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빛으로 하나가 됩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지 않고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가장 중요한 사건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우리 역시 영원한 생명을 위해 부활할 것에 대한 소망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 15:13~14)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해야…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4월 7일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에 미(래)자립교회 시설지원 프로젝트인 ‘CPR 프로젝트’에 1억원을 후원했다. ‘CPR 프로젝트’는 위급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CPR)의 의미와 부흥을 위한 교회 지원(Church Provision Revival, CPR)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선교회가 주관하고 여의도교회 재정적인 지원하면서 20개 교회에 교회 시설 확충과 교체 등 개교회별 맞춤 지원이 이뤄졌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교회가 교회를 돕는 일은 어쩌면 이 시대적 상황에서 필요한 협력 사역에 하나로 볼 수 있으며 국내선교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PR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최근 교회에서 CPR 프로젝트 보고대회를 진행하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미(래)자립교회를 돕고 섬기는 일이 우리 교회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 올해도 국내선교회와 함께 동역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 목사는 “이번 CPR 프로젝트가 기존에 도움을 받았던 교회보다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 교회를 지키고 목회를…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사진 오른쪽)는 우리교단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에 교회진흥원 목적사업헌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교회는 지난 4월 3일 김용성 목사를 초청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후원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특히 부산교회는 김용성 원장의 모교회로 교단 목회자를 배출하고 부산 지역 복음화와 세계 선교헤 힘써왔으며 매년 교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사강습회를 섬겨왔다. 김용성 원장은 부산침례교회와 김종성 목사에게 교회진흥원이 ‘교회진흥’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성 목사는 “교회진흥원의 다음세대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지역교회 차원에서 계속 이어져 교회진흥원이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신앙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회진흥원은 김용성 원장 취임 이래 진흥원 사역을 성경교육(공과)과 제자훈련(신앙훈련교재) 프로그램개발 등 보급에 방점을 찍고 직제와 사역 구조, 재정 운영 전반에 ‘선택과 집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와 노력에 공감하는 교회들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4월 5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6000만원(5만 달러)을 후원받았다. 익명의 후원자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에 고액의 후원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선배 총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정성스럽게 사용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재학생에게는 비전을, 졸업생에게는 자부심을, 교단에게는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의 신학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David Kim & Faith Kim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 중에서 그동안 장학금 수혜가 적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거나 성적향상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4월 7일 엑스포지방회(회장 이우봉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오롯이교회 진승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세연중앙교회 이우봉 목사가 로마서 13장 8~10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영명교회 하영종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엑스포지방회 목사님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이우봉 목사(지방회장, 세연중앙), 진승환 목사(총무, 오롯이), 김진석 목사(증경회장, 열린문), 김한기 목사(증경회장, 더하는), 나상진 목사(증경회장, 예수마음), 선병권 목사(증경회장, 새소망), 임헌규 목사(증경회장, 자성), 하영종 목사(증경회장, 영명), 홍두윤 목사(증경회장, 꿈에그린밝은), 강원석 목사(길어나눔), 김대현 목사(한돌 원로), 김성순 목사(은혜와믿음), 김중양 목사(통하는), 민종근 목사(대전살림), 이병진 목사(영광드림), 이봉구 목사(묵상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교수)에 교단 역사와 관련한 유물과 자료들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증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복음찬미(1931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창립 60주년(2014) 기념행사 기록 사진첩으로 복음찬미는 허윤기 목사(박사, 한남대 강사 및 새누리2교회 협동)가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행사 사진은 허윤기 목사가 직접 찍어 보관해 오던 것이다. 동아기독교 시절 원산 사건으로 감옥에서 심한 고초로 순교했던 울릉도의 김해용 감로(평리)의 형인 김시용 감로의 자손들이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선대의 유물들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에 전달됐다. 이번 기증은 두 권으로 된 구약성서(1911년 판)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두 권의 복음찬미(1931·1939년 판, 1948년 판)로 이번 기증은 4대손인 김명숙 집사와 부친 김주석 장로(저동)의 결단으로 이뤄진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만민됴흔긔별’(1935)을 기증했던 임흥근 목사(주의양성결교회)가 학교를 방문해 교단 초기의 여러 서적을 함께 기증했다. 범영수 차장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하는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대회장 고명진 총회장)가 지난 4월 1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첫 집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수원중앙교회 연합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대표기도,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 고명진 총회장이 축사를 담당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 기도회는 우리의 심령이 깨어나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받는 기도의 놀라운 능력이 이뤄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12회의 기도회에서 우리 생애에서 잊을 수 없는 축복의 시간, 감사와 영광의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금의 시간, 고루다 교수(수원중앙)의 특별찬양, 백승기 목사의 선창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위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 뒤, 황일구 목사(물댐)가 “복음의 통로! 축복의 통로!”(롬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일구 목사는 교회가 침체되고 우리의 영혼이 침체되는 이유가 바로 ‘전도하지 못했기…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성탄헌금운동(CP) 10차 모임을 가졌다. 총회는 이번 CP에 4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CP로 모인 헌금을 다양한 사역에 지원했다. 먼저 134개 지방회에서 2개 교회를 추천받아 268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했으며 해외선교회에 선교사 사망보험가입을 지원하고 2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은혜재단을 통해서 원로목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했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지원, 침례신문사와 군경선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에 지원했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교단의 협력 사역의 시도가 2년 연속 이뤄지면서 침례교회가 동역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2021년 CP에 참여한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022년 CP에도 전국 침례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한 지원 사역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2020년 CP 운동에는 2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이번 2021년에는 두 배 가까이 교회들이 참여하며 CP 운동에 좋은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관 사역에 지원하면서 앞으로
781동기회(회장 차남조 목사)는 지난 3월 2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약정했던 5000만원 후원을 완료했다. 781동기회는 78년 한국침신대에 입학해 81년에 졸업한 이들로 구성된 동기회로 2019년에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약정하고, 2019년 1차로 2000만원을 후원, 2020년에 2차로 1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2021년에 3차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4차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총 50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 차남조 회장은 “한국침신대에 방문할 때마다 모교의 발전이 동문들에게 자부심을 주며, 후원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781동기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학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홍보지방회(회장 김의룡 목사) 홍원교회(이문용 목사)는 지난 3월 2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문용 목사는 “총장님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대면수업을 진행고 있음을 전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별히 기혼의 신학생을 포함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사유를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귀한 후원을 해주신 홍원침례교회 이문용 목사와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22일 홍보지방회(회장 김의룡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홍원교회 이문용 목사의 기도, 임천교회 양찬호 목사의 특주 이어 주포제일교회 김의룡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14절의 본문을 통해 “의미를 향한 의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죽림교회 김일하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홍보지방회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가이드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지방회장 김의룡 목사와 부회장 김일하 목사, 조재연 목사(총무, 예닮), 박성민 목사(성원중앙), 양찬호 목사(임천), 이문용 목사(홍원), 장동훈 목사(개화), 정낙진 목사(성광), 최윤종 목사(홍성), 홍성균 목사(은샘)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 홍원교회는 한국침신대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24일(화) 주식회사 OOCI 대표이사이면서 주영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일형 목사가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일형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3절과 시편 37편 4~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비즈니스 목회의 유익한 점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목회와 선교의 지평이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정 목사는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선배 총장은 “설교를 통해 후배들에게 도전과 울림을 주고 더불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한 정일형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형 목사는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OCCI 대표이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01학번)을 졸업하고 주영광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정 목사는 신앙과 삶이 닮은 교회, 기업과 교회를 결합한 비즈니스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한 목회 실천으로 직장 속의 교회를 개척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31일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홍석훈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상기 대학원장의 사회로 제1부회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기도에 이어 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사무엘하 5장 1~5절의 본문으로 “실력을 쌓읍시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제2부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대전침례교연합회 목사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과 소통하고 재학생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홍석훈 목사, 구재석 목사, 박주현 목사, 노승경 목사(사무총장, 꿈이자라는), 곽일구 목사(서기, 옥계), 김종완 목사(재무, 은혜누림), 명재식 목사(대전지방회장, 새벽빛), 김선복 목사(대덕지방회장, 주빌리), 임경수 목사(동부지방회장, 참사랑), 이창섭 목사(대화지방회장, 샘솟는), 김상복 목사(대전본지방회장, 대동), 김태열 목사(대전중앙지방회장, 초대), 홍사천 목사(서부지방회장, 대명), 곽귀일 목사(온천지방회장, 늘새로운), 이우봉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15~1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 교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FOR KIDS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함께해 헌혈자 수 만큼 일정 금액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헌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회와 지구촌교회의 후원으로 헌혈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헌혈 인증사진 인스타그램 업로드할 시 커피쿠폰 1매 증정, 헌혈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선배 총장은 “피는 생명이며 사랑은 실천이다. 우리의 희생과 헌신이 있을 때 사랑이 실천되는 것이다. 침신공동체가 다시 한번 사랑의 실천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과 나라의 어려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는 지난 3월 21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경북 울진·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후원금으로 70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에 각각 전달했다. 학교는 대학부흥회 기간에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및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을 진행해 총 7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학생 대표와 함께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총회를 방문해 기도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학생실천지원처 신인철 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피해 국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며 위로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정성과 위로를 전해 준 한국침신대에 감사를 전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지 학생(총학생회 회장)은 “작은 촛불이 모여 세상을 비추듯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선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학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성금을 모아준 한국침신대 학생과…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0만 명을 웃돌고 있고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놓기보다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회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교회는 현재 다양한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전교인수련회, 어린이, 청소년집회 등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은 자칫 교회 사역에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난 3년 가까이 대면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장 동력이 사실상 멈췄으며 기존의 성도들조차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를 선호하는 풍토를 제공했다. 실제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회의 대면 사역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교회가 예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