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지방회(회장 김지영 목사)는 지난 1월 15~17일 한동대학교에서 지방회 청소년 수련회를 진행했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도…사랑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전웅재 목사(하늘샘)가 주강사로,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이란 닉네임으로 청소년 상담가로, ‘오하루’라는 필명으로 소설가로 활동하는 오선화 작가가 특강했다. 공보부장 조강혁 목사
[주일예배]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라 시편 46편 1~11절 안희묵 담임목사
남원주교회(이정윤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봄봄봄(봄이왔나봄, 와서봄, 즐겨봄)’ 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튀르키예 재건후원으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JTBC 팬텀싱어 초청공연으로 안세권 씨와 팬텀프랜즈가 출연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상현 원주시문화원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도의원,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정윤 목사는 “봄봄봄 행사는 남원주교회가 지역사회를 품고 섬기는 교회로, 지역에서 칭찬받는 교회로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전하는 희망재건 프로젝트로 준비했다”며 “특별히 최근 긴급구호가 종료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재건에 관심과 기도를 모으는 행사였다. 앞으로 교회가 나누고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목회자 축구선교회(회장 김경섭 목사,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 인물사진)는 오는 5월 27일 세종시에 침례교 목회축구선교회 지역별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지역은 서울·경기·강원(담당 김익태 목사)과 충청·세종·호남(담당 진일교 목사), 대전(담당 권민호 목사), 영남(박흥진 목사), 인천(성영돈 목사)으로 분류하고 각 담당자를 세웠다. 축구선교회는 축구를 통해 친목과 교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1년에 1~2회 회원들이 함께 보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오는 10월 14일 충남 계룡시에서 후반기 지역별 축구대회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축구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는 “모두가 함께 공 하나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것이 은혜이며 감사”라며 “목회의 지친 여정을 운동으로 풀어내며 서로 땀을 흘리며 한마음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 침신사회봉사단(단장 조학래 교수)은 지난 2월 20일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배식보조 봉사활동과 봉사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물품 전달은 한국침신대 사회봉사단장 조학래 교수와 최원진 학생처장, 임불꽃 총학생회장과 임원, 송강사회복지관 부장과 직원 등이 함께 했다. 봉사물품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법인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송강사회복지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참여와 협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침신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활동 및 헌혈증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부여수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남정관 목사가 농촌교회를 순회하며 목회 동역자와 사역자,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정관 목사는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어려운 시절을 보낸 농촌교회에 복음의 접촉점을 열기 위해 붕어빵과 와플, 팝콘, 어묵 등을 손수 마련해 농촌교회들을 방문해 전도 동역에 힘을 보탰다. 남 목사는 백화교회(이기도온 목사)와 가신교회(박다니엘 목사), 흥왕교회(박현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 강복교회(조진창 목사)를 방문해 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에도 섬김의 손길을 보냈다. 앞으로 보전교회(강희정 목사)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남정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움켜 쥐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기에 동역 교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으로 이렇게 나누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복음의 열정을 다시 일으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베다니교회(마성호 목사)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300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슬람극단주의세력이 탄자니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북부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탄자니아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청소년으로 탄자니아교회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스와힐리어 성경’ 기증에 대해 마성호 목사(베다니)는 “이번 성경 기증은 2300개의 영적인 빛과 하나님의 빛, 구원의 빛, 생명의 빛으로 전해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알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특별히 탄자니아 다음세대들이 복음의 메시지로 귀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는 국내 성경 제작 및 보급을 전개하며 세계성서공회와 주요 국가 성서공회와 연대해 성경제작이 어려운 국가에 자국어 성경 제작 지원을 함께 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은 오는 5월 4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어린이날 태아 생명 축제를 개최한다. “태아도 어린이예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특히 장애라는 이유로 낙태되는 아기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열린다. 태아 생명 축제는 아름다운피켓, 주사랑공동체,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카도쉬아카데미,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부스를 준비하고 온사랑합창단, 아인스바움, 광야아트미니스트리, 가수 나들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또한 정은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팝업북을 가지고 토크쇼와 베이비박스로 유명한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가 수많은 장애 아기들을 입양해 키웠던 이야기를 통해 장애 아기를 키워도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윤화 대표는 “이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이 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날에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척 효과적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고, 점점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4년 전 세계 낙태된 태아의 수는 4460만 명(월드오미터 통계)으로 추청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낙태는 2019년 2만 7000 건에서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3월 18~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준비위원장 최성은 목사)를 진행했다. 250여 교회 800여 명의 목회자가 함께 한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릴 예정인 4차 로잔대회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의 사전 대회로 50년 동안 이어진 로잔 언약의 정신을 다시 돌아보며 로잔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2박 3일간 주요 발제자들은 4차 로잔대회의 핵심의제인 ‘복음의 우선성’과 ‘복음의 포괄성’ ‘복음의 확장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주제 발제와 패널토의, 테이블 그룹 토의 등이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자 이번 4차 한국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가 “선교적 하나됨”(요 17:20~2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복음적으로 우리의 신앙고백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양극화와 대립으로 하나될 수 없는 상황으로 더 큰 괴리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교회가 시대를 품지 못하는 아픔”이라며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단적으로 교파적으로 단체별로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병선 지방회장(예닮중앙)은 “지방회가 합심으로 신학교에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인 지도자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지방회가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 주심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학교가 교단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교는 지난 4월 24일 학교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지원했다. 이날 도서관에는 피영민 총장과 권영주 학생처장, 총학생회(회장 임불꽃) 임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