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과 함께 역사를 이루는 인생 (1) | 학개 1:1-11 최성은 담임목사
산아 네가 무엇이냐 시리즈 9_관계의 산을 옮기라 (엡 2:12-18)최병락 담임목사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2023년 물가상승과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소속 미자립교회에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평소 개교회 사정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던 김인환 총회장은 미자립교회의 난방비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최근 서울의 모 교회가 미자립교회 난방비 지원으로 1억 3700만원을 헌금하게 됐다. 김인환 총회장은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불황이 우리나라도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은 난방비 폭탄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총회 임원들과 목회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하며 고민하는 중에 이 소식을 접한 모 교회에서 흔쾌히 총회로 지원 헌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총회장은 “모 교회가 지원한 뜻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들과 국내선교회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김인환 총회장은 주무부서인 총회 전도부(부장 백승기 목사), 재무부(부장 송석찬 목사)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등이 함께 미자립교회 난방비 지원 사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총회 난방비 지원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사무총장 손석원 목사)는 지난 2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신구위원장 인수인계를 실시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헌신하게 된 안동찬 목사(새중앙)는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교회에서도 고스란히 피부로 느껴지는 일이다. 따라서 ‘다음세대 부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서 다음세대위원회를 위해 헌신하신 손석원 목사를 이어 사무총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주어진 임기 동안 교단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한국침신대 오레브 동아리 활동과 5월 23일에 다음세대목회콘퍼런스를 침신대에서 갖고, MZ세대 이해와 그들의 문화에 맞는 목회 프로그램 정보를 나누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7월 마지막 주간에 13번째의 모임인 PK&MK캠프와 교단 어린이 캠프, 중고·청년대학부 캠프를 예정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라이즈업뱁티스트기도회를 통해서 지역과 교회의 젊은 세대를 찾아가서 손을 맞잡고 일으키는 사역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했던 APBF 총회의 청소년, 청년대학부 모임인 APBY 모임에 교단의 청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세계선교훈련원(원장 유관재 목사)은 지난 2월 3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원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해외선교회 이사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대표기도를 한 후 해외선교회 순회선교사 김용혁 목사(노은 원로)가 “섬기는 자의 행복”(신 10장 12~15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난 후 다함께 찬양을 한 후 해외선교회 이사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이취임식은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사회자가 이임원장인 유관재 목사(성광)를 소개한 후 해외선교회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감사패를 전달했고 유관재 목사가 이임사를 말혔다. 이어 사회자가 취임원장인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에 대해 소개했으며 문기태 목사가 취임패를, 포항지방회장 이창훈 목사(구정중앙)가 취임축하패를 수여했다. 축하의 시간은 총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를 비롯해 해외선교회 이사 및 지부장들의 영상 축사 후 해외선교회 이사 김종성 목사(부산)의 격려사, 안희열 교수(한국침신대), 조근식 목사(포
좋은지방회(회장 조규남 목사)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OO부대 한빛교회(이종호 목사)에서 동계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전도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지방회장 조규남 목사(사랑제일)와 이종호 목사(평화), 최창재 목사(사랑나무), 김마리아 사모, 강동희 목사(그돌), 박준식 목사(해밀) 등이 헌신했다. 이날 동계 훈련에 참가한 장병은 붕어빵 간식을 받으며 추위를 녹였다. 직접 붕어빵 기계를 가지고 봉사에 임한 지방회장 조규남 목사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빵 한 조각으로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장병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사하며 이들이 예수님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고 전역 후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영재 대전충청지방국장
뉴미니스트리(대표 박진웅 목사)는 지난 2월 3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트리메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뉴미니스트리는 2013년도 설립된 선교단체로 다양한 선교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선교 플랫폼이다.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에 의해 설립된 뉴미니스트리는 이스라엘휴튼 평화워십콘서트 공동주관을 시작으로 아발론 내한 콘서트 공동주관, 게이트웨이 초청 콘퍼런스 홍보대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했으며 4차에 걸친 타문화권 단기선교를 비롯해 코로나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던 시기인 2021년 청춘브랜딩페스티벌을 개최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싱가폴 지사를 설립해 세계로 나아가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예배는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수준급 인도자들의 찬양인도와 더불어 다채로운 방송활동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유턴콰이어의 찬양이 어울어져 젊은 예배가 무엇인지 몸소 느끼게 했다. 대표 박진웅 목사는 “뉴미니스트리 10년을 사역하면서 교회 성장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 복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는 사역이 교회 성장으로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한 동역자 뉴라이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창립 3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사회, 김복곤 목사(한소리)의 기도,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설교가 있었다. “더 부흥하는 교회”(행 6:5~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 목사는 “지난 30년간 성실함과 사명감으로 이어 온 장기 목회를 통해 새생활교회가 교단과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으로서 큰 영향을 끼쳐왔다”며 “새생활교회가 앞으로 더욱 더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말씀 선포가 끝난 후 목양회 동기들의 특송이 있었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했다. 2부는 김종기, 박재만, 이용우, 최수완, 조성구 안수집사(호칭 장로)와 곽정순, 백선미, 윤민숙, 한경미, 이강임, 김순자, 조영미, 오경화, 차현아, 김동미 권사 그리고 강금순, 최정자 명예 권사를 세우는 안수 및 임직식이 있었다. 3부 축하 및 인사는 서성래 목사(새샘), 강형주 목사(선장중앙)의 권면과 김원진 목사(배방이내중앙)의 축사,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축도로 모든 기념식 및 임직 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우리 교단 총회는 매년 2월을 총회 주일로 지킨다. 이번 회기는 지난 성탄절부터 시작해 총회 주일, 부활절까지 협동운동(CP)과 함께 지역교회의 참여를 요청하며 준비하고 있다. CP는 침례교회의 복음 선교 확장프로그램으로 미남침례교회(SBC)의 CP를 모델로 삼고 있다. SBC의 CP 핵심은 ‘복음 확장’이다. SBC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온 세계를 위한 복음”이라는 제목 아래 SBC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마음을 같이 한 교회들의 모임”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지상 대 명령을 수행하는 침례교인이며 이 사명은 개인 혼자, 지역교회 혼자가 아니라 더 넓은 단위의 연합체를 이뤄야 잘 감당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협력 사역에 초대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가장 잘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해, 이익이나 입장도 앞세워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총회는 모두가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과 투명성을 가지고 복음 확장에 부합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우리 교단이 진행하고 있는 CP가 상생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지난 2020년부터였다. 총회에 따르면 2020년에
지난 2022년 12월 29일 청운 불멸교회(맹호부대)에서 고양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청년부 주관으로 연말 찬양 위문 예배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 위문 활동이 없었던 청운 불멸교회에는 약 2년만에 일어난 방문 선교였다. 청년들의 열정있는 찬양과 김경진 목사(성광교회 청년부)의 강력한 복음 메시지가 80여명의 용사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줬다. 위문 예배 후 찾아온 주일 예배 때에는 예배 참여 인원이 약 30% 증가했다. 위문 예배 이후 군종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독교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이 그날 밤 늦게까지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물어봤다고 했다. 위문 예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김경진 목사가 예배 참여 용사들 중에 기독교인이 있느냐 물었을 때였다. 80여명의 인원 중에 10명 남짓의 인원들이 손을 들었다. 그 순간 군 선교와 우리 한국 교회가 직면한 청년들의 상황이 동시에 펼쳐지는 듯 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다음 세대 청년들은 한국 기독교회의 고령화, 온라인 콘텐츠의 증가,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등의 사유로 어릴 적 우연히라도 교회에 가보지 않은 청년이 대다수인 세대가 됐다. 그러한 청년세대가 처음으로 복음을 접하고
침례교 대전연합회(회장 홍석훈 목사,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는 지난 1월 31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구재석 목사(대은)가 제35대 회장에 취임했다. 직전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는 1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신임 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는 대전침례교 제10대 회장인 아버지 구정환 목사(대석)에 이어 25년 만에 회장에 취임해 대전지역 최초로 부자 회장이 탄생했다. 1부회장에 박주현 목사(낮은자), 2부회장에 임헌규 목사(자승),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 재무 김종환 목사, 감사는 이덕용 목사(광음)와 곽면근 목사(더누림)를 신규 임원으로 선출했다. 구재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배 회장 목사님의 뒤를 이어 연합회를 잘 섬기겠다”며 “앞으로 동료 목회자들이 협력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더 풍성한 대전연합회가 될 수 있다. 대전연합회에 큰 은혜가 있다. 제 아내가 나를 더 빛나게 만들어 주어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의 사회로 진행해 증경회장 김시중 목사(예수사랑
하나님께 떼쓰면서 20대에 성우를 꿈꾸던 청년 시절에 성경이 들리는 녹음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성장하는 동안 유아세례와 입교식을 거쳐 침례까지 받으면서 진정한 복음이 내재화되는 신앙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결국 피 묻은 발자취가 있는 침례교 신학과 성경적 설교에 빠져들게 하셨습니다. 드라마 성경, 빠른 성경, 정독성경 등 많은 낭독자를 보면서 성경 저자에게 허락하신 영감을 재현하는 훈련에 자원했습니다. 20대와 30대에 기도원에서 100여독에 순종하면서도 성경에 무지하다는 것을 많이 느껴왔습니다. 성경을 관통하는 스터디에 계속 참여해 오면서 성경공부와 성경읽기가 하나로 된 온라인 사역을 꿈꾸게 됐습니다. 우연치 않게 유튜브 성경을 발견하는 분들이 성경을 1독하는 목표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특히 침례를 낭독하는 채널을 발견하지 못해서 더욱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0년 전에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대학병원에서 염증을 1주일 동안 제거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 목소리를 잃을 뻔하다가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느꼈습니다. 언제가 제 마지막 인생일지 모르나 끊임없이 낭독해 누군가에 들려진다면 하나님께 영광일 것 같습니다. 자기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미국시간으로 지난 1월 3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소재한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총장 제이슨 앨런, MBTS)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최성은 목사는 요한복음 말씀을 가지고 신학생들이 알아야 할 복음의 본질과 특성을 나누며 “우리는 이것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강단에서 선포하고 개인적으로도 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장 아름답고 좋은 이곳이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권면했다. 최 목사는 과거 미국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했을 때를 돌아보며 구약학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앞으로 나와 모든 학생에게 ‘자신은 구원의 확신 없이 신학교에 들어와서 공부했다’고 고백하고 너무 괴로운 나머지 한 달 동안 물만 먹고 금식하며 성경 66권을 통독한 결과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사실을 간증한 내용을 나눴다. 특히 혼수상태에 빠진 어머니에게 복음을 증거한 간증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을 뿐 아니라 강력한 복음 전도의 동기 부여가 됐다. 마지막으로 채플 전날 캔자스시티에 연고를 둔 지역 미식축구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장애라는 신체적인 정신적인 불편함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복음 안에, 믿음 안에 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 또한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김상호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해 왔다. 1994년 7월 16일 대전에서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김 목사는 특수목회가 아닌 일반목회로 목회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상호 목사는 “처음부터 특수목회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목회자로 모두가 잃어버린 양이라는 생각으로 사역을 감당했고 제가 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장애인 사역을 목회에 추가하며 이뤄진 일”이라며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고 양육하고 불편한 이들을 돌보는 사역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사랑의교회가 단독으로 특수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재정적인 형편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단법인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를 알게 됐다. 척수손상을 입은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홍이석 목사를 통해 세워진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는 김상호 목사가 추구했던 목회 협력 사역에 귀한 도전이
오랄 로버츠의 신유은사 강조 오순절운동에 대해서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오랄 로버츠에 의해 불붙은 신유은사 집회의 대성공 때문이었다. 그는 1950년대 중반에는 오클라호마 주 오순절 성결교회 출신의 한 무명 복음 전도자에 불과한 목회자였지만, 이제 텔레비전을 통해 복음전파를 시도한 최초의 신유사역자가 되어 미국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감당했다. 그러자 1960년대 초까지 수백만 명의 미국 사람들은 자기 집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오랄 로버츠 목사의 신유사역을 지켜보면서 오순절주의가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한편 로마가톨릭교회의 주교들은 오랄 로버츠의 은사집회가 미국 전역의 천주교 성도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이라는 책과 오랄 로버츠 목사의 전기를 쓴 알칸소 대학의 데이빗 헤럴은 오랄 로버츠 목사를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종교인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오랄 로버츠 목사는 1965년 오랄 로버츠 대학을 설립했고, 1980년대에는 “믿음의 도시”라는 병원을 개원함으로 1960년대 이후에 떠오른 은사 운동의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