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온고을교회 황의찬 목사의 저서 ‘이병철의 하나님’이 3쇄를 찍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병철의 하나님’은 한국 경제사의 거목, 호암 이병철 회장이 품은 ‘하나님에 관한 질문 24가지’ 를 정리하고, 이병철 회장의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그가 하나님을 찾았던 이유와, 그가 던진 질문의 답을 찾아나선 책이다. ‘이병철의 하나님’은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새신자 교육용이나 기존 신자의 신앙을 다지기 위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어떤 교회에서는 24주간 이병철 회장의 질문 순서에 맞춰 설교를 하고 있다. 황의찬 목사는 이렇게 활용하는 교회에 책값을 할인해 제공하기 위해 출판사와 협의를 했다. 하지만 출판사와 서점은 도서정가의 10%를 초과해 할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저자인 황의찬 목사가 직접 책을 공급하면서 20권 이상 주문할 경우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보내기로 했다. 황 목사는 “‘이병철의 하나님’ 뿐만 아니라 내가 저술한 다른 책들도 대상에 포함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의찬 목사는 침례신문에 지방회 임원광고를 게재한 지방회에 ‘이병철의 하나님’을 5권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한국 사회는 좌우는 물론 남녀 그리고 세대로 갈라져 극심한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온갖 네거 티브가 난무하며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는 매듭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현실은 비단 교회라고 다르지 않다. 정치는 교회를 이용해 표를 갈구하거나 자신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해왔고, 교회 또한 정치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세를 더욱 확고히 해왔다. 이로 인해 교회 내부는 의도했든 아니든 치열한 이데올로기의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정치에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논하는 책이 등장했다. 고성제 목사의 ‘공간에 그리스도인으로 서기’는 제목 그대로 정치 공간에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제시한다. 책은 1부에서 기독신문에 연재됐던 저자의 설교 들을 다시 정리했다. 2부와 3부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 정치적 갈등 때마다 레위기의 말씀 등을 기초 삼아 설교한 것을 책의 주제에 맞게 서술한 것이다. 설교자들이 정치에 대해 교인들에게 설교하고자 할 때 참고가 될 내용들이다. 또한 일반 독자들은 정치 공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서야 할지에 대해 성경적인 지침을 얻
제2의 새로운 사역을 시작할 때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우리의 동기 부여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고 바라는 뜻에 따라 우리가 그 계획 속에 움직이는 것이다. 독일 드레스 덴에서 18년 동안 선교 사역을 감당 하던 안창국 목사(인물 사진)는 또다른 부르심에 따라 선교지에 후임 목회자를 세우고 국내에서 라이트하 우스김포교회(경기도 김포시 구래 동)를 개척하며 새로운 목회 사역의 시작을 열어갔다. 코로나19로 선교지 또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내에서도 코로나 시기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안창국 목사와 공유교회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교회인 라이트하우스김포교회에 있었다. 안창국 목사는 교회진흥원을 비롯해 울릉도에서도 교회를 섬겼으며 대전에서는 교회를 개척하며 다양한 목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가 누구 보다 많은 임지를 선택하고 옮겨 갈수 있었던 것은 항상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그의 신앙관 때문이었다. 안 목사는 “아내와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나아가는 훈련을 끊이지 않고 해왔다”며 “그것이 어떠한 곳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그 방향대로 행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대
김원남 목사 양광교회 우리나라 원자력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한 장 박사라는 분이 어느 강연회에서 이런 말을 했다. 자기 인생에서 제일 쉬웠던 것은 나이를 먹는 것이었고, 제일 어려웠던 것은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타인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자기와의 약속을 형편과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변경하거나 무시하거나 포기하기 쉽다. 그는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힘쓴 인생여로였다고 했다. 예로 건강을 위해서 새벽에 운동하기로 했는데 80대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조깅을 했다. 어느 해 겨울엔 영하 18도로 몹시 추웠지만, 부인의 만류를 물리치며 정해진 거리를 조깅했다고 하니 철저 하게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독립과 더 나아가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는 뜻을 동료들과 함께 세우고 온갖 노력을 한 결과 한국 표준형 원자로가 개발됐고, 원자력 기술의 독립과 세계 일류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서도 자기와 약속해야 할 것들이 있다. 이약속들을 잘 지킴으로 경건과 영적 성숙과 신앙생활의 진보에 큰 유익이 된다. 정 목사님이란 분이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는 제목의 책을
유병곤 목사 새울산교회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말을 기억할 것이다. 스피노자가 한 말이라고 기억하는데 스피노자가 한 말이 아니라는 사람도 있고 누구의 말인지 확실한 출처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사마리아 성이 포위되어 사람도 물자도 성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봉쇄된 상태에서 여러 날이 지나자 성안에는 양식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굶어 죽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성안에는 굶주림이 극에 달하자 정신을 잃은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자식을 잡아먹는 비극적인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매우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사마리아성 밖에는 나병환자 4명이 며칠째 굶주리고 있었다. 나병환자 중 한 사람이 제안하기를 우리가 성안에 들어가도 굶주리고 있으니 죽을 것이고 여기 있어도 죽을 것이니 우리가 아람 군대로 가서 항복하자 혹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을 것이라고 했다. 모두 절망적일 때 실낱같은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해질녘에 아람 군대를 향하여 네 명의 나환자들이 걸어갔다. 며칠씩 굶은 환자들이 힘없이 걸어가는데 하나
“2016년 11월 3일은 제가 다시 태어난 날이에요. 세상의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며 제 욕심만을 위해 달려왔던 삶에서 이날을 기점으로 내 삶을 완전히 하나님께만 향하는 삶이 되었죠. 이제는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주님의 역사하심과 은혜를 체험하고 있어요.” 인생에 대한 사자성어 중에 산전수전(山戰水戰)이란 말이 있다. 세상 일의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은 삶에서 갖은 어려움과 괴로움을 박미정 집사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 박미정 집사도 평범한 여인이었고 아내였고 엄마이면서 세상의 성공과 풍요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가정에서는 엄격한 시어머니의 모습에 숨죽여야 했으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남편을 챙겨야 했다. 아들과 딸은 가정의 모습에 상처를 받으며 마음 속에 심각한 병을 품은 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삶을 살았다. 결국 박 집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술과 유흥이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저 또한 직장생활을 하며 제가 받은 스트레스를 술과 유흥으로 해결했어요. 결국 몸도 마음도 병들었죠. 원인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에베소서 1장 6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 안에서 남은 삶을 이해하고, 주인 되신 예수님의 교훈과 명령 안에서 남은 삶을 조정하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섭리와 인도 안에서 남은 삶을 세워나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남은 생만큼은 부활예수의 산 증인답게 머리 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고, 더 이상 후회가 없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여, 날마다 내가 주인이 된 자리로부터 겸손하게 내려와야 하겠습니다. 주인의 생각과 계획을 알기 위해서라도 혹은 묻기 위해서라도 그 말씀 앞으로 진지하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들려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신 그 교훈과 명령 그대로 정직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안과 밖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드러나게 하소서. 이처럼 귀하고 귀한 남은 생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진하고 강하게!
여주봉 목사 포도나무교회 나는 호세아 4:6을 토대로 몇 가지를 나누고 있다. 가장 주된 이유는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우리의 다음 세대를 잃어버린 원인을 보기 위함이다. “…나도 네 자녀 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오늘날 한국교회 반 이상의 교회에 주일학교가 따로 없다는 이야기가 제기된 지 오래됐다. 심지어 2030년까지 80%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이야기까지 들린다. 하나님의 특별한 개인과 역사가 없이는, 주일학교가 더욱 줄어드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그것은 다시 청년부의 축소로, 그것은 다시 주일학교의 축소로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는 사이 현재 심하게 고령화되어 있는 한국교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될 것인가는 생각 하기조차 싫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작정하고 계신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나누려고 한다. 이 상황에서 가장 근본적인 해답은 영적인 면에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목회자들과 교회 중직자 들부터 모두가 하나님께로
황영식 목사 / 빛으로교회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비대면의 환경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동안의 현상을 진단하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3개의 키워드(하이브리드, 배움, 소그룹)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새로운 마음 위드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현재는 과거로의 회귀를 허락하지 않으며, 새로운 마음을 갖출 것을 요청한다. 조금만 더 견디면 끝날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를 여러 차례 허망하게 만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러온 팬데믹과 함께 2021년이 끝나고 이제는 코로나19가 빠른 시기에 끝날 것이라는 성급한 답을 주저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미 백신 접종 완료 인구가 상당히 높아도, 오미크론이란 변수 앞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만큼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가 빠르고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타임머신 역할을 했다.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왔다.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2022년이 될 것이다. 2. 코로나 시대의 위기 코로나19로 교회는 충분한 준비나 신학적 성찰 없이 거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파도 앞에 놓여 있다. 비대면 예배가 일상화되면서 2년 동
이정민 작곡가가 작곡한 창작 오라토리오 패션 ‘마가 수난곡’이 오는 2월 21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마주한다. 수난곡, 패션(Passion)은 ‘열정’이라는 뜻과 ‘고난’이라는 의미를 함께 가진다. 수난 곡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7세기 독일작곡가 하인리히 쉬츠의 ‘누가수난곡’ ‘마태 수난곡’ ‘요한수난곡’ ‘십자가상의 칠언’을 비롯해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이 있다. 수난곡은 극중 역할을 연기하는 가수 뿐만이 아니라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통하는 인물인 매개체가 있다. 이번 ‘마가수난곡’은 이 복음사가의 역할을 판소리가 담당해 새로운 극적 효과를 선보인다. 긴장감이 흐르는 마가의 다락방에서부터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그리스도의 수난 장면과 그 기저에 흐르는 역설이 판소리와 합창, 파이프오르간, 국악·타악 앙상블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의 성찬으로 꾸며진다. 이정민 작곡가는 “이번 작품은 온갖 배신과 모함, 핍박과 고난을 몸소 겪은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긴장감이 흐르는 마가의 다락방에서부터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그리스도의 수난 장면과 그
대전대덕지방회(회장 김선복 목사)는 지난 1월 23일 한사랑예전교회 본당에서 문은수 원로목사 추대 및 손경렬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추대 예배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종걸 교수의 사회로 문재화 목사(순천 서로사랑하는)의 대표기도, 신규식 목사 (대전제일)의 성경봉독, 문지혜 자매가 특송한 뒤,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 중앙)이 “하나님의 사람”(요1: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문은수 목사에 대해 지방회장 김선복 목사가 추대 사와 공포를 하고 지방회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손경렬 목사(한사랑예전)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 김동현 목사(하늘비전)의 격려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태식 교수의 축사, 문은수 원로목사가 답사하고 1부를 마쳤다. 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지방회장 김선복 목사가 손경렬 목사에게 취임 문답과 공포를 한 뒤, 취임패를 전달하고 문은수 원로목사가 손경렬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용혁 목사(대전노은)의 권면, 하상선 목사(문경마성)가 축사했으며 손경렬 목사가 답사하고 이상인 장로(한사랑예전)의 인사 및 광고한 뒤, 송영호 목사(의정부사랑)의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한사랑
서울지방회(회장 한만진 목사) 서울교회(김성봉 목사)는 지난 1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서울교회 제11대 김성봉 담임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예배는 서울지방회장 한만진 목사(건강한)의 사회로 지방회 시취위원장 이관희 목사(제자들의)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김병옥 목사(주은혜)의 성경봉독, 서울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뒤,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가 “두 번째 말씀, 두 번째 기회”(욘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나는 하나님 앞에 두 번에 걸쳐서 같은 말씀으로 따르기를 원하셨고 첫 번째는 두려움에 도망갔지만 요나는 그 강력한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달려갔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따라 그 말씀을 꼭 붙들고 순종하기를 원한다”고 선포했다. 2부 취임식에는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의 영상 축사, 서울교회 안수집사회 회장 박간 안수집사가 김성봉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서울교회 협동목사이자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배국원 목사가 취임서약 및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어 최성은 목사(지구촌)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가 영상으로 김성봉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김에스더 자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이종훈 목사, 총무 권재만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장기억 목사(인물사진)를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장 이종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부회장 장기억 목사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김웅 목사가 “에벤에셀의 축복”(삼 상7:1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규식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고 △국가와 20대 대선을 위해(임영오 목사) △원로목사 건강을 위해(송일 목사) 기도했으며 총무 권재만 목사가 광고한 후, 이소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정영길 목사의 개회기도, 서기 임영오 목사의 회원점명 후, 감사, 재무, 총무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회칙 4장 15조에 의해 회장에 장기억 목사, 총무에 조규식 목사와 부회장단, 서기, 회계, 감사, 자문위원 등을 선임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 등 기타 안건은 신임원회에 위임하고 배영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동일교회(정헌철 목사)는 이날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박용수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는 지난 1월 15일 고양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박용수 장로(강남중앙)의 사회로 직전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의 기도, 전남연 경북연합회 정장화 집사(새소망)의 성경봉독,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별찬양하고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다시 처음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 하고 서울연합회 이종성 장로(서울), 대전 세종연합회 김인봉 장로(서머나), 증경회장 김종록 장로(글로벌축복), 증경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의 합심기도, 전남연 재무위 원장 이을주 집사(강남중앙)의 헌금기도, 전남연 제2부회장 김영수 장로(성광)이 광고한 뒤, 유관재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임역원 회의는 박용수 장로의 사회로 임경식 장로(성광)의 기도,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의 보고, 박양원 장로(서울)의 회계보고를 했다. 안건토의 후 전남연 증경회장 정정섭 장로(강남제일)의 기도로 임역원 회의를 마쳤다. 이송우 부장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는 지난 1월 21일 온라인을 활용해 ‘디자인 목회 세미나, 망고보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사역이 확대되고 대면과 비대면 사역이 병행되면서 교회진흥원이 교회 현장에 접목할수 있는 프로그램인 ‘망고보드’를 활용한 사역을 소개한 것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인 ‘망고보드’는 오프라인 사역에 필요한 각종 포스터나 현수막은 물론 이고, 이제는 온라인 사역에 필수가 된 유튜브 썸네일, 카드 뉴스, 영상 제작 등을 손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회진흥원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맛있는 디자인 망고보드’(애드앤미디어)’ 의 저자인 엄혜경 씨를 강사로 초빙했다.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세미나에서 오전에 이론(망고보드 디자인 프로세스의 이해)과 망고보드 기본 기능을 배우고,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포스터, 현수막과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했다. 한편 교회진흥원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오는 2월 25일 온라인으로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메타버스(Meta Verse)’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