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교회로 오인, 전도 사역 훼방 적극적 대처 방안 필요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핵심 인사인 유병언 일가의 체포와 지명수배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본 교단 소속 교회가 구원파라고 오인하며 교회 적잖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는 일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교단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출석하는 교회가 구원파이지 않느냐는 주변인들의 말과 교회를 옮기라는 말, 또한 교회 전도 활동이 ‘구원파 포교활동’이라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위,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이 ‘침례교는 이단’이라며 교회 출석을 미루는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부산의 D교회는 교회가 유병언 소속 종교시설이라며 교회 유리 창문을 손궤하기도 했으며 또한 부산의 S교회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대낮에 경찰들이 찾아와서 지명수배자를 찾도록 협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교회 간판에 기독교한국침례회를 ‘구원파’로 오인한 지역 주민이 신고한 일이다. S교회 K목사는 황당한 상황에서도 경찰 수색에 협조하는 한편, 구원파가 아니라는 것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전도활동에서의 교회에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인도 나갈랜드교회협의회(Nagaland Baptist Church Council, NBCC) 초청으로 인도 선교 탐방을 진행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총회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 침례교전국남선교연합회 총무 박성신 집사, 한돌교회 김춘복 사모 등 4명은 지난해 NBCC와 교단 협약을 맺고 한국을 방문했던 NBCC 총회장과 총회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2주간 NBCC총회와 지역 교회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한국총회 일행은 나갈랜드의 신학교와 각종 학교를 우선적으로 방문, 한국총회가 협력할 수 있는 사안을 점검했으며 지역교회에도 교단의 주요 협력 등을 살펴봤다.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나갈랜드 신학교가 생각보다 도움의 손길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게 됐다”면서 “신학교 등을 통해 신학 교육을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학교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 단기 선교사로 한국총회 산하 개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를 토대로 더 많은 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NBCC와 총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BCC는 1872년 1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 구원파와 교단의 관계없음을 명시하는 교회 부착물을 제작, 전국교회에 우편으로 배포했다. 총회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로 명시했으며 하단에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세월호 참사의 배후로 지목된 반사회적인 종교집단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표시했다.총회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 이후 배후로 알려진 유병언 씨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등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정통교단이 본 교단과 명칭이 유사해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세월호 참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교단이 신중하게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회 부착물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총회는 구원파와 명칭의 혼선으로 이를 일간지 등을 통해 알리고 정통교단인 본 교단을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총회는 지난 101차 정기총회 당시 제작 배포한, 신천지 관련 교회 부착물도 새롭게 제작, 배포했다. 총회는 “본 교회는 신천지(이단)의 출입을 금합니다.”라고 명시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 명기했다.
침례교 총회 군선교부(부장 이헌재 목사)는 오는 6월 16일 제1사단 도라전망대에서 제4회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한국전쟁의 앞을 상흔을 되새기며 이 땅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말씀과 복음, 그리고 기도로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기도회는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교단 주요 군선교 사역자와 군목단, 군선교 후원 교회 성도, 교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군복음화후원회 회장 양회협 목사는 “개교회가 복음의 황금어장인 군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구국기도회는 나라를 생각하고 나를 지킨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리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침례교 제103차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지난 6월 9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3차 선관위 임원회를 열고 총회 의장단 예비등록 공고와 공청회 일정에 대한 주요 사안을 결정했다.특히 선관위는 깨끗한 선거운동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거 공영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예비등록공고에도 변경된 선관위 운영 내규 등을 예비등록 공고에 명시키로 했다. 이날 선관위 임원회는 선거 운동에 대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교단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총회 의장단 선거가 이번 선거 공영제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 속에서 예비등록공고를 전국교회에 내놓게 됐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총회 지도자 선출이 아닌 선출 이후 끊임없이 교단 지도자를 감시하고 선출한 것에 대한 책임까지 질 수 있도록 정착시키자”고 전했다. 또한 임원회는 선관위 지침서와 불법 및 부정선거 고발장 및 조사지침 등에 대한 문건을 점검하고 선거공개토론회 일정 및 예배 순서자, 질문지 등을 최종 확정하고 점검했다.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지난 선거에서도 선관위가 규정하고 제한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해 어려움을 많이 겪
금번 2014 전국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총회장으로서 저는 참으로 놀라운 은혜요, 감격적인 대회였습니다. 마침 나라 전체가 슬픔과 아픔의 시기를 보내는 동안에 성장대회를 해야 하느냐 하는 심각한 물음에 직면하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도, 관련 임원들에게도 이를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욱더 기도하고, 교회 부흥과 목회자 개인의 영성을 깊게 하는 목회자 전체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물론 다른 의견과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 이를 기도드렸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확신을 주셨고, 저는 이 확신에 따라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준비와 실행에서 여운이 있었지만, 저희는 함께 모여서 기도하자는 열심을 갖고 대회를 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참으로 깊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고, 감동과 감격으로 하나님이 우리 교단과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더 갖게 됐습니다. 저희는 참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했고, 그래서 회개와 화해와 통회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모든 대회에 앞서서 가장 먼저 기도를 드림으로서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이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달라
침례교 제103차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지난 5월 20일 강원 신태백교회(마대원 목사)에서 제3차 회의를 진행하고 총회 선거공영제 관련 최종 현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 관리에 들어갔다.특히 영적성장대회에서 총회 의장단 선거에 대한 선거공영제 시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방회와 총회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이날 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예정자와 논의한 선거공영제 도입 관련 최종 자료를 함께 점검하고 오는 8월 4일(대전)과 18일(서울)로 예정된 선거공개토론회 일정 및 순서, 토론 내용 등을 조율했다.구체적으로 1차 토론회는 오는 8월 4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진행하며 2차 토론회는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한다. 토론회는 경건예배와 점심 식사, 공개토론회 순으로 진행하며 토론회는 후보자 기조연설, 사회자 질문, 패널질문, 상호질문, 방청석질문, 마무리발언 순으로 정했다.선관위는 “선거 공영제 정착을 위해 선관위가 여러 자문을 얻고 논의한 결과로써 총회 의장단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기 이뤄지기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5월 19~22일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9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했다.“보라! 하나님의 구원을!”(눅3:6)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장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실의와 비통에 빠진 한국교회에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그리스도의 영적인 충만함을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성장대회 첫날 저녁 집회전 참석자들은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들에게 영적 회복과 치유가 있기를 바라는 통회기도회가 총회 전도부장 진영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다.첫 개회예배에는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목사의 기도, 제103차 총회 임원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죽어야 산다”(갈2: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성장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오직 교단 목회자가 먼저 회개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간절하게 담아내기 위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면서 “예수 잘 믿는 것은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에 목회를 기쁨과 감사함을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총회장 황준석 목사)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유럽한인침례교총회(대표 장세균 선교사)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침례인하와이선교대회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특별헌금 5,500달러를 지난 5월 7일 미주 총회장 황준석 목사(사진· 오른쪽)가 한국 총회를 방문, 총회장 김대현 목사(사진 ·가운데)에게 전달했다.
침례교 전국목회자부부 영적 성장대회(대회장 김대현 총회장)가 오는 5월 19~22일 전국 799명(2014년 5월 12일 17시 현재) 침례교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 O2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장소에 진행되는 이번 성장대회는 이전 성장대회와는 달리 참석자가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목회 현장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들을 위해 성장대회 첫째날 저녁 집회 전 통회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총회 임원회는 “세월호 참사가 전국민적으로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전국교회가 함께 통회하고 자복하는 마음으로 작금의 사태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라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성장대회에 통회기도회 시간을 가지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성장대회 주강사로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오영택 목사(하늘비전),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등이 개회예배 및 저녁 부흥성회, 폐회예배를 인도하며 새벽집회는 김종포 목사(아름다운)와 침례교부흥사회 대표회장 강신정
김성로 목사,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교회 강조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5월 2~3일 1박 2일간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제2차 목회현장탐방 세미나를 진행했다.1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를 초청, 춘천한마음교회의 성장 동력과 부활의 증거를 함께 경험하고 조별 모임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통한 교회의 변화와 역사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4번의 주제 강의와 조별 모임, 새벽예배와 토요 찬양 예배 등 교회의 주요 예배 현장을 경험하고 20개조로 나눠 한마음교회 부활을 증거한 이후,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의 변화를 나눴다. 김성로 목사는 한마음교회 개척 시기부터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부활의 증거로 세우신 교회에 대한 이야기로 첫 주제 강의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시작부터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철저하게 성경대로 살기 위해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고 매달렸다”면서 “부활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서 인생의, 세상의 승리자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증거하는 것임을 붙들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것으로 끝났다면 우리는 어떠한 소망도
총회, 침례교라 알려진 상황 적극 대응키로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로 알려지면서 이들과 관련된 이단단체인 ‘구원파’가 집중조명되고 있다.현재 검찰과 유관기관이 청해진해운을 조사하면서 서서히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유 전 회장 일간의 비리 의혹과 이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구원파’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이 이들의 단체명이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연관이 있거나 관계성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침례회’를 같이 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통교단이 본 교단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침례교 총회는 지난 4월 23일 주요 신문사와 방송사에 ‘기독교한국침례회 명칭 사용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청해진 해운사의 소유주인 유병언 씨가 한국교계에서는 이단으로 규정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에 속한 자이므로 일부 신문이나 보도매체가 기독교침례회나 침례교단이란 표현을 해 건전하고 순수한 기독교 교회인 본 교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태백 O2리조트에서 열린 ‘2014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준비위원회(위원장 진영식 목사)는 각 지방회에 공문을 보내고 지방회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으며 총회 임원들도 성장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 후원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성장대회는 “STOP FOR ONE STEP : 2014 JUMP UP”(충전과 여유를 위한 우선멈춤)이란 주제로 대회를 개최한다. 목회자들의 바쁜 삶에서 잠시 안식과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선멈춤으로 되돌아보는 여유를 찾자는 말이다. 교제와 쉼의 시간이 되면서, 동시에 침례교단의 최고 강사들의 질 높은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체육대회는 종전에 족구만 하던 것을 배구를 포함해서 더 많은 지방회 목회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더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족구와 배구는 양일에 걸쳐서 고원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주요 강사로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국내선교회 이사장 정창도 목사(경산),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오영택 목사(하늘비전)
사랑하는 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 여러분에게 부활의 기쁨이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이 죽음을 거쳐서 먼지로 사라진다는 무신앙(無信仰)을 거부하고, 사람을 영원의 존재로 다시 서도록 합니다. 사람은 100년 전후의 시간에 갇힌 자가 아니라, 영원을 향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 삶에 그토록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는 숙명 같은 죽음을 제거하고, 죽음을 죽이시고, 죽음을 끝장낸 사건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이제 예수 안에서 죽음의 자리와 죽음의 권세를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으며, 사람은 이제 이 땅의 존재에서, 죽음의 존재에서 벗어나서 멀리 영원의 존재로, 하늘의 존재로 살아가게 됐습니다.아마도 사람의 생명의 길이는 나라와 민족의 시간 길이보다 더 길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영원에 빗대면 그것은 한낱 이슬방울의 시간에 불과합니다. 사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온 ‘영원’은 우리가 잘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은 하나님의 경험이며, 사람의 경험을 넘어서 있습니다. 하루살이가 내일을 경험할 수 없듯이 영원은 본래 사람의 경험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사람에게 영원이 주어졌다는 것은 사람이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긴급수재구호팀(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 군경부장 이현재 목사)는 지난 3월 24~28일 필리핀 수해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 빨람뽕 지역을 방문, 현재 재건 중인 5개 교회(레이테, 카히간, 따가이따이, 캄바드바드, 마비니교회)에 기공예배와 함께 위문품과 후원 헌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긴급수재구호팀은 “시작 여정도 필리핀 지역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 속에서 현지에 도착했다”면서 “이미 피해지역 교회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건축을 시작했고 우리 총회와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속에서 5개 교회가 순조롭게 재건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는 “지난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준 성도들이 새 힘을 얻고 지역에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전도해 영접한 일을 들으면서 적잖은 감동을 받았다”며 “현지 목회자에게도 지난번에 부족하지만 생계에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는데, 그 후원금으로 먼저 무너진 재단을 다시 쌓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 비용 전액을 교회 건축에 사용한 것에 큰 도전이 됐다. 앞으로 전국교회가 힘써 기도하고 후원하면서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