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방회(회장 김일하 목사)는 지난 4월 15일 보령시 성주산 휴양림에서 목회자와 성도의 단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회장 김일하 목사(죽림)의 기도와 남선교회 부장 장동훈 목사(개화)의 안내로 등반을 시작했다. 등반 후 성주개화교회 교육관에서 식사를 했고 준비한 기념타올을 나눴다. 지방회 공보부
인천지방회(회장 민인남 목사)는 지난 4월 24~26일 치앙마이 란나 팰리스 2004에서 태국 침례회 선교사 7가족과 지방회 3개 교회 목사 부부(새인천. 선교. 사랑의)가 참여한 가운데 가족수련회를 가졌다. 첫째 날 개회예배는 김용호 선교사의 사회로 권병국 목사(사랑의)가 설교를 했다. 이어 사역소개 및 인사가 있었고 임원선출 및 정관개정 후 저녁식사를 가졌다. 식사 후 권창문 선교사의 사회로 이세우 선교사가 기도를 했으며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설교했다. 둘째 날은 권삼승 선교사의 인도로 치앙마이 역사 산책을 했으며. 점심식사 후 배준용 선교사의 사회와 허철 목사(선교)의 강연이 있었다. 저녁예배는 이재수 선교사의 사회로 조디모데 선교사가 기도를 했으며 김기덕 목사가 설교를 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기념촬영과 동시에 인천지방회가 김용호 선교사(시사켓 우툼폰피사이)에게, 새인천교회가 사모들에게 위로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권삼승 선교사의 사회로 허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해외선교부장 허철 목사
청주지방회(회장 최영윤 목사) 한그루교회(이한상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한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총무 이정만 목사(북한산)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이정훈 목사(빛과소금)의 성경봉독(딤전 3:14~16) 후, 피영민 목사(한국침신대 총장)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장경동 목사(중문), 김시중 목사(예수사랑), 김용혁 목사(노은 원로)의 축사가 있었고, 백금산 목사(예수가족), 전주영 목사(선화), 임도균 교수(한국침신대)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그루교회 정진경 성도의 특별연주 후, 봉헌예물을 위한 곽일구 목사(옥계)의 봉헌기도가 이어졌다. 끝으로, 청주지방회 회장 최영윤 목사(청주)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근우 목사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목사)는 ‘2023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콘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 등록이 진행 중이다. 5월 24~26일 진행하는 이번 셀 콘퍼런스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와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메인 강사로 섬기고, 톰 레이너 목사(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와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이 특별 강사로 나선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 목장교회” “두 날개로 비상하라” “12제자 비전으로 새 시대를 직면하라” “팀 사역이 새 시대의 해답이다” “(치유집회) 엘리야여, 다시 일어나 나아가라!”란 주제의 강의를 인도하고, 최성은 목사는 “교회미래: 12제자 비전이 왜 중요한가?” “목장교회(Cell)의 기쁨” “지역교회에서 목장교회(Cell) 적용하기” “교회미래: 12제자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톰 레이너 목사와 지용근 소장은 각각 “셀그룹의 7가지 주요 이슈(7 Key Issues for Cell Groups)”와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실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섬기고 있는 부목사들이 준비한 선택특강도 있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임원택 회장)는 지난 4월 29일 내수동교회(박지웅 목사)에서 80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와 웨신대 김선일 교수가 주제강연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가 사례발표를 했다. “복음 전도 현실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성은 목사는 미디어와 메스컴을 통해 비춰지는 기독교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며 “실천 없는 교리주의, 연합 없는 교파주의, 십자가 없는 복음주의는 천박한 기독교, 비성경적 설교의 난무, 목회자 자질 저하, 타락한 신자 등을 양산 시켰다. 이는 예배의 본질과 경건한 삶 그리고 복음전도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이단을 양성하게 하는 직간접적 역할을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저출산과 적대적 기독교 문화 등의 사회적 문제와 교회 공동체 자체의 영적 도전 등의 현실을 통계를 곁들여 설명하며 전해야 할 텍스트는 타협하지 말되 시대 상황을 공감하고 기도로 준비할 것과 복음적 강단의 회복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절망적이고 그래서 절대 진리의 복음은 더욱 필요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
본보 1472호(3월 11일자)를 통해 발표된 우리 교단 2022년 교세보고서에 따르면 농어촌 교회는 545개로 전체의 21.6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자립 교회는 272개로 대략 50%에 가까운 교회가 미자립 상태에 놓여 있다. 지방의 인구 소멸에 따른 교인 수 감소로 농어촌 교회의 미래가 불투명한 만큼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의 역할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보는 부활주일 하루 전인 4월 8일, 농선회 회장 이용기 목사가 있는 포항을 직접 찾아 농선회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묻는 시간을 가졌다. ◇ 농선회에 대한 소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농선회는 농어촌지역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농어촌 교회의 경우 사역하는 것이 아무래도 쉽지 않다 보니 서로 도우며 활로를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모임이 전국적으로 퍼져 지금은 550여 명 정도가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입니다. 농어촌 교회는 정말이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은 농어촌 교회가 한국교회의 모판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농어촌 교회가 흔들리면 도시 교회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도와 성공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원익이 쓴 ‘신화, 인간을 말하다’는 이 말을 조금 더 심층 깊은 의미에서 다룹니다. 고대 신화나 스토리에서 보면, 주인공인 영웅에게는 언제나 그를 이끌었던 정신적 스승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아세아연합신학교 신성욱 교수는 오늘날 설교자의 설교가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마치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처럼 설교자들이 설교했다는 것이지요. 이것만큼이나 비성경적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단에서 자주 인용됐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판을 통해 신 교수는 이 문장을 바꿉니다. 오히려 성경적인 설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스스로 도울 능력이 없는 자를 도우신다.”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스스로 선을 행할 수도 없고 구원할 수 없는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와 같은 설명도 주님께서 어떤 사람을 돕는지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더 깊은 논의를 위해 요한복음 1
기독 OTT ‘퐁당’은 지난 4월 28일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을 선보였다.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어린이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막’을 ‘블록 만들기’에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며 성막을 알아가고 예배가 회복되도록 돕고자 제작했다.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어린이가 성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알록달록한 대형 블록으로 성막을 쌓아 어린이의 집중도를 높였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에서 온 시간 여행자 ‘라엘’(이효비) 장난기 많은 두 친구 ‘뚝이’(김원구)와 ‘딱이’(김서희)는 어린이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자아낸다. 세 친구의 성막 만들기를 돕는 김경열 성막 박사(구약학 박사)는 성막의 의미를 깊이 있으면서도 명쾌하게 전달한다. 한편, 5월 출시될 성막 블록 교보재는 부모와 자녀가 직접 성막을 만들며 예배의 의미를 알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블록으로 성막을 만들며 예배의 중요성을 배우는 ‘바이블록 성막대작전’은 총 10편으로, 4월 28일 ‘퐁당’에 1편 공개를 시작으로 2~10편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업로드된다. 범영수 부장
늙을 자격 없으면 늙어보지도 못하고 인생행로 멈출 사람 늙을 자격 없으면 인생살이 성적표와 계급장인 주름살도 못받고 갈 사람 늙을 자격 없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 못 듣고 인생행로 멈출사람 늙을 자격 없으면 덜 자란 인생 아이만도 못해 인생행로 멈출사람 늙을 자격 없으면 원로회, 노인대학 못가고 인생행로 멈출사람 그대는 늙을 자격 있느뇨 젊은이들이여 그래서 늙어가는 인생공부를 해야 한다오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고문,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수필 문학가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산문학회 고문으로 섬기고 있다. 시집으로 ‘사모곡’과 시조집 ‘이런저런 별소리’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본문은 죽임이 임박한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불러 남긴 유언이다(1). 신구약 성경에서 이름이 제일 많이 나오는 다윗, 성경에 860번이나 기록되고, 예수님도 다윗의 자손으로 세상에 오셨다고 했는데 위대한 정치가이자 군인이며 왕인 다윗, 음악가요 시인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하여 평생을 노력한 믿음의 사람, 하나님마저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던 독보적 존재이지만 그 다윗도 피해갈 수 없는 게 있었다. 죽음이다. 그 엄숙한 순간에 다윗이 남긴 유언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아들 솔로몬에게 주는 인생 교훈이다. 다윗과 솔로몬, 이만한 부자(父子)가 또 있을까? 다윗은 신앙 좋은 왕 중 왕이었고, 솔로몬은 가장 지혜로운 왕이다. 그런데 솔로몬이 아무리 똑똑해도 유언을 잘 들어야 한다. 왜? 아버지는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원래 아버지들은 젊은 세대에게는 없는 경험이 있다. ‘미지의 세계’라 불리는 대지 위를 걸어 그 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분들 아닌가. 솔로몬은 아버지 덕에 쉽게 왕이 되지만, 다윗은 양치는 목동에서 왕이 된 입지전적 인물, 전쟁의 피비린내를 안다. 골리앗을 쓰러뜨리며 승리를 맛본 사람, 적에게 쫓기면서 하루하루를
[주일설교] 살아난 자가 누리는 반전의 축복 사무엘하 8:1~14 안희묵 담임목사
[주일설교] 이것이 부흥! 사도행전 2:5~24 김인환 담임목사
[주일설교] 축복받는 교회생활 사도행전 2:42~27 이욥 담임목사
[주일설교] 형통 신명기 29:9 백승기 담임목사
[주일예배] 어디로 가는가? 창세기 16:7~16 김용철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