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대표 이봉석 목사)와 ㈜야긴건축사사무소(대표 최두길)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사무실에서 재개발지역 교회 건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5년 동안 재개발 지역 내에 속해 있는 교회에 대한 보상과 건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건축법규 및 규모의 제안과 협조 △기본설계 제안과 컨설팅 △양 기관 목적 달성을 위한 해당분야 기술자문, 사무행정, 연구협력 및 실무협조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재개발연구소 대표 이봉석 목사는 “적잖은 도심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이 바로 교회일 것”이라며 “특히 보상과 협의, 이전과 재건축 관련해 전문 지식이 없는 경우, 교회가 본의 아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개발 지역에서의 교회 건축이 활성화되고 지역 복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워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현재 여러 재개발지역에서 교회 보상과 종교부지 협의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협력 사역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재개발 사업에서 교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고 무엇보다 교회 건축과 관련해 전문 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임공열 목사)는 오는 12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12에 소재한 송담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강사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가 될 경우 미칠 사회적 파장과 한국교회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세종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공열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종시 400여 교회 중 비싼 임대료 때문에 100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다시 교회들을 회복하고, 차별금지법 반대 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은 순복음세종교회에서 곽현주 기도팀장의 인도로 매주 목요일 나라와 민족과 세종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회를 갖고 있다.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26일 프라자호텔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가 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10·29 참사 등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해, 세상 속의 교회로서 치료와 회복의 복음으로 훈련된 상담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는 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트라우마센터 운영을 위한 설립 및 운용 기금으로 10억 원을 출연하고 센터운영에 참여하며, 한교총은 트라우마센터의 운영 관리를 법적,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상담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학회와 협의해 사업과 활동에 대해 기획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맡도록 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1월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2023년 1월 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불을 밝히며 예수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높이 16m, 폭이 6m의 성탄 트리 점등식에 앞서 ‘올림 쳄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가 시작됐다. 점등인사에는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한국교회 리더십들이 참석해 성탄 트리 점등식의 불을 밝혔다. 국명호 목사가 개회 기도를 드렸고, 서울세검정초등학교 정예린 어린이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서 특송으로 소프라노 정혜민(사랑의)이 ‘You Raise Me Up’을 테너 조중혁(사랑의)이 ‘Oh Holy Night’을 노래했다. 이어 이철 감독회장 설교를 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감경철 회장(CTS)이 인사말을 한 후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과 함께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대한민국 성탄축제 – 조선의 크리스마스’가 열린다. ‘성탄절과 초기 기독교의 조선을 향한 섬김’을 주제로 진행되는 성탄 축제는 점심과 퇴근시간에 특별공연도 펼쳐질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사진, 수원중앙)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설교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면 기도회로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종식, 경제와 안보 위기 등을 놓고 기도할 예정이다. 이날 기도회는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이 개회사를 전하고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김회재 의원이 기도한다. 이어 우리교단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칠 예정이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적 위기 앞에 기도회를 통해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로잔대회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지난 10월 17~21일 태국에서 아시아 2022 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Rethinking Church & Mission: God’s Agenda for Today(교회와 선교를 다시 생각하자: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아시아권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시아권 복음주의 단체인 아시아로잔위원회, 아시아복음주의연맹, 아시아신학연맹, 중국세계복음주의조직위원회, 아시안엑세스, 태국복음주의연합에 속한 35개국 1000여명의 아시아 교회와 선교 리더 600여명이 현장에서 참여했고, 온라인으로도 400여명은 함께했다. 한국에서는 2024년 4차 로잔 대회 한국 준비위원장인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와 제3차 한국로잔목회자 콘퍼런스 대회장인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40명의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진행된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 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52억 명 중에 40억 명이 아시아에 있다는 것을 과제로 인지하고 아시아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교회재개발연구소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회재개발, 길을 제시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전국적인 교회재개발 활성화 흐름에 맞춰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이봉석 소장의 각 재개발 진행 상황 별 노하우를 전했다. 이봉석 소장은 “최근 서울부터 지방까지 교회재개발 보상에 관한 잘못된 정보들이 퍼져있어 크게 우려 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재개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회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아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소장은 2022년 새정부 출범 이후 재개발 규제 완화 정첵과 이에 대한 교회들의 대응과 재개발 지역에 교회를 유치하고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냈다. 특히 최근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며 교회재개발에 대한 성공 요인과 난관에 대한 해결방법, 법적 대응, 협상 방법 등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이봉석 목사는 “교회재개발의 성공은 100%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하며 교회가 이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저도 교회 사역을 하면서 겪었던 교회재개발의 여러 시행착오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9시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에서 “800만 KNOCK 전도운동 with 마크스워십”을 개최한다. ‘다시 복음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마커스워십과 함께 찬양집회 형식으로 한국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00만 KNOCK 전도운동은 한국교회 성도 800만 명이 개별 교회에 무상 제공되는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를 통해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1명의 태신자에게 전도카드를 선물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전도 운동과 교회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회복 운동, 한국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더불어 운동 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 1만 6000 교회에 전도플랫폼 무상 구축과 800만 장의 전도카드를 무상 제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도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집회는 마커스워십의 찬양인도와 복음영상, 김현중 목사(맑은샘광천)의 복음 메세지, 그리고 기도회로 구성되며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개인 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과 전도카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특별히 개별 교회 목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는 지난 10월 6일 밀레니엄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고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 등으로 구성된 CGI를 이끌게 됐다. CGI는 1976년 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전 세계 교회와 공유하고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성경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회 성장 전략들을 제시해 왔다. CGI는 매년 또는 2년에 한 차례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차례가 넘는 교회 성장 관련 콘퍼런스를 열어왔다. 올해는 10월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2022 보드 콘퍼런스(Board Conference)’를 개최했다. 또한 10월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 ‘CGI 목회자 콘퍼런스’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프랑수아 포슐레(프랑스) 밥 로저스(미국) 헨드릭 볼스터(호주) 존 밀턴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에 대한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2~4시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봉석 소장이 맡아. 새로운 정부 시작에 따른 앞으로의 재개발 전망과 재개발 교회의 성공 및 피해사례, 재개발 종류별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전화(010-4342-700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회재개발세미나는 서울지역 뿐만아니라 대구지역 세미나로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서대구교회(김진홍 목사)에서 이어진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