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지난 5월 3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아기용품 전달식은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예장 호헌 총회장 김효종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한 여성위원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위 서기 공선영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효종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고후5:17)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어 김옥자 목사의 격려사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에게 정착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아기기저귀와 용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구나 실패했던 과거에 얽매여 살면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으나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간증을 전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거듭난 인생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부설 신학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제6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ACTS 신학공관과 기독교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학포럼은 “신학공관 운동”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세미나이다. 매 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포럼은 ACTS 신학연구소 제4대 소장 한상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표는 ACTS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인 손신 박사가 “‘21세기 인류의 살길’에 대한 사회복지적 적용”을, ACTS 대학원에서 기독교 복지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숭의여자대학교 교목으로 섬기고 있는 정준희 박사가 “EM파워 기독교 복지사상 연구”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 갔다. 두 편의 논문 발표 후 ACTS 사회봉사센터 연구교수 하태선 박사의 논평이 있었다. 그는 기독교 사회복지는 국가 복지가 이뤄지지 않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으로 가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하태선 박사의 논평에 대해 손신 교수는 우리 한국 교회의 사회복지가 사회적 약자의 필요에 따라 이뤄지지 않
서울숭실 재건 64주년을 맞아 숭실대학교의 역사를 조명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숭실인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숭실대 서울재건기념 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서울숭실 재건의 역사적 현장인 영락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10월 미국 선교사 배위량 박사가 자기 사저 일부를 사용해 시작된 학교로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해 폐교를 당한 후 1954년 영락교회를 임시교사로 사용하며 재건됐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숭실대를 재건토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편 평양숭실 재건의 꿈을 향한 비전과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사예배 설교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맡으며 림인식 목사(숭실대 전 이사장)가 축도를 정성진 목사(숭실대 법인이사)가 예배인도를 맡는다. 2부 비전선포식은 숭실 통일사역거점 1200개 교회 선정과 16지역 대표 교회를 선정해 위촉하는 순서와 숭실기독인 3대 비전이 선포된다. 범영수 차장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최경배)는 지난 4월 25일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에서 ‘이단관련 기사작성과 소송대응’을 주제로 2018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기자는 “이단관련 보도에 있어 명확한 근거에 입각하고 공익적 목적에 초점을 둔 상태로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주제 강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최경배 회장은 “이단 세력의 포교 전략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에서 기독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회 회원들이 이단취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기자협회에는 침례신문을 비롯해 극동방송, 기독교개혁신보, CBS종교부, 기독교보, 기독신문, 기독교연합신문, 기독교타임즈, CTS기독교TV, 국민일보 종교국, 크리스찬연합신문, 한국교회신보, 한국성결신문, 한국기독공보, C-Channel, CGNTV, Goodtv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저작권협회(사무총장 곽수광 목사)와 기독교음악라이선싱인터내셔널(한국지사대표 함승모)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삼일교회에서 교회의 예배 담당자 및 저작권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을 개최한다.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은 저작권 전문가 남형두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를 강사로 초빙해 저작권에 대한 이해부터 예배와 관련된 저작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저작권 설명회는 교회의 예배 담당자 및 예배 안의 저작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최치영 국장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26일 영락교회에서 북한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을 맞아 영락교회 성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북한 아동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전영순 나눔본부 본부장, 이주성 북한사업팀 팀장을 비롯해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황광성 북한선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월드비전은 영락교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북한 아동 후원 캠페인인 ‘2018 고난주간 평화나눔 캠페인-사랑의 밀가루 보내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북한 아이들에게 밀가루 600톤을 지원하는데 쓰일 방침이다. 또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국수와 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는 “북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북한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나눔본부 전영순 본부장은 “북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을 마음을 나눠주신 영락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념을 초월한 사랑과 나눔을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4월 24일 미얀마 양곤 성삼위일체교회에서 미얀마교회 지도자들과 레미 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미어 신약성경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 레미어 신약성경 봉헌은 대한성서공회에서 번역과 제작을 준비했으며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의 후원으로 3100부의 성경이 제작, 미얀마성서공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경 봉헌예배에서 미얀마 성서공회 이사장 자오윈 목사는 “레미 부족의 모국어로 신약성경이 완역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자 은혜”라고 전했으며 이날 말씀을 전한 박동찬 목사(일산광림)는 “성경 봉헌으로 레미 부족에 복음이 확산되고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미부족은 인도 국경과 맞대고 있는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2만여 명이다. 모국어 번역 성경이 없기에 버마어 성경으로 성경을 읽었다. 레미어 신약성경 번역은 2002년부터 시작해 2017년이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구약성경 번역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얀마는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5300만명의 인구 중에 약 6%가 기독교인이며 주로 변경 지역 소수민족 중심으로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강신숙 부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4월 25일 세기총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선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발전과 기독교의 복음을 전함에 함께 기여하도록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세기총은 복음의전함이 진행하는 국내외 전도 캠페인에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복음의전함도 세기총이 진행하는 복음전파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밀알복지재단(정형석 상임대표)은 지난 4월 24일 안산 동산교회에서 2018 안산밀알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산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고 관객석에 앉아 음악을 하나되는 콘서트로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도모가 취지다. 콘서트는 안산시립합창단,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윈드앙상블, 이남현, 밀알앙상블이 은혜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앙상블과 전신마비의 장애에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바퀴 달린 성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남현, 발달장애인 브라스밴드 윈드앙상블의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안산밀알콘서트에 함께해주신 출연진과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악으로 하나 된 오늘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도 장애와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된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4월 20일 삼동교회(오병철 목사)에서 부활주일 헌금 424만6000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삼동교회는 지난 5년 동안 부활주일 헌금을 본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이제까지 후원한 금액이 총 1700여만 원에 달한다. 5년째 장기부전 환우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삼동교회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안 한 성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오병철 목사는 “매년 이루어지는 기부로 성도들이 더 기뻐하며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나눔에 삼동교회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을 동참하고 후원까지 앞장서 준 삼동교회 오병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5년 동안 부활절 헌금을 통해 장기부전 환자들을 후원 해준 교회는 처음이며 교인들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문화예술 선교사들의 극단인 문화행동 아트리는 오는 5월 1일~8일 대학로에 위치한 작은극장 광야에서 어린이 복음 뮤지컬 ‘오병이어’를 공연한다. 뮤지컬 오병이어는 36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요한복음 6장을 토대로 우리를 오병이어의 기적의 순간으로 안내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공휴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5월 1일과 6일은 5시 공연 한번만 있다. 아트리 관계자는 “성경 이야기 ‘오병이어’를 통해 한국교회 주일학교 아이들과 다음 세대 부흥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기대했다. 문의 (010-2648-8255) 범영수 차장
“교회가 꼭 알아야 할 장례지침서:존엄한 죽음”(요단) 저자 신성호 장로(지구촌)가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죽전에서 1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구촌교회 유명운 목사(사회복지부)의 사회로 1부에는 이동원 원로목사의 축하영상과 진재혁 목사(지구촌)가 말씀을 전했다. 2부에는 교회진흥원 원장 이요섭 목사, 조상훈 목사(만방샘물)의 축사, 축하연주에 이어 신성호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신성호 장로의 삶과 사역을 치하하면서 이 책이 한국교회에 유용한 자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으며 진재혁 목사는 삶과 죽음이 서로에게 주는 의미를 조명하면서 “지금까지도 그러했듯이 앞으로 신성호 장로의 사역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실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요섭 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성호 장로가 장례 봉사를 통해 부활신앙과 영생의 소망을 전해 전도의 열매를 맺어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인사와 책 소개에 나선 신성호 장로는 장례 봉사를 통해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앞으로 장례지도학교 교범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장애인의 날인 지난 4월 20일 서울시 구로구에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다. 밀알복지재단은 많은 기업들이 재고처리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빙플러스를 만들었다. 기빙플러스 상품 대부분은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유통하지 않는 재고와 이월 상품들이다.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기업은 재고소진은 물론 사회공헌 효과까지 얻는다. 또한 재고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를 원하는 기업은 밀알복지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제휴기업은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제혜택과 사회공헌활동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의 오픈은 민관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기빙플러스는 신세계TV쇼핑이 마련한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장애인을 매장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고용 연계와 직업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지난 4월 17일 서울 역삼중학교에서 ‘2018 행복한 힐링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의 빵 성금으로 운행되는 행복한 힐링버스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 이동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9월부터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서울남부지역본부)이 협력해 총 121개교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버스를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재우 장학사, 이명순 팀장, 월드비전 전재현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관내(강동, 송파, 강남, 서초) 125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힐링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명순 팀장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행복한 힐링버스를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도 다양한 현장체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한교총과 한기총이 통합을 논의하는 가운데 한기연도 교계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4월 19일 제7-3차 임원회를 열고 통합추진위원 5명을 인준했다. 통합추진위원은 한기총, 한교총 등 연합기관과의 통합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임원회에서 인준한 통추위원은 위원장에 권태진 목사(상임회장), 위원 정서영 목사(직전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통합), 송태섭 목사(고려개혁), 김효종 목사(호헌) 등이다. 임원회는 이들 통추위원들에게 통합 추진의 전권을 부여하되 최종 결정에 앞서 대표회장에게 보고토록 했으며, 대표회장은 이를 증경대표회장단과 상의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통추위는 앞으로 한기총, 한교총 등과의 통합문제를 전담해 추진하고 통합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교단 및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문제까지 폭넓게 활동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기연은 임원과 사무처 직원 전체가 참가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한기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기연 현안과 사무처 경과를 보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에 있을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사랑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