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Hot Place)’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핫 플레이스’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나 장소를 말한다. 경리단길, 홍대, 문화비축기지 같이 비교적 알려진 장소를 말하기도 하고, 동네의 맛있는 빵집이나 맛집을 지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핫 플레이스는 그냥 자연스럽게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이들의 유명세 뒤에는 플레이스 브랜딩이라는 기법이 숨어 있다. 플레이스 블랜딩이란 특정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여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장소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으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꼭 가고 싶은 대상이 되도록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창출하는 활동이다. 일례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장소지만, 이 휴게소에 맛집이 라는 의미가 부여되고 브랜드화 됐을 때, 여행이 아니더라도 휴게소 음식을 먹으러 방문 하는 장소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이 플레이스 브랜딩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혹자는 반드시 사회적 거리를 지켜야 하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오랜 기
만약 떡과 포도주의 실체가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실체로 대치됐다면, 떡과 포도주의 실체는 그리스도를 나타나게 하는 부수적인 성질들 안에 존재하게 되는가? 만약 떡과 포도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몸의 실체로 변형되는 실체의 교환이 이뤄진다면, 역으로 그리스도의 본질적 실체는 외부적으로 보이게 하는 그리스도의 육체적 껍질(accidents)이 떡과 포도주의 껍질로도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떡과 포도주가 되고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가 되는 오류를 인정하게 된다. 칼빈은 화체설의 이런 철학의 오류를 명확하게 지적했다. “그들은 떡과 본질이 그리스도로 변한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거기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보는 그 백색을 그 본질과 결부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성찬 속에 포함되어 있지만 여전히 하늘에 계신다고 말한다.” 화체설을 주장하는 가톨릭교회 역시 성서적 근거를 제시한다. 그러나 화체설의 성서적 근거는 주의 만찬에 대한 본문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함에 있다. 아퀴나스는 주의 만찬에 대한 상징적 해석을 단죄하고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길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일부의 사람들은 이런 점들에 대해 유의하지 않고 그들은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7월 3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에 ‘불어 성경’ 9903부와 토고에 ‘불어 성경’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1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낸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람 앞에 인정받는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상급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경산중앙교회 최하진 어린이는 간증 순서를 통해 “예배에 오기전 아프리카 차드와 토고에 대해 알아봤다. 내 또래 친구들이 손꼽아 성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차드와 토고는 성경을 제작할 시설이 없다. 하지만 이제 경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차드는 나라 곳곳에 무장 단체의 위협이 있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7월 31일까지 글로벌 6K 포워터(Global 6K for Water) ‘2021 SNS 제리캔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릴레이 기부런 활동이다. ‘제리캔’은 물을 나르기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물통을 뜻한다. 참여자는 자신의 제리캔을 들고 걸으면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 ‘SNS 제리캔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제리캔을 들고 6㎞를 걷거나 달린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2021제리캔챌린지 #한국제지 #한국제지밀크 #월드비전 #global6k #6kforwater)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시작에 맞춰 크루고스트·런소다·WRC 등러닝크루가 동참해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제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완주 인증 포스팅 1건당 1만 원이 탄자니아 은다바시 식수 사업에 후원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10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지난 6월 30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The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초청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예배와 기도회’를 열었다. 초청예배를 주최한 소강석 목사는 시편 33편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미 양국이 번영하는 길”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한미 양국은 군사동맹·경제 동맹·문화예술동맹을 넘어 영적 동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국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 △주일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신앙 △도덕성을 회복하고 성결운동을 전개하는 신앙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앨라배마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낸 더그 존스(67)는 “동료의원들과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집회를 다녀봤지만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정성껏 맞아준 이런 환대은 처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한·미 양국은 같은 신념, 같은 신앙이 있는데, 특히 한국전쟁을 통해 맺어진 우리의 동맹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질 것”이라면서 “새에덴교회가 15년간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꾸준히 해왔기에 한국전쟁은 절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지난 6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건강 가정의 회복과 교회”란 주제로 제27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이정익 목사(학회 원로이사, 실천신대원 총장)의 말씀과 기도 후에 학회장 서헌제 교수의 개회사가 있었고, 원로이사 권태진 목사와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전 보건복지부차관 이봉화 교수의 인사말이 있었다.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개회사에서 “정 부여당에서 위험한 발상으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시도하려는데 이는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형태를 파괴하는 입법행위로 다수 국민과 교회의 반대가 있어 법학회 차원에서 관련 주제로 시의적절하게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한국교회법학회 학술세미나는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유교 등 종교계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서 가정의 신학적 의미, 건강가정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개정안의 페미니즘적 기초, 법안의 주요 쟁점별 헌법적 고찰이란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제1주제 “건강가정, 가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의 발제자인 강대훈 교수(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6월 28일~30일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저녁집회, 비전박람회, 선교박람회, 새친구반과 교육 프로그램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시간으로 수련회에 등록한 704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은혜를 선사했다. 또한 수련회 기간 동안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CCC 월드’와 ‘더포파크’가 운영돼 더욱 실감나는 수련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제페토를 활용해 만든 가상현실 속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수련회를 즐기는가 하면, 마주치는 참가자들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CCC 역사, 1958 굿즈샵, 여름수련회 MBTI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 수련회만의 색다른 은혜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CCC 여름수련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저녁집회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유튜브 수련회 특별 페이지(ccconline.kr)에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련회인 만큼, 참가자들은 익숙하게 채팅을 통해
두드림교회(전철호 목사) 부설 i2i상담 심리센터(원종숙 원장)는 구리남양주평 생교육원(김성주 원장)과 공동주관으로 6월 24일~7월 22일(매주 목요일) 구리남 양주평생교육원에서 “목회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침례교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회 행사 홍보 및전도 포스터, 유튜브 썸네일 디자인 등 전문적으로 배울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알기 쉬운 미리 캔버스 활용과 교회 마케팅 홍보, 유튜브등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전철호 목사는 “힘든 시기를 멋지게 이겨내는 목회자들이 모두 힘내고 늘 변화를 준비하고 예배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청주지방회(회장 이광희 목사)는 지난 6월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효섭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이정훈 목사(빛과소금)의 사회로 목사 안수식이 시작됐고, 강성기 목사(오덕)의 기도, 임철수 목사(주님의숲)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이광희 목사(좁은문)가 “목사! 예수가 원하는 자!”(막 3:1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이근우 목사(비손강)의 목사시취 경과보고, 이관형 목사(죠이풀)의 안수례기도, 시취위원장 이정훈 목사(빛과 소금)의 공포, 이정만 목사(북한산)의 성의착의가 있었고, 소프라노 황혜진 성도의 축가가 이어졌다. 김영철 목사(샘터)의 권면, 윤주석 목사(영대)의 축사, 이홍섭 목사(주안장로)의 격려사가 있었고, 지방회장 이광희 목사의 안수패 증정 후 마지막으로 안수받은 이효섭 목사(엔크리스토)의 축도로 목사 안수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이근우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 새샘교회(서성래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장로 안수 및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서성래 목사(새샘)의 주례로,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대표기도, 육수희 전도사의 찬양 및 봉헌,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축복하리라”(딤전 3:14~16)란 주제의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2부는 정찬민 안수 집사의 장로 안수식이 있었다. 먼저 최홍철 목사(꿈꾸는)의 시취보고 서약 및 안수례 공포, 장로 가운 착용 및 안수패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3부는 조동순 집사의 권사 임직, 임희호 집사의 명예권사 추대가 있었다.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기도, 서성래 목사의 임직패 수여, 장동훈 목사(개화), 엄태일 목사(새생활), 김병철 목사(온양)의 권면, 조한우 목사의 영상편지, 이종오 목사(뉴호프재활재단), 이상묵 목사(평택 다사랑), 장래원 목사(조치원 하늘비전)의 축사, 찬양사역자 이승희 전도사의 축가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찬민 장로가 섬겼던 학생들이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해 특송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규동 필리핀 선교사의 축도로 모든 임직식을 은혜롭게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본지방회(회장 장태식 목사) 성령교회(이훈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창립·입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정부방 역지침을 준수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다. 이훈 목사(성령)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윤성호 목사(영원한반석)가 기도하고 지방회 공보부장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서 사도행전 20장 28절 말씀을 중심으로 김종대 목사(하늘소망)가 “피로산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 지방회 회계인 정한수 목사(제이 시티)가 봉헌기도를 했고 전도부장 김영철 목사(큰사랑)가 창립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순서는 중문교회 할렐루야성가대의 특송이 있었고 시취위원장 김종필 목사(대성), 체육부장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축사와 지방회 고문 김용문 목사(자양동), 지방회장 장태식 목사 (영락)의 권면사가 있었다. 이후 이훈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했고 서산 팔봉감리교회 원로목사인 이창식 목사의 축도로 창립·입당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노승선 목사
수원지방회(회장 편도형 목사)는 지난 6월 14일 경기도 안산에 어노인팅교회 (이성준 목사) 개척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번 어노인팅교회 개척은 수원지방회가 지난해 교회 개척자 모집을 통해 진행한 교회이다. 수원지방회 조원교회(안상호 목사)의 지교회 개척교회를 물색하며 교회 개척자금 3억원(각 교회별 1억원)을 지원하고 개척 후, 3년간 매달 생활비 100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수원지방회는 조원교회(안상호 목사) 지교회 개척자로 이성준 목사와 김부영 목사, 조계원 목사를 최종 결정하고 지난 6월 어노인팅교회 개척 창립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편도형 목사(수원성광)의 사회로 김창락 목사(수원동부)의 기도, 최이룸 전도사(깊은샘수원)가 성경봉독을 하고 안상호 목사(조원)가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마16:13~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헌금을 위한 특송과 김창락 목사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최성은 목사(깊은샘수원)가 축사와 권면사를, 어노인팅 교회 이성준 목사가 인사한 뒤, 안상호 목사의 축도로 개척예배를 마쳤다. 이성준 목사는 “2년 전 교회 개척의 사명을 놓고 준비하던 중, 수원지방회 개척 공고를 통해 교회를 창립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성규 목사) 원흥성광교회(이왕규 목사)는 지난 6월 27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예배를 드렸다. 원흥성광교회는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분립개척한 교회이다. 창립예배는 이왕규 목사(원흥성광)의 사회로 김승기 선교사(성광)의 찬양인도 덕양구기독교연합회장 신승규 목사가 기도하고 성광교회 이정재 지휘자가 특송한 뒤, 우리교단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참다운 교회”(마1:13~20) 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참된 교회는 신앙고백이 분명한 공동체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인 교회이고 음부의 권세를 물리치며 천국의 열쇠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이 코로나시대에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 더욱이 분립개척으로 세워지는 것은 고무적이며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이 이 교회에 함께 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최성은 목사(지구촌)와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장학봉 목사(성안), 오성재 목사(성은숲속), 이찬용 목사(성만),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축사했으며 유관재 목사(성광)가 인사말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준비하셨던 교회가 이렇
침례교농선회(회장 강형주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6월 28일 대전 크라운샤이니스(대표 류수환)에서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 수료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총 20명이 등록해 19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8개조로 나눠 5주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 수료식을 갖게 됐다. 농선회의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목회일선에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도·농촌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도의 다양한 접근방법의 일환으로 기획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로 수고한 크라운샤이니스 류수환 대표는 SCA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SCA 로스팅 자격증 취득 과정, CCAK NCS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CCAK 커피품질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CCAK 홈카페바리 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로스팅 베이직 과정, 상업로스팅 과정, 창업 컨설팅을 경영하고 있다. 농선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회자와 목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익한 과정들을 마련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 김경배 목사
침례교농어촌선교회(회장 강형주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6월 22일 대전하늘꿈교회(윤정식 목사)에서 1차 임원회를 열었다. 안중진 목사(사무총장)의 예배인도와 시편말씀 묵상, 강형주 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치고 이어진 회무에서 신임원 인준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사업계획에서 은퇴목회자를 위한 주택 구입 부지 작정 모금안, 목회자 종합건강 검진을 토의한 후 지역별 지역장을 각각 선임했다(충청: 방효길 목사, 호남: 조진창 목사 영남: 이용기 목사). 또한 예년과 같이 교단 정기총회시 부스 홍보, 카렌다 교회지원, 농선회 선교주일은 동일하게 진행하며 코로나19의 여건 속에서 세미나, 교회탐방, 여름휴가 보내기, 선교후원의 밤, 해외탐방 사업 등의 진행은 회장단에게 일임하기로 결의하고 기타안건을 나눈 후 조용호 목사(증경회장)의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한편 농선회는 회원 목회자를 대상으로 전기용접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GCM선교회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어촌교회의 더욱 열악해진 목회환경의 침체를 딛고 사역의 현장에서 새로운 동기부여와 관계전도의 접촉점 마련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