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은 지난 1월 20일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원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사장 장희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다같이 찬송가 21장을 부른 후총회 백승기 전도부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총회 김종훈 교육부장이 예레미야 5장 1절을 봉독했고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한 사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모차르트와 록펠러 등 세상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의 삶을 열거하며 “새롭게 부임하는 김용성 원장으로 인해 우리 교단의 교회진흥원이 새로워지고 진흥원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새로워지는 거룩한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이임식은 장일성 이사의 사회로 진행 됐다. 전유일 이사가 이임하는 이요섭 원장을 소개했고 장희국 이사장이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이학규 이사가 축복기도를 한후 이요섭 전임원장이 “지난 5년의 임기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제가 오늘에 와서 보니 모든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교회진흥원 원장에 취임하는 김용성 목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열린 3부 취임식은 이종대 이사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고명진 목사,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의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 양성 동아리 ‘오-레브(O.LAB)’ 소속 신대원생 13명은 다음세대 사역 교회 탐방 목적으로 지난 1월 24일 대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를 방문했다. 탐방 학생들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인철 교수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의 강의를 듣고 소그룹 모임에 참석한 후, 다음 학기 세미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1강 강사로 나선 신인철 교수는 “미래교회와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지금은 A.I.(인공지능)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시대이므로 아이들이 A.I.와 하나님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질문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혁명을 바라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의 미래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다음세대에 대한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강 강사로 나선 손석원 목사는 “영성과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손 목사는 “교회는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곳이므로 다음세대를 책임져야 할 목회자들이 무엇보다 영적인 탁월함에 승부를 걸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샘깊은교회 개척과 성장 과정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오는 2월을 맞아 총회 주일을 진행하고 전국교회가 총회 주일로 섬겨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총회 주일은 2월 20일 주일을 기점으로 각 주일별로 총회를 위해 기도로 동역하며 총회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후원 헌금을 모으는 달이다. 이에 총회는 총회 홈페이지와 교단지 등에 총회 주일을 홍보하고 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한 해를 맞이 하기 위해 이번 총회 주일은 총회와 교단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를 복음으로 이겨내며 교단 주요 사업이 침례 교회의 미래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매년 총회 주일 헌금으로 들어온 헌금은 총회 미자립교회 지원 사역에 사용됐으며 최근 2년 동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지원했다. 한편 총회는 최근 교회별로 제출하고 있는 교세보고서 작성이 1월 말까지임을 상기시키며 개교회의 서류 제출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까지 교세보고서를 제출한 교회는 470여 교회로 전체 침례교회의 15% 안팎에 머물고 있다. 총회 행정국은 교세보고서를…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는 지난 1월 17일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에서 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회무는 33대 회장 김시중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회의록 서기 선정, 총무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 규약 수개정, 임원선임 및 신구임 원교체, 신안건 토의, 회의록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는 홍석훈 목사(신탄진)를 회장으로, 제1부회장에 구재석 목사(새둔산), 제2부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를 신임원으로 선임했다. 총무는 노승경 목사(새대전)를 연임했다. 규약수개정은 총무를 사무총장으로 이름을 바꾸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어 모든 회무를 끝내고 곧바로 이취임예배를 시작했다.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사회로 진행한 이취임예배는 다함께 183장을 부른 후 연합회 증경회장 가순권 목사(도마동)가 기도를, 연합회 직전회장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가데스 바네아”(민 14:1~10)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지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2년이 지나고 있다. 다들 아이를 낳지 않아 주일학교가 어렵다고 하고 코로나 때문에 교회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어떤 마음으로, 어
인천과 부천지역 침례교 연합단체인 경인지역침례교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동행교회(강대준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전 경건회는 이기철 목사(찬양)의 사회로 정성민 목사(온예찬)의 기도, 직전 연합회장 황인전 목사(시흥찬 송)가 “예수 안에서”(갈6:15~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연합회 산하 120여 교회가 하나된 마음으로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단체를 자리매김하며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목사(남부)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교단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축사했으며 강대준 목사가 광고한 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와 공동회장 김철기 목사(새성), 경인연합회 회장 박순상 목사(주원), 사무총장 강대준 목사에게 감사장을 증정하고 연합과 협력의 뜻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가 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하며 동행교회에서 축하꽃다발을 준비해 강대준 목사가 곽두희 목사에게 전하고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어 진행한 정기총회는 13대 연합회장 박순상 목사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동부산지방회 문병율 목사(새로운, 사진)가 김해시기독교연합회(김해기연)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김해기연은 지난해 12월 27일, 김해시 양문교회에서 47회 정기총회를 열고 문병율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문병율 목사는 동부산지방회 회장을 두 번 섬긴 경험과 10여년 전 김해기연 대표회장을 역임할 때 검증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김해기연 관계자는 “문병율 목사의 리더십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김해시기독교연합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강형주 목사,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 수석부회장 이용기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충남 아산 마들렌 뷔페에서 침례교 농어촌선교회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선회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의 투병으로 임시로 사무총장을 맡은 조용호 목사 (칠산)의 사회 아래 정종학 목사(함께하는)의 기도, 농선회 회장이자 본보 사장인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인사말을 전했다. 강형주 목사는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춘 상태에서 목회의 위기를 겪고 있는 동 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됐으면 한다”면서 “특별히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후원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함께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선회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월드 베스트프랜드 설립자)는 신명기 34장 7절의 말씀을 가지고 농선회 한마당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를 위로했다. 차보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말씀 처럼 우리 모든 동역자들이 모세와 같이 목회 일선의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해 헌신하며 섬기기
우리교단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는 지난 12월 9~10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 카리타스 채플홀에서 총회와 지구촌교회의 지원으로 침례교 군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환경의 열악함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대대급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교단소속 군선교사들을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후방 각지의 대대급 교회에서 군선교를 감당해온 교단소속 군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회 예배는 군경선교부 주관으로 사회 서용오 회장(군경선교회), 기도 김철기 목사, 설교 김인환 제1부총회장이 “담대하라”는 말씀을 전했고,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의 환영사(영상),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축사와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 총무는 “군선교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비량 선교를 감당하는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새해에는 7월과 12월에 군선교사수련회를 열어 사역의 정보도 교류하고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녁 식사 후 “침례교 군선교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서동철 목사가 회장으로 연임됐으며 임원 구성은 부회장 정기한 목사, 총무 이동
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2월 16일 제주오라교회 (김영재 목사)에서 215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정창도 이사장의 사회로 김주만 서기 이사의 기도, 정창도 이사장이 “헤세드의 하나님”(룻4:13~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유지영 회장의 인사말, 신임 계인철 이사(천북제일)의 환영식과 취임사, 차남조 이사(한샘)가 이임사를 전하고 이재석 부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에는 기금 현황과 임대현황 보고, 2021년 사업보고 및 실적 예산 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했다. 주요 보고 사안 중에 기금자료의 반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국내선교회 로고 변경, 교단 성탄헌금 (CP), 교회 시설 및 장비 지원 사역(CPR), 교회 활성화 사역(CR), 온라인교회 구축 등을 실행했다. 이와 함께 신년도 사업으로 기금의 안정화와 긴급 기금이 필요한 교회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역, 개척교회 리포트 발행, 통일 연구소를 설립해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 사역에 대비키로 했다. 이사회 임원 선출은 신임 이사장에 이재석 목사(평가)를 부이사장에 김주만 목사(소망), 서기이사에 김영재 목사(제주오라)가 지명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2월 27일 충남 아산 마들렌 패밀리 뷔페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 인준과 후원회장 임명 등을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이사로 총회에서 파송한 이사 전원을 만장일치로 인준했으며 서기 이사에는 김준태 목사(천안), 감사에는 최종호 목사(답십리), 장성익 목사(수금)를 김종이 이사장이 지명해 임명했다. 또한 침례신문 직원과 연봉, 인사 등에 대해 강형주 사장에 위임키로 했으며 침례신문의 재정적인 후원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월드베스트프랜드 설립자인 차보용 목사(보영테크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한 뒤, 김종이 이사장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그동안 침례신문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면 편집이나 신문 내용도 과거에 비해 진일보하고 있다”면서 “이사들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신문사가 안정화되고 교단에 유익을 주는 복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종이 이사장을 비롯해 곽일구 이사, 최종호 이사, 장남홍 이사, 김준태 이사, 윤종기 이사, 장성익 이사, 조성완 이사, 조정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2일 대학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특강을 열었다. 1부는 6급 이하 행정실무자 대상, 2부는 5급 이상 행정책임자와 전체 보직교수를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는 배성근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을 초청해 대학평가 정책및 대응에 대해 심층적이고 실무적인 고민과 전략을 모색했다. 배 부교육감은 교육부 국제협력관, 대학 정책실장을 역임한 대학교육 전문가로 대학 구조개혁 평가와 대학역량진단 평가 정책을 입안하는 등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다양한 경영사례를 토대로 최근 대학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는 대학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제시해 한국침신대의 미래 전략 수립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배 부교육감은 먼저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1~3주기 대학역량진단 평가에 있어서 각 평가 지표를 설명하고, 주기별 평가 취지의 변화와 각 평가 결과를 실제 전국 각 대학의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한국침신대의 대응 전략으로, 먼저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로 대학 특성화 계획을 세우고,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인물사진)가 교단에 소속된 여성 목회자들을 위한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오는 3월 21~22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에서 2022 침례교 여성 목회자 영적 성장대회를 진행한다. 총회는 지난 1월 17일 임원회(온라인)을 갖고 이에 대한 일정을 결의했으며 세부 계획은 주무부서에 일임해 진행키로 했다. 임원회는 이와 함께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와 섬김과나눔이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포 키즈’에 교단을 대표해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총회는 전국교회에 헌혈캠페인 전개,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적립, 헌혈증 기증 운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1월 말까지 전국 교회가 제출해야 하는 교세보고서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아직 제출하지 않은 교회에 연락해 교세 보고서 제출을 요청키로 했다. 총회는 “교세보고서를 통해 우리교 단의 현황을 통계로 나타내며 주요 사업에 이 통계들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정기총회의 결의대로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교세보고서 제출을 마무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관련 보고, 2월 총회주일 관련, 지구촌교회와 함께 하는
스테인레스 가공 전문 제작 업체인 ㈜티플랙스(대표이사 김영국, 사진 왼쪽 세번째)는 우리교단(총회장 고명진 목사, 사진 오른쪽 4번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티플랙스에서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심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침례교회가 영혼 구원의 결실을 맺으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 땅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엽 총무는 “복음 사역이 다시 일어나고 있어서 전국의 교회와 목회자 들이 힘을 얻고 있기에 이번 전도운동이 침례교단의 큰 변화로 이뤄지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국 대표이사는 “미약하지만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귀한 결실들이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명진 총회장(수원 중앙)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총회 청소년부장 김용철 목사(새능력), 보영테크 대표 차보용 목사, 티플랙스 김영국 대표이사, 이창철 부사장, 최영철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산=이송우 부장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이사장 장희국 목사)은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총회 교육부장)와 협업으로 다음 세대 어린이 대상 성경 교육 도서인 ‘더스토리 어린이’ 동영상을 제작, 무료 배포하고 있다. ‘더스토리 어린이’는 교회진흥원 요단출판 사가 ‘전 세대 성경 알기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6월 다음 세대에 초점 맞춰 출판한 성경 교육 도서로 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국외)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경의 흐름에 따라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관한 31가지 이야기를 컬러 삽화로 구성했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아가페 쉬운 성경’을 사용했다. 각 이야기 끝에는 내용 요약과 질문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성경을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단출판사는 출간 이후 동영상이나 오디 오 부록을 제작할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제작비 부담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오산교회 김종훈 목사는 요단출판사에 동영상 제작 제안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협의 과정을 거쳐 오산교회는 인적, 재정적 자원을 총동원해 ‘더스토리 어린이’ 동영상 31편을 제작해 오산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교회진흥원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6일 평통구국기도원 에서 신년기도회 및 성탄장병선물 평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의 사회로 나석주 목사(은혜군인)가 기도를,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군선교 사역의 결과가 풍성하기를”(눅 5:3~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군복음화, 군경선교회, 총회와 개 교회를 위해 합심기도한 후 이종형 목사(심천)의 격려사와 송기상 목사의 인사, 서용오 회장의 광고, 정백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사역보고는 성탄선물에 대한 소개와 사역보고, 기도제목 나눔과 교회별 합심기도로 진행했다. 서용오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예배가 회복되며 예배인원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를 동력으로 군인교회 예배가 회복되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탄장병선물보내기 후원액은 1884만원이며 성탄을 기해 50개 교회 3000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범영수 차장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0만 명을 웃돌고 있고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놓기보다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회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교회는 현재 다양한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전교인수련회, 어린이, 청소년집회 등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은 자칫 교회 사역에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난 3년 가까이 대면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장 동력이 사실상 멈췄으며 기존의 성도들조차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를 선호하는 풍토를 제공했다. 실제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회의 대면 사역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교회가 예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