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선교연합회는 지난 6월 19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창립 제39주년 감사예배 및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제39주년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길 위의 믿음”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총회장 박문수 목사의 축하 영상,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의 환영사,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유관재 목사(성광)의 축사와 제22대 회장 최영환 장로가 섬기고 있는 대전 도마동교회 가순권 목사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제23차 정기총회는 전국남선교연합회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로드맵, 은퇴사역자 주거안정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어 제23차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박용수 장로(강남중앙), 제1부회장에 강명철 장로(경북산양), 제2부회장에 김영수 장로(성광)를 선출했고, 감사에 이태희 장로(신촌중앙), 박종옥 장로(경북영강)를, 신임총무에 안성만 장로(강남중앙)를 선임했다. 3부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범영수 차장
한국신약학회 야립대상(野笠大賞) 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 기자클럽에서 ‘제4회 야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야립대상 위원회는 김선배 총장이 C-LTM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교육혁신을 꾀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화적인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학문과 신앙의 융합을 통한 전인적인 교육에 힘쓰는 등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소감에서 김선배 총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을 선정해주신 것과 같으며 학교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 주신 교수들과 직원들이 명예를 갖게 됐다. 수고해 주신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선배 총장은 수여된 상금 전액을 야립대상 위원회에 기부했다. 한편, 야립대상은 야립(野笠) 고영달 선생(1921~1992)께서 생전에 사랑의 실천적 삶을 몸소 행하며 사셨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교육자와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범영수 차장
해외선교회(주민호 회장, FMB)는 지난 7월 3일 서대산 추모공원 국제관에서 고 박창성 선교사 순직 유골 안장예배를 드렸다. 고 박창성 선교사는 한국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다년간 선교사역을 해오다 FMB 선교사로 허입을 받고 2019년 2월에 독일에 난민사역을 위해 파송됐다. 그러는 중 우간다에 있는 선교사의 요청으로 2021년 4월에 사역지를 우간다로 옮겨 선교활동을 펼치다 코로나19에 걸려 지난 5월 27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됐다. 당시 사모인 김진순 선교사도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아 격리중이어서 남편의 현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더했다. 유골은 고 박창성 선교사의 유언에 따라 우간다에 안장했으나 김진순 선교사가 자녀들과 한국에 있는 이들을 위해 유골 일부를 한국에 갖고 오게 되면서 유골안장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FMB이사로 섬기고 계신 송희진 목사(찬송)의 설교와 FMB회장 주민호 선교사의 위로사, 그리고 유가족의 인사와 박 선교사의 딸 하은이가 아빠에게 편지를 읽는 순서로 진행했다. 유가족은 “현지에서의 대처와 한국에서 장례 일정과 오늘 유골 안장 예배까지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주관해준 FMB 주민호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이 제작한 2021년 우리 교단 여름 성경학교(주제: HOLY KIDZ) 공과가 출고 22일 만에 조기 완판이 임박했다. 교회진흥원은 특정 시기물인 VBS 공과 특성상 추가 제작이 어려운 만큼, 남은 수량에 대해 지역교회의 신속한 주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교회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VBS 공과는 기획단계에서 사용자 친화적 접근 방식과 지속 가능한 창의적 성경공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지역교회와 협업을 통해 다음세대 신앙성숙과 부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현장의 필요를 최대한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한다. 그 결과 학령별로 더 섬세하게 눈높이를 맞춘 삽화가 들어갔고, 다니엘 스토리 보드게임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오감을 이용한 놀이 형식으로 성경을 배울 수 있게 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다니엘 스토리 보드게임의 또 다른 장점은 여름성경학교가 끝나도 아이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성경공부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믿지 않는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며 전도의 기회가 자연스럽게 마련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교회진흥원은 “이는 대개 일
우리 교단 신학교에서 학부 4년, 신대원 3년의 과정을 마치면 보통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다. 통상 신대원에서 전도사를 시작으로 교회에서 사역하며 학업도 병행한다. 대부분 이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그리고 지방회의 시취와 안수를 받고 교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정식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의 직을 갖게 된다. 지난 6월 28~29일 양일간 진행한 제111차 목사 인준 교육은 140여 명의 예비 목사 인준자들이 참석해 목사가 품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사명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번 인준교육은 침례교 목사의 정체성과 목사의 자기관리, 개인 상담기술, 미래목회패러다임, 총회 행정 및 교단 소개, 부교역 자의 삶, 목사의 가정 등 주제로 앞서 이 사명의 길을 걸었던 선배 목회자의 이야기에 귀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교단 차원에서 목사 교육은 이 인준자 교육이외에는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는다. 이 이후는 목회자의 선택에 따라 자신이 사역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 대부분이다. 교단적으로 목회 사역에 유익을 주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이를 목회자 재교육으로
우리교단(총회장 박문수 목사) 제111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준자 교육이 교육부(부장 김종훈 목사) 주관으로 지난 6월 28~2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분산 개최됐다. 제111차 정기총회 인준 대상자 150명중 143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체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다. 개회예배에서 박문수 총회장(디딤돌)은 “침례교단의 목회자로 인준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축복하고 앞으로 교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귀한 사명자로 세워짐에큰 뜻이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격려했다. 인준자 교육 첫째날은 “침례교 목사의 정체성”(조동선 교수)과 “목사의 자기관 리”(배국순 목사), “목사의 개인상담기술”(김종훈 목사)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은 미래목회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 모델”(최덕호 목사), “만화방을 활용한 개척 모델”(신재철 목사), “특화된 브랜드교회 개척 모델” (김진혁 목사) “코어십 개척 모델”(안남기 목사), “총회 행정 및 교단 소개”(김일엽 총무), “부목사가 부목사에게”(윤용돈 목사) “목사의 가정”(송길원
박창환 목사(꿈꾸는)와 이욥 목사(대전은포),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창환 목사는 지난 6월 24일 한국침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학교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 서도 1학기를 대면 수업으로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이해 학교의 발전과 미래의 계획을 위해 교수퇴수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교의 교수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지정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 한국침신 대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 다. 이욥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은포교회는 ‘은혜의 복음을 널리 알리는 교회’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와 이웃이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며 체계적인 말씀 사역으로 영혼을 살리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는 교회이다. 이욥 목사를 비롯해 사모와 아들은 물론, 동생 가족 모두 한국침례신학대학 출신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후원자도 후원 물결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명의 후원자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한국 침신대 학생들을 위
대전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임성도 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5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50년사 헌정식을 가졌다. 기념예배에 앞서 디딤돌교회는 교회 1층에 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역사관을 개관하며 5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했다. 1부 감사예배는 박문수 목사의 사회로 정경옥 권사의 기도, 예루살렘찬양대가 찬양한 뒤, 박문수 목사가 “은혜와 사명”(고전15: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그 은혜를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이 받은 은혜를 위해 한 사람 한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전도에 힘쓰고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가르치며 디딤돌교회가 품고 있는 3대 비전인 선교와 장학, 복지를 위해 소망을 나아가야 할 때이다. 무엇보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을 기억하며 그 받은 은혜를 나누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경환 집사가 헌금을 위해 특송하고 백철기 협동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감사와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승현 목사, 서기 안동찬 목사)는 지난 7월 5일 오전 11시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제111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장 예비후보로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사진 오른쪽 네 번째)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와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각각 등록했다(가나다 순). 후보자들은 의장단 예비후보로 선관위 정관과 규정에 의해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교단 제111차 정기총회 선거 전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에 있으며 선거공개토론회는 오는 8월 31일에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자는 사람과 이단은 아니라고 보는 자로 양분되어 있다. 이단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정통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단 그룹에 끼어 넣기를 꺼리는 경향이 많다. 그런 만큼 누가 선뜻 그게 이단이요라고 말하기에는 대단한 확신과 용기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본인은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강력히 외친다. 그런데 안식교를 정통으로 보는 사람은 그들의 부활 신앙과 현세 삶의 도덕성과 정결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안식교를 이단으로 보는 사람들 중에는 이단됨의 정체를 모호하게 말하는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안식교의 지옥관리, 죽음교리 때문에 이단으로 본다. 안식교는 지옥이 없다. 죽어서 지옥 가는 것이 없다. 죽음은 단치 부활 때까지 수면상태로 있다는 것이다. 이때는 생명의 중단기간이다. 안식교의 사관(死觀)은 인간 사후 무의 식의 흙으로의 복귀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의 성경적 근거는 모두 구약이다.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146:4)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됨이니라”(전9:5)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
“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웃어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 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 1976년에 ‘민들레 영토’를 첫 시집으로 엮었던 이해인 수녀는 38년 후인 2014년 나이 70에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이라는 시집을 냈다. 그녀는책 서문에서 “겨울 추위 타지 않고 밝고 환하게 꽃으로 웃어 줄 줄 아는 동백, 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열매를 잘 익혀 멋진 기름을 짜게도 하기에 그 일생이 참 아름답다”며 “필 때도 질 때도 아름답고 고운 동백꽃처럼 한결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사무엘서를 읽으며 사무엘도 ‘동백꽃을 닮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엘상 12장에는 “사무엘이 늙었다”는 말을 세 번 쓰고 있다(8:1, 5, 12:2). 마치 등장하자마자 늙고 바로 퇴장하는 느낌이다. 물론 그러고도 사울 왕과 다윗 왕을 기름 부어 세우고 왕을 가르치고 선지자를 육성하는 일을 계속한다. “이젠 늙었다”, 상투적인 거짓말처럼 보이는 이 표현은 역설적으로 사무엘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의 핵심 사명은 세대교체, 즉 새 시대의 출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빛이 있어라 하시니 빛이 생겼고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이 창조될 때 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연발하셨는데 지금도 하나님께서 지구를 보시면서“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실까? 하는 물음표가 붙는 것을 왜일까? 현재 우리가 사는 지구는 화석연료사용으로 인한 공기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고 지구의 기온은 상승하고 육식을 위해 나무숲을 베고 초지를 조성하면서 사막 화가 가속화되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필자는 설 연휴를 지나고 난 뒤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는 기사를 보고 울산제일일보에 쓰레기 줄이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라도 벌이자는 글을 썼었다.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외식이나 매장방문은 줄고 인터넷 주문과 배달 주문이 증가하면서 택배와 배달 식품 포장용 스티로폼 박스나 포장용 비닐 쓰레기가 급증했다고 한다.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해서 배출하지만 재활용 쓰레기 수출이 막히면서 전국에 120만 톤이상의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는 보도
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상담을 강의했다. 그중에는 하루, 몇 달, 또는 몇 년을 학위나 자격증 과정으로 만났다. 목회자들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수치심은 상상 이상으로 크고 그 가족과 소속된 교회는 역기능적인 에너지가 많이 있다고 판단된다. 우리의 목적은 그 역기능의 구조에서 순기능의 구조로 바꾸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목회자의 수치심은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나의 또 다른 내담자그룹인 가정폭력가해자(법원에서 치유프로그램 수강 명령이 내린 치료그룹)나 알코올중독자들의 수치심과 같은 것이었다. 수치심은 거짓 자기를 만들어 내는데 그 역할로 목회자나 봉사자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소명을 무시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소명이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 위한 합리화이고, 목사라는 직분이 거짓 자기로서 실제의 참 자기가 아닌 그림자 역할만을 한다고 하면 분노를 터뜨리지 않을 목사는 별로 없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극단적으로 참과 거짓을 나누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역기능이든 순기능이든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며 모든 판단과 선택은 자기 자신이 하게 된다는 것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기부 금을 전달받았다.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지난 3월 12일, 팬 저금통을 개설하고 약 90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 후원금을 모았다. 3개월간의 활동으로 얻은 총 153만 8500원을 김희재의 생일인 지난 6월 9일,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평소 가수 김희재는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현실적인 이유로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앞서 바보의 나눔과 진행한 개안수술비 지원 기부와 동시에 3개월간의 팬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후원금에 아이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팬카페 관계자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어딘가에는 자신들이 계속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은 언젠가 풍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장기 비대면 시간을 지나며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크리스천 공연 예술 전문채널 ‘아뮤’ (Arts and Music for U)와 중보기도 솔루션 ‘PRAY’ 모바일 매거진 ‘FEBC’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다양한 크리스천 공연 예술과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나누고자 개설된 유튜브 채널 ‘아뮤’(Arts and Music for U)는 그동안 제작해 온 음악회, 콘서트, 공개방송, 라이브 프로그램의 영상 컨텐츠를 선별해 업로드하고, 자체 뮤직스튜디오와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새롭게 제작된 온라인 콘서트 및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 아뮤 콘서트’를 기획해 화목한 가정과 사랑을 노래하는 찬송곡들과 어머니의 은혜, 스승의 은혜 등 절기음악을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비대면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이번 무대는 작· 편곡가 겸 피아니스트 하쥬리와 정환호, 정지은 그리고 TOP 현악앙상블의 고급스러운 연주와 함께 미라 클라스의 테너 정필립, 극동방송 복음성가대회 대상 출신인 이성신과 하은이 보컬로 참여해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