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 있을 당시, 헌혈 수급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시작했던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이 4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를 비롯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와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이 꾸준히 함께 해온 ‘대한민국 피로회복’은 성탄절부터 이듬해 부활절까지 교회와 기독교 단체, 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건전한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매년 이 사역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온 지구촌교회가 꾸준히 이 사역에 헌신해오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피로회복’ 캠페인에 우리 교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헌혈증을 모으고 지방회와 개교회별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헌신을 몸소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와 피로회복 기념품(굿즈) 판매 등은 혈액이 필요하고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지난 피로회복 캠페인을 통해 치료비를 후원받으며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 내용은 우리 모두에게 작은 섬김과 헌신이 이뤄낸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남아있다. 이번 피로회복 4번째 캠페인도 소아암과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란 말이 있다. 그래서였을까? 정부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하나둘 자리를 차지하더니 홍범도 흉상 철거 문제로 한동안 나라가 시끌시끌거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사라진 줄 알았던 뉴라이트가 다시금 고개를 내밀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뉴라이트는 황금기를 누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교회가 함께하고 있었다. 주류 한국교회의 입장에서는 뉴라이트의 주장이 달콤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국부로 추앙받던 백범 김구 대신 기독교인 이승만을 국부로 내세울 수 있다는 점, 건국절 논란을 일으키면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독교적 정체성 등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위기를 겪고 있던 한국교회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흔들렸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작용했을 것이다. 여기에 반공주의까지 따라오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북한 공산당의 침략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이 기독교인이니 4·19 혁명으로 하야한 이승만의 재평가가 시급했다. 당시 교계 언론은 한국 교계의 이러한 근본없는 우클릭에 비판을 가했다. 물론 한쪽에서는 이에 동조하며 이승만 국부론을 띄우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나 또한 당시 한국 교계의
세상은 어리석은 욕심으로 죄를 낳고 죽음 가져왔네 하나님 욕심 버리고 살게 하소서 마음 가난하게 살게 하소서 세상은 잠깐 있다 사라질 안개 같고 아침 이슬 같네 세상은 장막과도 같은 곳이야 나그네가 쉬어갈 나무 하나님 욕심 버리고 살게 하소서 마음 가난하게 살게 하소서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 무지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112차 총회 회기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동참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그리스와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112차 총회 임원으로 활동한 조용호 목사(칠산)가 단장으로 김창호 목사(새생명)가 총무로 섬기며 일정을 소화했다. 9박 10일간 그리스에서 여정을 시작해 고린도, 빌립보, 네압볼리,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에베소, 사데, 히에라폴리스, 라오디게아 등 그리스와 튀르키예에 사도바울과 초대교회 지도자들이 사역한 교회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사도행전의 여정을 체험했다. 단장 조용호 목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영혼 구령을 위해 힘써 달려온 동역자들과 사도 바울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롭게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모두 주 앞에 부르짖으며 나아갈 때, 앞으로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우리 교단은 111차 총회와 112차 총회를 통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펼쳐왔다. 많은 교회들이 참여한 전도운동을 통해, 우리 교단 안팎으로 복음전도의 열정을 불타오르게 만든 신선한 도전과 아울러 침례교단의 부흥을 가져온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2023년 회원총회가 지난 11월 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사단법인 총회는 카이캄 정회원 3276명을 대상으로 소집됐다. 전국 각지 사역 현장에서 매진하고 있는 바 대부분의 회원들이 총회 참석이 어려워 2190명이 위임장으로 갈음했고, 현장 참석 33명으로 총 2223명 참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홍보국장 지미숙 목사에게 의장권을 위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카이캄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뤄졌고, 총회임원선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날 선출된 25명의 임원들은 임원회의를 통해 송용필 목사를 신임연합회장에 추대했다. 송 연합회장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카이캄이 되길 원한다”면서 “미국에서 독립교회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세계 여러 교회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이캄 총회는 사단법인 이사회와 카이캄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에서 임원을 선정해 총회에 상정하면 총회에서 인준하는 구조다. 이렇게 선출된 임원들은 총회 직후 임원회를 통
113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총회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기관 순방을 진행했다.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을 시작으로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뱁티스트(이사장 박창환 목사), 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 사무국장 심명보 목사),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사무국장 양민 장로) 등을 순회하며 기관의 상황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교단을 위해 헌신하며 섬기는 기관들이 있기에 침례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는 길이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 총회 사업에도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고 동참해 총회와 기관, 개교회가 삼박자를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권사, 총무 백순실)는 별도의 일
몽골침례교총회(총회장 담딩푸릅 목사)는 지난 11월 9일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를 방문하고 몽골 침례교회와의 선교 협력과 총회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몽골선교는 1991년 몽골의 첫 한인 선교사인 강영순 선교사(해외선교회 소속)가 사역을 통해 시작됐으며 현재 18개의 해외선교회 소속 침례교회가 몽골 복음화를 감당하고 있다. 몽골침례교총회는 침례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외관계를 확장해 교회개척 및 선교사 파송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6월에 창립 총회를 열었다. 현재 21개 교회(FMB 관련 18개 교회, 서든 뱁티스트 3개 교회)가 속해있다. 이번 총회 방문에는 담딩푸릅 총회장과 몽골침례신학교 사무총장 간저릭 목사, 몽골침례교총회 이사 오트건바이르 목사, 몽골침례신학교 학장 강대우 선교사, 덜링 사모가 함께했다. 담딩푸릅 총회장은 “침례교를 통해 몽골의 복음화가 시작됐으며 교회들이 세워지고 1991년 몽골침례신학교를 세워 보다 전문화된 몽골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몽골 침례교회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총회를 조직해 전문화된 선교 협력 사역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한국침례교회가 몽골침례교회의 롤모델로 삼고 있기
3500여 교회의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크신 복이 여러분과 전국교회에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13차 회기를 시작하면서 전국교회를 마음에 품고 간절한 마음으로 성장과 강건함을 기도로 중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동역자들이 113차 총회를 기대하며 함께 중보하고 있음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들어서면서 무너진 교회 사역들이 차츰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회복 속도가 느린 상황이며 오히려 더 큰 도전과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때 일수록 총회가 교회가 처한 상황과 현실에 함께 공감하며 함께 동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나가고자 합니다. 회기 시작과 함께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들을 확인하고, 그동안 이루어진 총회 사업들을 살펴보면서, 113차 회기에는 어디를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사역을 강화하고 보완해야 하는지를 성실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세워진 임원들을 중심으로 부서별, 기관별, 위원회별 사역들을 구분하고, 발전 방안들을 살핌으로 113차 회기가 보다 더 활력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
113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규약위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등이 첫 모임을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신임 위원에 이동현 목사(하늘드림)와 손경식 목사(동문)를, 규약위원회는 신임 위원에 홍삼갈 목사(대구)와 변남식 목사(송학)에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다음세대 사역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113차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과 총회 임원회를 통해 위임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송우 국장
호프미션 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 목사)의 소망선교한인교회(이영석 목사)는 지난 11월 1일 필리핀 안티폴로 소재 보세이 리조트에서 104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식은 본보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와 이영석 목사, 신명근 목사, 안희용 목사가 함께 집례를 주관했으며 해외선교회 문승호 국제총무가 참관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종이 이사장은 베드로전서 3장 9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구원은 우리의 수준이나 상태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 때문이며 우리의 부족함에도 주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과 죄와 옛 습관, 옛 자아를 버리고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의로 옷입고 새생명을 가진 자로, 예수 믿는 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석 목사는 “침례식을 통해 104명의 학생들은 과거를 청산하고 자유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하는 귀한 시간으로 인구 감소와 영적 침체기로 위기에 처한 차세대에게 큰 울림이 됐다”며 “악화를 넘어 죽음의 단계로 가는 위기의 기독교에 사탄은 SNS 등 첨단 이기를 통해, 세상 문화를 통해, 청소년을 붕괴시키고 있다. 영적 대각성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소망선교한인교회의 10
서울지방회(회장 김병옥 목사 두란노교회(김태욱 목사)는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치유”란 주제로 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회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회복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전성도가 함께 찬양하고 예배했으며 간증과, 치유의 말씀이 선포됐다. 김태욱 목사는 “이틀간 회개의 말씀, 능력의 말씀, 성령의 말씀이 선포되면서 성도들이 변화되고 영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별히 불신자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들으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일도 일어나면서 교회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앞으로 교회가 이번 집회에 참석한 이들을 돌보고 양육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충북 충주 및 단양 일대를 중심으로 여선교연합회 단합대회를 겸한 야유회를 가졌다.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충주댐), 옥순봉 출렁다리, 단양강진도 진도길 도보 산책, 도담삼봉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온양지방회 여선교연합회는 지방회 애경사에 전폭적인 지원과 섬김으로 지방회에 귀감이 되며, 회원들 및 교회의 헌신으로 전도지원, 연말 이웃사랑돕기 등 사랑의 헌신으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통한 격려와 용기를 주는 귀한 지방회 소속 부서”라며 “일일 야유회를 통해 알게 모르게 사랑과 섬김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한뜻교회(조용남 목사)에서 평신도부(부장 류익선 목사) 주관으로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제는 지방회 6개 교회 12개 팀이 참가했다. 충서교회에서 솔로 3명이 각각 찬양 3곡(꽃들도, 나의 말과 마음이, 삶의 작은 일에도)을, 하늘샘교회는 합창으로 2곡(주님의 임재 앞에서, 주님만을 섬기리)을, 남양교회는 중창 1곡(말씀 앞에서)과 색소폰 연주(사명)를, 한뜻교회는 하이워십팀 1곡(성령이 불타는 교회)과 율동 찬양 1곡(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을 양대교회는 “행복” 1곡과 솔로곡 1곡(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을, 주인교회는 2곡(나는 예배자입니다, 충만)과 수화찬양을 드렸다. 특별 게스트로 윤화실 자매의 솔로 찬양이 있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찬양제는 찬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고 미취학, 초·중·고등부, 청장년 전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 대명교회(조준호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지방회장 정창도 목사(경산)의 기도 후 에스겔 34장 26절을 봉독했고 CTS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의 소낙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고 류규하 청장(대구광역시 중구청)과 장경동 목사(대전중문),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 이관형 목사(내일)가 영상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김석원 목사(부산신학교 교수)가 현장에서 축사를 했다. 손석원 목사(샘깊은)의 격려사 후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이 있었고 다 함께 찬송가 25장을 부른 후 강경민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대명교회는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1954년 4월 25일, 대구에 최초로 세워진 침례교회이다. 과거에는 큰 규모를 자랑했지만 지역 재개발로 인해 침체기를 맞게 된다. 2005년, 옛 교회 건물이 있던 남산 4-5지구의 재개발이 진행됐고, 이에 대명교회는 재개발 논의를 진행했다. 대명교회는 ‘미래가 더욱 아름다운 교회’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교회 부흥을 꿈꿨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정대섭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순천만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총무인 서명춘 목사(대전광명)가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25명이 참석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자연습지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서로 교제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지방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맛 좋은 음식을 먹으며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