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회(회장 강찬기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푸른초원교회(백현창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회장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의 사회로 시작했다. 전도부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기도를 했으며, 회장 강찬기 목사(세종 월산)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딤후2:20~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회장 박수 진 목사(조치원제일)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강찬기 목사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2022년 신임원으로 회장 문영호 목사, 부회장 임명성 목사(세종송담), 총무 이창호 목사(세종수산)을 비롯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임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구지방회(회장 김중혁 목사)는 지난 12월 13~14일 경주소노벨에서 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부회장 김영학 목사(충은), 기도는 송광영 목사(대동), 설교는 회장 김중혁 목사(예사랑)가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자”(고후 6:14~7: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장민수 목사(주사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 회장에 김영학 목사(충은), 부회장 박동성 목사(기쁨의), 총무 전용준 목사(꿈이있는)를 비롯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임했다. 지방회 공보부
새부산지방회(회장 차상수 목사) 남산 명성교회(김혜성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김지은 원로목사 추대 및 김혜성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차상수 목사(일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경진 목사(성 도)의 기도 후 이복문 목사(장유수정)가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준호 목사(새봄)의 권면과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의 축가, 김정곤 원로목사 (성일)가 축도했다. 김지은 원로목사는 남산명성교회 선교 목사로 재직하다가 1대 담임 윤상일 목사 소천 후, 2대 담임목사로 섬겼다. 김지은 목사는 윤상일 목사와 함께 1985년부터 함께 사역했으며 4개의 교회 개척과 1개의 기도원을 개척했고, 남산명성교회를 마지막으로 37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했다. 김혜성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일침례교회. 미국 다우니제일교회, 중국흑룡강성 대학선교 등에서 사역을 하고 2015년 남산명성교회에 부임해 부목사로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을 했으며, 이번에 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김혜성 목사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과 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성민규 목사
한북지방회(회장 정용훈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세계로교회(김연규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경건 예배를 드린후 세계로교회의 섬김으로 식사를 마치고 이어서 2부 순서로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한북지방회는 회무를 통해 회장에 이영배 목사(명성), 부회장 한영열 목사(단결), 총무 이현복 목사(예향)를 비롯해 각 부장을 선출했다. 사회공보부장 윤국진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홍석오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평택예목교회(서정용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사회에 서정용 목사(예목), 기도에 김익태 목사(아름다운), 설교에 홍석오 목사(한빛)가 사무엘상 7장 3~4절 말씀을 본문으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최인수 목사(공 도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홍석오 목사(한 빛)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수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차 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감사보고, 규약 수개정, 임원선거 및교체, 신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축도,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하나될 것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중보하고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2년 신임원으로 회장 서정용 목사(예목), 부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 회복), 총무 김익태 목사(아름다운)가 선출됐으며, 각 부장과 시취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됐다. 서기 김민성 목사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대예배실에서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현준 목사와 김도희 목사가 각각 안수를 받았다. 선교사 파송식은 김현준, 맹선정 부부가 미얀마 선교사로, 김실라, 이해나 부부가 쿠바 선교사로, 김도희, 심주희 부부가 인도네시아로, 김경태, 박지현 부부가 대만으로 파송을 받았다. 1부 개회예배는 박종철 목사의 인도로 열렸다. 김병곤 목사(산돌)의 기도, 오순애 권사의 특송, 윤재홍 목사(열방)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김종포 목사(아름다운)는 “선교사의 3대 조건”이란 제목으로 “바나바는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 고, 위로자였다. 그런 선교사가 되라”고 권면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이동성 목사(풍성 한)의 시취경과보고, 고종윤 목사(백산) 의 안수기도, 추병화 목사(늘푸른)의 권면이 있었다. 3부 선교사 파송식은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의 파송기도, 이병문 부원장 (WMTC)의 축사, 김현준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날 안수 및 파송을 받은 선교사들은 “자랑할 것, 드러내놓을 것 없기에 다만 충성과 헌신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우리 죄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 보답하
대전대덕지방회(회장 이선중 목사) 양무리교회(이정현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2층 본당에서 창립 28주년 감사예배 및 목사안수, 직분자 임직식을 거행했다. 1부는 양무리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정현 목사의 사회로 이선중 목사(지방회장)의 기도로 김정식 목사(지방회 시취위원장)가 누가복음 4장 16절~19절의 본문으로 “기름부음의 복”이란 은혜의 말씀이 전했다. 2부는 목사 안수식으로 조병렬 목사(지 방회 전도부장)의 시취경과 보고 후 이정현 목사(양무리)가 교단과 교회의 위임을 받아 목사 안수를 받는 박인준 전도사에게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로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들의 안수와 조병렬 목사(지방회 전도부장)의 안수기도 후 이선중 목사의 안수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정현 목사의 목사 성의 착의 후 박인준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또한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3부는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으로 이정현 목사의 임직자의 소개와 서약을 받고 박창운 목사(예수인)의 안수집사 안수기도가 있었고, 이선하 목사(한사랑)의 1명의 명예권사와 9명의 권사들에 대한 안수기도가 있었다. 이정현 목사는 임직자들과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2명의 안수 집사와 1명의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조규원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참사랑교회(임경수 목사)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 정대섭 목사(행복 한우리)의 인도로,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기도에 이어, 조규원 목사(광명)가 에베소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가 온전히 하나되기를 원하며, 목회자들 모두 겸손하고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길 원한다”라고 선포했으며, 임경수 목사(참사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총무가 지방회의 소속된 교회의 출석여부를 확인한 뒤 회장을 주체로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규약 수·개정, 이어, 신임회장으로 부회장 임경수 목사를 추대했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 및 신안건 토의 시간을 가진 후 임경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은구 전도사
교회 앞에 100박스의 김치 박스가 쌓여 있다.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명령이 강화된 상태라 이미 파악된 대상자들에게 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성도들과 인근 교회 목회자들이 차량에 김치를 싣고 떠나는 모습과 간간이 교회로 김치를 받기 위해 오는 이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사랑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 주변의 어려운 교회와 마을주민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고 있는 청주나누는교회(서용석 목사)의 김치 나눔 행사의 모습이다. 3년 전 현재 위치로 교회를 이전하고 지역사회를 살펴보던 서용석 목사는 그곳이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라 독거 노인과 조손 가정이 많은 것을 보고 지역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던 중 ㈜찬드림(이화영 대표)에서 자신이 김치공장에서 김치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는 “인력과 물질이 없어 교회에서 김장김치를 나눈다는게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니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김장김치를 나눈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배달과 물질을 부담하며 동참하면서 첫해는 마을 잔치가 됐다”면서 “내가 무엇인가를 받고 누리기보다 나누고 베풀 때, 하나님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캠페인 조직 위원회(공동실행위원장 유관재, 박은조 목사)는 프레이즈게더링과 국제푸른나무와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성탄 군장병 드립커피 후원 캠페인(홍보대사 윤석화)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위기와 고난 속에 한국교회가 섬김의 모습으로 이 땅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특별히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를 활용해 드립 커피 세트를 마련하고 1004개 군인교회와 군장병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이 드립커피 세트는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페인 조직위는 찬양사역자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음악회와 CTS기독교TV의 ‘7000 미라클’ 펀딩 방송, 가수 김현철 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 복’을 캠페인 응원 영상을 제공하며 1만 원으로 1개의 드립커피 세트를 후원하는 일을 전개한다. 공동실행위원장 유관재 목사(사진 왼쪽 두 번째)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님의 사랑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라를 수호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광호 목사, 수석부회장 김원정 목사, 사무총장 차보용 목사, 경침연)는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화성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경침연 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회계 박성선 목사(성지)의 기도, 경침연 대표회장 김광호 목사(수정)가 “사명자의 삶”(행 20: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광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사명자로 부르셨기에 이에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것”이라며 “이에 우리는 하나 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며 감사의 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차보용 목사의 사회, 경침연 지도위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김광호 목사의 사회로 회원 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와 감사와 회계보고, 규약 수개정 후, 임원 전형 결과 신임 대표회장에 김원정 목사(우리꿈)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처리를 진행하고 폐회했다. 정기총회 후 경침연은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취임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차보용 목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최근 2022학년 1학기 교단 공과인 ‘더 스토리 바이블 Ⅲ-1, 믿음의 용사’를 출시했다. ‘더 스토리바이블 Ⅲ-1, 믿음의 용사’는 2020년 3년 과정을 시작할 때부터 유지해온 기본 구성인 “성경 이야기”, “말씀 탕탕”, “말씀 쓱쓱”으로 이어지는 “말씀–심화–적용”을 통해 학습자들이 성경 말씀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여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심화 활동인 ‘말씀 탕탕’은 성경 말씀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이며, “말씀 쓱쓱”은 이해하고 깨달은 말씀을 생활 가운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교단 학기 공과 최초로 매일 큐티 프로그램인 ‘말씀 고고’를 추가해 일주일에 한 번 성경 신앙교육을 하는 형식에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의 동일 본문과 주제로 구성된 세대통합 커리큘럼과 가정-교회를 연결하는 성경 공부와 주일에 이어 주중까지 확장해 말씀 묵상과 나눔이 이어져 가정과 교회가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신앙교육 훈련이 이뤄지도록 했다. ‘말씀 고고’는 QT 영상이 수록된 QR코드와 적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 사역자 및 성도들은 지난 12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로뎀뜨락 후원기념 식과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뎀뜨락 후원기념식은 남병두 대외협력 실장의 사회로 김선배 총장의 환영사, 김용국 사무관리지원처장의 경과보고, 배국순 목사의 격려사, 후원기념판 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선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로뎀뜨락은 이전에 상습 침수 구역이었는데 송탄중앙교회를 비롯한 귀한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으로 재학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학교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하며 후원해 주신 송탄중앙교회를 포함한 후원자분 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배국순 목사는 격려사에서 “송탄중앙교회 성도들을 위해 후원기념식을 개최한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작은 후원이지만 학교에 귀하게 사용해 감동이며, 총장님의 학교를 위한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송탄중앙교회는 학교를 위하여 후원과 기도를 이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송탄중앙교회 사역자 및 성도들은 대학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학생들의 면학 증진을 위해 개선된 강의실, 도서관, 복지관 등의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중식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3회 선교 포럼 “함께 하는 선교”을 개최했다. 76명의 목회자, FMB이사 그리고 스텝을 포함한 98명이 등록을 마쳤고, 주민호 해외선교회 회장의 인도로 이영은 목사(아름다운)가 개회기도를 한 후 박문수 목사(디딤돌 원로)가 “바울의 선교전략”(행 20:24~28)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김경도 목사(미주남침례교한인교회 총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했고 설훈 선교사(IMB 부대표)가 격려 사를 김형윤 목사(FMB순회선교사, 전 FMB 이사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FMB 주민호 회장은 “해외선교회, 오늘, 어제 그리고 내일”이란 발표를 통해 오늘의 해외선교회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에 밀알이었던 어제를 돌아보며 참석자 모두가 선배 목회자들의 협력과 희생, 성숙에 존경을, 한국으로 파송선교사로 와서 한국인과 함께 사역하며 한국인들을 안내했던 미국인 선교사들의 협력 정신과 섬김에 감사해 했다. 이현모 교수의 “코로나 이후의 교회와 선교”는 과거의 팬데믹이 역사
우리나라 침례교회의 전통, 혹은 특징이라고 한다면 ‘오지선교’를 들 수가 있을 것이다. 교단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말콤 펜윅 선교사는 그의 멘토인 고든 목사가 아프리카나 인도, 중국과 같은 오지 국가에 선교사를 집중적으로 파송하는 것을 봤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펜윅 선교사는 선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됐다. 펜윅 선교사는 타 교단이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또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았던 만주나 시베리아, 그리고 몽골과 같은 동북아시아의 오지 지역에 순회 복음 전도자를 보냈다. 이러한 오지 선교가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는지 어떤지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오직 말씀만을 들고 들어가 그곳에 복음의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한국의 침례교 전통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오지가 아닌 신도시에 개척을 하는 침례교회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금도 주님이 주신 사명 하나로 아무도 찾지 않는 농어촌교회를 파고 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본보는 지난 12월 9일과 10일 농어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충남 3곳, 전남 5곳으로 이틀 만에 소화하기에는 쉽지 않은 강행군이었다. 하지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