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6월 26~30일 과테말라에서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EFLA 2023)’를 개최한다. GVCS는 복음과 교육을 융합하며 통합적 STEAM 융합교육을 진행하며 복음의 지경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독일에서 진행한 유럽교육대회 이후, 글로벌 교육 사역 확장을 위해 라틴아메리카에서 교육대회를 준비해왔다. GEFLA 2023는 중남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해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중남미 교육의 취약점인 음악교육의 실제를 연수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일 저녁 복음전도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남진석 이사장은 “복음으로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GVCS의 교육 철학이 영적으로 피폐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새로운 불씨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교육 연수뿐만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교육현장에서 복음의 전도자로 세우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 교사들을 위한 후원도 모금 중에 있다. 교사 1인당 약 500달러의 비용이
선교한국대회가 오는 8월 7~11일 포항 한동대와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청년, 연합, 타문화 선교”를 주제로 열린다. 선교한국은 이땅의 기독청년들이 영적각성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그리고 지역교회 총 46개 회원단체가 함께 연합하는 선교운동이다.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대회는 1988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지난 35년간 총 17번의 대회에 6만 4000여명이 참석했고 그중 3만 6000명이 선교에 헌신했다. 현재 해외에서 사역하는 한국선교사의 80%가 직간접적으로 선교한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대회이자 처음으로 수도권을 떠나서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주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이며 주강사는 문대원 목사(대구 동신), 윤태호 목사(JDM대표), 화종부 목사(남서울), 박현주 선교사(WEC 부대표), 김요한 선교사(둘로스네트워크 대표),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 김장생·이혜란 선교사(CCC 커넥션스쿨)가 나선다. 프로그램은 아침에 문대원 목사의 선교적 성경강해와 소그룹
부활절연합예배, 헌금 전액 다음세대위원회 전달 국내 72개 교단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은 지난 4월 9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2023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를 드렸다.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예배기도를 드렸으며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대회 주제인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믿음의 선배들이 뿌린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우자”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로 성령충만해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임용석 목사가 ‘조국의 발전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예장 예정 총회장 박광철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구촌을 위해’ 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기후 위기, 생명 위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예장 합동중앙 총회장 조옥선 목사가 ‘예배 회복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하 인사
뉴미니스트리는 지난 4월 7일 세계가나안운동과 함께 성금요일 시티워십을 드렸다. 싱가포르와 동시에 열린 이번 성금요일 시티워십은 세계가나안운동 부총재 김현철 목사(하늘과땅이만나는)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소재한 하늘과땅이만나는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침례신학교에서 16년간 학장을 역임하고 쉘터뱁티스트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퐁충삼 목사(Fong Choon Sam)가 쉘터침례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했으며 예배 인도는 뉴워십 싱가포르에서 맡았다. 또한 이번 시티워십은 CMTV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생방송을 비롯해 V-Story 메타버스 플랫폼 이클레시아 월드에서 함께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번 예배를 디자인한 뉴미니스트리 대표 박진웅 목사(뉴라이프)는 “다음 세대의 외침에 귀 기울이는 어른들이 많아졌다. 이제 어른들의 수고에 귀를 기울일 다음 세대가 일어난다면 그리스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의 샬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정우 사무총장(세계가나안운동)은 “공동 목표와 선교를 위한 시티워십이 좋은 거버넌스 모델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시티워십은 세계가나안운동과 큐브처치플렛폼, CMTV, 뉴엔터테인먼트, 뉴워십이 주관하며 뉴라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총재 김태영 목사, 본부장 감경철 회장, 출대본)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저출생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종교시설을 연계한 영유아 돌봄 정책이 필요한 만큼 그 해결책으로 돌봄 현장에 대한 정부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정책 세미나는 CTS기독교TV(CTS) 감경철 회장의 인사말, 출대본 김태영 총재의 격려사, 출대본 이철, 이순창, 권순웅 총재의 영상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 출대본 장헌일 원장의 사회 아래 최진호 명예교수(아주대)가 “저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안광현 교수(유원대)가 “영유아 돌봄을 통한 지역 소멸 극복”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 영유아 돌봄의 문제를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보아야 한다”며 “돌봄 문제의 해소는 정교한 돌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해야 길이 열릴 수 있는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김태영 총재는 “이번 세미나를 향한 지지와 성원이 저출생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저출생 정책의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지난 3월 28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2023년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경화 동남아2과장의 사회로 최영삼 차관보의 대표기도, 외교부 선교회의 특송에 이어 김효은 기후변화대사가 성경봉독하고 김장환 목사가 “대사의 사명”(롬 12:9~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5년 만에 다시 조찬기도회를 열게 하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각국 현장에서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럴 때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으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승리하시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설교 후 강대수 주에콰도르대사의 인도로 각국의 대사들과 외교부 직원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과 북녘 땅 위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주재국가와 국민들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계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강대수 대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사임과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처럼 각 주재국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하늘소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며 “우리 대사들이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예수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예장백석)는 지난 4월 3일 백석총회 본부 2층에서 총회설립 45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예장백석은 총회설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백석인의 날을 시작으로 5월 29일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 개최, 총회관 헌당, 45주년 기념교회 건축, 백석역사관, 45년사 편찬, 다큐멘터리 제작, 기념논문집 발간 등 교단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먼저 백석인의 날은 백석 총회 설립 45주년과 함께 설립자 장종현 목사 성역 45주년 기념행사로 치러진다. 예장백석 측은 이번 행사를 오는 9월 9일 열리는 45주년 기념대회의 출정식 성격이라고 설명하며 전국 110개 노회 대표들과 백석의 역사와 함께 해온 증경총회장 및 중진 목회자들, 그리고 백석의 차세대들이 함께하는 백석인의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란 주제로 열린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 박사(미국 휘튼대 총장)와 비베 보어 박사(미국 칼빈대 총장), 권성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란 주제로 오는 4월 9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열린다. 202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는 지난 3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연합예배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엔데믹 이후 첫 대면예배로 드려지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국내 72개 교단이 참여한다.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주제성구는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이다. 설교자는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맡는다.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는 상임대회장에 이름을 올렸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회계로 섬긴다. 준비위 측은 이번 예배를 통해 △한국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해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고통받는 전 세계의 형제들을 위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 생태계를 위해 기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예배 헌금 전액을 저출산대책위원회에 보낼 예정이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3년의 코로나 시대를 지나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한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예배로 드려지기를 원한다. 이제는 긴
빌리그래함전도대회50주년기념대회(상임고문 김장환 목사,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빌리그래함50주년기념대회는 오는 6월 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빌리 그래함의 아들인 플랭클린 그래함이 설교자로 나서 50년 전 여의도광장에서의 성령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재현한다. 단합대회는 빌리 그래함의 손자 로이 그래함의 인사로 시작했다. 로이 그래함은 한국의 복음을 향한 열정을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한국 땅에 어떤 역사를 일으키실 것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수많은 이들이 함께 중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극동방송 한홍근 목사(양육국장)가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제창하고 준비위원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의 사회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기도했다. 최성은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와 같은 이 땅에서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힘써 간구했다.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는 환영인사에서 “1973년 전도집회를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50년을 성장하며 발전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집회는 미리 준비하고 은혜를 사모하며 준비하는 집
전세계 빈곤지역에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대표 차보용 목사, 회장 성열학)는 지난 3월 16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월드베스트프랜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2012년부터 케냐 바링고의 빈곤과 교육문제를 해결하며 월드베스트프랜드와 후원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일을 전개하면서 이뤄진 행사이다. 현재 월드베스트프랜드를 통해 케냐 바링고는 119개 학교에 5500여 대의 컴퓨터를 공급하고 월드베스트프랜드 ICT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케냐 바링고 원두 개발 사업과 커피 밀공장을 설립하며 지역사회의 소득 수준을 현실화시켰다. 월드베스트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의 사회로 사물놀이와 주요 내빈들의 입장으로 후원의 밤을 시작했다. 이어 국민의례, 월드베스트프랜드 미션 회장 류재훈 목사의 기도,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 차보용 목사가 인사했다. 차보용 목사는 “저의 동역자였던 엘리야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걸고 시작했던 이 사역이 우리의 작은 후원과 기도로 케냐 바링고에 기적을 일으켰다. 앞으로 더 많은 기도와 관심으로 바링고에 희망을 선사하는 일들이 풍성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베스트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