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BCM(대표 박호종 목사, Baptist Campus Ministry)는 지난 2월 15일 침례교 다음세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부흥과 세계선교 사명을 감당하며 침례교 청년 부흥과 청년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국내선교회와 해외선교회, BCM이 공동으로 캠퍼스 선교 사역을 전개한다. BCM의 초대 대표로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헌신할 예정이다. BCM은 21세기 변화하는 캠퍼스 환경에서 “기도와 예배”를 통해 새로운 부흥․복음․선교 운동을 전개하는 운동으로 더크로스처치를 비롯해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등 청년세대를 고민하는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BCM은 지역교회가 캠퍼스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사역을 전개하고 청년 대학생들이 모든 영역과 모든 지역에서 직업적 부르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한다. 또한 대학 진학 등으로 타지로 이동하는 청년들을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교회로 연결해 신앙의 공백을 줄이고 지역교회의 부흥을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1월 31일 해외선교회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향묵·서인자 선교사 가정을 해외선교회의 멤버케어 코디네이터로 임명하는 임명식을 가졌다. 서인자 선교사는 30여 년을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서 헌신하며 사역적으로 많은 모범을 보였고, 김향묵 선교사는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해외선교회는 김향묵·서인자 선교사 가정의 풍부한 사역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선교사들에게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멤버케어 코디네이터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식은 본부의 스테프들과 더불어 선교사들이 함께해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찬양으로 시작해 김향묵·서인자 선교사 가정의 인사말이 있었고, 이어서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선교사들의 영적인 것과 더불어 실제적인 필요들에 대해 살피고, 그런 것들에 대해 기도하며 필요를 채우고 다시 사역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김향묵·서인자 선교사 가정은 앞으로 거주국가를 제한하지 않고 필요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다니며 사역할 계획이다. 해외
경남지방회(회장 고찬영 목사) 좋은나무교회(신재철 목사) 부설기관인 좋은나무만화도서관은 지난 2월 15일 교회 본당에서 개그맨 부부인 김원효·심진화 씨를 초청해 청소년 비전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7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지역 중학생 밴드인 ‘좌동 호루라기’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꿈이 없다고? 야! 안 돼!”란 주제로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 강의는 김원효 씨가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행복해지기 위한 여건들을 나눴다. 김원효 씨는 “특별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먼저 하게 됐다”면서 “돌아보면 수많은 변화들을 겪으면서 삶이 롤러코스터와 같은 상황을 겪었지만 이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이유는 작은 변화도 부정적인 생각보다 이를 긍정으로 바꾸는 힘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심진화 씨도 자신의 삶에 대한 경험으로 인생의 행복 가치를 나눴다. 심 씨는 “어릴 때부터 가난하다는 이유로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하며 달려오면서 웃음을 잃지 않았고 미래를 꿈꿨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내 현실을 인정하면 미래를 보게 되고 꿈을 안고 움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1979년 입학 동기 모임인 신목회(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2월 13~14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신년 모임을 가졌다. 신목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번 신년 모임은 강화도 기독교 유적지들을 둘러보고 평화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통일전망대에서 김명섭 목사(광터)의 인도로 북녘땅의 아픔과 고통을 기억하며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재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엔데믹을 바라보며 함께 하는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함께 협력하는 동역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년 모임은 신학교 졸업 후 40년을 기념해 홍콩 선교역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새부산지방회(회장 조수동 목사)는 지난 2월 7일 더파티 센텀점에서 신년하례회 겸 2월 월례회를 가졌다. 총무 성민규 목사(깊고넓은)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나라를 위한 기도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한 기도 △성경 봉독 △사모회와 지구촌교회의 특송 순으로 진행했다. 지방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가 룻기 1장 15~22절의 본문 말씀으로 “결단”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시취위원장인 장근직 목사(제일부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각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교환과 동상제일교회에서 선물을 준비해 나눴으며,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1월 말 경산교회(정창도 목사)에서 신년 단합 친목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이병희 전도사(경산)의 찬양인도 후 지방회장 정창도 목사가 단에 올라 △우리나라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침례교단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하도록 △침례교단이 파송한 선교사 730여 명과 파송국가 60여 개국을 위해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메노나이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현우현 목사(사랑드림)의 특송이 있었고 정창도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잠깐 말씀을 나누고 지방회 연장자인 권청하 목사(우리)의 기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그 후에 청백 팀으로 나눠 윷놀이를 한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서성래 목사,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대표회장에 조용호 목사를 선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공동부회장 정희량 목사(광정)의 기도, 대표회장 서성래 목사(새샘)가 “우리들의 삶”(롬 12:14~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직전대표회장 김석종 목사(공주한빛)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을 유보하고 ‘글로벌지방회의 가입청원’을 신안건으로 먼저 진행하기로 전체회원의 동의와 재청을 얻어 가입승인을 먼저 결의했다. 이어 2022년 한 해를 헌신적으로 수고한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가신)의 각부보고에 이어 규약 수·개정 순서를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선출에서 33대 대표회장으로 조용호 목사(칠산), 수석부회장에 조운하 목사(산정), 사무총장에 황인준 목사(가신)를 추대했다. 또한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는 지난 1년 동안 연합 사업의 아쉬움을 나누며 2023년의 구체적 사업계획은 임원회에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임대표회장 조용호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신임대표회장 조용호 목사는 인사말을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2월 13일 경기도 오산 천지연에서 경침연 지도위원과 임원단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지도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가 인사했다. 차보용 대표회장은 “2023년 경침연은 부흥과 섬김, 연합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신임 임원들을 소개했다. 이어 지도위원 채도병 목사가 참석자들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2023년 경침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선물 증정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임원회의를 진행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현안 등을 논의했다. 경침연은 주요 사업으로 신년하례회를 비롯해 지도위원 및 지방회장단 회의, 경침연 체육대회, 경침연의 밤, 연합부흥회, 원로목사 섬김 등을 진행한다. 이날 식사와 지도위원 선물은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가 섬겼다. 연합회 공보부장 이용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한국침신대) 91학번 입학동기회는 지난 2월 5~6일 라마다대전호텔에서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부부모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감사예배에서 한국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이 ‘참된 목자’(벧전5:1~4)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축도를 했다. 이후 신규임원으로 회장에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부회장 최병락 목사, 대외협력총무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 실무총무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간사 김상수 목사(새순)를 선출했다. 운영회칙안 인준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91학번 입학동기회’가 발족했다. 91동기회 관계자는 “지난 ‘입학 30주년 기념행사’의 감동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공적인 체계로 전환해 선교적 모임을 도모하고자 이번 모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동기간의 상호 협력 및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한국침신대 동문으로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본이 되는 동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지난 2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발표회’를 가졌다. 기윤실의 한국교회 신뢰도 여론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7차 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가 이뤄졌다.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 p이다. 응답자 4분의 3, 한국교회와 목회자 불신 먼저 한국교회를 신뢰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신뢰한다는 21%, 신뢰하지 않는다는 74%로 지난 6차 조사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신뢰도가 10.8% 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차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실시한 조사로 7차 조사와 비교했을 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교회의 대응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7차 조사에서 무종교인의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10.6%였으며 기독교인은 60.2%로 나타났다. 기윤실은 응답자를 특성별로 봤을 때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에서 긍정적인 인식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고 이념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응답자(41.1%)가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진보적인 성향의 응답자(11.8%)일수록 낮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국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소망하며 교회들을 돕고 있는 교단의 대표적인 기관이다. 교회에 필요한 재정을 돕기 위한 기금 사역과 한미전도대회, 목회자부부 세미나 및 개척학교, 농어촌선교, 북한선교, 다문화 선교사역과 함께 목회를 돕고 지원하는 목회 멘토링 사역,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함께 하는 KIM 사역, CPR(교회시설지원), CR(교회활성화) 사역 이외에도 올해 초, 총회와 함께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의 지원 사역에도 국내선교회가 함께 했다. 1년 임기의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주만 목사(소망)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국내선교회 사역이 위축될 수 있었던 위기도 있었지만 유지영 회장과 직원, 이사들이 한마음으로 기관을 위해 기도하며 어려운 교회를 진심으로 돌보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보는 김주만 이사장을 만나 국내선교회 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국내선교회 이사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에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3500여 침례교회와 함께 하기를 기
“경기중앙교회가 품은 비전은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면서 제가 역점을 둔 것은 바로 건강한 성도와 가정, 교회였습니다. 온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강력한 십자가의 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끊임없이 훈련하고 가르치며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온 성도들이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지게 되었으며 담임목사의 목회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십자가의 군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도와 기도로 무장된 건강하고 튼튼한 믿음의 교회가 바로 경기중앙교회입니다.” 경기도 평택시 서정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중앙교회(안도엽 목사). 전철역과 인근 재래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까지 교회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는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를 찾게 된다. 경기중앙교회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 전도의 동력은 식을 줄 모르고 복음의 열정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이 모든 에너지는 바로 안도엽 목사의 특별한 목회관에서 시작됐다. 강력한 부르심…시련과 역경의 연속 안도엽 목사는 불신앙의 가정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목사가 된 사람이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닐 때까지 집안의 도움을 일체 받
초기 한국교회의 선교사의 회개 미국에서 1906년에 윌리엄 시무어에 의해 로스엔젤레스 아주사 거리(Azusa Street) 부흥집회에서 본격적으로 성령의 불길이 타올랐던 시기에, 한국은 1907년도에 평양에서 영적 대각성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됐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였다. 불교와 샤머니즘의 뿌리 깊은 전통 가운데서 외부 문화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한국 땅에 처음으로 기독교가 전래된 것은 1784년 천주교 신부들에 의해서였다. 1866년 대원군 집권 당시에는 그 핍박이 극에 달해 약 8000명의 천주교 주교와 신부 그리고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했다. 최초의 개신교 역사에 있어서 선교사들이 인천 항구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천주교가 들어온 지 약 100년이 지난 후였다. 1884년에 장로교 선교사인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가 나란히 한국 땅에 발을 디디게 됐다. 두 선교사는 모두 학생 자발운동 출신으로 같은 배를 타고 한국에 온 것이다. 그런데 개신교 선교사로서 이들보다 먼저 한국에 도착했으나 일찍이 순교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1865년에 영국 웨일즈에서
고대 교부 시대의 자연 이해에 큰 영향을 미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발견되는 바와 같이 천지창조를 시공간과 질서의 창조로 인식했기에 이전의 교부들에 비해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는 자연’에 집중했다. 물론 그의 자연 이해는 단순하지 않다. ‘삼위일체론’에서 한편으로, 그는 자연과 같은 피조물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사명을 다한 후 버려진다고 생각했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인간이 “선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자연을 사용하거나 개발할 수 있지만 이성을 가진 인간이 자연을 마구잡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그는 ‘고백록’에서 인간의 원죄와 타락을 강조하면서도 하나님의 피조물인 자연이 여전히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당신을 멀리 떠나 당신을 대항해 스스로 교만해지려고 하는 모든 것은 당신을 잘못 모방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을 잘못 모방하는 그 행위에서 당신이 바로 모든 자연을 만드신 창조주시라는 것을 시인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든지 당신을 전혀 떠나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또한 자연의 질서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우리들의 하나님, 나는 천사들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가족, 친구, 학교, 일터, 취미 그룹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인간 관계의 그물망을 가지고 있다. 에드워드 홀(Edward Hall)의 근접 공간학 (Proxemics)의 개념에 의하면, 인간관계 물리적 심리적 거리의 네 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1) 친밀적 공간(1~3명, Intimate Space), (2) 개인적 공간(8~12명, Personal Space), (3) 사회적 공간(20~50명, Social Space), (4) 공적 공간(50명 이상, Public Space). 과거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을 유지하는 것에 익숙해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이미 익숙해 있는 친밀의 공간과 개인의 공간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그러나 선교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친밀의 공간과 개인의 공간 안에만 머물지 말고, 사회적 공간 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복음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의미 있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사역을 위한 핵심 그룹 혹은 창립 팀은 삶의 현장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끌어내 교회로 데려오려는 시도보다는 그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