱 목사(진광)의 헌금기도, 곽용진 목사(제천중앙)의 개척자 소개, 이명섭 목사(평안)의 격려사, 안석환 목사(대광)의 축사 후 순례자 중찬단의 특송이 있었고, 정태혁 목사(지방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용인과 수원 지역 시니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시니어 효도관광’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쓰이다 2003년 시민에게 개방된 청남대(충북 청주)를 둘러봤다. 영통영락교회는 올해 “섬김으로 부흥하는 교회 Reaching out Church”란 표어 아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학교, 노인복지관 점심식사 대접, 어버이날 효도 선물증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수년간 지역 섬김 사역으로 인해 고요셉 목사(영통영락)는 5월 23일 용인시에서 수여하는 모범시민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범영수 부장
쇠렌 키르케고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카리스 아카데미(대표 이창우 목사)가 최근 세종시에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는 기독교 변증학과 철학에 영향을 끼친 쇠렌 키르케고르의 저서와 작품 등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일들을 진행하며 전문 강좌를 개설해 한국교회에 쇠렌 키르케고르의 신학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세워졌다. 강좌문의 (010) 4436-1404 이송우 국장
목산문학회(회장 임용호 목사,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는 지난 5월 23일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기도하고 권희로 목사(하늘샘)가 “인간의 멋과 맛”(호1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한국침신대 도한호 전 총장이 축도했다. 정기총회는 임용호 목사의 개회 선언과 회순통과,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등을 진행하고 임용호 목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할 뜻을 밝혀 잔여임기를 정동일 목사(한밭)가 맡으며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가 부회장직을 겸직하기로 했다. 또한 목산문학회는 오는 7월에 ‘목산문학’ 27호 편집회의를 진행하고 신입회원으로 조요셉 목사(무지개)가 인사하고 서기 조성배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서기 조성배 목사
평안밀알복지재단(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5월 4일 안성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13번째 희망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사업을 위한 준비와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개조비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단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는 “그냥 후원을 위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섬김을 모토로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고 이런 마음이 해가 지날수록 지역에 있는 교회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과 안성 시청, 행사장 주변 상가들, 다른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축제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비롯해 경기남부지방회 목사들이 방문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정치인들의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란 말이 있다. 최근에도 이러한 공약에 대한 논란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선거에 뽑히기 위한 공약이 아닌 뽑힌 후 행하기 위한 공약을 찾기 어려운 작금의 상황에서 자신의 임기가 끝난 후에도 공약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고집스러운 면모는 교회는 물론이고 세상 정치권이 마땅히 본받아야 할 모델이다. 본보는 박 목사를 만나 자신의 공약이었던 지난 5년간의 미자립교회 후원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空約) 아닌 공약(公約)을 위해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총회장에 출마하면서 발표한 공약에서 시작됐다. 108차 총회장에 출마한 박 목사는 자신이 총회장에 당선되면 10억 원을 기부해 5년 동안 미자립교회들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총회장에 당선된 그는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침례교 교회세움협회를 설립했다. 우리 교단의 경우 10억이란 거금을 쾌척하는 일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였기에 많은 이들이 박 목사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며 여러 설왕설래가 오고갔다. 박 목사는 자신의 공약과 관련한 여러 시선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