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김병완 목사)는 지난 10월 8~9일 충남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2018년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가졌다. 무더운 여름의 목회현장에서의 약간은 힘겹고 치열했던 삶을 잠시 떠나 목회자 자녀들이 아름답게 성장한 모습을 보며, 또한 몸으로 부딪히며 열심히 뛰고 달리는 가운데 서로를 지금보다 더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 등을 견학하면서 처음 목회를 시작하였던 순수했던 모습으로 되돌아가서 남은 생애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
2018년 목회자 가족수양회는 그 어느 해보다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며, 밝고 따스함과 포근함이 넘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토록 귀한 친교의 시간을 위해 수고한 모든 목회자들과 후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공보부장 이근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