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극신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침례교 총회는 지난해 1차 긴급 구호 사역을 통해 답사하고 돌아온 지역 5개 교회를 우선적으로 복구하고 교회 재건에 힘쓰기로 했다. 사진은 태풍 피해를 입은 따가이따이침례교회.태풍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 지난해 1차로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해 약 3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2차 재건 사업 준비에 대한 현지 답사를 마쳤다.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는 “현재 9천4백여만원의 필리핀 구호 헌금이 들어온 상태로 제1차 긴급 구호로 사용한 비용을 제외하고 약 5천 7백여만원이 남았다”며 “이 헌금은 제2차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내에 피해를 입은 침례교회들을 재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총회 긴급 구호팀은 지난 1차 구호시에 방문했던 교회 중에 레이테교회를 비롯해, 카히간교회, 따가이따이교회, 캄바드바드교회, 마비니교회 등 5개 교회를 선정했다. 5개 교회는 태풍피해로 교회 전체가 파손됐으며 현재 지반만 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서울 총회 회의실에서 의장단 예비 후보자들을 초청, 제104차 총회 의장단 예비등록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거 의장단 선거운동과 선거 방식에 변화를 주며 보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논란을 일으키는 부정·불법선거를 근절시키기 위해 총회 선거 공영제를 정착, 시행하게 됨을 기본 골자로 진행했다.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무엇보다 최근 몇 년간 후보자 스스로가 선거운동을 직접 하면서 생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선거 이후의 후유증을 겪은 일이 있었다”면서 “이번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들도 전국교회에 투명한 후보자로서 활동을 보장하고 선관위가 책임지고 후보자를 보호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선관위는 크게 선거 방식보다는 선거 운동에 대해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변화를 꾀했다. 우선 선거비용은 전액 후보자가 부담, 선관위 활동을 보다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선거운동은 크게 4개 권역별 공개토론회와 교단지인 침례신문사에 후보자 홍보를 확대하도록 했다.특히 후보자의 능력과 지도력, 리더십을 검증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개토론회와 방송토론회 등을 실시,
유 목사, “총회와 원만한 대화로 풀어가겠다”총회, “임원회 통해 해결 방안 논의하겠다”지난 3월 6일 여의도 총회 사무실 비품에 대한 압류물품에 대한 강제집행이 연기됐다. 이번 총회 압류 상황은 유영식 목사가 총무 재직 당시, 제97차 회기에서 일어난 총무 해임과 관련된 법정 소송의 판결로 내린 비용 중 총회가 미지급한 7,300만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으로 지난 1월 9일 가압류를 진행했다.이에 총회는 긴급 임원회를 통해 유영식 목사와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지난 3월 6일 가압류 물품에 대한 강제 집행(경매)이 진행됐다. 이날 법원 집행관을 입찰자와 함께 경매를 진행하려 했으나 유영식 목사는 “총회와 우선적으로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경매 일자를 연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 목사는 “총회가 무려 7년 동안 끌어온 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이 있지만 그럼에도 총회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문제가 원만하게 처리됐으면 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집행관은 경매 일자 연기에 대한 설명과 10일 이내에 재경매를 진행할 수
교회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평안하시고 새로운 성장의 열매가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금메달의 기쁨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염원이 컸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메달의 색깔보다는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과 훈련, 그리고 메달을 향한 열정이 아름다움을 결론짓게 하는 2월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한 영혼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였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특별히 열정으로 사역하시는 모든 침례교단의 목회자들에게 금메달의 영광과 기쁨이 있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능력의 손에 붙잡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큰 역사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103차회기를 시작하면서 총회는 침례교회의 자긍심을 회복하도록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침례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이루도록 마음을 모았습니다. 교회마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사회적인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시점이기에 총회는 교회를 구체적으로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하고자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교단의 목회자들이나 기관들이 같은 마음으로 많은 시도들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단의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서로를 세워주기를 힘쓰는 모습이 요즘
침례교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원장 윤여언 목사, 서기 마대원 목사)는 지난 2월 10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에 대한 제반 사안을 논의하고 권역별 선거토론회 및 선거토론방송, 선거운동 등에 대해 결의했다.선관위는 오는 5월 26일을 제104차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대상자들에게 선관위 선거공영제를 성명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선관위 사무실에서 예비후보 등록 설명회를 가지기로 했다.특히 선관위는 과거 후보자 개인 중심으로 선거운동인 개방적사영제방식에서 선관위가 선거운동을 직접 관리하는 선거공영제를 채택,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풍토가 교단에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선관위가 이번 의장단 선거에 시행하는 선거공영제 내용은 크게 선거공개토론회와 선거토론방송, 후보자 홍보, 선거운동 활동 등으로 나눠진다.우선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강원 포함)으로 나뉜 4개 권역별로 선거공개토론회를 진행하며 후보자들이 상호 토론하는 형식의 선거토론 방송을 제작,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신문 홍보 게재도 기존의 3회에서 5
제103-6 총회 임원회서 결의해유 전총무 소송건, 합의 안되면 법적 대응키로2014년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 성장대회가 오는 5월 19~22일 지난해 성장대회를 열었던 태백O2리조트에서 연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2월 6일 제103-6차 정기 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사안을 결의했다.총회 임원회는 2014년 주요 행사 계획에 대한 준비 사안을 점검했으며 특히 5월 성장대회와 관련, 여러 장소를 물색하고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룬 태백O2리조트로 최종 결정을 짓고 주요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총회는 “태백 주변 환경과 각종 세미나와 집회를 열 수 있는 환경을 이미 경험했으며 2천여명 규모의 대단위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이번 성장대회는 영육간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임원회는 2월 16일 총회 주일을 기점으로 총회를 위해 협력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지역별 연합 부흥성회 추진과 5월초 개교회 탐방세미나 등 구체적인 총회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임원회는 한국기독교총연
“목회자 자녀라는 것이 때로는 숨기고 싶고 남과 비교당하기 쉬웠지만, 목사님의 자녀라는 것이 은혜라는 것을 알았다. 나도 모르게 부모님을 원망하고 가난한 집안을 싫어했던 일이 많은 데 하나님께서 더 무궁무진한 사랑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목회자 자녀로서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내가 겪은 아픔과 생각, 고민들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목사님의 자녀로서 자부심,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주님 안에서 비전을 다시 세울 수 있었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목회자 자녀로서의 특권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되었고, 나도 아프지만 나보다 더 아픈 건 부모님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좀 마음이 뭉클했다. 목회자 자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 한 번 깨어있게 된 시간이 되어 너무나 좋았다.”“다시 한 번 같은 편을 느꼈습니다.”-참석한 목회자 자녀들의 후기 제3차 침례교 목회자자녀 영성 캠프가 2014년 1월 13일~15일 오산 성은동산에서 열렸다. 목회자자녀들은 그들만의 자리가 마련되자 그들의 공감 능력은 극대치를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임원회는 최근 총회 전 총무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여의도 총회 사무실 비품에 가압류 행정처분을 진행한 것과 관련, 총회는 현재로선 총회가 집행할 재정적 능력이 없는 상황이며 제102차 총회의 결의를 존중하고 준시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당사자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총회 임원회는 제97차(총회장 김용도, 총무 유영식) 결의에 의한 업무 집행 방해로 인한 간접 강제집행 판결금(1일 100만원, 총액 7,300만원 사건번호 2008타기1208)으로 간접강제 집행의 건(2013본6812,채권자 유영식 서울남부 지방법원. 2008타기1208 총회 동산 경매)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로선 특별한 결론을 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임원회를 통해 심사숙고 중에 있지만 무엇보다 총회가 안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총회가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직 총무이기에 이 상황을 잘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비품 가압류 이후 유영식 목사는 비품 법원 경매 등의 절차는 밟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와는 별도로 유영식 목사 침례교 총회를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오는 2월 총회 주일을 맞아 총회 홈페이지와 침례신문을 통해 대대적으로 총회 주일에 함께 동역하고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개교회 협동비로 총회 전반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총회로선 총회 주일을 통해 개교회가 보다 총회에 협력하고 침례교 총회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뢰 회복 프로젝트를 전개하고자 한다.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는 “올해는 무엇보다 ‘Jump UP’을 모토로 보다 새로워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이뤄내기 위해선 개교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총회 주일에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김 목사는 “총회는 무엇보다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칙을 지키며 총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총회는 개교회와 지방회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곳이기에 앞으로 무한한 신뢰를 보내준다면 총회 또한 그 신뢰를 통해 개교회를 위한 상생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총회 주일을 앞두고 제103차 총회 사업에 대한 개교회와 지방회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총회의 관심이 필요하다.특히
박창환, 최재훈, 김종이, 김인환, 장용성 목사 등 메시지 전해침례교 미래를 책임지는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가 지난 1월 13~15일 경기도 평택 성은동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3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주관하고 침례교 목회자 자녀 중 고3졸업생과 대학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2박 3일간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목회자 자녀로서의 소명이 아닌 침례교인으로서의 소망과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이뤄졌다.주요 강사로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파송메시지)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여는 예배), 범일교회 최재훈 목사(비전과 리더십), 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온맘다해 기도를, 십자가 들고 세계열방을 향하여), 미국 RootsAlae 김민호 변호사(Public Leadership), 성림교회 김종이 목사(목회자 자녀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강남대학교 행정학 최유진 교수(나의 Healing Story), 총회 청소년부장 김인환 목사(자기면역) 등이 나서 캠프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이번 캠프에는 1차와 2차 영성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스텝으로 나서 섬겼며 총회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
총회, 행정절차 추후 대응 방안 마련여의도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빌딩 12층 총회 사무실 비품에 지난 1월 9일 전 총무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지난 2008년 법적 판결 비용 7300만원에 대한 가압류 진행을 단행했다. 유영식 목사는 “총회 총무로 제직할 당시 미지급 관련 급여와 총무 징계의 부당성을 법적 노쟁을 통해 판결이 종료되어 이에 대한 총회에서 지급해야 할 비용을 청구한 것”이라며 “지난 102차 총회 임원회가 자신을 환수 대상자로 규정하고 총무 퇴직으로 받은 퇴직금과 청구 비용을 환수하려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전했다.현재 총회 사무실 주요 비품에는 가압류표가 부착되어 있으며 오는 1월 20일까지 총회에서 유영식 목사의 미지급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공개 경매로 매각 처분할 방침이며 총회가 미온적으로 대처할 경우 지속적으로 가압류 경매 행정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총회는 평소대로 각 국별 주요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조만간 비품 법원 경매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총회는 가압류 집행에 대해 “유영식 목사가 과거 자신의 법원 결정에 대한 이행 과정이라 총회도 특별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면서 “지난 100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행복한 목회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침례교회들의 성장을 꿈꿉니다.언젠가 소망했던 교회성장이 오늘 우리눈에 현실로 보여지는 것은 놀랍습니다. 지역마다 침례교회가 우뚝 서기를 소망했는데 여러 지역에서 가장 성장하고 큰 교회로 세워지는 침례교회들의 모습은 제 마음이 춤을 추게 합니다. 2014년을 통해서 저는 우리 침례교회들이 모두 성장하는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침례교회들을 사용하셔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더해지고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기관장들을 만나거나 총회 직원들에게 개교회들을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본분임을 말합니다. 저의 요지는 기관들이 지금까지 교단을 위한 많은 수고들을 했지만 변함없이 개 교회들의 성장을 위한 격려와 정보, 자료제공, 프로그램 개발이 최우선의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저 자신에게 먼저 선포하며 기관들에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총회가 하는 어떤 사업들은 연관기관
201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사랑하는 침례교회와 목회자,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어느 날 몽골 이레교회에서 예배드리던 중이었습니다. 벌러르라는 소녀가 예배시간에 땀이 뒤범벅이 되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소를 잃어버려서 소를 찾으러 뛰어다니다가 예배시간이 임박한 것을 알고 소를 포기하고 말씀을 들으려고 들판을 가로질러 교회로 달려왔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온 성도들은 자기들이 믿는 언약의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그 소녀가 소가 아닌 예배를 택한 그 믿음의 결단을 부끄럽게 하지 말아달라며 그 소녀가 소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치었는데 밖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여왔습니다. 잃었던 소가 집이 아닌 교회로 먼저 찾아온 것입니다. 소가 아닌 예배의 기쁨을 선택한 소녀는 예배와 소 두 가지를 함께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6:24)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은 두 주인을 섬기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두 주인을 섬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우리 모두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월 7일 강원 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에서 2014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했다.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침례교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재경 회장(해외선교회)의 기도,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광중 목사(팽성)의 성경봉독, 남원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윤태준 목사(대구중앙)가 “큰 폭풍의 원인”(욘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윤태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부르심과 여러 역경 속에서 그 뜻이 이루어지게 된다”며 “나태와 게으름의 기질을 가진 요나를 하나님께서 쓰신 이유는 그가 바로 믿지 않는 백성을 향해 담대히 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제 우리 교단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아가자”고 전했다.이어 △나라안정과 민족복음화 위해 △기관과 개교회 영적부흥을 위해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여의도시대 총회 발전을 위해 각각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서울)와 이봉수 목사(광천), 한규동 목사(남문), 이대식 목사(가현)가 기도했다.이어 총회장 김대
3천 교회 80만 침례교회 성도 여러분!2014년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충만하여 새로운 간증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총회장 취임 3개월이 지나면서 또한 한 해를 보내면서 선거 운동 때의 마음과 다짐을 당선된 후에 다시 돌아보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높이 들고, 이 신발이 다 닳도록 뛰겠다고.사심 없이 총회를 섬기겠다고 한 다짐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많은 일들을 하나님이 선하게 아름답게 이루셨습니다. 1. 학교 이사회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이사장이 선출되고 9명의 이사가 아무 문제없이 선출되어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사로 선임된 분들의 학교를 사랑하는 충정어린 섬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2. 각 기관들이 여의도 총회 빌딩에 입주되어 정상적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교단 내 모든 기관이 서로 협조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일 또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기관장님들의 헌신과 협력,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3. 총회 빌딩 빚 문제입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심으로 총회 빌딩 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오류동 빌딩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