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4월 9일 양문교회(고영수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오전 강의는 김명식 목사(평화)가 “농촌목회 이야기”란 제목으로 합력해 선을 이루는 사역들을 강의했다. 2부 오후 강의는 조항철 목사(함안비전)가 “비전빌리지”란 제목으로 함안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목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지막 3부는 강소형교회를 한국교회에서 소개한 고영수 목사(양대)가 “강소형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졌지만 한 사람도 중도 이탈하지 않고 빠짐없이 참석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였다. 세미나 후, 지방회 참석자들은 4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북중앙교회(임범수 목사)가 식사로, 간식은 양문교회(고영수 목사)가, 기념품과 선물은 구항교회(이붕호 목사)가 준비했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사찰집사’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교회 내 한 공간에서 기거하면서 교회 내 모든 잡무를 보는 분을 일컬어 ‘사찰’ 또는 ‘사찰 집사’라고 한다. 집사라는 호칭도 따지고 보면 사찰이라고 부르기가 뭐해서 교회에서는 거의 일반명사나 다름없이 사찰집사라 부른다.”라고 검색됩니다. 규모가 되는 교회는 예배당 청소, 건물관리, 운전 온갖 잡다한 일들을 하면서 교회에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사찰집사”라고 부르는 직원이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그렇지만 우리 교회도 사찰집사도 없고 목사 혼자 목회하는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경제활동하고 예배 때나 교회 오기 때문에 평일에 교회 와서 일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교회의 모든 잡다한 일들은 목사의 몫입니다. 교인들의 생각에 목사는 성경 읽고 공부하다가 일주일에 몇 번 예배 시간에 설교하고 성경공부 가르치고 기도하고 사례비 받는 편한 직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연말이면 목사님 사례비를 가지고 ‘올리네’, ‘못 올리네’ 인색하게 따지며 목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목사는 성경 읽고 책 읽고 공부해 설교 준비하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게 말씀을 전하고 성경 가르치고 심방하며 성도를
[주일설교]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역대하 7장 1~3절 국명호 담임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슬로건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상복 목사 대표회장은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라며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를 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
1. 교회수익사업의 의미와 결산관리 교회는 비영리법인이며 상속증여세법(이하 상증법)상의 공익법인에 해당한다. 교회의 경제현상을 요약 표현하는 방법은 교회회계기준에 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교회 내에 공시하면 된다. 그리고 수익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교회는 먼저 고유번호증을 수익사업의 산업분류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으로 변경하도록 하고, 구분경리의 방식으로 별도 결산과 더불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하여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교회와 종교법인의 고유목적사업의 결산을 하는 경우 기획재정부가 인가한 교회회계기준이 없는 관계로 공익법인회계기준을 사용해야 되는데 교회와 공익법인의 목표와 경제구조가 상이함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2022년 들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하에 교회 고유의 회계기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교회의 고유목적사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익사업의 경우는 일반기업회계기준 혹은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도록 되어있기에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1) 교회 수익사업의 유형 교회 수익사업의 정의를 하는 것도 법인세법에서 규정하는 바를 제시하기로 하겠다. 먼제 지면의 한계로 교회의 사업자 유형번호 ‘82’를 대상으로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회장 장근철 목사, 사무총장 오주호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월 25일 부산 더파티 시청점에서 교단 소속 지역 목회자 부부가 함께 가운데 2024년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백승복 목사(창성)의 사회로 부침목연 부회장 박금조 목사(복천)의 기도, 부침목연 서기 이인계 목사(남향)가 성경봉독, 새부산지방회(회장 이인한 목사) 사모회가 특송한 뒤, 부침목연 17대 회장을 역임한 김평석 목사(은혜중앙 원로)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청사진”(요일 4:10~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한반도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유장열 목사) △개교회와 연합회의 부흥을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김형석 목사) △부산․경남지역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류풍렬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이인한 목사)에 각각 기도했다. 새해 덕담과 신년인사, 축사로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재순 목사(예일 원로)가 부산지역 원로목사로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부침목연 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가 신년사를 전했다. 극동방송 박광현 부산지사장과 CTS기독교TV 영남지역 김광득
우리교단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화성 늘푸른교회(김근중 목사)에서 3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농선회 부회장 하태현 목사(전의)의 인도로 부회장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하고 농선회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 13:15~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태웅 목사는 “쉽지 않은 목회 환경과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힘써 하나님을 붙들고 나가자. 메뚜기 같은 자화상을 버리고 강하고 담대히 나가 승리하는 목회 사역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농선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직전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늘푸른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하고 2부 회무에 함께 했다.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105도선교회 회장)가 인사말을 전하고 예상국 집사(세무사, 행정사)가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은 105도선교회의 사역지인 베트남과 미얀마, 네팔, 몽골 등의 현지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신실한 자매와 국내 농어촌교회의 형제들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입니까?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며 울어보셨습니까? 왜! 오늘 거듭남을 경험하게 해 주지 못합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습니까? 천국 가이드 최근상 목사(조치원온누리)는 강한 어조로 복음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고,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최근상 목사가 목 놓아 복음을 부르짖는 이유이다. 최근상 목사의 천국 가이드 복음의 핵심 내용은 이러하다. 먼저 자신의 영혼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그리고 복음이 가려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원인을 밝혀냈다면 복음을 거절하는 다양한 입을 막아 복음 앞으로 인도한다. 이어 자신이 얼마나 추한 죄인인지를 말씀을 통해 깊이 진단하게 하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과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는 점, 거듭남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한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옛사람이 죽었음을 선언하고 새사람의 사용설명서를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게 천국 가이드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열린문교회(김성종 목사)에서 1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김성종 목사(열린문)의 사회와 마상황 목사(드림)의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였고, 마태복음 25장 1~13절의 본문 말씀으로 윤성순 목사(천성)가 “깨어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 개척교회 지원방안 등을 의논했다. 미디어홍보 윤득남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2월 29일 인천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와 군선교 사역과 현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군경선교회 군선교사 후원회장으로 섬기며 군경선교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간담회는 박재근 목사와 서용오 회장, 군선교사 회장 이동재 목사가 함께 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회 비전 2030에 대해 향후 과정을 브리핑하고 군경선교회에서 군선교사 사역의 장기적인 비전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교단에서 50여 명의 군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교회가 품어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선교 프로그램과 장기적인 재정 지원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서용오 회장은 “박재근 목사와 이동재 목사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다 활발한 군경선교회 비전2030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군경선교 사역과 군경 청년들을 일선 교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