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차 정기총회 제1차 회무는 회순통과를 비롯해, 전회의록 낭독, 목회자 인준, 가입교회 인준, 지방회 인준의 시간을 가졌다.의장 고흥식 목사는 보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최대한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부 대의원들의 발언에 대해서도 재차 확인하며 대의원들의 뜻을 묻기도 했다.이번 제103차 총회 목사와 전도사 인준은 각각 134명과 197명이며 86개 교회가 새로이 기독교한국침례회에 가입됐다. 또한 지난해 이어 (가)한빛지방회가 가인준을 받았다.이로써 침례교 총회는 지난해 2,986교회에서 86교회가 늘어난 3,072 교회로 3천교회 시대를 맞이했으며 122개 지방회에서 123개 지방회로 증가하게 됐다.이날 인준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는 증경총회장 안중모 목사를 비롯해, 한명국 목사, 김용식 목사가 각각 담당했으며 미주침례회한인총회 총무 엄종오 목사가 미주한인총회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의장 고흥식 목사는 1차 회무를 마무리하고 24일 오전 9시 제2차 회무전까지 정회를 선포했다.한편, 23일 저녁에서는 장경동 목사(중문)를 강사로 초청, 순천시민 초청 복음화 성회를 진행했다.24일 회무에는 제102차 사업보고를 비롯해, 기관 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지난 9월 23일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다시 복음으로”란 주제로 제10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1500여 명의 대의원들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정기총회는 각 기관 및 임원회 보고를 비롯해, 주요 상정안건 처리, 의장단 선거, 신안건 처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총회의 주요 사업과 사역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기적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승리를 이뤘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총회가 될 것이라 희망한다”고 전했다.의장단 선거에는 윤덕남 목사(성일 협동)를 비롯해, 유영식 목사(동대구), 김대현 목사(한돌) 등이 총회장에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제1부총회장에 각각 출사표를 냈으며 24일 오후 7시에 의장단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개회예배에는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말씀을 전했으며 미남침례회한인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와 송영종 순천부시장, 김대의 순천시 의장 등이 총회를 축하했다. / 순천=교단 취재팀
침레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교육부(부장 강석원 목사)는 지난 9월 9~10일 양수리 수양관에서 103차 정기총회 인준대상자(목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은 103차 정기총회 때 목회자 인준을 받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명진 목사를 비롯해 조원희 총무, 김승진 교수, 조황호 목사, 모영국 목사, 유관재 목사, 박창환 목사, 배재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의 사명과 소명의식을 고취 시키고 목회 행정에 관한 부분을 강의했다. 개회예배는 이윤섭 목사(평신도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목사의 사명”(엡4:1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다. 목사가 세워진 목적은 양들이 세속에 빠지지 않도록 양들을 치기 위함이다”라며 “목사는 신의 대리자가 아닌 청지기, 영적인지도자가 되야 하는데 목사는 설교권, 치리권, 축복권을 하나님께 받은만큼 하나님의 양떼를 치는 목자로써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고흥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어 첫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윤재철 목사(전도부장)의 사회로 총회
여성목사 안수, 남성부장 신설 규약개정안으로 상정담임목사 세습방지법은 개교회 문제로 상정 안키로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9월 6일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제102-16차 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제103차 정기총회 상정안건 정리 및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이날 회의에는 지방회 및 기관에서 상정한 6가지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매각 청원의 건(대구지방, 전북지방, 동남지방)을 비롯해, 교단산하 기관파송이사 기부금 의무화 및 지방회 예산 총회 납부의 건(강남지방), 오류동 총회빌딩의 활용방안의 건(유지재단)은 총회 상정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상정안건으로 올라와 부결처리된 여성목사 안수의 건(강서지방, 서울중앙지방, 전국여성선교연합회)과 총회 남성부장 신설의 건(서울중앙지방, 전국남선교연합회)은 규약개정안으로 상정키로 했다.반면, 담임목사 세습방지법(동청주지방)과 신임 담임목사 임기보장 총회규약 신설(강남지방), 재단국 간사 임명(세종지방)의 건은 논의 결과, 상정안건에서 제외됐다. 또한 총회는 지난 총회에서 은급적립 30%로 개정한 규약개정안에 대해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20%으로 환원, 규약개정안에
침례교 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지난 9월 6일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여의도 총회빌딩 건축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예배는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건축은 돈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다. 여의도 총회 빌딩은 특히나 아찔아찔하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은혜로 도와주셨다”며 “이 건물에서 침례교의 큰 소명과 비전을 확실히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오관석 목사가 축사하고 건축위원 소개와 함께 마무리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해단식을 마쳤다.
할렐루야! 존경하는 우리교단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금년 9월 23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우리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제 103차 총회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진리 안에서 영적으로 충만한 대화합과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바쁜 목회일정 속에서도 잠시 마음을 모아서 아름다운 결속을 이루는 연합의 대행진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도시, 농촌, 어촌, 각 기관 또한 해외에 계신 우리 교단의 동역자들이 경치가 수려한 한려수도의 중심지에서 함께 진심으로 마음을 모아서 복음사역의 성공담을 나누면서, 가슴 아팠던 힘든 일들도 함께 손잡고 위로하는 축제의 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총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일들로 가득한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여의도의 총회빌딩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후 감격의 봉헌감사를 드리게 된 것은 온전히 우리주님의 은총과 교단관계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룩한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우리교단의 총회빌딩이 동
목양일념으로 사명을 감당하시는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거관리위원장 장정훈 목사입니다. 제 103차 교단총회 의장단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며 아릅답게 치러지고 선거 후에도 입후보자들과 교단에 상처 없이 마무리되기 위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총회 홈페이지에 입후보자의 비방,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글이 올라올 경우 댓글에 1차 주의조치 내용을 게재할 것입니다.2. 1차의 주의조치로 해결되지 않을 시 2차 경고와 함께 게시판의 글을 내리는 조치를 위해 임원회에 게시판 사용정지를 요청할 것입니다.3. 2차의 경고와 조치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시 선관위내규 5조 ⑨항에 따라 임원회에 대의원권 정지를 상정할 것입니다.4. 정한 기일 내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비방,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 시 선관위 내규 5조 ⑨항에 따라 임원회에 대의원권 정지를 상정할 것입니다.5. 인쇄물 및 SNS 등 통신매체에 의한 입후보자의 비방,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유포 할 시 조사하여 사실로 확인 될 경우 그 내용의 경중에 따라 주의 경고, 벌금에 처하게 되며 정한 기일 내에 벌
제1부총회장에 곽도희 목사 등록 제2부총회장 공석으로 선관위 추가 공고키로침례교 제103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 등록 마감결과, 총회장 후보에 윤덕남 목사(성일 협동) 유영식 목사(동대구), 김대현 목사(한돌), 가 각각 등록했으며 제1부총회장에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등록을 마쳤다.지난 9월 3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정훈 목사, 서기 문기태 목사)는 제103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정 예배를 드렸다. 선관위 이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전 선관위 위원장 김재명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가 말씀을 전했으며, 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가 격려사와 후보자 서약, 선관위 서기 문기태 목사의 광고, 선관위 유병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후보 기호는 추첨을 통해 1번 윤덕남 목사, 2번 유영식 목사, 3번 김대현 목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총회는 오는 9월 23~26일 오후 3시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03차 정기총회를 개회할 예정이다.(후보자 소견 3면PDF)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임원회는 지난 8월 9일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제102-14차 총회 임원회를 진행하고 제103차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이날 임원회는 당초 제103차 주요 상정안건을 비롯해, 규약개정안, 총회 인준 요청의 건, 기타 상정 안건에 대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 준비위원회에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 재무부장 안동찬 목사를 선임, 제103차 정기총회 성공 개최를 준비에 들어갔다.또한 임원회는 여의도 총회빌딩 헌당예배에 대한 순서 및 주요 행사 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교단의 역사적인 순간임을 상기하고 준비의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총회 및 주요 기관 입주 등 진행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총회빌딩 봉헌 감사예배 및 IMB 재산 헌정식를 가졌다.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입장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영통영락교회 찬양팀의 찬양,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기도, 침례교 기관장협의회 회장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의 성경봉독,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 장로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에벤에셀의 봉헌”(삼상7: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동자동과 오류동 총회를 거쳐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이하는 총회는 역사적으로 큰 기회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을 잘 가꾸고 지켜나가 한국 침례교의 밝은 미래를 선보이자”고 전했다. 이어 총회건축위원회 사무총장 조근식 목사가 건축경과보고, 건축위원장 오관석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으며 총회장의 봉헌공포, 대전침례교 사모합창단의 축하특송, 건축위원 유관재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규태 목사(영통영락)의 봉헌감사헌금 찬양을 드렸다.봉헌 예배 후 진행된 IMB 재산 헌
경기중앙지방회 영통영락교회(위 사진, 고흥식 목사)와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아래 사진,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가 여의도 총회빌딩을 위한 건축헌금을 각각 3천만원과 1천만원을 총회에 쾌척했다. 특히 영통영락교회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지난 오류동 총회 건축헌금 5천만원을 전교인히 함께 모았으며 이번 여의도 총회빌딩 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전교인이 한 마음으로 건축헌금을 모았으며 전남연은 지난 6월 영성세미나에서 총회 건축헌금 소식을 듣고 임역원들이 십시일반 헌금해 총회 건축위원회에 전달했다.
침례교 증경총회장협의회(회장 이대식 목사)는 지난 8월 9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증경총회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제103차 정기총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여의도 총회빌딩 현황 등 총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전 진행된 경건회는 회장 이대식 목사의 사회로 이상모 목사의 대표기도, 이대식 목사의 설교, 정인도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고흥식 목사의 환영인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총회 보고 등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오후에 최근 완공된 여의도 총회빌딩을 방문,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합심으로 총회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총회빌딩은 7월10일에 준공을 마치고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교단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기도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총회빌딩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기타교단의 빌딩보다도 아름답고 진취적이고 풍성한 모습이라고 느껴져 하나님께 감사함과 교회들과 특별히 모든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 일에 수고한 건축회사, 관리, 건축위원 등을 통해서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있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고 공사가 멈추는 일이 없었고 예정된 대로 모든 건축이 마쳐지는 일은 기적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총회는 8월 22일 11시에 헌당예배를 합니다. 이 기쁨의 잔치에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 인사들을 초청하기도 하지만 교단의 목회자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8월중에는 총회사무실 공사를 하게 되고 이후 각 기관이 입주하는 과정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임대를 위한 임대회사와 건물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하여 관리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임대는 12월말까지 모든 공간을 채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임대가 마쳐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총회빌딩의 수익을 통하여 총회가
학교법인 침례신학원의 현재는 신학대학교로써 바로 서는 기회입니다. 지난 침례신문 제1062호 12면에 김요배 목사외 3인의 이름으로 총회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글을 실었습니다. 화해중재원의 결정은 모든 요청에 대한 각하였습니다. 이는 절차상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는 기회를 요청하는 등의 판단에서 교단의 규약이 부족함이 있지만 기독교한국침례회 단체 안에서 있었던 총의를 인정한 것입니다. 총회가 한 모든 결정이 신학대학 이사들에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정은 종교단체안에서 되어진 것이기에 존중되어야 하며 그 단체의 회원이라면 따라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차상 한사람씩 잘못을 묻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의 부족한 부분은 판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2차 총회의 결의가 없었던 것으로 되기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총회의 학교방문이 협박이라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먼저 사임한 일부 이사분들이 교단의 회원으로서 총회의 결의를 따라서 학교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당연함에도 화해중재원으로 제소하여 법적 과정을 밟음으로 지연시켜 오늘의 판정에 이른 것입니다. 교과부의 요청도 이사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통해 학교
(교단의 공정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선거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102차 정기총회에서 의장단 선거 모습.)철저한 후보 검증 정책 대안 이뤄지는 선관위 사업 ‘진퇴양란’매년 9월 정기총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총회 의장단 선거이다. 차기 총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이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총회를 대표하는 인물을 선출하는 과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만큼 무엇보다 심사숙고해 최대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총회 개최 20일전 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에 등록을 필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물론 3개월전 예비 등록을 통해, 예비 후보자로서의 지위로 활동하고 있지만 본등록 이후 선관위도 후보자의 불법 선거운동을 관리 감독하고, 정기총회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에 대한 예비 검증과 이들의 공약 사항들을 공개 토론 형식을 갖춰 대의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은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선관위는 교단 정서와 대의원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