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 헬렌켈러센터)는 오는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청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서비스를 추진했다.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2월 24일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협조로 ‘찾아가는 국민소통 선거강연’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은 촉수화 통역사가 배치돼 교육 내용인 주권의 의미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 선거절차 방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헬렌켈러센터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일에 투표 참여를 위해 통역 서비스를 원하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촉수화 통역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시 촉수화 통역인이 신청자가 요청한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 한다. △투표 절차 설명 △투표장 내 동선 안내 △투표 용지 설명(후보자 이름과 위치) 기표용구 사용방법 안내 △투표보조용구 신청 등 시청각장애인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가능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인으로, 시각 기능과 청각 기능 모두를 전혀 활용할 수 없는 전농전맹의 시청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역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시청각장애인은 밀알복지재단 헬렌 켈러센터 이메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사학미션)는 지난 2월 23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 기념관에서 ‘기독사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독사학 비전선포식에서 사학 미션은 법과 제도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기독사학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기독사학 정체성 수호를 위한 한국교회와 기독교학교의 구체적 대응방안을 담은 ‘기독사학 비전선언서’를 발표했다. 사학미션 측은 “기독교학교에게 있어 건학이념은 존립목적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며 “1974년 평준화정책 이후 사립학 교들이 준공립화 됐고, 최근 기독교학교들은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 국가인 권위의 일방적 권고 등으로 기독교적 건학이념을 구현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사립학교 교원 채용시험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시키는 법안이 통과돼 종교계 사립학교의 70%에 이르는 기독교학교의 인사권과 자주성을 제한한다는 주장이다. 사학미션은 “일부 사학의 교원임용 비리를 척결한다는 빌미로 모든 사학의 교원임용을 교육청에 강제 위탁하도록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사립학교 설립과 운영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의 기본권을 부정하는 동시에 건학이념 구현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27일 파주에 위치한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3‧1운동 103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예장 개혁 총회장 김기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기념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대표기도 후 예장 대신 총무 조강신 목사가 이사야 60장 1~3절을 봉독했다. 한소망찬양대의 특별 찬양에 이어 예장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단상에 올라 “교회, 다시 세상으로 빛으로”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 강경민 목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참석해 인사를 한 후 한소망 공연팀의 창작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관람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대한민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박영길 목사가,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위해 예장 웨신 총회장 김헌수 목사,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과 세계 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기도했다. 이날 한교총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3‧1 절 103주년을 기념했다. 성명서 발표는 우리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와 예장 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예장 고신 사무총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세종대학교(배덕효 총장)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는 김장환 목사에 대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외교 분야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 및 사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기에 세종대학교 대학원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덕효 총장은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 김장환 목사님에게 세종대학교의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드릴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김 목사님은 국내외적으로 큰 활동을 하며 모든 분야에서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김 목사님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오고 있기에 이번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김장환 목사는 “교육으로 나라를 찾고자 하는 기독교 정신과 훈민정신을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세종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세종대학교에서는 학문뿐 만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귀한 대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세종대학교에서 위대한 젊은 인재들이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인보총)는 지난 1월 18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제30대 총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취임감사예배는 타교단 목사들의 순서에 이어 인기총 60대 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설교가 있었다.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총회장 이·취 임식은 총회장 곽두희 목사에게 취임패 증정 및 인천제일교회 교인들의 꽃다발 증정, 기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30대 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삶과 교회가 무기력해진 상황 속에서 인보총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인천의 복음을 위해 인보총의 정신을 상기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각교단별 목사들이 격려사에 이어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인천지방회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가 인천지방회를 대표해서 취임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신임 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인천광역시 출생으로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과 백석대학 상
외교부인가 비영리사단법인 국제교육교류협회(회장 이종열, IEEA)는 미국과 몽골의과대학 의료교육을 받고 한국 미국 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해 의료선교 사역에 나설 의사 선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의사선교사 양성과정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2년 동안 의예과(Premed)과정을 이수하고 몽골국립의대 (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에 진학해 의대 본과 4년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의대 본과 과정은 미국 교육병원에서의 임상실습 1년도 포함된다. 학부와 임상실습까지 포함하면 미국과 몽골에서 각각 3년씩 수학하는 셈이다. 조지아주립대는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4년제 연구중심 대학교로 2020년 US News & World Report에서 ‘학부교육 우수 대학’ 3위에 선정된 우수한 대학이다. 몽골 국립의대는 몽골 최고 의과대학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미국 ECFMG, 유럽 ASIIN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WHO World Directory에 등재된 의학 대학이다. 전 교육 과정은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은 물론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에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이란 주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복협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각 후보의 정책이 기독교적인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반영했는가를 살펴보아야 하며 이것이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복협은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판단 근거에 대해 △새로운 지도자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적 가치를 존중할 것 △가정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임을 믿고, 건전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 기독교의 가치에 부합할 것 △종교계를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파트너로 인정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자율성을 인정해 줄 것 △오늘의 대한민국을 형성하는 데 기독교가 미친 기여를 인정하고 이것을 역사 교육과 문화 정책에 반영할 것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한복협은 차기 대통령에 한미 관계의 강화와 자유세계와의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고, 자유 민주적 질서에 기초한 복음 통일과 아시아의 민주화와 평화에 기여할 것과 교회를 특정 정권의 도구로 만들려는 유혹에 빠지지 말 것 등을 요구했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4~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메타버스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해 라이브로 선교캠프를 진행했다. ‘OVERCOME’(요 16:33)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캠프는 남아공, 네팔, 대만, 동아시아, 말라위, 러시아, 일본, 파나마, 파키스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사역하는 해외 16개국 40여 명의 현지 선교사와 국내 선교사, 선교적 삶을 꿈꾸는 청년 대학생과 교회 참가자 등 이틀간 연인원 500여 명이 접속해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선교캠프에서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 팀장)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섰고 선택특강, 선교 간증, 미션 톡, 저녁 집회, 게더타운, 기도회, 소그룹 모임, 선교 헌신의 밤 등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선교현장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ssion of God’이란 주제로 진행한 첫날은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팀장)가 각국을 향해 보내는 축복으로 선교캠 프의 문을 열었다. 환영사와 메시지를 맡은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시편 126편 말씀을 통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해 12월 22일 인천광역시 시장 대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을 접견하고 재임시절 인천광역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서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인기총 총회장을 지내면서 박남춘 시장 님이 인천기독교계의 위상을 높여주고 인천시의 복음화와 성시화에 기여해 주심을 감사한다”며 “작지만 시장님의 공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4300교회, 100만 기독교인의 성도들을 대표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의 정말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인천의 기독 교계가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시정을 잘 보살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인천 시정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접견은 인기총에서 총회장 김기덕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가 참석했 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인천광역시 장과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이 각각 배석했다. 공보부장 백승웅 목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배객 예약접수를 중단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양화진 묘원)이 무인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양화진 묘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네 차례 참배객들을 안내하고 안장된 선교사들에 대해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지난 2020년 1월 말부터 코로나 감염위험에 의해 안내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21년부터 양화진 묘원을 담당하게 된 백정수 목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참배객 예약 안내 서비스를 중단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참배를 위해 묘원을 찾아오지만 안내해드릴 수 없는 안타까움에 미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무인 안내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백 목사는 국내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해외 루브르박물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등 국내외 박물관과 전시관 책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도슨트, vr, ar 시스템 중,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기획에 착수했다. 백 목사는 100주년기념교회 안에서 지상파 아나운서와 성우 10여명을 섭외했고, 외부 업체에 의뢰하기보다 교회 자체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어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