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회(회장 이상희 사모, 총무 염정옥 사모)는 지난 7월 19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5차 연차총회 평가회 및 이상희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모회 회장 이상희 사모(반석중앙)의 사회로 김연규 목사(세계로)의 대표기도, 사모회 15차 임원들이 특송하고 제2부회장 오윤희 사모(새소망)가 성경봉독한 뒤, 우리교단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신앙”(출17: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뱁티스트 사장 이선하 목사(한사랑)의 축사,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기관장협의회 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사모회 재무 박윤주 사모(늘좋은)의 헌금기도, 한북지방회 사모가 특송한 뒤, 이상희 회장이 주요 임원진들을 소개했으며 제2부회장 강근하 사모(조치원중앙)가 광고하고 한북지방회 회장 이영배 목사(명성)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전국사모회는 이날 예배 후 15차 연차총회 평가회를 진행하고 감사보고 및 재무보고, 행사 보고 등을 진행하고 전국사모회와, 교단과 기관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27~29일 경주 한화콘도에서 전국사모회 15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주님은 나의 빛”이란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170여 명의 사모와 20여 명의 목회자 등 2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차수정 회장(서울)의 환영사, 손성진 목사(경주제일)가 말씀을 전했다. 대전사모합창단의 특송, 이드보라 사모의 특주, 최성은 목사(지구촌)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경옥 교수의 영상 격려사,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전국사모회의 전신인 전여회 사모위원회 위원장 출신 김인숙, 남현자 사모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예사랑)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는 한 사람의 리더가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한 강연으로 사모들의 생각과 지경을 넓혔으며, 김중식목사(포항중앙)는 저녁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는 사실인가?”란 주제로 하나님이 아닌 나를 바꾸는 인내와 하나님의 궁극적인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믿음의 깊이를 더했다. 포항중앙교회 성도들이 200개의 과일컵을 준비해 사모회 회원들을 섬겼고 김성철 목사(미국)의 축시와 김
군에서 제대한 후 복학한 대학생이 성 강박증 때문에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짧은 상담회기 밖에 허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직면을 일찍 하게 됐다. ‘너의 성 강박은 부모 때문이다’ 그러자 ‘왜 훌륭하신 부모님 때문이라고 하느냐?’며 화를 낸다. 다음 회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부모와 자신과의 관계, 아버지 어머니와의 관계를 알아 오라는 숙제를 냈다. 명문대를 다녀서 그런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숙제를 해 왔다. 내담자는 잠버릇 때문이라고 알았던 부모의 각방쓰기의 비밀을 알게 됐다. 오래전 아빠가 출장 갔을 때 한 번 외도를 하게 된 것을 엄마에게 고백한 후 용서를 못한 엄마는 10년이 넘도록 각방을 쓰게 됐다. 그 뒤 아들은 엄마와 밀착되어 아들은 엄마의 심리적인 대리 남편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엄마는 아들의 심리적인 대리 아내의 역할을 하게 됐다. 이러한 심리적인 상태는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했다. 이러한 사실을 서로가 의식적으로 알기는 어렵다. 비록 엄마는 아들과의 관계에서 눈에 보이는 신체적인 성 학대는 없었다 할지라도 부모가 갈등하는 가족의 역기능적인 관계 속에서 아들은 자신의 경계선이 무너진 성 학대의 경험을 하게 됐던 것이다. 이
지난 2021년 5월에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대표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산업화 이전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서는 안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만약 기온이 2도가 상승할 경우에는 북극의 빙하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고, 해양생물의 40%를 지탱하는 산호초가 전멸하며, 기후난민이 수억 명 발생하여 인류가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지구 기온은 이미 1.1도가 올라 있기 때문에 앞으로 0.4도의 여유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목표인 1.5도를 지켜내기 위해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것을 ‘탄소중립’이라 일컫는다. 탄소중립이야말로 현재 인류가 풀어야 할 가장 위급한 과제이다. 이미 130여 나라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올해 탄소중립기본법을 발효시켰다. 이 법에 의하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매 5년마다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법령과 정책들은 다 이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은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의 10월 국내 개봉에 앞서 교회 단체관람을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독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주 연속 TOP 10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창사 25주년을 맞은 GOODTV가 기독 영화 보급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GOODTV 시네마’의 첫 추천작이다. 미국 한 시골 마을 소녀인 주인공 사라 홉킨스가 ‘겨자씨만 한 믿음이 산을 옮긴다’는 목사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영화로 담아냈다. 기적을 믿는 소녀의 순수한 신앙이 세상과 삶을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려내 감동을 선사한다. ‘기독교 영화의 한계를 극복했다’ ‘복음 전도의 기회’ 등 관람객들의 호평이 연이은 만큼 국내에서도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OODTV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도들이 믿음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영화를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개봉에 앞서 우선 관람을 원하
그레이스벨은 교회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한다. ‘사람과 사람사이 말씀을 담아 감성을 전달하는 크리스천 감성디자인문구’라는 비전을 갖고 ‘디자인선교’를 실시하고 있는 크리스천기업 그레이스벨은 2014년부터 매년 그레이스벨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 ‘그레이스벨 프렌즈1~7기’와 함께 디자인선교를 펼치기 위해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해 왔다. 그레이스벨과 그레이스벨 프렌즈들은 2017년 경북 상주 석수교회를 시작으로 2018년 경기도 여주 한국교회, 2019년 경기도 화성 우음교회까지 매년 벽화그리기 봉사를 해왔다. 그레이스벨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려드렸던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또, 교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말씀의 은혜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펼치고자 한다”며 “하나님께서 그레이스벨에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그레이스벨 프렌즈와 함께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달려가기 원한다”고 밝혔다. 모집 마감은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그레이스벨 메일(grace_bell@naver.com)로 교단 및 교회명, 교역자, 연락처, 주소, 참여신청 동기, 벽화크기, 벽화가 그려질 공간 사진 등을 신청양식에 맞게 작성해서 보내면
흔히들 포스트모더니즘의 대두 이후 기독교의 권위가 많이 위축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유럽의 경우 교회 건물이 술집으로 변해버렸다는 탄식 섞인 이야기는 주일 설교 강단에서 들을 수 있는 흔한 예시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교회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기독교의 영향력은 물론이고 기독교인을 혐오하는 이들까지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특히나 코로나 팬데믹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조장하며 교회의 사역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신앙인임을 내새우기를 꺼려할 정도로 무거운 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기독교가 힘을 잃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또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신앙인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답해야 하는가? 이번에 소개하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는 이러한 고민들과 물음에 응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타임’에서 꼽은 ‘미국 최고의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대담집이다. 미국의 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텍사스에서 태어나 사우스웨스턴침례대학교를 거쳐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오거스타나대학, 노트르담대학교를 거쳐 201
“제주라이트교회의 사역은 새로운 사역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텐트 메이커처럼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처럼 우리 또한 이 지역을 복음의 불모지로 여기며 선교적 관점에서 접촉점을 마련하고 그 가운데 복음을 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바로 우리임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행전 시기의 초대교회는 대부분 가정에서 시작하고 적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서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도는 교회를 통해 들어오는 헌금으로 생활했지만 사도 바울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텐트를 제작하며 비용을 마련하고 그 비용으로 소아시아지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했다. 해외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도 거점 지역을 선정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지역에 학교를 세우거나 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의 접촉점을 늘리면서 관계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 관계성을 기반으로 보다 깊은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이 해외에서만 통하는 선교 사역일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실제로 이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깊숙이 자리잡은 교회가 있다. 바로 제주라이트교회(황길상 목사)이다. 황길상 목사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목사 안수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7월 27~29일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목회자(PK)&선교자 자녀(MK)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침례교 다음세대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 캠프는 200여 명의 PK·MK 자녀가 참석했으며 비전특강과 부흥집회, 국내성지순례, 부모와 함께하는 파송예배 등을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제시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명진 총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축복의 자리에 목회자·선교사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며 “나름대로 힘든 과정을 잘 견디고 이겨낸 또래들과 함께 교제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침례교단의 목회자·선교사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영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PK·MK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기도, ‘더 하율’의 유하은 자매가 특송한 뒤, 이번 PK·MK 캠프를 총괄한 총회 청소년부장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말씀을 전했다. 김용철 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 11~12절을 중심으로, “예전에는 내가 주인이었지만 예수를 만나고 난 이후에는 내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하고 장병전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병전도지원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변화된 군선교 사역의 다변화를 맞아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군경선교회에 전달한 군선교 지원금을 연무대교회에 전달했다. 육군훈련소 군종참모 김영호 목사(사진 가운데)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군경선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와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된 군 환경 등으로 장병 전도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가 마무리될 시점에는 침례식 환경 조성이 이뤄질 것이며 보다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군경선교회가 관리하는 침례교육군문화센터를 장병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백수 이사장은 “청년선교의 플랫폼과 같은 육군훈련소에 침례교 목회자로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장병전도 후원을 기점으로 앞으로 장기적으로 군선교와 군인교회들을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사진 오른쪽)는 지난 7월 22일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에 교회진흥원 목적헌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유관재 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회진흥원이 교단 유일의 주일학교 공과를 계속 출판하고, 다양한 신앙 훈련교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교회 부흥과 목회자 성장을 위해 수고하고 있음에, 이에 지역교회에 힘이 되고 있기에 더 좋은 사역이 펼쳐질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용성 원장은 “교회진흥원의 비전은 지역교회가 성광교회와 같이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과 감동을 주며 주님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부흥하도록 돕는 것이다. 같은 맥락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성광교회의 후원은 더없이 큰 격려와 힘이 된다”면서 “원장 취임 후 꾸준히 지역교회의 후원과 협업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다. 일반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면, 신앙 교육은 천국 시민을 세워가는 영원지대계(永遠之大計)이기에 한 기관의 사역이라고만 할 수 없고 모든 교회와 함께 주님 오실 때까지 수행해야 하는 사역”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66년 개척해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는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 2022 여름성경학교(이하 VBS) 율동 찬양 따라 하기 콘테스트에서 복문교회(김용석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8일, 2022 VBS 교사 콘퍼런스를 마친 후, 지역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콘테스트는 각 지역교회 어린이들의 VBS 찬양 율동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채점은 교회진흥원 각 부서 팀장과 콘테스트 기획자가 진행했으며, 총 400점 만점에 367점을 획득한 복문교회(김용석 목사)가 우승, 2위는 천을리전원교회(박희환 목사), 3위는 기흥지구촌교회(안용호 목사)가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교회진흥원 유튜브에 게시하고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교회에게는 500피스 성경 직소퍼즐을 참가상으로 증정했다. 김용성 원장은 콘테스트에 참여한 지역교회 어린이, 담당 사역자와 담임 목회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참여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함, 각 교회의 기지 넘치는 편집과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엿볼 수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7월 1개월간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은 ‘J-kids’(예수님의 아이들) 주제로, 청소년들은 ‘라이즈 업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여름축제와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 사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여름 사역에서 3년 만에 현장 사역으로 진행했다. 이번 여름 캠프와 청소년 수련회는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전하는 아이들로, 청소년들은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삶을 다짐했으며 150여 명의 전도대상자 새친구들이 함께 했다. 특히 지구촌교회 다음세대들은 이번 여름축제(수련회)에 참여하면서 국내 미자립교회 여름성경학교 사역을 돕기 위해 1인 1만원 씩 기도하는 마음으로 등록헌금을 드리며, 지구촌교회에서 진행하는 ‘M52 Kingdom Project(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에 동참했다. 등록헌금으로 3030만원을 모아 국내 미자립교회 70여 교회에 각각 40여만원씩을 후원했다. 최성은 담임목사의 격려 서신과 후원헌금을 받은 경기도 용인에서 사역하는 한 목회자는 “후원헌금으로 현장에서 2022 여름성경학교를 주최 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교회적으로 다음세대를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0만 명을 웃돌고 있고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놓기보다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회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교회는 현재 다양한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전교인수련회, 어린이, 청소년집회 등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은 자칫 교회 사역에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난 3년 가까이 대면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장 동력이 사실상 멈췄으며 기존의 성도들조차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를 선호하는 풍토를 제공했다. 실제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회의 대면 사역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교회가 예
현 교단 로고는 역사적 가치를 집약해 놓았으나 공문서 외엔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보이기 때문에 간판이나 차량, 성의 가운에 대부분의 교회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통합교단은 강대상 후드, 가운 및 차량, 간판에 교단 로고를 부착해 복음의 권위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예장합동교단은 2009년에 40년만에 로고를 교체했는데, 로고변경위원회를 결성(국민일보 2009년 7월 29일자 참조)해 완성도 있는 성경적 로고를 통해 애총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우리 침례교단의 새로고가 “교회들로 하여금 교단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상징으로 자리잡게 될 날”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벤츠나 아마존, 애플, 삼성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그들의 가치를 집약한 상징적인 로고를 만드는데 사활을 겁니다. 정통교단들은 그동안 시대에 맞는 심플한 복음적인 로고를 만드는 고민을 해왔으나 우리 침례교단은 한 발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작은 교회 목회자부터 다수 증경총회장님들의 고견을 수렴하는데 시간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더 좋은 로고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약 60개 이상 지방회가 논의하고 20개 이상 지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