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명진 총회장님과 김병철 이사장님을 비롯해 오늘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는 내빈 여러분 고맙습니다. 1953년에 개교한 우리 대학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거룩한 사명을 열정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한국교회 상황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정신으로 학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여 동안 수년 후 다가올 변화와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본질을 상실한 전통적인 방법 고수가 마치 신실한 것처럼, 다른 한편으로는 비본질이 마치 복음처럼, 혹은 변화의 첨단인 것처럼 위장된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덧 이러한 혼란과 변화에 익숙해졌지만, 그러나 또 다른 예측 불가한 변수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 시대나 AI와 메타버스 등이 시대의 화두이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본질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확장입니다. 전달 도구의 혁신은 계속돼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없는 어떠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나 비본질적인 요소가 변화나 대응 능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대학 또한 비본질적인 평가 방식 때문에 실제와 달리 저평가된 특이한 사례입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평가 기준은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것이어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자신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그만큼 역사란 단순히 옛날 이야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거울이자 미래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 침례교의 역사는 영국의 비국교도운동 및 재침례파에 기원을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교개혁 시기였던 16세기 당시 영국 국교회였던 성공회와 상충됐다. 침례교는 불세출의 설교가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Charles Spurgeon)와 같은 설교가들을 배출하면서 점차 영국 전역으로 확장됐고, 그 세력은 장 칼뱅의 예정설을 극단적으로 해석해 선교가 필요 없다는 기존 영국인 선교사들에 반발, 세계침례회선교회(Baptist Missionary Society)를 세워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 선교사(William Carey)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됐다. 한국 침례교의 기원은 1889년 12월 펜윅 선교사에 의해 함경남도 원산에 설립된 ‘대한기독교회’(1921년 ‘동아기독교회’로 교단명 변경)로 펜윅은 한국인의 특색에 맞춘 선교에 집중했으며, 도시보다 산간 및 해안가 선교에 집중
세종지방회(회장 문영호 목사)는 지난 5월 3일 벧엘교회(김근식 전도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는 경건예배로 드렸다. 회장 문영호 목사(선한목자)의 사회로 양동순 목사(세종주향)의 대표기도, 김근식 전도사는 누가복음 4장 18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환영합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임공열 원로목사(세종송담)의 축도로 경건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월례회로 진행됐다. 장경익 목사(노곡)의 기도 후 각부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사회부 부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주관으로 은퇴 목회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로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시취위원회(위원장 문영호 목사) 시취증서를 박소진 전도사(세종월산) 황태영 전도사(세종시민) 박성현 전도사(조치원제일) 박은송 전도사(조치원제일)에게 전달했다. 모든 회무는 총무 이창호 목사(세종수산)가 회의록 낭독 후에 월례회를 마쳤다. 이어 조치원중앙교회(안병열 목사)의 건축현장으로 이동해 안병열 목사에게 직접 건축 현황을 들었다. 안 목사는 “40여 년의 목회 여정 가운데 이제 새롭게 건축할 교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970년 산성교회(조윤호 목사)를 개척하고 1992년 목회 클리닉 사역을 시작해 평생 목양일념으로 후학 양성을 힘쓴 이천수 목사가 지난 4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인천지방회(회장 박재철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산성교회에서 고 이천수 목사의 추모예배를 진행하고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족 및 지방회 목회자들과 산성교회 출신 목회자들과 제자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기 목사(새성)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추모예배는 지방회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기도, 지방회 총무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약력소개, 지방회부회장 민인남 목사(밀알)의 성경봉독, 산성교회 성가대의 특송,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직전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말씀을 전했다. 김기덕 목사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 목사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반열에 오른 선진들을 거명하면서 고 이천수 목사님도 믿음을 삶으로 보이신 영웅이시며 교회와 성도들을 자신의 몸보다 더 사랑하고 부활신앙으로 모든 고난을 감사함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수모를 세상의 모든 보화보다 소중히 여겼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 갈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에 의의 면류관으로 상 주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하는 침례교 연합기도회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 7일차 집회가 지난 5월 1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양수리수양관 대운동장에서, 8일차 집회는 5월 20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각각 진행했다. 산기도회와 함께 진행한 7일차 집회는 쌀쌀한 밤 공기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침례교 서울연합회 총무 윤배근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의 인사,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병락 목사는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사2: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병락 목사는 “이제 정말 코로나 이후 우리의 일이 많지만 믿음이 다시 회복되어지고 그 믿음으로 일을 해야 하며 오늘처럼 하나님 앞에 모여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부르짖어 외치며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 가운데 길이 보여지고 응답이 이뤄지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최 목사도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의 고난과 어려움을 언급하며 함께 아파하고 간구해왔던 시간들을 언급했다. 이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이사장 문일규 목사, 원장 성수권 간사, 에디)은 대학생에 한정하지 않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전도 양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에디에서 진행하고 있는 훈련프로그램으로는 NLTC와 같은 한국CCC의 전통과 같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목회자반, 평신도 지도자반, 청년에디, 청소년에디, 어린이에디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들을 훈련시키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에 침례신문이 만난 주은진 간사는 이곳에서 어린이에디 팀장을 맡고 있다. 주 간사는 한국CCC 광주지구를 시작으로 안동지구를 거쳐 현재는 한국CCC 본부 소속으로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육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제주의 영적 회복을 위해 주은진 간사가 제주도로 오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한국CCC의 주최로 열린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가 계기였다. “제주도가 매우 아름다운 관광지이지만 이 땅에 아픈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영적으로 정말 많이 침체 돼 있어서 이 땅을 위한 기도가 매우 필요하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은진 간사에게 이러한 마음 뿐만 아니라
“범 차장이 이번 제주도 출장에서 선교역사탐방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발송작업이 끝나고 이어진 회의에서 사장님의 지시에 마음이 급해졌다. 제주도는 대학생 시절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CCC에서 “러브제주2008”이란 이름으로 여름수련회를 했던 것을 제외하면 전혀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다행히 사장님이 꼭 침례교 선교역사가 아니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한시름을 놓을 수 있었다. 안내해주는 사람 없이 혼자 가는 초행길, 어찌해야 할지 몰라 타사 교계기자들에게 자문을 구해보니 제주 순례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마치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곳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순례의 길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CBS가 함께 제주 관광시장의 틈새 공략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개설한 코스이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보는 것이었는데 국내에도 이러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구미가 당겼다. 제주 순례의 길은 총 4코스로 순종의 길(14.1㎞), 순교의 길(23㎞), 사명의 길(21.4㎞), 화해의 길(11.3㎞)이 있었다. 은혜의 길이라는 코스도 있는 듯 했지만 자료를 찾지는 못했다. 이번 제주행에서 체험할 코스로
◇ 이번 전국 목회자 영적 각성과 회복 대성회의 의의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목회 현장이 무너졌습니다. 목회자의 영적침체로 인해 예배, 기도, 사역이 무너져 이 일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목사님들이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열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목사님 자신들 속에 있는 사명을 회복하고 기도를 회복하고, 또 사역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더불어 회복하는 것에 머물러 있지 말고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향해 가도록 일으켜야 한다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셔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적을 가지고 전국에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우리 스태프까지 300명 정도가 모여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국 목회자 영적 각성과 회복 대성회’는 3박 4일 동안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최고의 시간, 그래서 관광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한 쉼도 있지만 최고의 쉼은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최고의 쉼이라는 점, 또한 목회자들이 사명을 회복하고 새로운 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함으로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이번
침례교 아프리카선교회(대표 강신정 목사)는 지난 5월 16~19일 3박 4일간 제주도 노블레스관광호텔에서 300여 교단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영적 각성과 회복 대성회를 개최했다. “내 생애 최고의 순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성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후,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은혜와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개회예배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이 설교자로 나서 “본질”(행10:38~4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 집회에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장경동 목사(중문)가 “두 목회”(행19: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경동 목사는 하나님의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증명해야 함을 역설하며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선포하면서 “우리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말씀에 더 깊이있게 들어가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목회자들의 삶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날은 우리교단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가 새벽예배를 인도하며 자신의 목회 경험을 통해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며 은혜를 끼쳤으며 오전에는 우리교단 해외선
그 옛날 거의 매일 10년을 산에 다니면서 기도했었다는 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그 당시에 평신도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기도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지금 그때를 회상만 할 뿐 기도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되어 있다. 심지어는 현재 새벽 예배조차도 안 드리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생명은 꾸준히 계속 자라가야 하는데 어느 한 정점에 도달하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내리막길을 향해서 내려가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된다. 헌신과 봉사, 주를 향한 열정과 열심히 사라지고, 하나님의 사랑도 식어 버리고, 영적 사람이 육의 사람이 되어 세속적인 사람으로 전락하여 버린 사람들이 나의 주변에 너무 많은 것 같다, “신앙은 삶이다” “기도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하나님의 영역이다” 성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종”이라는 단어며,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구절은 데살로니가후서 5장 10절이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찬송가 가사 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는 가사는 540장 3절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나눴다. 그럼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한다고 되느냐고 질문한다. 우리는 시편 63편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지난번에 다윗의 시편인 시편 27:4을 토대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봤다. 시편 63편은 다윗에 유대 광야에 있을 때, 즉 그가 압살롬에 쫓겨 광야로 도망하던 때에 지은 시이다. 다윗은 그 당시에 압살롬에게 쫓겨서 목숨을 건지기 위해, 많은 그의 가족들을 예루살렘에 남겨둔 채 사막으로 도망와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압살롬이 많은 군대를 이끌고 그에게 들이닥친다면 그는 살아날 길이 없는 상황이었다.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그의 가족들에 대한 안위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압살롬은 대낮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많은 그의 후궁들을 성적으로 겁탈했다. 그 나라의 안정과 미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만약 당신이 다윗이 처했던 상황에 처했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무엇을 간절히 구했겠는가? 이런 상황에 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와달라고 목이 터지라고 외친
가난했던 신학생 시절, 다른 목사님처럼 나도 생활비도 가져다주지 못하는 남편이었다.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려왔을 때 뛸 듯이 기뻤으나 돈이 없다는 핑계로 임신 및 출산에 관한 책들을 읽고 집에서 아기를 낳을 생각을 했다. 출산하는 날,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를 금방 깨달았다. 아내도 죽을 것 같았고, 태어날 아이도 죽을 것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택시를 타고 산부인과로 달렸다. 피 흘리며 기진맥진한 아내를 껴안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나의 무지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내와 아이를 살려 주십시오. 내가 잘못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간호사가 내 품에 아기를 안겨주며 말했다. “축하해요. 예쁜 딸입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아기도 건강합니다.” 아기의 눈동자를 마주칠 때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을 맞이할 때도 이런 기쁨이 있었으리라. 아기를 안고 무릎 꿇어 생명을 지으신 위대한 창조주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딸은 나의 무식함을 용서하며 티 없이 맑은 천사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런 딸이 성장해 멋
전주지방회는 지난 5월 3일 깊은샘맑은물교회에서 김미정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목사안수식 사회는 김석곤 목사(연세)가 맡았으며, 이완구 목사(한길)의 기도와 김자연 목사(주흥)의 성경봉독, 그리고 이병윤 목사(열린)의 설교로 예배가 진행했다. 이어 안수식에서 김석곤 목사(연세)가 시취경과 보고를 했고, 안수받는 이의 서약을 거쳐 이충원 목사(서은)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김석곤 목사가 공포, 사회자와 담당자들이 안수패 증정을 했다. 김대연 목사(서해안)는 목사권면사를 양성모 목사(두드린)는 교회권면사를 한 후, 축사에 송태화 목사(할렐루야), 김미정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목사안수를 받은 김미정 목사는 전주대학교 영어교육과 석사, 침례신학대학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깊은샘맑은물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섬겨오고 있다. 공보부장 권오진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주산곤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아시아교회(정형수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총무 조요셉 목사(무지개)의 인도로 찬양과 합심기도 후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대표기도와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의 성경봉독(출 27:1)에 이어 정형수 목사(아시아)가“제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양한 세태의 변화 속에서도 제단을 통해 나타나야 하는 “용서”와 그 외의 여러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신순균 목사(북광주 원로)의 봉헌 기도와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친 후, 57년간 성역을 마치고 은퇴한 신순균 목사를 위해 주산곤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순균 목사는 “지난 57년의 목회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2부 회무는 주산곤 회장의 사회로 총무보고와 기타보고 후 안건토의에서는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체육대회가 5월 23일 신태인에서 개최됨으로 친교부장(심재권 목사)이 주관해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변의석 목사(엘림, 유럽수양회추진위원)가 코로나로 인해 보류했던 유럽수양회 계획안을 6월 월례회 때 논의하기로 했다. 월례회 후 아시아교회에서 준비한 점심 만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사진 왼쪽)는 지난 5월 2일 교회 속한 서경지방회(회장 국진호 목사)에 1000만원의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어려운 교회들을 돌보고 지원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경지방회는 월례회를 가졌다.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사회로 김우겸 목사(늘함께)의 기도, 지방회장 국진호 목사(동탄지구촌)이 말씀을 전하고 박태정 목사(드림)가 축도했으며 예배 후, 지방회 주요 사안 보고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