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소장, “교단 정치 철저히 배제된 채, 상생협력의 길 모색했으면”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에서 최초로 시작된 1기 교회성장 아카데미가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있다. 처음 반신반의로 참여했던 교단 목회자가 변화되어 교회가 새로운 생동력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10주 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 할 수 있다. 강사조차 지극히 정치적인 교단 사업이 일회성을 그칠 것이라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찾게 되는 기적을 체험하며 이것이 침례교회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것은 10주동안 90% 이상의 출석률을 자랑하는 교육이 말해주고 있다. 대부분 중후반으로 가게 되면 20~30%가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현실에서 90%이상의 출석율은 그만큼 교단과 교회의 열망이 대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1기를 이끌었던 21C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는 만나 교회성장 아카데미의 1기 사역을 정리하고 2기 사역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지난 1기 아카데미를 이끌어 오셔서 노고가 크셨습니다. 총회 사역으로도 이례적인 아카데미였습니다. 1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간단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선 침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 확보에 주력 … 김경옥-김상범 박사 후원 쾌척 계기로 글로벌 인재 양성 전념 ◇ 우선 지난 60주년 기념 사역을 훌륭하게 마무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신학생 입양발전기금 프로젝트는 교단의 다음 세대 인재를 세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1년의 성과와 평가를 간단하게 해주신다면?= 먼저 우리 침례신학대학교를 지난 60년 동안 지켜주시고 발전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큰 감사드립니다. 또한 60년 역사의 영광을 가능하게 하신 20,000명의 동문 목회자, 사역자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에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사업들을 여러 가지 계획했지만 마침 세월호 사건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급격하게 침체된 까닭에 행사는 가급적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시성 행사보다 오히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특별히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발간한 침례교회 정체성: 역사, 신학, 실천과 침례교회 목회 매뉴얼 2권의 책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침례교의 신학적, 역사적 정체성에
농선회, 제3차 선교여행 탐방 세미나로 준비농촌 사역지 탐방과 함께 강대열 목사 초청 집회 진행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신광식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오는 4월 6~8일 2박 3일간 농선회 제3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사천과 통영, 진해 지역으로 탐방선교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진안배넘실교회(이춘식 목사)와 진해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사역 탐방과 집회를 진행하고 특강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목회자부부을 우선 대상으로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등록비는 부부는 4만원 개인은 3만원이다.◇ 이번 3차 세미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예년에 비해 탐방선교여행으로 준비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네, 침례교 농선회는 2012년 10월 대전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발족한 이후로 두 번의 정기세미나 및 자활기금 전달, 선견지교회 탐방 등을 현재까지 진행해왔습니다. 물 흐르듯 은혜가운데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농선회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전국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협력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탐방선교여행은 특히 불철주야 농어촌목회사역으로 애쓰시는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하여 그야말로 심신의 회복과 영적인 안식을
총회 부흥협력단 중심의 교단 성장 사업 활성화총회 부채 해결위한 전국교회 건축헌금 운동 전개이단대책위원회 활성화, 실추된 교단 명예 회복◇ 3천 100여 교회의 대표로 침례교 총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총회장으로서 전국교회에 인사말씀 드리신다면.= 목양일념과 침례교 부흥사로서 헌신하던 제가 감히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제1부총회장으로 섬겼던 지난 103차 총회를 통해, 총회가 보다 투명하고 총회 중심이 아닌 전국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이 먼저 마음이 녹아내리도록 하는 신뢰받는 총회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제104차 총회장의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제 목회의 경험을 통해, 기도밖에는 해답이 없었고, 기도를 통해 당당히 총회장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총회만 생각하고 3천1백여 침례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일 강단에서 그리고 무시로 기도하며 “기도하는 총회장”의 한결같은 모습으로 총회를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 이번 제104차 정기총회는 여러 결정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진행하는 일이 바로 부흥협력단입니다. 부흥협력단에 대해 전국교회가 이해
유스비전캠프 10주년 오산성은동산서 25차 캠프 준비다음세대에 대한 치유와 회복, 영적 각성을 외치며 지난 10년동안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유스비전(대표 장용성 목사, 주님이꿈꾸신교회)가 10주년을 맞이했다.“찬양”과 “말씀” “기도” 중심의 유스비전캠프는 지난 2006년 2월, 30여 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시작한 이래 매회 700~800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은혜를 사모하며 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1년에 2회로 진행되는 집회를 인도하는 장용성 목사는 “우리는 노는 캠프가 아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캠프”임을 천명하고 10년 동안 동일한 메시지와 은혜를 전하고 있다.오는 2015년 1월 15~17일 오산성은동산에서 진행될 제25차 캠프는 “길과 진리,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란 주제로 장용성 목사를 비롯해, 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임은미 선교사(케냐),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가 나서며 듀나미스 워십, 부흥한국, 힙합 멘토 선교단, 찬양사역자 이정미 등이 함께 한다. 다음은 장용성 목사와 일문일답.◇ 유스비전캠프가 10년을 맞이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다.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걸어왔다. 함께 한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에 교단 및 개교회 참여 촉구최근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에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침례교, 대령)이 선임됐다. 오는 12월 14일 계룡대교회에서 취임할 예정인 김태식 목사는 침례교 목회자로 1985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영등포지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87년 육군 중위로 임관, 28년 동안 현역 군종 목사로 활약하며 교단과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에 일조했다. 현재 육군본부 군종실장(군종 병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취임에 즈음하여 전국교회에 인사 부탁드리며.= 군종목사로 28년 동안 재임하고 있는 동안에 가장 중요하고 무거운 직책을 맡은 것 같다. 왜냐하면 진중교회 1004개와 육해공군 해병대 군종목사 260여명, 그리고 군선교사역자 400여명 등의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군 선교관련 기독교 유관기관의 중심에 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섬겨야 할 임무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부탁을 드린다. ◇ 군교회의 수장으로 국군장병의 영적부흥의 기치를 걸고 있다. 취임과 함께 진행할 사역은?= 군선교 사역은 군복음화를 통하여 민족복음화를 이루는 일이자, 이 땅에서 쇠퇴하고 있는 청년선교의 불을
병원 악성부채 해결…직원 체불 임금 해결 통해 회생 희망 가져교단 및 침례교회 전체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상황 도움 호소지난 제104차 정기총회에서 부산 침례병원에 대한 두 가지 쟁점이 큰 화두였다. 하나는 병원 정관 개정을 위한 총회 파송 목사 이사의 총회 소환과 대의원권 문제이며 침례병원 정상화 방안이었다.대의원권 문제는 총회의 격론 결과, 대의원권은 해결됐지만 침례병원에 대한 기관 보고는 총회 의장단 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침례병원 비상대책본부 이원용 본부장은 “현재 병원에 대한 정확한 상태를 정확히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정기총회에서 현 상황을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않는다면 침례병원은 결국 부도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발언으로 병원의 현실을 가감없이 대의원들에게 발표했다. 이를 들은 대의원들은 병원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병원의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침례교회가 관심을 갖고 병원 회생에 노력하자고 결의했다.하지만 상징적인 결의 밖에는 침례교 총회로선 병원 문제에 크게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다. 올 12월 말까지 병원이 확보해야 하는 자금은 약 200억원. 악성 매입채무에 대한 상환과 직원 급여 등 해결해야 할 부채가 산적해있다. 이
제1회 침례교전국어린이찬양대회 ‘해피프레이즈 찬양제’ 오는 11월 22일 연세중앙교회서 개최BTN(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 회장 손석원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주관하는 제1회 침례교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 ‘해피프레이즈 찬양제’의 예선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오는 11월 22일로 찬양제가 바짝 다가왔다. 침례교에선 처음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찬양제인 만큼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제1회 침례교어린이찬양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BTN회장 손석원 목사와 나눠봤다.편집자주 ◇ BTN에서 처음으로 침례교 어린이 찬양경연대회를 열게 됐습니다. 이 찬양대회를 열게 된 목적이 무엇인지요? = 오래 전부터 교회 일각에서 회자되는 얘기인데 ‘앞으로 교회가 걱정이다’, ‘교회학교에 아이들이 없고 청소년들이 없으니 교회의 미래가 어둡다’는 식의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어떠하든, 사회 문화의 배경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실 것이고 하나님의 일을 진행해 가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BTN(침례교 전국 교사연합회, 이하 BTN)을 세웠고 이를 통해 침례교회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장을 꾀하고
“동성애는 명백한 성경 위배, 정정당당하게 비판할 것이나 기도가 중요하다”한국총회와 긴밀한 협력관계 언급, 세계 침례교회의 복음의 협력자 강조지난 9월 8~9일 “Pray, Conversation, Strategy”의 주제로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SBC 총회장 로니 플로이드(Ronnie W. Floyd) 목사의 초청아래 SBC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모임은 로니 총회장의 리더십 아래 매우 영적인 큰 은혜 속에서 생산적이고, 열매있는 시간들이었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이 모임을 마친 직후 미주침례신문 사장 심윤수 목사와 로니 플로이드(Ronnie W. Floyd) 총회장과의 인터뷰를 가졌고, 한국 대표로 이번 모임에 참석한 폴김 목사와 이금하 전도사 부부와 심한나 사모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대담을 가졌다. 편집자 주 ◇ 미주침례신문 사장 심윤수 목사입니다. 저도 온라인으로 확산중인 기도운동에 가입했습니다. 이 기도운동에 당신과 동역자가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럼,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가진 미팅은 어떤 모임이며 어떤 결과가 있었습니까?= 저는 남침례교단의 리더들을 한 자리로 초대했고 몇 가지를 요청했습니
지은이 김남수, 김동녘│아가페북스│12,000원수많은 찬송들이 작곡되고 잊혀져가지만, 찬송가책에 담긴 찬송들은 역사 속에서 한결같이 사랑받은 검증된 노래들이다. 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우리가 늘 부르는 찬송들이 작사·작곡된 배경에는 실제로 놀라운 사연들이 숨어있다. 찬송작가가 찬송가를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찬양하는 자가 목소리와 마음으로 함께 찬송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됐다. 그 것은 바로 침례신학대학교 김남수 교수가 지은 은혜의 찬송이야기이다. 김남수 교수를 만나 찬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안녕하세요. 숨겨진 찬송이야기에 이어 은혜의 찬송이야기라는 책을 저술하게 되셨는데요. 먼저 침례교단 전국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복음으로 가득한 침례교인 여러분, 사랑합니다! 오래 전부터 하나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선진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손에는 찬송가를 들고 있었습니다. 역사 가운데 선한 영향을 끼친 침례교도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말씀과 찬송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들은 영국의 키이치, 번연, 스펄전 목사님, ‘복음찬미’를 짓고 한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펜윅 선교사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예수가
백혈병이라는 병은 우리가 주변에서 혹은 TV를 통해 자주 접하는 병명이다. 하지만 정확한 증상과 그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백혈병은 완치까지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는 병이다. 그만큼 병에 걸린 이만큼 그 주변에 있는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받게 되는 병인데 그들의 완치를 위해 후원하고 힘쓰는 단체가 있다. 그 곳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이다. 한 생명을 후원하게 되면 간헐적인 후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고 후원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에서 후원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환 집사(남)와 장선희 집사(여)를 만나봤다. ◇ 먼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가 생소하실 전국교회에게 단체에 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로써 지난 2005년에 설립돼 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백혈병이라는 병은 완치기간을 4년 정도로 잡는데 그 기간동안 들어가는 금액이 4억 정도 됩니다. 그렇다보니 정상적인 가정이라도 파탄의 위기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물며 기초대상수급자 가
인도선교하면 사람들은 선교가 어려운 곳, 힌두교가 가득한 곳, 박해가 심한 곳으로 생각한다. 대부분의 것들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그 것은 인도에는 힌두교 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세력도 막강하다는 사실이다. 인도의 무슬림은 전 세계 무슬림 중에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무슬림의 3명 중 한명이 인도무슬림이지만 힌두교선교에 가려져 인도 무슬림들은 복음을 접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불모지인 인도무슬림 선교에 최초로 나선 이가 바로 FMB소속 윤사무엘 선교사이다. 인도 북부지역에서 무슬림을 향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윤사무엘 선교사를 만나봤다. ◇ 먼저 인도 무슬림의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도 무슬림이 중요한 이유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는 것 때문이다. 인도 무슬림의 규모가 현재 5억인데 전 세계 무슬림이 15억이다. 전 세계 무슬림 3명중에 1명이 인도 무슬림인 것이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들이 인도에서 독립해 나간 것으로 인도와 같은 무슬림이다. 하지만 힌두교 선교에 가려져 선교가 안 이루어 졌다.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교회 사역에 실질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 마련 적극 참여 요청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호 목사, 사무총장 최병환 목사)는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충북 청풍호리조트에서 “함께 그리고 하나되어…”란 주제로 2014 동문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동문축제는 동문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으로 특별히 교단에서 괄목할 만한 목회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고영수 목사(블래싱샘터)와 황일구 목사(새대구)를 강사로 초청, 동문들의 목회 사역에 힘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대표대회장 박종호 목사(사진, 수곡)를 만나 이번 동문 축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 수도동문이 올해에도 동문축제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매년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편히 쉬며 목회의 쉼을 얻는 자리였다면 이번 동문축제는 작금의 침례교회의 위기와 도전을 함께 해결해 나가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6월 포럼을 통해 동문들의 필요로 한 것이 바로 목회의 나눔을 인식하고 이번에도 귀한 강사를 초청했다.◇ 지난 수도동문 포럼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을 없다. = 임원들과 함께 우리 동문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원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 그런 와중에 우리 동문 중에 성공적인
총동창회 동문들 간의 지속적인 교제와 협력 통해 목회 사역 공유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5~27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수석부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 후임으로 조황호 목사(사진, 화성중앙)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경기도에 위치한 화성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황호 목사는 수도침례신학교를 시작으로 침신대 목회대학원, 캐나다크리스천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및 교육학 박사를 이수했으며 경기중앙지방회 회장,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침례교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에 헌신하기도 했다. 또한 교계 다양한 활동으로 경기지방경찰청 경목위원, 세계치유부흥사협의회 상임총재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에는 한국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종교인 그랑프리 부흥사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부흥사로서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조황호 목사는 신학교에서부터 부흥의 초석을 놓는 사명을 심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침신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 앞으로 1년간 헌신하시게 됐습니다. 전국교회와 동문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 부족한 종을 막중한 사명의 길로 감당할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는 오는 7월 28~30일과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새대구교회 시지성전에서 각각 청소년 파워비전성령캠프와 어린이 파워비전성령캠프를 진행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비전 성취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현재 1차 등록기간이 마감됐으며 오는 7월 7일까지 2차 등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캠프를 마련한 황일구 목사를 만나 캠프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뜨거운 여름, 성령의 뜨거운 체험을 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캠프가 치러집니다. 6번째 맞이한 캠프에 대해 소감 한 말씀 해주신다면.= 사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다양한 강사진, 많은 문화적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한 유명 캠프들이 우리 주변에 많고 대형 캠프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가 주최하는 파워비전성령캠프는 어쩌면 외소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수련회나 캠프를 개최하지도 못하거나 캠프 회비도 만만찮다보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작고 열악한 교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고 열악한 개척교회나 시골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영적인 은혜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