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침례교한인교회총회(총회장 김상민 목사, 총무 엄종오 목사)는 지난 10월 6일 한국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를 방문하고 지진 피해로 재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네팔에 구호 선교 헌금 4만여 달러를 전달했다.이번 헌금은 한국 제105차 정기총회를 방문한 미주 총회가 모금한 헌금으로 한국총회에 전달하고 이를 총회 해외선교부에서 네팔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미주 총회의 귀한 헌심과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네팔 재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전달해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교단 주요 지도자 및 목회자, 성도 등 300여 명 참석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0월 9일 대구 더 그랜드 호텔에서 제105차 총회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직전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새대구지방회 회장 강병민 목사의 기도, 강은숙 목사(글로벌축복)의 성경봉독, 대구시 합창단 최정은 집사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전 총회장 지덕 목사(강남제일)가“내일을 열어가는 지도자”(빌3:1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와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를 위해 전 총회장 유병문 목사와 목회자상조회 이사장 진충섭 목사가 각각 임직축복기도를 했다. 이어 취임패를 증정한 뒤,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침례교 목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헛되이 1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기도의 맛을 알고 있기에 무엇보다 교단의 뜻을 놓고 기도 중에 있다. 함께 기도하며 교단의 가야할 미래를 함께 꿈꾸고 실행해 옮겼
침례교회 통일성·정체성 세우기 사역…총회 규약 준수 위한 협력강조 개교회 협동비 확충, “이번 회기는 별도 후원금보다 협동비 증액이 목표” 제71대 침례교 총회 총회장으로 당선된 유영식 목사(동대구)는 총회의 규약대로 총회의 행정과 재정의 규정을 준수하고 무엇보다 규약대로 집행했을 때,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제105차 총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총회와 총회 임원회, 지방회, 개교회가 교단의 정서와 사안에 대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를 만나 제105차 회기의 구체적인 그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으로 3,200여 교회에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3,200여 교회와 목회자, 80만 성도들에게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제105차 총회 회기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총회장으로서 한없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총회가 바르고 깨끗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는 총회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총회 규약과 정신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전국교회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이번 제105차 정기총회 제1부총회장으로 섬길 박종철 목사입니다.제1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와 새소망교회 교우들,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와 제1부총회장 후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중근 목사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저를 제1부총회장으로 선택하신 이유는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변화하는 침례교회의 현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를 몸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자를 선택해 주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앞으로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교단의 실상을 지혜롭게 바라보고 무엇보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우리의 규약이 제대로 지켜지고 그 질서 가운데 총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대의원의 뜻이 존중될 수 있도록 또한 교회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총회가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함께 동역하며 협력했던 수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총회에서 귀를 기울이며 개인의 뜻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0월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05-1차 총회 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이후 임원회로 위임받은 사안에 대해 처리했으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개방이사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을 비롯해, 총회 예산위원회 조정위원 선임, 총회 직원 연봉제 평가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첫 임원회를 개최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됐다. 올 한 회기 임원들과 함께 합심하고 협력해서 총회가 바로 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자”고 전했다.이날 임원회는 지역연합회 행사에 대해서는 총회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 정기총회에서 처리된 사안에 대해서는 총회 회의록을 면밀히 검토해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세계한인침례교대회는 총회 해외선교부 사업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사업 계획과 재정은 해외선교부로 돌리기로 했다.기타안건으로 제105차 총회 임원 임명 제고에 대해 제99차 총회에 지출된 재정에 대하여 회기가 지났을 지라도 인수인계 전까지 사전에 결의된 사항에 대한 집행은 정당하며 통상적인 재무 업무로 봐야 한다며 임원 임명 제고에 대해서는 문제 없는
5월10일 교단 신사참배거부 기념일 제정…오류동 총회 빌딩 매각 결의침례신학원 문제는 수습전권위 구성키로…총회 빌딩 건축헌금 운동 연장침례교 총회 제105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1~23일 강원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1,387교회 및 기관, 1,58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 처리 및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목사 인준 청원 182명과 전도사 인준 청원 176명, 가입교회 청원 98교회, 대화지방회에서 분립된 (가)화평지방회를 인준했으며 기관장 인준으로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를 인준했다. 교단 소속 교회는 3,248교회 지방회는 가인준을 포함해 127개 지방회가 됐다.규약 개정 및 정관 개정에는 둔산지방회와 대구지방회, 대전지방회와 중부산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청원한 제1부총회장 의무조항(제5장 선거 16조)을 삭제키로 결의했으며 둔산지방회와 총회 임원회가 청원한 협동비 은퇴후원금 지급의 건(제6장 19조)에서“협동비의 30%”를“협동비의 20%”로“공동분배”의 조항은 삭제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규정 개정안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청원한 제8조 (구비서류)에서 5번“호적등본 및 주민등록등본”을“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도와 협력의 제105차 정기총회를 만들겠습니다푸르고 높은 하늘은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교단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의 마음에 주님의 은혜의 바람으로 시원함과 따스한 가을 햇빛처럼의 주님의 은혜의 빛으로 알곡이 되어가듯 사역에 열매가 맺히고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침례교회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안에서 더욱 견고히 서는 복된 결실을 기도하고 있습니다.제104차 회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105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였습니다.지난해에 저는 총회가 교회들에게 격려공동체를 이루도록 연결하겠노라 했는데 회기초 부터 부흥 협력단을 통하여 부흥과 성장을 갈망하는 교회들을 위하여 구체적인 격려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큰 감동이었고 감사꺼리였습니다.세미나마다 기도로 세워졌고 새롭게 사역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들이 살아나는 새일의 현장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개교회 목회자들을 도와 교회가 변화되고 성장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돕겠다는 교단 목회자들의 외침도 감동이었습니다. 목회자간 멘토링의 관계를 맺는 일은 계속될 것입니다. 부흥협력단의 감동과 영적 성장대회, 교육 프로그램 등 정신없이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발전적인 사역을 놓치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105차 정기총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오며, 정기총회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강릉의 정기총회 준비위원회와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해 주신 강원지역 모든 동역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교단의 정기총회를 각 지역연합회가 주관해서 각 지역을 따라서 개최하니 참 좋습니다. 순천에서 강릉으로, 그리고 내년에는 제106차 정기총회는 인천에서 개최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전국으로 순회하면서 정기총회를 열어 각 지역에 우리 침례교회들을 알리고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더욱더 축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교단의 총회장으로서 저는 신뢰받는 총회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교단으로 섬겨온 1년 동안 온 힘을 다해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교단의 중진들을 만나서 협력을 요청하며, 우리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교단의 바른 방향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를 하고, 총회에서는 회의를 거듭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단 하루도 저의 시간에서 총회장의 직무를 놓치지 않고 땀을 흘리면서 온 힘을 경주하였습니다.특히 부흥협력단을 통해서 미자립교회들을 위한 희망과 회복의 축제를 열어 주려고 노력했고,
침례고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9월 2일 여의도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총회 소속 군목단과 군선교 민간 목회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 군경부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침례교 군목단장 배동훈 목사(육군본부대령)의 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사회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총회 군목단들의 의견들과 군선교 민간 목회자들의 의견들을 듣고 이에 대한 총회 차원의 지원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군선교 사역은 복음의 황금어장인 군대에서 믿음으로 이들을 살리는 삶이 평생의 믿음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면서 “총회 차원에서 지원이나 협력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제104차 총회 부흥협력단(총회장 곽도희 목사, 총회단장 최인수 목사, 실무단장 강신정 목사,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은 지난 8월 24~25일 1박 2일간 2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주교회에서 “제4차 교회회복 희망 페스티벌”을 가졌다.제104차 총회 마지막 “교회회복 희망페스티벌”은 “승리”라는 주제로 열려서 그동안 부흥협력단의 사역을 결산하는 은혜와 결단의 시간이었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를 비롯하여 침례교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 최인수 목사(공도중앙),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강사로 수고했다. 또 부흥협력단 참여교회 목회자들을 10여개의 팀으로 나누어 각 교회에서 목회에 적용한 사례들을 나누고 정리하는 워크숍 시간을 가져 목회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됐다. 부흥협력단에 참여한 정지환 목사(안산청운), 신희정 목사(물댄동산), 남기홍 목사(샬롬원), 이영진 목사(축복), 이동기 목사(제석), 이붕호 목사(양문), 정지나 사모(축제), 윤향숙 사모(한생명)는 사례발표 및 간증을 나눴다.그동안 부흥협력단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가슴이 뜨겁도록
제10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마대원 목사(신태백)입니다. 금년에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의장단 공개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함께 협력 해 주신 전국교회와 목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선거관리 위원회는 총회 의장단선거 공영제 실시로, 후보자들의 공개적인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의 공약사항과 정책, 개인 신상문제 등을 점검하며, 의장단 선거의 깨끗한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운영상 부족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후보자들의 생각과 의견, 비방과 루머에 대하여는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이에 대한 공방은 앞으로 우리 교단 내 선거 문화에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선거관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의견과 제보하신 내용을 선관위에서 꼼꼼하게 살펴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른 후보를 세우고 건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며, 금권 향응 제공을 근절하기 위해 보내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특정한 내용에 대한 루머와 인식공격은 선관위 규정과 내규에 의거 명확하게 처리할 것이며, 계속적인 후보자들의
후보자 자격 검증, 정책 공약에 대한 비판 및 대안 제시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방영탁 목사)는 지난 9월 3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제105차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총회장 후보 유영식 목사(기호1번)와 윤덕남 목사(기호2번), 제1부총회장 후보인 김중근 목사(기호1번)와 박종철 목사(기호2번)가 토론회에 나서 자신들의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교단 주요 현안에 대한 답변과 상호 질의응답,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시작은 후보자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됐지만 역시 지난 네 차례의 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양 후보자 간의 자격 논란과 대의원군 논란, 공약 정책별 상호 토론 등으로 후보자들을 검증하고 후보자의 뜻과 계획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선택을 요청했다.기조발언에서 유영식 목사는 △다년간의 총회 실무 경험 △침신대 현안 문제 해결 △교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자금 확보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윤덕남 목사는 △다음세대와 교회를 세우는 목회 △부흥협력단의 후속 조치인 네트워크 교회 활성화 △복지 목회를 위한 제반
신뢰 받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총회장에 취임하여 달려 온지도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총회장이 되기까지 수년 동안 여러 직임으로 총회를 섬기며 봉사했지만,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긴 지난 1년은 평생 잊지 못할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목사로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직임을 받아 말로 다할 수 없는 축복을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총회장으로서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영광이었습니다.때론 능력이 부족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때마다 돕는 손길을 더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대가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동역자 여러분께서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기도 또한 평생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우리교단은 언제부터인가 서로 뜻을 달리하는 목회자들의 반목과 다툼의 결과로 계층 간에 극명하게 나뉘는 현상이 다반사로 발생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회장이 되어서 이렇듯 흩어진 관계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염원의 한 방편으로서 어려운 교회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기도로 돕고 격려하는 교단적인 교회부흥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제1부총회장 후보에 김중근(1번) 박종철(2번)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방영탁 목사)는 지난 9월 1일 제105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자 등록 결과 총회장 후보에 유영식 목사(기호1번)와 윤덕남 목사(기호2번), 제1부총회장 후보에 김중근 목사(기호1번)와 박종철 목사(기호2번)가 각각 등록을 마쳤으며 제2부총회장은 등록자가 없어 공석이 됐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부위원장 박정환 목사의 사회로 선관위 부서기 정백수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요6:38~3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우리는 교단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일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자기 일이 아닌 자기 생각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의를 펼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쁘고 복된 의장단 선거가 되며 어떠한 결과에도 만족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는 격려사에서 앞으로 공명선거 다짐과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으며 총회장 후보와 제1부총회장 후보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을 받기도 했다.앞으로 후보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방영탁 목사)는 오는 제105차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 본등록 공고를 발표하고 본등록를 오는 9월 1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동안 받는다.이번 입후보자는 지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총회장 예비 후보와 예비등록후보가 없었던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에 대해서는 등록 공고를 발표했다.총회장 입후보비는 5,000만원이며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은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이다. 총회 선관위는 총회 규약 제12조와 제15조, 제16조, 선관위 내규 제4조에 의해 입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선관위 위원장 마대원 목사는 “정기총회가 다가올수록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후보자들도 선관위 운영내규에 맞게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제 오는 9월 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있을 선거후보자 토론회는 본등록 후보들이 나서 교단 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명확하게 나타낼 것이다. 총회 때까지 부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교단의 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