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회장 정윤명 목사, GIM)는 지난 8월 30일 미국 산호세 폭스워티침례교회(돈 포가트 목사)에서 미국과 주요 국가 민족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국제선교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할지어다”(시96:3)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모임이 아닌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콘퍼런스 참석교회는 미국과 한인교회,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이스라엘과 특별히 아랍지역 교회들이 함께 하며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했다. 이번 콘퍼런스 대회장 정윤명 목사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민족이 함께하면서 더욱더 각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다”면서 “각 지역의 선교 보고 속에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선교 사역에 여전히 성령의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주강사인 릭 더스트 박사(게이트웨이침례신학교)의 주제 강의와 주요 선교지 선교보고, 합심기도, 선교전시, 메시지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함께
지금은 기도할 때다. 미스바로 모이자. 미스바라는 지명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던 야곱과 삼촌 라반이 약속하며 세워진 땅으로 성경에 처음 등장한다(창 31:49).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빼앗겼던 법궤가 돌아올 때, 기도의 사람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도의 자리로 부르기 위해 “미스바로 모이라”고 선포한다(삼상 7:5). 대한민국이 성령의 바람으로 가득하던 70년대에 기도할 때마다 부르짖던 말이 있었다. “동방의 이스라엘, 동방의 예루살렘”, “세계 선교의 등불”이라는 구호와 함께 한국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빼앗겨 버린 법궤처럼, 사명을 잊어버리고 기도의 자리를 잊어버렸다. 이제 다시 기도의 자리, 사명의 십자가를 찾아야 한다. 백동의 편지라고 침례신문에 실려진 백동의 글이 편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백동 편지로 보내지는 이 글을 누가 보게 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마음을 움직여 감동을 주신다면 함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사무엘의 심정으로 동참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10월 3일에 하루 세끼가 안 되면 한 끼라도 금식하며 기도하자. 각자 있는 곳, 있는 자
하늘이 높고 청명한 계절이 되면 황소가 끄는 쟁기가 황토밭 이랑을 뒤엎었고 자주색 고구마들이 보석처럼 넓은 고구마밭 여기저기에 드러났다 고구마를 가마니에 넣어 소달구지 위로 옮겨지면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억새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산길을 지나 집으로 향했다 태양이 지상에 있는 시간이 적어 어둠이 빨리 왔고 기온은 차가워 길을 재촉해야 했으나 자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아버지는 걷고 우리는 달구지를 태웠다 고구마는 창고로 가득 채우고도 남아 윗방에 욱수숫대로 발을 엮어 저장하여 생고구마를 먹거나 군고구마로 만들어 춥고 긴 겨울밤을 지낼 수 있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영혼의 음식이었다 달구지를 끌고 고구마밭에서 집으로 가는 커다란 눈의 황소가 기억 저편에 있고 가족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자신을 희생으로 세상을 향해서 우직하게 삶을 살아가던 아버지의 모습이 현재의 우리를 빛내고 있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꿈있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1953년 1월 5일 그땐 한국전쟁 중이었는데 파리의 바빌론 소극장에서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작품이 공연됐다. 무대에는 앙상한 나무 한 그루만이 서있는 황량한 무대였고 특별한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도 없는 작품이라서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그 놈의 고도(Godot)가 한국에서는“고도를 기다리며”의 연출가 임영우 83세 선생께서 한평생을 바쳤으며 한국 초연 50돌을 맞아 공연하기도 했었다. 무엇을 기다릴지는 자유라고 했다. 무엇인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채 사람들은 그래도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기다리는 자이다”라는 교훈이다. 인간과 다른 피조물과의 차이점이란 기다리는 인간과 기다림이 없는 동물이었다. 저자가 어떤 질문에 답한 것을 보면 고도(Godot)의 정체를 알만하다. 사람들이 고도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하는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 같은 소동은 베케트에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가 미국인 연출자 알랭 슈나이더의 질문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을 의미하느냐라는- 에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작품 속에 썼을 것이라고 대답한 것은 이 점을 잘 보여준다. 고도는 고도라는 이름뿐 텅 빈 내용이었다. 사람들의 기다림의 대상은
어릴 적에 동생과 싸우면 어머니는 소리 질러 꾸짖고 말린 후 저녁에 일터에서 귀가하신 아버지께 이야기하셨다. 우리들은 아버지께 사실 경위를 아뢰고 백양나무 회초리를 꺾어오게 해서 동생이 다섯 번 맞으면 나는 열 번 종아리를 맞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동생이 까불고 소리치며 달려들더라도 형으로서 동생을 사랑하고 참고 용납하라는 아버지의 “사랑의 법”이라는 것을 철이 든 뒤에 깨달았고 나도 자식을 키우면서 체험하게 됐다. 수많은 얘기가 우리 형제들이 자라면서 있었지만 아들 다섯, 딸 다섯 10남매를 낳아 가난한 농촌 개울가에 힘들게 논을 만들어 자식들을 양육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떠오른다. 우리들이 어려서 만만한 게 엄마로 투정 부리고 애먹일 때 “야 이놈의 손들아! 너희들이 자라 장가가고 시집가서 자식새끼 키워보면 그때야 내 심정 알 거다!" 하시던 말씀이 귓가를 울려와 있다. 한국전쟁이 예고도 없이 일어난 것이나 일본이 미국과 전쟁 때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침공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것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전쟁은 법 없이 감행됐다. 성경을 배울 때 구약은 율법이요, 신약은 사랑이라 배웠다. 율법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율법이 분노한다고 배웠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기독교가 경시되고 교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때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현실은 답답하다. 물론 일제 강점기와 혹독한 전쟁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기독교의 가치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교회는 어려움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믿음의 기준은 분명했었다. 신앙의 절개를 지켜내고자 갖은 시련을 겪었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많았고 그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교회는 세워지고 성장했다. 역설적으로 고난과 시련이 혹독하고 그 수위가 높을수록 신앙의 사람들은 굳건해졌고 더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러나 나라의 경제 수준은 높아졌고 생활은 윤택해졌고, 문명은 상상 그 이상으로 발달한 현시 대의 교회는 오히려 위축되고 성장과 부흥은 멈춰진 듯한 이유는 무엇일까? 급진적인 환경의 변화와 사고의 가치관의 현저한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즉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생각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우리 삶의 가장 근원적인 가치관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해 봐야 한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무엇을 위해 우리는 혼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 삶의 주인이 여호와
광야아트센터를 기반으로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요한계시록’ 등 복음 뮤지컬 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광야아트미니 스트리(대표 윤성인, GAM)는 복음주의 캠퍼스 선교 단체 예수제자운동(대표 윤태호, JDM)와 지난 9월 4일 춘천에 위치한 JDM 국제선교훈련원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업무 협약을 통해 복음 뮤지컬 등 기독문화예술을 활용한 캠 퍼스 사역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야아트미니스트리와 예수제자운동이 각각 서로의 기독문화예술 사역과 캠퍼스 사 역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복음 뮤지컬 공연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예수제자운동의 캠퍼스 사역을 지원하기로 했고, 예수제자운동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복음 뮤지컬을 소속 지구 및 캠퍼스에 적극 알리고 단체 관람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단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캠퍼스에 연합 선교팀을 파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복음 뮤지컬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기독문화예술을 활용한 캠퍼스 사역에 함께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CBSTV가 3년 연속 종교방송 사업자 시청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2019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CBS TV가 1위, 2위는 CTS, 3위는 불교텔레비전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CBS TV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시청점유 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시청 점유율은 텔레비전이 보급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청률과는 다른 개념으로 실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프로그램의 상대적 시청률을 뜻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00여개 TV 채널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청 점유율을 발표하고 있다. 강신숙 부장
예배 형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격랑 속에서 출렁이고 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모이는 예배가 사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예배하고, 어떻게 기도하며,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진다. 저자인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 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예배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것을 회복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더 나아가 흩어지는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구약과 신약을 관통해 들려준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자 주변 사람들이 교회를 주목하고 있다.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하면 일제히 보도하며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우리를 다시 그분 앞에 멈춰 서게 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신다. 페르시아의 총리였던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정적들의 모략을 알고도 집으로 돌아가 평소처럼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항해 기도했다. 저자는 다니엘이 어떤 위기가 닥칠지 뻔히 알면서도 신앙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대에 따라 예배 스타일이 다르더라도 그 중심
침례교를 창시한 사람은 존 스마이스였으나, 세계 침례교회의 모교회인 영국 일반침례교회를 설립한 사람은 토마스 헬위스였다. 그는 최초 침례교회가 메노파교회에 합병되는 것을 반대하고, 자기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영국으로 돌아가 1612년에 일반침례교회를 세웠다. 만일 헬위스 그룹이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1630년대에 등장한 영국 개혁주의 침례교도들이 특수침례교회를 시작했을 것이지만, 적어도 일반침례교회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헬위스는 교단의 정체성을 이루는 침례교 교리와 사상을 정립하고 후세에게 물려주는 역할도 했다. 토마스 헬위스(Thomas Helwys, c.1575~c.1614)는 에드먼드와 마가렛(Edmund and Margaret Helwys)의 장남으로 1575년경 영국의 노팅험셔(Nottinghamshire)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상은 13세기부터 17세기 초반까지 노팅험셔 근교에 살면서 성공한 농부의 가문을 일구었다. 아버지 에드먼드는 부유한 지주로서 브록스토 홀(Broxtowe Hall)이라 불리는 넓은 장원을 건설했다. 에드먼드는 1590년에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헬위스는 15세의 어린 나이에 큰 재산을 운영하기 어려워 삼촌들의
위의 설교개요는 귀납적 방식 혹은 이야기식 설교를 위한 하나의 설교 계획안이다. 귀납적으로 설교를 전개할 때는 설교 전반부에서, 특히 “실패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습니까?”에서 풍부한 에피소드(예증)가 제시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본문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적으로 겪었던 민족적이며 개인적인 고난과 실패가 성서 속의 사건에 머물지 않고 청중 각자에게 실존적으로 다가오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점은, 이후 전개되는 설교에 청중으로 설교에 집중케 하며 설교자가 이끌어가는 설교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3) 시편 2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코로나19 시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발돋움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시대와 소통하며 학생 중심의 행정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김선배 총장은 교단 신학교로 하반기 학사 일정과 대학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교단 인재 양성과 신학 정체성 확립에 힘을 모이고 있다. 이에 본보는 김선배 총장에게 학교 현안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2학기 학사 일정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현재 학교는 코로나 확산 감소로 전면적인 대면 수업을 준비하면서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47명의 전임 교수와 특임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 160여 명의 교수진이 매주 700개 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면수업보다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의 확산으로 강의실 환경과 인터넷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강의 자체가 정보 전달보다는 학생들과 창의적인 내용을 토론하고 양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
여호와 하나님께 그리고 사람 앞에 범죄한 가증한 행위를 버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태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맘몬의 우상을 버리지 않은 채로 사람에게 범죄한 죄들을 회개하지 않은 채 가증스럽게도 하나님 앞에 나와 은혜를 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없이, 자신들의 욕심도 버리지 않은 채, 아무리 기도에 열중을 해도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기에 앞서 마음과 행위를 정돈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죄 중에 살고 있는 인간이면서 본인이 의인인척하며 다른 사람들을 구정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면 본인도 구정물로 더럽혀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하려고 감정적인 고집을 부리고 있는 어리석은 자를 위해 화평케 하도록 권면하며 기도해 주신 안수집사님, 더욱이 진심어린 권면으로 눈물까지 보이신 목사님, 이러한 감동과 감격이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 마음과 행위를 정돈하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장로들에게 우상숭배의 역사를 상기시키십니다. 이스라엘이 반역한 역사는 애굽에 있을 때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친히 찾아가셔서 그들을 택하시고 자기 몸을 더럽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9월 18일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와의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는 기존 월드비전에서 진행해온 ‘꿈꾸는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전문 멘토와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특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며 주체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에는 닉네임 그림비(grim_b)로 활동하며, 감성 일러스트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배성태 작가가 꿈 멘토로 나섰다. 전국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장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일러스트 및 웹툰 분야에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배성태 작가의 강연과 드로잉 시연, 사전에 제출한 아동들의 그림을 함께 보면서 피드백하고 조언하는 시간들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격려했다. 배성태 작가는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서 놀랐고, 또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올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 미자립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CTS 7000미라클 수해 피해 돕기 특별 모금 방송’을 한 달간 방송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모아진 헌금 3억 8000만 원을 CTS인터내셔널을 통해 전국 47개 미자립교회에 피해 규모에 따라 완전 침수와 부분 침수, 시설 피해로 구분해 지역별로 전달한다. CTS는 지난 9월 15일, 경기북부지역 수해 피해 목회자 후원금 63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철원감리교회(곽영준 목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코로라 19 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 감경철 회장(CTS)과 김진행 목사(철원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수해 피해 목회자들만 참석했다. 이날 곽영준 목사는 “고난에 대한 창조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고난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은 또 다른 기회와 또 다른 길을 열어주신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열매가 수해 피해 교회에 있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 이후 전국에 폭우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 따라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CTS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국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