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새정부 출범과 관련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3기 신도시 개발, 3080 정책으로 재개발, 재건축 중에 가로주택 재개발, 지방의 혁신도시 등 새로운 재개발의 형태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정책과 관련해 각 종류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 재개발과 관련해서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정부 시작에 따른 앞으로 재개발 전망 △최근 재개발에 따른 교회 피해사례의 주요 원인 분석 △교회 재개발 종류별(민간지역 재개발, 재건축, 공공주도 재개발 등) 대처 방안 △1차 명도소송 실패 후에도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방법 등을 다룬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동안의 세미나를 경험으로 교회 재개발의 법적인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며, 현재 각 교회의 재개발 단계 대응 방법 등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3월 29일 ’세대 차이와 세대 갈등‘이란 주제로 사회갈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세대 갈등 더 심각해질 것” 85% 대부분의 국민들(85%)은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이 ‘심각하다’(매우+약간)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세대 갈등이 ‘지금보다 심각해질 것’이라는 인식(44%)이 ‘완화될 것’(8%)이라는 인식보다 훨씬 높아 세대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세대 갈등으로 피해를 보는 세대에 대한 질문은 ‘나이가 어린 세대’ 39%, ‘나이가 많은 세대’ 21%로 기성 세대보다 젊은 세대가 더 피해를 본다는 인식이 높았다. 2030세대는 ‘나이가 어린 세대’ 응답률이 타 연령대보다 훨씬 높았으며, 심지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나이가 어린 세대’를 선택하는 비율이 더 높아 기성 세대도 젊은 세대가 피해를 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각 연령대 사람들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 2030세대는 60대에 대해 각각 89%, 82%로 매우 높은 비율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반대로 60대 이상은 2030세대에 대해 각각 93%, 85% 2030세대보다 세대 차이를 느끼는 비
나는 목회학을 공부하지 않은 어머니에게 먼저 목회를 배웠다. 어머니는 세 가지를 주문했다. “첫째, 설교할 때는 가끔 웃겨라. 둘째, 심방 가서는 잘 먹어라. 셋째, 상담할 때는 잘 들어줘라.” 이어서 말씀하셨다. “건강해라. 건강은 목회의 생명이다.” 지금 돌이켜보니 어머니는 최고의 목회학 교수였다. 27년 전, 몸이 아파서 남태평양 피지섬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왔다. 그때 아내와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목회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목회는 설교, 심방, 상담, 교육….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는 목사의 삶이다. 목사의 삶에 예수가 보여야 한다. 그래야 설교할 때도 예수가 보이고, 상담할 때도 예수가 보이고, 함께 밥 먹을 때도 예수가 보인다. 예수가 보이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신앙이요 목회다. 신학교 다닐 때 목회학 교수님이 질문했다. “자네의 인생 목표가 무엇인가?” 소명감에 대한 열정은 펄펄 끓고 있었지만, 목표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아서 잠시 생각하다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인 목표를 세 가지 말씀을 드렸다. “첫째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자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10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그 후 신대원에서 공부하고,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역하다가 4년 전에 귀국했다. 즉, 이제까지 컴퓨터 기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했고, 메타버스나 가상현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목사․선교사로 살아왔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메타버스 예배와 설교를 경험하게 됐다. 그래서 그 경험을 나눠 보려고 한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쉬운 말로 설명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한 것을 나누기 위해서 필수적인 두 가지 용어를 먼저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이라는 단어이다. 먼저 이 글의 주제인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라는 단어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 경제적 활동이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세계를 말한다. 그런데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이라는 기술이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를 이용해 구축한 가상공간 속에서 인간이 가진 오감(五感)으로 현실감을 느끼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즉 가상현실은 그런 것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뜻하는데 반해, 메타
최근 사회 전반에 메타버스가 화두다. 경제계에서는 연일 메타버스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가 하면 IT, 엔터, 패션, 콘텐츠업계의 관심뿐만 아니라 정치권까지 메타버스를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TV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아바타가 나와서 춤을 추면서 광고하고, 대학의 입학식과 수료식도 가상공간에 마련한 학교 대운동장에 학생들이 저마다 아바타를 내세워 모여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메타버스는 상당히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그리고 학교들은 이미 가상공간 안에 모여 회의와 수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콘서트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발 빠른 교회들은 이미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주일학교 교육과 수련회,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메타 Meta는 ‘초월’, 버스 Universe는 ‘우주, 혹은 세계’를 의미한다. 직역하면 ‘초월 세계’라고 할 수 있는데 현실과 전혀 다른 가상의 세계 뿐 아니라 현실을 바탕으로 이를 복제하고 다양한 정보를 추가한 세계를 포함해 말한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위기에 처한 민족을 지켜주시고 3년 6개월 동안 가뭄으로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던 땅에 단비를 허락하셨으며, 성령의 강한 역사로 전 세계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줬다. 그만큼 기도는 우리 신앙인에게 하늘의 만나와 같은 귀한 양식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기도의 힘을 맛보고 17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모이며 간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THE아름다운교회 송정선 목사가 인도하는 아산 사모기도회이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나누는 사모기도회 기도회 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송정선 목사가 기도하며 얻은 마음의 감동을 통해서였다. 송 목사는 “매일 주 앞에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와중에 입으로만 기도하지 말고 함께 모여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하라는 강력한 성령의 메시지를 듣게 됐다”면서 “무의미하게 반복했던 기도의 시간보다 함께 보여 기도할 수 있는 모임이면 어떨까 생각하며 30대 시절 인천의 사모세미나를 통해 도전받고 회복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제가 있는 아산에 사모들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가지게 됐다”고 모임의 시작을 밝혔다. 특별히 기도회 모임의 대상을 목회자 사모
목회자가 탈진하는 이유에 관해 존 샌포드는 목회자의 일이 끝이 없다는 것, 출퇴근이 없는 직업이며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 불가하며 하던 일을 무한 반복해야 하는 직이라는 것을 예로 들었다. 다섯째로 목회자는 교인들이 기대하는 일들을 끊임없이 다뤄야 한다. 월요일만 되면 핸드폰을 아예 꺼두는 목회자들이 있다. 그날만큼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쉬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교인들 중에는 그런 목회자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월요일에 목회자가 필요한 날이 있는데 너무 목사님이 자신만 생각한다고 비난한다. 그러니까 목회자는 거의 119대원과도 같은 것이다. 여섯째로 목회자는 매년 동일한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어딜 가나 골치 아픈 사람, 까다로운 사람, 교만한 사람 등이 있게 마련이다. 목회자는 이들을 피하거나 골라 가르칠 수 없다. 다 받아줘야 한다. 그래서 토요일 저녁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목회자도 있다. 다음 날 그 사람을 다시 봐야 하기 때문이다. 표정관리가 잘 될까 고민이 많아진다. 일곱째로 목회자는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일하기 때문에 특히 에너지 소모가 많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 중 “감정노동”이라는 말이 있다. 목회자야말로 감정노동에 시달리
신실하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2020년 7월에 전입해 지금까지 약 1년 8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15보병사단은 대한민국 중부전선의 전방을 담당하며 제가 사역하고 있는 여단은 최전방 지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용진교회와 임마누엘동도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제게 맡겨진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그들에게 찾아가 따뜻한 격려와 기도를 하며 성실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군 선교활동 중 “전방부대 군종활동”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교회사역 매주 제가 담임하고 있는 2개교회와 소초교회에서 기독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단본부뿐만 아니라 산정산에 있는 부대와 최전방에 있는 부대까지 찾아가는 예배를 통해 군 장병들과 함께 예배의 감격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곳곳에 예배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거리가 멀어 교회로 나오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해 제가 직접 소초를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마저도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빛으로 하나가 됩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지 않고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가장 중요한 사건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우리 역시 영원한 생명을 위해 부활할 것에 대한 소망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 15:13~14)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해야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4월 7일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에 미(래)자립교회 시설지원 프로젝트인 ‘CPR 프로젝트’에 1억원을 후원했다. ‘CPR 프로젝트’는 위급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CPR)의 의미와 부흥을 위한 교회 지원(Church Provision Revival, CPR)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선교회가 주관하고 여의도교회 재정적인 지원하면서 20개 교회에 교회 시설 확충과 교체 등 개교회별 맞춤 지원이 이뤄졌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교회가 교회를 돕는 일은 어쩌면 이 시대적 상황에서 필요한 협력 사역에 하나로 볼 수 있으며 국내선교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PR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최근 교회에서 CPR 프로젝트 보고대회를 진행하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미(래)자립교회를 돕고 섬기는 일이 우리 교회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 올해도 국내선교회와 함께 동역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 목사는 “이번 CPR 프로젝트가 기존에 도움을 받았던 교회보다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 교회를 지키고 목회를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사진 오른쪽)는 우리교단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에 교회진흥원 목적사업헌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교회는 지난 4월 3일 김용성 목사를 초청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후원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특히 부산교회는 김용성 원장의 모교회로 교단 목회자를 배출하고 부산 지역 복음화와 세계 선교헤 힘써왔으며 매년 교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사강습회를 섬겨왔다. 김용성 원장은 부산침례교회와 김종성 목사에게 교회진흥원이 ‘교회진흥’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성 목사는 “교회진흥원의 다음세대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지역교회 차원에서 계속 이어져 교회진흥원이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신앙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회진흥원은 김용성 원장 취임 이래 진흥원 사역을 성경교육(공과)과 제자훈련(신앙훈련교재) 프로그램개발 등 보급에 방점을 찍고 직제와 사역 구조, 재정 운영 전반에 ‘선택과 집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와 노력에 공감하는 교회들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4월 5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6000만원(5만 달러)을 후원받았다. 익명의 후원자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에 고액의 후원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선배 총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정성스럽게 사용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재학생에게는 비전을, 졸업생에게는 자부심을, 교단에게는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의 신학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David Kim & Faith Kim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 중에서 그동안 장학금 수혜가 적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거나 성적향상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4월 7일 엑스포지방회(회장 이우봉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오롯이교회 진승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세연중앙교회 이우봉 목사가 로마서 13장 8~10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영명교회 하영종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엑스포지방회 목사님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이우봉 목사(지방회장, 세연중앙), 진승환 목사(총무, 오롯이), 김진석 목사(증경회장, 열린문), 김한기 목사(증경회장, 더하는), 나상진 목사(증경회장, 예수마음), 선병권 목사(증경회장, 새소망), 임헌규 목사(증경회장, 자성), 하영종 목사(증경회장, 영명), 홍두윤 목사(증경회장, 꿈에그린밝은), 강원석 목사(길어나눔), 김대현 목사(한돌 원로), 김성순 목사(은혜와믿음), 김중양 목사(통하는), 민종근 목사(대전살림), 이병진 목사(영광드림), 이봉구 목사(묵상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교수)에 교단 역사와 관련한 유물과 자료들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증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복음찬미(1931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창립 60주년(2014) 기념행사 기록 사진첩으로 복음찬미는 허윤기 목사(박사, 한남대 강사 및 새누리2교회 협동)가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행사 사진은 허윤기 목사가 직접 찍어 보관해 오던 것이다. 동아기독교 시절 원산 사건으로 감옥에서 심한 고초로 순교했던 울릉도의 김해용 감로(평리)의 형인 김시용 감로의 자손들이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선대의 유물들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에 전달됐다. 이번 기증은 두 권으로 된 구약성서(1911년 판)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두 권의 복음찬미(1931·1939년 판, 1948년 판)로 이번 기증은 4대손인 김명숙 집사와 부친 김주석 장로(저동)의 결단으로 이뤄진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만민됴흔긔별’(1935)을 기증했던 임흥근 목사(주의양성결교회)가 학교를 방문해 교단 초기의 여러 서적을 함께 기증했다. 범영수 차장
북부지방회(회장 이병익 목사)는 지난 4월 9일 의정부중앙교회(황동식 목사)에서 “2022 부활절 찬양제”를 개최해 북부지방회 다음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2022 부활절 찬양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현장 행사를 열지 못하고 온라인 찬양제로만 진행했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출연팀이 나와서 라이브(Live)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청소년부장 방준식 목사와 부교역자들로 구성된 다음세대 TF팀이 준비했다. 행사를 앞두고 준비기도회로 “다음세대 기도회”를 진행했다. 다음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로 찬양제를 준비하는 일이 2년을 지나 3년이 되다 보니 다른 교회 친구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청소년, 청년들의 기도모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게 됐다. 찬양제는 지방회장 이병익 목사(텃골)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승훈(한성), 백승희 청년(의정부중앙)이 MC로 찬양제를 진행했고 총 7팀 62명이 출연했다. 진행 방식은 ‘불후의 명곡’처럼 공뽑기를 통해 순서를 정해 참가팀들에게 설레이는 긴장감을 더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 찬양제를 준비하면서 직접 곡을 쓴 팀, 멋진 편곡을 한 팀,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한 팀, 은혜로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