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2월 9일과 12일, 13일 3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를 시작으로 2개 재단과 10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순방은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과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한국침신대와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총무 박간 장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권사, 총무 백순실) 등에서 진행됐다. 총회가 주관하는 기관 순방은 각 기관에서 주요 사업 내용과 재정 상황 등을 이욥 총회장과 총회 주요 부서 임원들에게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재단과 기관의 현황을 들으면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지만 주무부서 부장들과 함께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셨습니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십니다. 약한 자, 고통 받는 자, 고난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위로자로, 회복자로, 승리자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 없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자신을 기꺼이 육신의 몸으로 입고 오신 그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는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원히 영광받으시는 분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습니다. 그 율법의 완성은 자신의 생명을 처절한 고난 가운데 드리는 운명이었습니다. 그 고난과 고통 가운데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구원의 선물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이 시간까지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작금의 이 나라는 혼란과 격정의 시기 속에서 믿음의 자녀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합니다. 헌
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보고 싶은 은혜의 날”(창 1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두 분의 헌신과 수고, 순종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사용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구나’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가장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2부 이·취임 축하식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총회 빌딩 13층 회의실에서 신 집행부 구성 이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08차 총회 노후 후원금 미정산금 중 1000만 원을 114차 총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11월 26일 총회 인수인계를 마친 114차 총회는 28일 임원회를 열고 114차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교단의 분열과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과 성장하는 총회로 한 회기를 시작하는 114차 총회는 이욥 총회장 공약사항으로 전임 이종성 총회장과 함께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준비해 화합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생대책위원회 구성과 강경 옥녀봉 되찾기 TF팀 구성의 건을 논의하고 주무부서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욥 총회장은 108차 노후 후원금 중 회원들에게 돌아가야할 미정산된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114차 총회가 우선적으로 1000만 원의 재정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 회원들의 협동비 중에 일부가 노후 후원금으로 정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회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집행하는 총회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
3500여 침례교회 가족 여러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년간, 교단 내 혼란과 아픔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소망했던 마음을 이제는 온전히 내려놓으며 무엇보다 혼란과 갈등의 침례교회에 화해와 화합의 침례교회로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사역들이 멈추면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성장과 부흥의 동력이 끊어졌다는 냉철한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저부터 먼저 스스로 회개하고 기득권을 내세우기보다 과감히 내려놓으며 교단을 먼저 생각하고 교단을 품을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각 기관 이사를 비롯해 임원, 위원회 위원 선임과정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을 활용해 그 사역에 적임자를 찾아서 세우겠습니다. 모두를 다 아우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이를 전국 침례교회에 공개하고 알려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회기에 멈춰 있던 모든 사역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총회와 임원들과 함께 지난 회기의 결의사항과 결정들을 확인해 114차 회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조정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결정한 사안은 목회자 노후 후
우리교단 114차 임시총회가 지난 11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진행한 가운데 신임 총회장으로 이욥 목사(대전은포)를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기도하고 총회 농어촌부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경화 집사(디딤돌)가 특송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특주한 뒤, 교단 61대 총회장을 역임한 황인술 원로목사(더좋은)가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요 2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인술 목사는,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지만 결국 헛수고가 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리의 힘과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뛰어넘을 수 없기에 오히려 그 분의 뜻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제는 우리는 자기 부인과 자기 부정으로 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하고 교단 3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선제 목사(대신)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임시총회는 113차 총회장
이종성 총회장과 홍석훈 1부총회장의 직무가 복권됐다.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1월 21일 문자메시지와 총회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113차 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113차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직무가 복권됐다고 알렸다. 이종성 총회장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2심 소송(2023라21671)의 채권자 이O의 취하로 인해 총회장의 직무가 복귀됐다. 홍석훈 1부총회장 또한 제1부총회장선거 무효확인의 소 본안 소송(2024가합100436)의 원고 홍OO의 취하로 인해 직무가 복귀됐다. 범영수 부장
11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 선관위)는 지난 11월 14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와 출정예배를 진행했다. 선관위 전 위원장 차성회 목사(샘밭)의 사회로 위원장 김의철 목사(행곡)가 인사하고 선관위원 장기정 목사(시온)가 기도하고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공개토론회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상으로 촬영해 원본 그대로 총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키로 했다. 공개토론회 일정과 방법에 대해 차성회 목사가 설명하고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세미래)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에 대한 소개한 뒤, 각 후보자가 출마의 변, 비전과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후보자에게 전달한 공통 질문과 교단 현안에 대한 질의, 상호 질의와 응답으로 공개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공개토론회 후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김온유 목사(높은뜻)의 사회로 부서기 이지원 목사(세종센터)가 기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름을 받았는지요?”(엡 4: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 전체가 임시총회 업무와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선관위 위원장 김의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14차 임시총회
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 본등록을 실시했다. 본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와 세미래교회 조성완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본등록을 마무리했다. 기호는 조성완 목사가 1번을, 이욥 목사가 2번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과 선거감시위원에 대한 선거운동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선거운동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욥 목사와 조성완 목사의 선거운동원 및 선거감시위원이 교육을 받았다. 출정예배와 선거공개토론회는 11월 14일에 여의도 총회 빌딩 13층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8조 1항, 2항, 3항, 7항, 8항에 의해 114차 정기총회 대의원등록자는 9~10월 총회비를 납부해 등록하며 정기총회 미등록 대의원은 2023년 교세보고서를 제출하고 2024년 10월까지 총회비를 납부한 교회가 임시총회 대의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임시총회 참석시
114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총회 13층 대회의실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예비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와 세미래교회 조성완 목사가 각각 총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과 선거감시위원에 대한 선거운동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선거운동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욥 목사와 조성완 목사의 선거운동원 및 선거감시위원이 교육을 받았다. 본 등록은 11월 8일 오후 2~3시에 총회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출정예배와 선거공개토론회는 11월 1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의장단 선거는 임시총회일인 오는 11월 25일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8조 1항, 2항, 3항, 7항, 8항에 의해 114차 정기총회 대의원등록자는 9~10월 총회비를 납부해 등록하며 정기총회 미등록 대의원은 2023년 교세보고서를 제출
113차 총회(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113차 총회 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1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개최 일자와 의안 등을 결정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우선 114차 임시총회 준비에 대한 건으로 일시는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장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에서 하기로 했다. 임시총회는 공고시 의안을 선정해 진행하는 총회로 이번 임시총회는 ①114차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 ②교단 산하기관(법인 포함), 위원회의 임기만료 및 사임한 임원(위원), 감사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③대외기관 교단파송자의 임기만료 및 사임자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④본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개최/주관 금지의 건 등이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관련 사안에 대해 임시총회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의장단 선거 관련 일정은 선관위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10월 1일 여의도 총회빌딩 12층 총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관위는 장기정 목사(시온)와 임상국 목사(서동), 이지원 목사(세종센터)를 신임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선관위는 긴급을 요하는 임시총회이기 때문에 선관위 운영 내규 5조 6항을 신설해 수개정 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11월 25일에 열리는 임시총회 일정과 관련한 내용들을 논의했다. 10월 25일 입후보자 예비 등록을 받고 11월 8일 본등록을 실시한다. 11월 12일 후보자 선거 공개토론회와 출정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이어 신임위원장에 김의철 목사, 부위원장에 하상선 목사, 서기에 김온유 목사, 부서기에 이지원 목사를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한편 정기총회 전 열린 개회예배는 하상선 목사(마성)가 기도를, 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김일엽 총무가 말씀을 전했다. 범영수 부장
지난 9월 11일에 진행한 114차 정기총회 3일차는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 인준을 비롯한 신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의장인 김일엽 직무대행은 10일 총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임원과 감사, 위원 예정자 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도 총회 의장단이 구성되지 못한 관계로 차기 총회 의장단 및 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현 113차 임원회가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총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안건 토의는 기관보고에서 신안건으로 넘어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관보고 인준과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인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의 건을 다뤘다. 대의원들의 토의와 각 기관장과 위원장의 질의 응답이 있은 후, 전자투표를 사용해 인준내용을 처리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은 부결했다. 또한 113차 총회에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 파송한 이사에 대해 이사회에서 파송 이사 문제를 다루지 않은 파송 상황과 임기 만료로 현재 긴급처리권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사회 문제, 교과부에서 관선 이사 파송 문제 등을 다루며 113차에서 파송한 학교 이사를 철회하는 안을 다뤘다
총회 규약 개정 인준 내용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2항 2. 위의 1항에 따라 피선된 후 피선거관을 상실할 때에는 그 직위는 자동 상실한다.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6항 6. 본회 선임된 임원,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 위원회의 임원은 임명 당시 정해진 임기 만료 전 타기관의 이사, 감사,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9항 삭제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4항 ㄴ호, 15항 ㄴ호, 17항 ㄴ호, 18항 ㄴ호, 20항 ㄴ호 ㄴ. 위원은 임기 3년의 7명(당연직 제외)으로 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1항 1. 총회장, 제1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로 한다. 단 군목, 총회 기관 사역자, 총회파송선교사(FMB소속)의 재직기간은 가입교회의 목회 경력을 인정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2항 3항 5항 2. 제2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침례받은 후 20년간 흠없이 봉사한 자로 한다. 3. 총무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본 회의 목사 인준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