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 양문교회(고영수 목사)는 지난 5월 19일 3대 박종현 담임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영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남선교회장 강우석 집사(양문)의 기도, 교회 청년부가 특송하고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인 김광수 목사(카이로스부흥사역)가 “반석 위에 주 예수의 교회를 세워라”(마 16:16~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곽한웅 목사(장곡)의 사회로 본 교회 성도들과 지인 목회자들의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붕호 목사(구항)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서약하고 기도했으며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와 박남수 목사(장은)가 권면,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영상으로, 김영삼 목사(성은감리)와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축사했다. 교회에서는 임직 목사와 퇴임 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3대 담임목사인 박종현 목사가 취임인사를 2대 담임목사였던 고영수 목사가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양하고 박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복음을 전하는 사역은 예수님의 승천하시기 전, 선포하신 말씀으로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다. 특히 복음의 사명자 길을 걷기로 다짐한 이들에게 복음 전파는 불신자를 만나며 앞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를 점검하고 다짐하게 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학생회(회장 김예은)는 매 학기 ‘기독교교육학과(기교과) 전도의 날’을 정해 학교 인근지역에서 복음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 2023년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활동하며 세종센터교회(이지원 목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교회 전도 사역에 동역하고 있다. 이에 기교과 김예은 회장을 만나 전도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자기 소개를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침신대 기독교교육학과 학생회장 김예은입니다. ◇ 기독교교육학과가 복음 전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교과 학생회는 기교과 학생들과 함께 매 학기 1회 ‘기교과 전도의 날’이란 이름으로 노은역 인근 지역에서 노방전도를 해왔습니다. 21학년도에 입학해서 전도의 날에 참여했고 개인적으로 노방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팀을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는 지난 5월 20~22일, 2박 3일 동안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사회부(부장 최원수 목사)의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첫째날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계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해 성경 속의 물건들과 식물들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관람하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박물관의 관람 후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진행했다. 홍인철 목사(예광)의 사회로 최원수 목사(사계절)의 기도 후 장병근 목사(늘푸른)가 에베소서 2장 8절을 본문으로 “믿음이 문제로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가 은혜로 인해 구원받고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은혜를 배반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선포했고, 최무룡 목사(목양)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은 강원도 강릉에서 경포 바닷가, 경포 생태저류지와 경포 가시연 습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방문 산책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경북 청송으로 이동해 천연 온천에서 그동안의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을 씻고,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친목을 다졌다.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5월 22일 보광교회(전춘식 목사)에서 지방회 주관으로 익산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의 사회로 임영식 목사(와초)가 대표로 기도한 뒤, 김한식 목사(용안)가 “사명을 찾아서”(삿 16:23~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한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삼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신 역사들을 기억하는 것이 크리스천에게 중요한 가치”라며 “그 가치를 따르는 것은 믿는 이들에게 중요한 목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오준 목사(내사랑)이 “익산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문인성 목사(지구촌연합)가 “국가 발전과 대통령을 위해” 박민호 목사(함께있는)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를 위해” 이종은 목사(더 그레이스)가 “익산시장과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합심으로 중보한 뒤, 임성민 목사(세광)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 기도로 힘을 주시며 위로와 격려해준 말씀을 기억하며 현재 익산에 당면한 문제를 위해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코스트코 건립을 위해 중보를 요청했다. 이날 고창교회는 참석자들의 조찬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며 섬겼다. 공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5월 26일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필리핀 세부 단기선교 헌신예배를 드렸다. 우지수 성도의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세훈 장로가 기도하고 지난 18년 동안 예목교회와 함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가 교회 창립 18주년을 영상을 축하했다. 이어 찬양과 율동의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이번 축하공연은 6월 2~7일까지 필리핀 세부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22명의 단기선교팀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내용들을 성도들 앞에서 선보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서정용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장 한경동 목사(예안)가 “선교는 사랑입니다”(마 24:12~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경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사랑으로 품으며 사랑으로 섬겨야 하지만 점점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마음을 품으며 천국 복음을 전하러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한 영혼을 위해 사랑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동 목사 설교 후, 단기선교팀이 사역할 예정인 필리핀 세부 지역의 선교지 현황
코로나 팬데믹은 핵개인의 시대를 가속화시켰다. 함께 살면서도 따로인 가정, 이는 신앙의 가정도 예외는 아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아름다운교회는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의 예배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사랑의 현장이 부활하는 “밥상머리 WITH”에 모두를 초대한다. 코로나 팬데믹, 가정을 돌아보다 “밥상머리 WITH”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시작됐다. 다른 교회들처럼 아름다운교회도 비대면 예배를 위해 영상을 제작해 각 가정에 공급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부모들이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아이들을 불러 모았지만, 아이들은 문을 닫고 나오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부모들은 교회에 이러한 고민을 토로했고 아름다운교회 또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며 가정예배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밥상머리 WITH”이다. 아름다운교회는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마음을 열고 예배를 드리는 방식으로 가정예배의 회복을 꿈꿨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기에 많은 교회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교회를 회복시키실까 하는 관심을 기울였다. 아름다운교회 또한 이를 고민했고 결국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오정세 목사, 총무 김석주 목사)는 지난 5월 20~21일 속초 실내체육관과 속초 금호리조트에서 강원지역 지방회 목회자 부부와 강원지역 출신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38회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대회장 오정세 목사, 부대회장 김오성 목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지역 5개 지방회 150여 교회 목회자부부와 강원도 출신 목회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김오성 목사(문막)의 사회로 협의회 증경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기도하고 직전 대회장 송흥섭 목사(가평제일)가 “서로 사랑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회장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의 개회선언으로 대회 시작을 선포하고, 대회 총무 김석주 목사(초당)의 광고, 대회 자문위원 안석환 목사(대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는 족구를 비롯해 손족구, 윷놀이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열띤 응원과 치열한 경기 끝에 종합 1위는 원주동지방회(회장 민종욱 목사)가, 2위는 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 3위는 춘천지방회(회장 이성훈 목사)가 차지했다. 숙소인 속초 금호리조트로 이동해 잠시 쉼을 가진 후, 환영예배를 드렸다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FMB)는 지난 5월 26일 전북 익산행복한교회(이종열 목사)에서 FMB와 함께하는 “만만세”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열렸으며, 현지 선교지의 다양한 모습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주일 예배는 FMB 회장 주민호 선교사가 “왕께 만세, 만세, 만만세”(요일 3: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선교의 동기부여를 전달했으며 정태호 선교사가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를, 김석기 선교사가 “인생역전의 기회, 선교”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회에서는 선교지 복장 체험도 진행했다. 이어 선교지 복장 체험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고 기프티콘을 시상했다. 또한 성도들을 식사 후 선교지 음식인 ‘가따’와 ‘쁘티치예 말라꼬’를 즐겼다. 이번 선교축제에 참여한 한 성도는 “선교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고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선교에 대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성도는 “선교사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협력하는데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이종열 목사는 “교회 창립을 기념해 선교적 자원을 개발하고 선교적 동력을
둘째로, 비즈니스 영성이 돋보였다. 비즈니스 영성이란 선교사가 사업을 할 때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 경영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액츠비즈니스 선교회는 비즈니스 선교사의 영성 6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 비즈니스 선교사의 정체성, (2) 신앙에 대한 이해와 자기부인의 길, (3) 하나님의 마음과 복음전도자의 길, (4) 모든 소유를 주께 드린 청지기적 삶, (5) 세상의 전문가로서의 뱀 같은 지혜, (6) 세상 중에서 지키는 비둘기 같은 순결. 이런 면에서 펜윅은 비즈니스 영성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펜윅은 이런 비즈니스 선교사의 영성 6가지를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자가 2010년에 허긴 박사 은퇴기념논문집에 기고한 “펜윅의 영성”에서 비즈니스 선교사 펜윅의 영성 4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 경건의 생활, (2) 성경에 대한 확신, (3) 증인의 삶, (4) 윤리적․도덕적 민감성. 펜윅은 원산 농장 10만 평을 매입한 후 부자 선교사였지만 하나님 나라 시각으로 물질을 사용했다. III. 펜윅의 비즈니스 선교가 한국침례교회와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 지금까지 펜윅의 평가를 보면 펜윅이 근본주의 신학과 세대주의
마가의 푸른 잔디에 펼쳐진 오병이어 긍휼의 언덕 위에 정의의 수직추로 곧게 세워진 진리의 꼭대기에서 사랑의 미끄럼틀 신나게 타며 스릴을 만끽한다 야호! 긍휼제곱 + 정의제곱 = 사랑제곱 아! 구고현 정리! 수박 통 위에서 붕붕 뜨며 말 잔등 위에서 폭폭 앉으며 독립성과 완비성과 무결성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