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의 대표적인 찬양축제이자 복음성가의 산실인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가 오늘 3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1981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복음성가경연대회는 36년의 연륜을 쌓으며 박종호와 송정미, 다윗과 요나단, 옹기장이 등 국내 정상급 찬양사역자들을 배출하고 한국 CCM 사역을 선도하며 복음성가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인정 받아왔다.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 형식과 진행방식을 완전히 바꿔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찬양과 신선한 목소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동방송은 “이번 복음성가경연 대회는 전통은 살리면서 트렌드에 맞는 콘셉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면서 “기존에는 창작곡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떤 참가 진입 장벽을 낮춰 기성곡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음악장로의 폭도 확대해 한국 최고의 가스펠 싱어가 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는 총 4차례의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가리며, 최종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전문 CCM 프로듀서들의 체계적인 음악적 트레이닝과 영성 훈련을 거쳐 전문 가스펠 싱어로 한걸음 내딛게 된다. 또한 본선 진출 곡으로는 역대 CCM 히트곡을 제
사드 문제, 중국의 한국 선교사 추방 등으로 한중관계가 경색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단(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이 중국 청도를 방문해 현지 교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첫 해외 초청 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클래식 곡부터 ‘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같은 찬송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교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주에 온 힘을 다했다. 오랜 기간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생업에 종사하느라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교민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인경수 목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외교관계로 교민들이 원치 않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면서 “늘 기도하면서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단는 “사드 배치 문제로 사업도 어려워지고 신앙적으로도 어려운 교민들에게 음악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의 우리들을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정의 회복, N세대 회복을 꿈꾸는 낮은울타리 문화선교회(신상언 대표)가 2017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삽화를 담은 낮은울타리 4월호를 부활 카드로 판매한다. 낮은울타리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부활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활 카드는 총 68페이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전체가 한 권의 카드로 제작되어 가족, 친구, 이웃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메시지를 적어 선물할 수 있도록 첫 페이지에 카드 내지를 수록하였으며, 교회 로고나 목회자의 인사말을 넣은 특별한 표지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낮은울타리 부활호 보내기 프로젝트인 ‘천원의 사랑’도 함께 진행한다. ‘천원의 사랑’은 1계좌 천 원의 후원금을 모아 전국의 보육원과 교도소에 낮은울타리의 부활호를 선물하는 희망 나눔, 복음 나눔 캠페인이다. 낮은울타리 부활 카드의 가격은 1권당 3,500원, 봉투 500원이며 100권 이상 구매 시 10%, 200권 이상 구매 시 15%, 300권 이상 구매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낮은울타리
학원복음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권오헌, 엄상섭, 임성재 목사, 학복협)는 교회 청년 및 캠퍼스 사역를 대상으로 제12기 청년사역자 훈련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훈련학교는 서울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매주 월요일 4주간) 또 11월 6~28일(매주 월요일 4주간) 진행된다. 주제강의와 현장리포트, 소그룹 토의 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사역에 대한 이해” “청년공동체와 제자양육” “청년문화와 사역” “청년사역자와 인문학” “진로/소명 지도” “청년공동체의 유기적 사역과 창년 전도”의 주제로 청년사역의 다양한 이슈들과 내용들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학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며 등록비(12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 이송우 부장
기독교국제구호개발기관 (사)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은 사순절 기간을 맞아 CBS기독교방송, 생명의말씀사와 공동으로 ‘2017 사순설 한 끼 금식-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활절인 4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기독교인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란 취지로 국경과 인종, 종교를 초월해 공동체적 관점에서 세상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실천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금식에 참여한 후, 한 끼의 식사비(7000원 기준) 이상을 모아 기부하면 해외 저소득가정에 쌀(12㎏)을 전달한다. 이는 저개발국가의 한 가정(4인 기준)이 10일동안 배고픔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양으로 동남아시아 7개국(네팔,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의 영양결핍 아동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교회와 기업 등 단체 참여의 경우에는 캠페인 소개 영상과 함께 즉석 쌀국수가 무상으로 제공되면 이를 단체 점심식사 대용으로 한 후 식사비를 기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이름이나 단체명으로 기부된 결과를 사진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글로벌비전은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우유천사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3월 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변정수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 내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성금 1억1000만 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후 양 기관은 조식지원사업 및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심리정서 서비스,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한 교사 주도의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복잡, 다양해지고 있기에 교육청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전국 교육청과 함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좋은마음 인성학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이 있었습니다. 우리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심판에 의해 대통령이 궐위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초래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간 우리 사회는 심각한 갈등과 대립 속에 처해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한가운데서는 국민들이 둘로 나뉘어 대규모 찬반집회가 벌어졌습니다. 국민들 사이의 반목과 질시의 골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심지어 서로를 적대시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내려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 국가입니다. 우리 모두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승복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수용하고, 지금까지의 갈등과 대립을 마무리해야 할 때입니다. 비록 생각과 방식은 다를지 모르지만, 촛불과 태극기를 든 마음은 모두가 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3월 1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란 주제로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의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명이 기독교인이었을 정도로 한국교회는 그 바탕에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이 가득했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앞장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오던 한국교회이다.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3.1절 만세운동 구국기도회 역시 어떠한 정치적 이념이나 신념을 배제한 체, 오직 나라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정신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순수했던 신앙의 선배들의 본을 따라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온갖 거짓과 부정한 것들이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다”며, 이 모든 문제들과 난관들을 오직 믿는 자들의 기도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모인 수많은 기도회 참석자들은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였으며 설교 후에는 뜨겁게 나라
존경하는 기독교계 지도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국가 조찬기도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가 조찬기도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와 성경봉독, 특별찬양과 설교를 해주신 분들과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땅에 기독교 복음이 전파된 지 135년이 됩니다. 한국교회는 확고한 믿음생활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통해 세계 속에 우뚝 서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를 이끌면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모든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계 지도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 안팎의 상황은 아시는 바와 같이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 위협, 급변하는 국제정세,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저출산 고령화 등 시급히 대응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능력 고도화에 몰두하면서, 최근에는 김정남의 인명까지 해치는
제49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가 지난 3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2500여 명의 정관계 인사 및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땅을 회복하여 거룩하게 하소서”(호6:1)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G&M글로벌문화재단의 오디오 드라마 시연을 시작으로 △국가지도자들을 위해(박경배 목사)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유병용 목사)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해(장창수 목사) 각각 기도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입장과 함께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채의숭 장로의 사회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홍문종 의원의 개회사, 김진표 의원의 개회기도, 정근모 장로와 이광자 전 서울여대 총장의 성경봉독, 솔리데오합창단과 익산장로합창단, 의정부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가 “사방에 욱여쌈을 당할 때”(시3:1~8, 고후 4:8~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성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형국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이와 같이 사방에 욱여쌈을 당할 때가 있다”면서 “아무도 도울 이 없고 사방에 조롱하는 무리들이 둘러싸여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때가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목사, 권오헌 목사, 엄상섭 간산, 임성재 간사, 학복협)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대학 캠퍼스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사이비단체에 대한 경계주의보 발령과 건전한 선교단체 목록을 발표했다. 학복협은 “신학기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동아리와 클럽 등을 가입하는 홍보 가운데 교묘하게 이단 사이비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활동 양태나 형태도 다양하다”면서 “이단의 활동 방식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기에 이단에 의한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단경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복협은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은 주로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어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동아리나 단체의 가입을 유도한다”면서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이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통일교 등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와 경계, 대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복협은 건전한 선교단체인 CAM대학선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 한국누가회, 예수제자운동, 학생신앙운동, 예수전도단 등을 소개하고 이를 청년들과 교회가 잘 확인해서 활동하기를 당부했다. / 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SK건설,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6~20일 말레이시아에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드림빌더’ 우수 멘티·서포터즈 해외 희망여행인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 ‘드림빌더’는 SK건설과 하나투어가 힘을 합쳐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의 꿈을 지원해주는 멘토링 프로젝트로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나눠 밀알복지재단은 영상과 사진분야를, SK건설은 건축·IT분야, 하나투어는 관광·호텔 분야에 멘토링을 진행하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우수 활동자를 선발, 해외희망여행을 지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드림빌더 활동을 시작으로 SK건설, 하나투어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대표적인 기독교전문 상조회사인 ‘임마누엘가족’이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와 합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장례문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마누엘가족’의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는 1996년에 설립, 총 자산 191억원 규모로 현재 8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상조회사이다. 또한 한국상조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어서 100% 장례안심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임마누엘가족’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세마포수의, 성화유골함, 기독교식 염습과 입관 및 운구 등 성경에 따른 장례 절차를 제공해 엄숙한 기독교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상조 이외에도 CBS종교개혁지순례,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순례, 크루즈여행, 웨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마누엘가족은 “우리가 제공하는 상조 서비스는 기독교 장례문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추구하며 유교와 불교 등의 전통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는 임마누엘가족과 합병에 동의하는 기존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하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상조 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컨퍼런스가 오는 3월 20~21일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열린다. “디지털미션, 교회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브라이너 베일리 미디어디렉터와 미국 애틀란타 피치트리교회 렌 윌슨 미디어디렉터, 김병삼 목사(만나), 기독다큐 소명의 신현원 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 사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알아야 할 △콘텐츠 프로덕션 △예배기획 워크숍 △미디어를 활용한 주일학교 교육 △교회음향 클리닉 △SNS와 모바일을 통한 미디어 선교 △완전초보클리닉 등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운영 가이드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CTS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교회 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한기붕 사장) 협력기관이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이 지난 2월 24일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에서 제42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이란 주제로 강사로 나선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변혁에 대해 강연했다. 정 전 총리는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가 돼야 한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나라임에도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현저히 낮으며, 자살률은 OECD국가중 가장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약자를 돌보는 봉사와 헌신을 통한 나눔의 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제적 위기, 사회적 혼란, 식지 않는 국민의 분노에 대한 대안은 기독교적 방법인 복음밖에 없다. 신앙의 힘이 삶으로 나타나는 삶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조우성 창원극동포럼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정 전 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극동포럼은 오는 4월 21일 울산에서 김황식 전 총리를 강사로 제43회 극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