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5월 15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내 도서관 광장에서 “침신 WITH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침례교회사랑하는목회자모임, 강릉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세종센터교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조현순, 총무 백순실), 청주교회,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 하늘꿈교회(윤정식 목사)에서 후원한 행사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앞 광장에서 김밥, 불고기, 어묵, 닭강정 등 다양한 음식을 1,000원에 판매했다.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쿠폰을 구매해 교회에서 지원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으며 특히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교제를 나눴다.
오후 3시에는 복음성가 사역자인 유은성 전도사와 탤런트 김정화 부부의 찬양콘서트가 페트라홀에서 열려 신학생들에게 간증과 찬양을 통한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명의 학생을 추첨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후 6시에는 아가페홀에서 교수 및 직원, 학생임원들과 함께 하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후원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는 “침신 가족을 위해 귀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동역교회와 목회자,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차세대 사역자 양성을 위해 애쓰는 교수 및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교단을 이끌고 나갈 신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