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의 은혜가 성탄과 새해를 맞는 모든 침례교회위에 그리고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기쁘다! 구주오셨네! 우리의 입으로 셀 수 없이 외쳤던 말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이 말을 어떤 상황이든지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가난한 친구의 집에 갔을 때도 그 상황에 외치고 싶었습니다. 정치적인 혼란과 어두운 상황에서도 그랬고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친구의 집에 놀러가서도 마음으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소개하고파 외쳤습니다.지금까지의 삶속에 이 말 만큼 강력한 기적의 통로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정치든 어려운 경제 사정이든 교회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안에 외쳐야할 고백은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성탄절을 맞으며 우리에게는 그분의 주 되심 앞에 드려야 할 고백이 몇 가지 있습니다.먼저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의 왕되심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내가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가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왕되신 주님을 주님이 되시게 하는 일을 기도하게 됩니다. 총회 속에 우리 교회에 주님의 왕되심의 새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다른
지난 2012년 한국교회가 적잖은 혼란을 겪는 와중에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독자적인 사업 추진과 여의도 총회빌딩 건축 등 순조로운 순항을 진행하며 교단 성장과 부흥에 전력을 기울였다. 총회는 그동안 총회 여의도빌딩 건축 문제로 소모적인 논쟁을 전개했지만 지난 2011년 9월 기공예배를 드리면서 본격적인 총회 빌딩 건축에 들어갔으며 현재 지상층까지 건축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내부 공사를 비롯해, 주요 시설 공사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여의도 총회빌딩이 건축된 이후, 총회는 임대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재원을 바탕으로 총회 빌딩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총회 산하 기관 입주를 바탕으로 총회와 기관의 원활한 사업 협력을 추구하며 교단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총회는 여의도총회빌딩 건축 헌금 운동을 전개하고 개교회 및 침례교인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오류동 건축 당시에도 전국교회의 모금운동으로 성공적으로 오류동 시대를 열었던 총회는 여의도 총회빌딩도 전국교회가 주인의식으로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이번 헌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획기적인 사업으로는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오는 2013년 여의도총회빌딩 건축을 앞두고 전국교회에 총회 건축헌금 동참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 전국교회에 배포한다.1991년 동자동 시대를 열었던 총회는 2000년 오류동 총회빌딩을 거쳐 2013년 여의도 총회빌딩 시대를 맞이하면서 총회빌딩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국교회가 총회 건축헌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별 헌금 및 교회별 헌금 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여의도총회 건축은 지상층까지 건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부 시설 공사 및 주요 층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의도 총회 건축헌금은 개인 또는 교회가 오는 2013년 7월까지 약정해서 헌금하며 헌금계좌는 우리은행 1005-502-125131, (재)기독교한국침례회로 하면 된다. 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지난 102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총회 건축헌금 모금운동을 총회로 위임해 금번 모금의 일환으로 전국교회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요청키로 했다.총회는 “우리 교단이 세계속의 교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여의도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이 사업에 전국교회가 적극 동참해 총회빌딩이 안전하게 완공
할렐루야! 즐겁고 기쁜 성탄의 은총이 이 땅의 모든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찬양하는 성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 날이 되면 집집마다 다니면서 새벽송을 부르며 성도들의 가정에 기쁨을 전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런가하면 성탄축하성극, 성탄찬양발표, 가족성가대회 등으로 밤을 지새워가며 함께 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마음속에 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을 축복으로 바꾸어 놓았고, 우리를 성도로, 사역자로, 목회자로,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으로, 교회로 불러주셨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소망입니다.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모른채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교회는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참 소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의 몸된 교회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고, 지금도 우리를 전도의 사역자로 세우셨습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성도를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물이 바다 덮음같이
할렐루야! 교단 기관 순방을 마치고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가 전국 침례교단 가족들에게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존경하는 우리 교단 목사님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바쁜 일정 가운데 총회장님을 모시고 기관을 순방하면서 교단 산하 기관에 대한 보고를 듣고 여유로운 마음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어떤 기관을 인건비를 해결 못하는 기관도 있고 어떤 기관은 운영하기 위해 기관장이 자기 주택을 담보해 운영한다는 보고를 듣고 저는 평신도(장로) 지도자로서 고마운 마음보다 예수님의 정신으로 사명을 감당하는데 더 큰 감동을 받게 됐습니다.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침례교단이 되도록 노력하는 각 기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욱 분발해서 성장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기관 순방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재하는 희망을 봤습니다.저는 제2부총회장으로 출마할 때, 공약한 내용들을 늘 마음에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전국에 계시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통해 교단의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감성적인 기독교 신앙을 만영시키고, 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와 협력해 중동부전선에 위치한 백골부대와 청성부대에 동계기간 동안 장병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그동안 전방 1개 사단 부대를 후원했던 우리 총회와 지구촌교회는 올해부터 2개 사단 부대 및 예하 부대에 ‘사랑의 온차’ 재료와 물품을 전달하고 부대 현황을 듣고 장병들을 위로했다.한편, 총회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앰버서더 호텔에서 우리 총회 후원으로 군선교정책회의를 가졌으며 오는 12월 1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총회 주관으로 한국교회군선교연합조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102-3차 총회 임원회를 가지고 제102차 정기총회 후속 결의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지방회 및 개교회 접수 공문을 처리했다. 우선 총회는 제102차 정기총회 회의록(회의록 서기 김태균 목사, 김원정 목사)을접수 받고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총 68건의 문서를 접수 받고 처리했다. 또한 학교법인 이사 선임 협조의 건(학교 법인국)을 비롯해, 총회장 서신 및 총회 사업 안내 협조 건(각 지방회 총무, 가입교회), 교단파송이상 통보의 건(교회진흥원, 국내선교회, 침례병원), 침례병원 이사 구성에 관한 총회 결의 통보의 건(의료재단 침례병원), 제102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에 따른 시행 통보의 건(홍성식 목사) 등 12건의 문서를 발송했다. 주요 안건 토의로는 현 총회 홈페이지 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처리키로 했으며 총회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황인술 목사)에서 요청한 재산 처분 승인 요청의 건을 처리하고, 재해 재난 피해를 입은 신지중앙교회와 하늘빛전원교회 등에 대해서는 총회 사회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침례교선교역사기념교회 건축부채 지원
이단·사이비 관련 전문 연구 기관 및 인재 양성 시급이대위 예산 턱없이 부족…지난 몇 년간 한국교회는 이단·사이비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과 소송, 이단 시비 및 교회 분란을 겪고 있다. 특히 신천지 등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한국교회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면서 기성교회를 흔드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한국교회도 주요 교단과 이단·사이비 연구단체, 기독교언론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우리 교단도 지난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신천지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는 부착물을 총회 대의원들에게 나눠주며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교단 주요 교회에는 신천지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경고 문구를 부착, 교회별 이단·사이비 대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단에서는 최근 5년간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의 활동이 전무한 실정으로 나타나 교단의 이단·사이비 대처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총회 이대위 활동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정기총회와 임원회를 통해 위임받은 사안을 조사, 연구했던 것이 유일하다. 특히 이는 지방회를 통해 올라온 이단·사이비 활동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이 모든 침례교회와 교단기관, 모든 목회자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102차 회기를 시작하면서 주님 앞에 항상 기도합니다. 먼저, 교단이 평안하게 하소서! 목회자들이 교단을 생각하면 속상하지 않게 하소서! 둘째로는 평안 속에 긍정이 넘치는 총회를 소망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총회가 교회를 격려하고 총호협동이 기쁨으로 이뤄지는 신뢰의 회복을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102차 총회는 작은 설레임을 이루고자 합니다. 총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하겠습니다. 인터넷이든 홍보 매체를 통하여 좋은 일만 전하도록 하소서! 이러한 모습이 어떤 분들의 마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총회재정이 중형교회 예산만도 못한데 무엇을 하겠는가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교단의 목회자들은 진정 교단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신학대학교를 사랑합니다. 정작 학교 관계자들이 그것을 인정한다면 큰 힘이 됩니다. 진흥원이 교회를 위하여 고민하는 그 수고를 사랑하며 존중합니다. 병원이 침례교회의 대표적인 자랑이기를 원하는 소망이 있기에 교단의식을 기대하고 있음도 정상적입니다. 우리교단의 특징
우리교단 총회의장단(총회장 고흥식 목사,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는 지난 11월 5일부터 총회 주요 임원들과 함께 총회 산하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의 실정을 보고 받고 총회와 총회 기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부산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을 시작으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장로, 총무 박성신),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 뱁티스트사(사장 김종포 목사), 전국사모회(회장 김민재, 총무 남현자) 등을 방문했으며 총회 의장단과 주요 임원들은 각 기관 사역을 위로, 격려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총회 기관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우리 침례교회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관의 목소리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총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 도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제102차 선거관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을 의결, 처리했다.선관위 부위원장 권중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유금종 목사의 기도, 총회 선관위 위원장 조대엽 목사가 “사랑 가운데”(엡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조대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용서하고 복되게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일이 억울함이 없이 주님 안에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총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선관위 서기 장정훈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문기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이어진 정기총회는 조대엽 목사의 사회로 윤여언 목사의 기도, 장장훈 목사의 회원점명, 개회사, 회순통과, 회록서기, 전회록 낭독, 내규 수 개정, 임원선거 등을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신임 위원장에 장정훈 목사(동양선교)를, 서기에 문기태 목사(창원), 부서기에 마대원 목사(신태백)를 각각 선출했다.한편, 선관위는 운영 내규 수 개정에서 선거운동기간에서 “투표전일 자정까지”에서 “투
미진 안건 처리 위해 각 부서별 연구과제 진행지난 제102차 총회에서는 몇몇 의미있는 결의를 했다. 특히 “도농지방회간 교류 협력 및 자매 결연”의 건(관동지방회)를 비롯해, “총회 및 기관 고소 고발자 징계의 건”(새대구지방회, 동청주지방회)의 통과는 교단의 미자립교회를 살리고 최근 몇 년간 교단의 갈등과 불화로 끊임없이 시비가 이뤄졌던 부분에 대한 중재의 통로를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관동지방회 회장 마대원 목사(신태백)는 이번 상정안건 발의에 대해 농촌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인적 자원과 자립도를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안건을 상정했으며 특히 도농교회 간의 재정적 지원과 전도단 파송, 여름성경학교 지원, 수련회 장소 제공 및 생산물 직거래 등의 협력을 강조했다. 마대원 목사는 “서로 간의 목회의 형편은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민족 복음화를 위해 농촌교회를 더 활성화시키고 도시교회에도 목회의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경제 논리에 치우친 목회가 아닌 상생협력하는 목회를 침례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 총회에서는 세상 법정의 소송이 끊이지 않았다. 물론 총회
제101차, 제102차 총회 결의 집행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해야지난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이사에 대한 징계 안건이 착석대의원 1,180명 중 징계 찬성이 1,006표, 반대가 16표로 제101차 정기총회 신안건으로 상정한 “제100차 총회에서 파송하고 신학교이사회가 선임거부한 두 명의 이사를 101차 총회에서 재파송하고, 이사회가 거절할 경우, 거절한 이사들을 소환하도록 한다”에 대한 집행이 이뤄졌다.이는 지난 8월 17일 총회 임원회에서 제101차 총회 결의대로 이사 전원(9명)을 소환(해임)하기로 하고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과 교육과학기술부에 해임통보 및 승인취소를 하기로 결의한 상태이며 이에 소명한 이사(최건석, 박유화, 이장우, 도한호)들은 경고하고 그 외 이사는 5년 근신을 정기총회에 상정하게 된 것.이에 대해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이사회는 지난 8월 14일 제98차 이사회와 지난 9월 13일 제99차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다루고 제98차 이사회에서 유보키로 했으며 제99차 이사회에서 소환에 대한 질의를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질의하고 총회 규약 근거를 질의키로 했다.결국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문제로 인해 대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제68대 총회 의장단 취임예배가 지난 10월 15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교단 임원 및 교단 관계자, 성도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직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경기지방회장 채도병 목사의 대표기도,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 김근중 목사의 성경봉독, 영통영락교회 임마누엘성가대(지휘 이수근 목사, 반주 최정화 집사)가 특별찬양을 드린 뒤,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가 “일어나 빛을 바라라”(사60: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오관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말씀은 세상은 컴컴하지만 여호와의 빛을 통해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며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여호와가 반드시 우리에게 임하며 회복의 역사가 넘쳐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어 증경총회장 권처명 목사가 의장단으로 취임하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 및 총회 임원들을 위해 축복기도했으며 직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취임패를 전달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총회, 파송 이사 선임 4월 16일까지 회신 요청최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성지현 목사) 제92차 이사회에서 결원 이사 확충을 위한 이사 선임에 대해 손상영 목사와 박유화 목사의 이사 선임을 보류키로 한 결정에 대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조속한 이사 선임을 요청하며 지난 101차 총회 결의 사항을 이해해 줄 것을 촉구했다.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3일 이사회때 이장우 목사를 비롯해, 손상영, 박유화 목사의 이사 선임이 보류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총회규약과 결의에 반하는 일로 총회 파송 이사 선임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총회 는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이사회 결의 내용을 회신해 줄 것으로 공문으로 요청했다.총회 임원회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장우 목사에 대한 교육이사 승인이 최종 확정된 만큼 지난 2개월간 이사회를 열지 않은 것에 대해 총회로서는 조속한 이사회 개최를 요청한다”며 “현재 정족수 부족으로 교원 선임 및 예산안 처리, 동두천 캠퍼스 조성 문제 등 학교에 대한 중요 사안들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기에 학교법인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