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저녁 최근 교회 건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높은뜻교회 김온유 목사를 초청, 금요성 령집회를 진행했다. 최병락 목사는 “높은뜻교회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기도하는 와중에 김온유 목사를 만나 조언하고 격려하면서 귀한 은혜를 성도들과 함께 나눴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 강사로 초청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 서도 주님의 일을 하심을 우리가 함께 경험하며 교회가 건축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귀한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온유 목사는 이날 마태복음 22:37~38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이렇게 사랑하자”란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온유 목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 4도 화상의 상처와 아픔, 따돌림 등을 이야기하며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들고 놓치 않았던 자신의 삶을 고백했다. 김 목사는 “전신 화상에 대한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이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제가 이렇게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었고 인도하심이었다”면서 “모든 것이 기적이었고 모친의 기도와 말씀 양육으로 제가 목회자의 길을 걸을 수 있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는 지난 5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대학 발전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중식 목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학교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학생, 세계 유일의 한국침례신학으로 우뚝 선 모습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포항중앙교회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와 포항중앙교회 성도들의 학교에 대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중식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수퍼 그리스도인”(엡 6:10~20)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실천적이고 간증의 메시지로 학생들에게 귀한 도전과 은혜를 나눴다. 또한 전교생들 및 교직원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후배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포항중앙교회는 포항 시내 50여개의 침례교회 중 두 번째로 세워졌으며 강력한 복음주의적 신학의 토대 위에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진 교회입니다. 1977년 남구 해도 동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파송선교사와 후원선교사가 70명에 이르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성도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M52 KINGDOM PROJECT’ 오병이어 구제헌금이 교단과 지역사회에 흘러가고 있어 화제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5월 26일 오병이어 구제헌금으로 교단 홀사모 53명에게 2560만원,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교회들에게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예배 지원 6000만원을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성은 목사(사진 가운데)와 교회 관계자들, 총회 측은 총회 김일엽 총무(사진 왼쪽 두 번째),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사진 맨 왼쪽)이 참석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2020년에 침례교단 홀사모 50여 가정에 25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홀사모 53가정에 26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교회들에게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회성장연구소가 기술을 지원해 미디어 환경이 열악한 침례교단 내 신청받은 100개 교회에 온라인 교회 건축비(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제작) 1000만원과 온라인 건축 방송장비에 5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후원했다. 최성은 목사는 “오병이어의 놀라운 기적과 같은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허계형, 20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출간)의 이론을 근거해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개발했다. 훈련과정의 핵심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구원을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이며 맞춤형 9주 훈련과정을 통해 훈련된다.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은 가정의 성경적 양육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유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이러지는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Evidence Based Practice; EBP) 자료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고 직접 시행이 가능하도록 그에 따른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집필진은 “교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처럼 살기를 바라는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5월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주최하고 강사로 나선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소장 이봉석 목사는 “교회가 재개발과 관련해 최소한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추진위원회 설립과 조합결성, 관리처분 인가 등 각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아직 종교부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좋은 위치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요구할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목사가 조합원이 돼 적극 참여하고, 더불어 조합을 적극 도우면서 요구사항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자신도 지난 12년 동안 재개발과 관련해 교회를 지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고 밝히며 “교회에 대한 재산, 감정평가 금액이 제대로 책정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며, 조합원이 됐든 안 됐든, 종교 부지를 받았든 못 받았든 결국 명도 소송을 거친 후 단계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명도 소송은 법률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합은 관리처분 인가가 나기 전까지는 아주 잘 대해 주지만 결코 교회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흔히 국민들이 알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주관하는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콘퍼런스 V14’가 오는 5월 26~28일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구촌교회는 건강한 셀 교회를 세우는데 많은 영향력을 끼쳐 왔고, “교회의 미래는 셀교회, 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라는 주제로 이번 콘퍼런스를 준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교회들에게 셀을 통한 치유와 회복 그리고 부흥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해답으로 건강한 목장교회의 비전을 제시한다. 참여 방법은 지구촌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k9nXMCHaKKjEV3waM5327g)을 통해 누구나 온라인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목장교회와 12제자 비전”, “목장교회와 중보기도”, “목장교회와 영적 성숙”,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코로나 시대 왜 셀 교회(목장교회)인가?”, “목장교회의 모본, 아둘람 공동체”,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가 “소그룹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강의와 함께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목장탐방’이 온라인(ZOOM)으로
옥상에서 만난 하나님 ┃노태훈 지음┃235쪽┃14000원 ┃야스 저자는 사도 바울이 말한 ‘역설의 진리’를 날마다 경험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다. 삶의 고난이 찾아올수록 하나님께 엎드릴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간절히 부르고 찾을 때 우리를 만나주시고 위기에서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책은 삶을 포기하려 옥상 위에 올라가 자살하려던 마지막 순간, 저자를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통 받는 자들에게큰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기도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역전을 경험하길 응원한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 ┃피터 스카지로 지음┃정성묵 옮김 ┃368쪽┃20000원┃두란노 디트리히 본회퍼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빠진 기독교는 제자훈련이 빠진 기독교일 수밖에 없고, 제자 훈련이 빠진 기독교는 언제나 그리스도가 빠진 기독교”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수십 년을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제자훈련에 헌신한 목회가 다름 아닌 분노와 상처로 가득한 사역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에서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CGNTV가 지난 2월 론칭한 국내 최초 기독 OTT 플랫폼 ‘퐁당’ 가입자 수가 지난 5월 15일 기준 5만 명을 돌파했다. ‘콘 텐츠를 보다, 복음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론칭한 ‘퐁당’은 건강하고 복음적인 콘텐츠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다. 퐁당 앱 내 ‘우리교회 섹션’을 활용하는 퐁당 네트워크 교회는 93개로, 네트워크 교회는 계정을 발급받아 커리 큘럼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회 자체 영상을 업로드하고 성도들과 공유할 수 있다. 5만 가입자를 맞은 ‘퐁당’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다. 이번 5월에 오리지널 콘텐츠 ‘가장 쓸모 있는 지식 기독교 강요’(총신대학교 라은성 교수)와 ‘성경 속 회복 이야기’(한사랑교회 황성수 목사)를 선보이며, 한동대 학생 밴드인 ‘카우치워십’이 찬양 콘텐츠로 새롭게 참여한다. 아름다운 노래와 그림이 가득한 성경 애니메이션인 ‘키바스(Kids Bible Story) 성경동화’도 업로드돼 풍성한 키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화제작 영화 ‘언플랜드’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1, 2’도 선보일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해외 선교만큼이나 어려운 대한민 국의 목회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영혼들을 섬기며 목회하 시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존경의 마음과 함께, 안타까운 심정으로 간절히 중보기도하고 있는 몇 가지 내용들이 있다. 첫째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시니어 사역들이 영혼 구원과 주님의 제자들을 세우는 데(마 28:19~20)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즉 개척 또는 교회 부임 초기의 ‘영혼 구원의 열정’ 이 목회 현실과 사역의 분산 등으로 인해 식어졌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했던 복지는, 오히려 교회 사역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담임목회자의 교회론에 관한 목회철학 재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더불어 교회와 교회 부설 복지기 관이 서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담임목사는 교회에 집중하고, 복지기관의 기관장은 교회의 성도 중에 한 사람을 세워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로, 대체적으로 노인 사역들은 교회의 모든 세대와 ‘단절된 사역의 형태’를 띠고 있다. 즉 ‘시니어 기관(부서) 안에서, 시니어들 하고만 함께하는’ 유형의 사역에 머물러 있다. 그러기에 노인 사역자들은
도서출판 디사이플에서 오스본 신약 주석 시리즈 중 처음으로 “로마서: Verse by Verse”가 발간됐다. 책은 트리니티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약학 석좌 교수를 역임한 그랜트 오스본(Grant R. Osborne)이 쓴 신약 주석 시리즈이다. 저자는 성경 해석학과 본문의 지평에서 ‘해석학적 나선형’이란 개념을 제시했고, 성경번역위원회(Bible Translation Committee)에서 NLT 성경(New Living Translation)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시리즈는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대로 “하나님께서 마태, 바울, 요한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하도록 구절별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 고대에 쓰인 성경이란 문서의 역사 문학적 배경을 설명해 현대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또한 당시 신약성경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할 지 결정하는 것을 돕는 취지에서 쓰였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성경 묵상 읽기, 교회 성경 공부, 설교 준비를 위해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너무 어려운 원어나 개념을 다루는 학술적인 논
나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다음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작정하고 역사하고 계신다고 믿는다. 그런데 그 부분을 나누기 전에 우리는 이 시대의 영적 상태를 잘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호세아 4:6을 중심으로 우리의 현 영적 상태를 진단해 보고 있다. 1) 우리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이다. 2) 성경적인 관점에서는 우리가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는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3)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그들의 삶은 반드시 하나님의 법을 버리게 돼 있다. 4)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심판은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하나님의 백성의 삶에서 걷히는 것이다. 5)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말은 신앙의 본질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6)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들이 넘친다. 오늘은 이 중 세 번째를 나누고자 한다. 성경적인 관점에서는 우리가 신앙의 본질, 즉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떠나는 것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그들의 삶은 반드시 하나님 의 법을 버리게 돼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의 본질인 하나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김경웅 장로,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 평단협) 는 지난 5월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최영환 장로, 전남연) 주관으로 영적성장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세미나는 최영환 장로의 사회로 평단협 공동회장 박은수 장로(고신)의 기도, 침례교 전남연 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뱁티스트 찬양단이 찬양하고 평단협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가 강사를 소개한 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침례)가 “이렇게 섬깁시다”(요2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평단협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광고한 뒤, 최병락 목사의 축도로 세미 나를 마쳤다. 2부 특별기도 및 성명서 낭독은 평단협 김경웅 장로의 사회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평단협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평단 협은 특별기도외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적 침체를 회개하고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제정을 반대하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줄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송우 부장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5월 13일 설립 38주년을 맞은 성암교회 (김경배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오월의 화창한 일기 속에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드린 경건예배는 성암교회의 ‘2026 비전’과 지방회 목회자 성령충만, 개교회 사역의 회복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를 드린 후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기도했다. 이어 조요셉 목사(무지개)의 성경봉독(삿 7:1~8) 후 김경배 목사가 ‘강함? 강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육신의 강함이나 외적인 강함이 아닌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은 내면의 신실함과 충만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고 마지막 시대에 들어 쓰는 진정으로 강한 목회자와 사역이 되자”고 권면한 후 이를 위해 결단하는 기도를 함께 드렸다. 장길현 목사(성광)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의 광고와 감사 인사(박용 목사, 심재권 목사) 후 김태완 회장의 회무진행이 있은 후 기도로 마쳤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이관우 목사)는 지난 5월 5일 설악교회(이재열 목사)에서 조대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안수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필수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재열 목사(설악)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대표기도, 정연홍 목사(동부중앙)의 설교, 그리고 김용남 목사(열린)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연홍 목사는 “속도인가, 방향인가?”(마 4:3~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총무 최성섭 목사(신흥)가 안수 대상자인 조대환 전도사에 대한 소개와 시취 경과보고 를 한 뒤, 시취위원장 이관우 목사가 조대환 전도사에게서 목사 서약을 받고, 안수 위원들이 안수했다. 이어 이관우 목사가 목사 안수에 대한 공포, 안수패 수여 및목사 가운을 착의해 줬다.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은 조병일 목사 (성은중앙)가 축사를, 김선수 목사(예일) 가 권면사를 전하고 조대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에 안수받은 조대환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와 필리핀침례신학대학교(Philippines Baptist Theological Semiary, M. Div.)를 마쳤으며
부천지방회 부천교회(이영호 목사)가 지난 5월 14일 중동역 역세권(중동로71 번길 66)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부천교회는 지난 1976년 3월 임병학 목사에 의해 개척된 교회로 이영호 목사는 지난 2003년 3월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성경중심의 사역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칭찬받는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부천교회는 지역에서 설교가 은혜로운 교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 목사와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교회 이전을 준비했으며 기존 교회(원미구 신흥로 45번길 45)를 매각하고 지하 1층, 지상 6층의 상가건물(건평 500평)을 매입해 이전했다. 이영호 목사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났지만 교회와 성도들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의 간절함 속에서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이번 성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교회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목회 사역에 접목시켜 지역을 섬기며 이웃을 품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교회에는 기존 예배당과 함께 다양한 세미나실과 소그룹실들을 마련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거나 종식되면 목회자 설교학교와 인문학 강좌 등을 개설해 목회자와 지역사회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