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6월 14일 고 김만태 목사(마산영광 원로목사) 유가족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만태 원로목사는 지난 5월 17일 향년 91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가족들은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기리고자 뜻을 모아 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으며 교단 유일의 신학 교육기관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최고의 대학,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진으로 거듭나길 기도하며, 고 김만태 목사님의 학교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교는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만태 목사의 유족으로는 박순오 사모와 5녀, 11명의 손자, 사위가 있으며 사위 중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유찬선 목사(마산영광), 윤용순 전도사(굿서번트)가 목회자로서 사역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북부지방회(회장 이병익 목사)는 지난 6월 10일 방주교회(서현석 목사)에서 다음세대기도회로 모였다. 다음세대기도회는 지방회 청소년부가 주관하는 지방회 청소년, 청년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할 때 온라인찬양제로 다음세대사역을 이어왔다. 코로나 2년차는 다음세대 영성집회 ‘성령의 세대’를 준비했고 앞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속에 TF팀은 다음세대기도회로 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3년차가 된 올해는 지방회 연합 어린이 여름성경학교(7월 16일)를 준비하며 ‘다음세대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다음세대 TF팀 목회자들리 담당했다. 준비회의를 하며 찬양연습도 하고, 기도로 준비했다.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설교에 이어 황재훈 전도사(의정부중앙)의 기도회 인도가 있었다. 기도제목은 지방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준비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제목마다 큰소리로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공보부장 김치성 목사
예전교회(안태준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주일예배를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주일로 지키면서 진흥원 목적사업을 위해 500만 원을 헌금했다. 교회진흥원 관계자는 “김용성 원장은 취임 이후 교회진흥원 중점사역을 ‘교회학교 공과와 신앙 훈련교재 출간’으로 정한 바 있다. 공과 개발과 제작에 많은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번 예전교회의 목적헌금은 긴요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성 원장은 “예전교회의 관심과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교회진흥원 사역에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2021년 교세 보고서(침례신문 1433호, 1434호)에서 다음 세대(0~20세 미만) 비율을 19.1%라고 보도한 것에서 보듯이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은 개별 지역 교회나 교단 내 한 기관의 힘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더 늦기 전에 지역 교회들의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조 아래 교회진흥원은 지역 교회와 협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교회학교 학기 공과와 VBS 공과 집필 및 교사 콘퍼런스가 있다. 지난 6월 1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사귐과섬김(공동대표 유기성 목사, 이규현 목사, 주승중 목사), 복음과도시(이사장 이인호 목사) 등 총 19개 단체와 전국 114개 교회가 참여한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시즌2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주최 측은 지난 6월 20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Z’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Z’는 총 10225명이 헌혈을 시도했고 8475명의 인원이 헌혈을 완료했다. 또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 수술비 모금액으로 총 1억 1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주최 측은 모금액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고, 1000만원은 소아암 환아 5가정을 지정해 전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 함께한 유관재 목사(성광)는 “이 운동이 더욱 확산돼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우리교단 총회는 교단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많은 침례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1800장의 헌혈증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 운동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 기침포럼)은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 성전(최병락 목사)에서 15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의 교회와 나라를 생각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교회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주 강사는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인 홍정길 목사와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나설 예정이다. 기침포럼 이사장 지덕 목사는 “임원진 모두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교회가 이 땅에 희망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침포럼 사무총장에서 참석자 성함과 교회명을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010) 3121-3505 이송우 부장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안면중앙교회(권태웅 목사)에서 1차 임원회를 열었다. 권태웅 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예배는 농선회를 위해, 안면중앙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계인철 목사(천북제일, 증경회장)의 기도 인도, 이용기 회장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딤전 6:11, 12)란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용기 회장은 “그동안도 수많은 복음의 장애물과 난관 앞에서도 오늘의 농어촌교회를 하나님이 지키시고 인도하셨듯이 어떤 위기 앞에서도 여호와 이레로 승리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며 모든 회원 목회자들의 사역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지난 회기 회장으로 섬긴 강형주 목사와 차보용 목사(후원이사장)에게 농선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후 강형주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안면중앙교회에서 준비한 향토음식 개국지로 식사를 마치고 해변 솔밭에서 박영재 목사와 하태현 목사의 커피 섬김으로 1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농선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쉬었던 세미나를 10월 24일부터 3일간 ‘안식과 쉼’이라는 주제로 사랑의수양관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철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영운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살리는교회(정성진 목사)에서 개척감사예배 및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채형주 목사(반석)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묵도와 찬송, 이상웅 목사(마중물)의 기도, 대전늘사랑교회 교역자들의 특송이 있었다. 송호철 목사(대전늘사랑)는 에스겔 37장 1~10절을 본문으로 “살리는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를 구하는 교회, 성도간 서로 연결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후 김영운 목사(생명의샘)는 “많은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개척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이 살리는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자가 돼야함”을 강조하며 축사를 밝혔다. 이어 한밭대 CCC가 봉헌찬양,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담임목사인 정성진 목사의 광고에 이어 강철수 목사(경성)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영운 목사)는 지난 5월 9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20개 교회 29명(어린이 3명 포함)이 참석했다. 이후 야유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고, 최근에 오픈한 새누리3교회 내 ‘가울카페’에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힘을 내어 사명을 감당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서울남북지방회(회장 정인천 목사)는 6월 14일 경기도 수지소재 새영교회(송동수 목사)에서 6월 정기 월례회 및 김승호 목사(증경지방회장, 일산임마누엘) 저서 출판기념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승호 목사의 강의로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김승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아는 일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 신앙의 근본이 예수님을 알고 믿는 데 있음과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데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남북지방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10월 목회자 수련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공보부장 채환수 목사
강동지방회(회장 최길헌 목사)는 6월 13~15일 속초에서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가졌다. 2박 3일동안 지방회 목회자들은 설악산과 바다, 그리고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 지방회 관계자는 “늘 보아도 기쁨이 되고 함께하고 싶은 지방회 식구이기에 이번 수련회 기간은 기쁨으로 가득했으며 목회를 위한 충전의 시간”이라며 “서로가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기에 강동지방회 소속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이해득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6월 12일 밀알교회(박홍래 목사)에서 최준혁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1부 안수예배는 박홍래 목사(밀알)의 사회로 다같이 320장(나의 죄를 정케하사)을 찬양한 후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를 오세장 목사가 성경봉독을, 지방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식은 이종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시취위원회 총무 오선기 목사(사랑의)가 시취보고를, 이종성 목사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안수패 증정 후 김인관 목사가 안수기도와 최준혁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 됨을 선포하고 목사 가운을 착의했다. 이어 장덕수 목사와 홍계현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김영식 목사(포타미션)가 축사를 했고 정지연 사모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했다. 이후 지방회 총무 정종빈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최준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사무총장 이병천 목사, 경침연)는 지난 6월 16일 경기도 화성시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북한선교학교를 열고 북한 선교에 대한 교감 형성과 확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숭실대학교 하충엽 교수와 새희망새볓교회 마수현 목사, BOA 정상철 선교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개회예배에서 경침연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는 “어둠과 동토의 땅인 북한에 하나님의 빛을 비춰 흑암에 놓여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볼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주요 강의는 “주체사상과 북한의 이해”를 시작으로, “탈북민의 이해와 사역” “북한선교의 현장” “북한선교의 현황과 흐름” 등의 주제로 북한에 대한 이해와 북한 선교의 사명, 통일 이후의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으로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연합회 공보부장 이용 목사
경남지방회(회장 고찬영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사천에 위치한 우리교회(최봉세 목사)에서 6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서 최봉세 목사(우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경남지방회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축복했다. 한편, 경남지방회는 코로나 이후 약화 된 교제를 돈독하기 위해 2022년 모임을 특별하게 준비하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클래식 음악을 겸한 열린음악예배, 4월은 경남 하동의 ‘최참판댁’ 투어, 6월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체험으로 풍성한 모임을 만들어내고 있다. 8월에는 월례회 후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청주지방회(회장 강성기 목사)는 지난 6월 14일 빛과소금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 전 경건예배에서 이정훈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는 내용을 설교하고 월례회 회무를 시작했다. 지방회는 2년전 타교단에서 가입한 2개 교회의 지방회 가입을 철회키로 했다. 해당 교회는 편목의 과정을 거부하고 청주지방회 규약을 위반하며 지방회 일부 목회자들과 연합해 지방회의 분열과 갈등을 촉발케 했기에 지방회 차원에서 결의키로 한 것이다. 청주지방회에서 편목의 경우, 목회자 인준을 위해 우리 교단 신학교에서 4개 과목(조직신학, 침례교회사, 성서신학, 실천신학)을 필히 이수하고 시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방회 전도부(부장 최영윤 목사)는 신학교 이수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나, 두 교회 목회자들은 침례교단 신학교 이수 과정을 위한 그의 정성된 안내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청주지방회는 회원이 되는 과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두 교회에 엄중히 촉구했으나 두 교회가 회원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부득이하게 두 교회의 가입철회를 공표하기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영적 불모지인 속초에 교회를 개척하고 최근 교회 건축을 시작한 속초성광교회(김지만 목사)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속초성광교회를 개척한 김지만 목사는 7년 전 불모지 속초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여 영혼 구원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작은 영어도서관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사역을 열어가기 위해 32평의 작은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기 시작해 지난 달 건축을 착공했다. 하지만 현재 공사대금 마련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지만 목사는 “미래 사역을 위해 교회 건축에 도전했고 교회 건축이 쉽지 않지만 이를 통해 지역에 유익을 주는 교회가 되고 불모지 교회개척의 돌파구를 열어가기 소망한다”면서 “교회 건축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와 재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 301-0199-6250-21(농협) 예금주 : 속초성광침례교회 문의 (010) 4220-0931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