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월드비전과 연합해 선한 행동 프로젝트 “글로벌 6K”를 진행했다. “글로벌 6K”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하루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고 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어디서나 마실 수 있도록 학교와 보건소, 마을에 식수 시설을 설치하거나 개보수하는 사역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모든 비용은 월드비전으로 전달해 예전 BOS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했던 에티오피아의 디겔루나 티조 마을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다음 프로젝트로 디겔루나 티조에 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올해 6월에 시작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임마누엘 영육아원 16명의 아이들과 멘토들이 글로벌 6K에 함께 참여해 거리를 걷고 뛰며 쓰레기도 줍고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다. 은혜드림교회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6K’를 통해 성도들은 더욱 착한 성도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에디오피아에 진정한 샘물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전해지기를 기도하며 기쁨으로 모든 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 더좋은교회(하창연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하창연 목사(더좋은)의 사회로 정운선 목사(신성)가 기도를, 하창연 목사가 성경봉독을, 신창수 목사(향지)가 “날마다 수가 더해가는 교회”(행 2:43~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장성익 목사(수금), 안진영 목사(정읍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축사를 했으며, 또한 영상으로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하형돈 목사(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신동선 목사(은혜드림 부목사), 왕동영 전도사(지구촌 청년1지구)가 축하했다. 더좋은교회 권혁진 장로가 교회 이전 경과보고를 했으며, 황인술 목사(더좋은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더좋은교회는 지난 9월 20일 현 예배당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10월 26일에 예배당을 이전해, 이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하창연 목사는 “더좋은교회가 가진 것은 오직 예수님의 이름뿐”이라며, “교회 이전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홍보지방회(회장 김일하 목사) 남선교연회(회장 백형오 집사)는 지난 11월 5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예수전도단 대전 화요모임팀을 초청해 2023년 찬양축제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백형오 집사의 사회로 홍보지방회 남선교회 예배부장 김병천 집사의 기도, 지방회장 김일하 목사(죽림)가 “내 영혼아 여호와를!”(시146: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백형오 집사가 광고하고 지방회 총무 조재연 목사(예닮)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찬양 발표회는 영광교회(임진희 목사)를 시작으로 대천제일교회(최순영 목사), 홍성교회(최윤종 목사), 대천교회(조성훈 목사), 홍원교회(이문용 목사), 97여단 소망교회, 7해감대대 마나하임교회, 개회교회(장동훈 목사)가 나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예수전도단 대전 화요모임이 함께 찬양했으며 지방회 선교부장 장동훈 목사(개화)의 기도로 찬양축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경동지방회(회장 최병창 목사)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명자 권사)는 지난 11월 9~11일 연일교회(정성섭 목사)에서 지방회에 속한 22개 교회의 목회자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복음의 일선에서 묵묵히 목회를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회장 최병창 목사(달전)는 “이런 좋은 선례를 통해 지방회가 더욱 연합되기를 바라고 또한 여선교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간구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여선교회의 모든 회원들을 격려했다. 공보부장 정성섭 목사
새부산지방회(회장 조수동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날마다교회(이종호 목사)에서 11월 월례회로 모였다. 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인도로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를 찬송한 다음 이 복문 목사(장유수정)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조수동 목사(동상제일)는 로마서 16장 3~4절을 봉독한 후 깊은 만남과 옅은 만남을 내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기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조수동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가 임원회 결의 사항으로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회장으로 장근철 목사(백양로), 감사로 이복문 목사(장유수종)를 추천했음을 보고하고, 사회부 목회자 수양회의 결산보고를 문서대로 받았음과 임원회 결산일을 11월 28일, 총회를 12월 12일에 개최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사회부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목회자 수양회 보충 설명이 있었고, 평신도부 최관묵 목사(시온성)는 여선교 연합회의 사랑의찬양제가 12월 7일에 동상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며 교회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독서 발표는 깊고넓은교회 성민규 목사가 ‘한국교회 2024 트랜드’의 책 내용으로 세상의 변화에 대해 성령안에서 교회의 리빌딩 등 10가지의 내용을 요약
극동방송은 지난 11월 10일(금), 극동방송 울릉FM중계소 개소식을 가졌다. 당일 오전 조찬감사예배는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진행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울릉군기독교연합회 임회원을 비롯한 120여 명이 모여 함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어 중계소 설립에 크게 헌신한 울릉군기독교연합회와 저동교회 이영범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울릉스튜디오가 설치된 저동교회에서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울릉 스튜디오의 막을 올렸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동쪽의 끝인 울릉도와 독도까지 방송을 전하게 돼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의 땅끝까지 귀한 복음을 전하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대한민국의 모든 땅 끝까지 잘 울려 퍼지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울릉FM중계소 설립은 포항극동방송이 울릉도 일대의 라디오 방송 적합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울릉FM중계소 설립을 위한 모임을 통해 울릉도민들을 만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4~15일 파주 오산리국제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이틀간 기념예배와 세미나 등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된 오순절 성령 부흥 운동을 계기로 1914년에 창립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는 1928년 ‘조선오순절교회’를 설립했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폐쇄 위기에 몰렸다가 1953년 4월 8일 미국 하나님의성회 동양선교부장 오스굿 목사 주도로 서울 용산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이 창립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오순절(Pentecostal) 신앙 운동을 펼치던 박성산 배부근 허홍 목사 등이 함께했다. 또 한국전쟁의 폐허 가운데 설립된 순복음총회신학교 4회 졸업생인 조용기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성령운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하성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5400여 교회와 160여만 성도를 가진 교단으로 발전했으며 2만 교회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으로 경기도 분당 소방서를 찾아 음료와 빵을 후원했다. 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커피트럭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받아 시니어 바리스타가 일자리로 활동하며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달려라 이동식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김매리 바리스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하루라도 이렇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흡족하다”고 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담당 이지우 사회복지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전달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항상 복지관에서 어르신이나 지역사회 주민을 만났었는데 이렇게 외부로 나와 다양한 곳곳을 방문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분들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카페 뜨랑슈아 꿈나눔점 커피트럭은 지난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무더운 날씨 시민들
중동북부지방회(회장 안영철 목사)는 지난 10월 30~31일 루이빌한인교회(안영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동북부지방회는 켄터키, 인디애나, 오하이오, 미시건 등 4개의 주가 연합으로 모이는 지방회로 연 4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특별히 한인침례교 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가 참석했다. 루이빌한인교회는 2024년 한인교회 43차 정기총회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루이빌 한마음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환영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지방회 총회에 앞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완기 목사(데이튼 아가페)의 찬양 인도, 이용원 목사(신시내티 글로리)의 기도 후 강승수 목사가 “하나님이 맡기신 이웃을 사랑하라”(눅 10:25~37)의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정환 목사(블루밍턴한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지방회 총회가 시작됐다. 지방회 총회는 회칙 수정에 관한 건(목사 시취에 관해), 지교회에 대한 건을 다뤘고, 2024년도 지방회를 이끌어 갈 지방회 임원선출이 있었다. 신임원으로 회장 오문환 목사(체리힐), 총무 오완기 목사, 서기 최승오 목사(클리블랜드중앙)를 선출했다. 둘째 날,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임회장 오문환 목
애틀란타한인지방회(회장 권석균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아틀란타서광교회(강효열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한 회기를 마무리하고 새 회기를 시작했다. 지방회는 저녁 만찬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교제했다. 총회전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최기철 목사의 사회로 강효열 목사의 찬양인도, 최이삭 목사(어린양)의 기도, 지방회장 권석균 목사(지구촌)가 말씀을 선포했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루리라”(사 60:2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권석균 목사는 “우리가 목회할 때 큰 교회 목회를 하기도 하고, 작은 교회 혹은 중형교회, 개척교회의 양무리를 섬기면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겨자씨만 한 작은 씨도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들은 지극히 작은 믿음으로도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정규 목사(알바니제일)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한 뒤,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회원점명을 통해 13개 교회, 24명의 참석으로 회순통과, 개회선언, 기도, 회계보고, 감사보고, 총무보고의 순서로 이어졌다. 회계보고 시간에 이월금과 협동비 상황, 특별히 성지순례를 위한 입금
유럽한인침례교(유한침) 여성 사역자 힐링캠프가 지난 9월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빠리교회(이상구 목사) 수양관에서 열렸다. “위로하소서! 지치고 힘든 주의 딸들을…”이란 주제로 진행한 힐링캠프는 2019년 첫 캠프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다가 재개됐다. 유한침은 목회자 ‘사모’를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여성 사역자’로 호칭하고 있다. 빠리교회가 주관 및 헌신하고 미주 알라바마제일교회(유훈 목사)와 메릴랜드중앙교회(이준희 목사)가 후원한 가운데 27명의 선교사(남편 선교사 5명 포함), 11명의 섬김이, 5명의 사역자가 함께 했다. 첫날 유한침회장 이형길 목사가 “마리아에게 임한 말씀, 은혜를 받은 자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축복의 시작을 열었고, 이어서 선교사들의 사역 소개, 강사소개, 눈물의 중보기도회가 있었다. 또한, 이준희 목사가 인도한 부흥회는 “은혜인가? 믿음인가?”의 주제로 강력한 예배의 도전이 있었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은 아침마다 유훈 목사의 인도로 말씀 묵상이 있었고, 알라바마 권사들의 간증을 나눌 때 참석자들이 모두 놀라움과 은혜를 경험했다. 특별하게 차려진 아침식사 후 메릴랜드·알라바마제일교회 권사팀이 풍
메릴랜드․델라웨어지방회(회장 문석원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정영길 목사(피플스)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성민 목사(익투스)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고 메릴랜드․델라웨어 주총회 회장의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강욱 목사가 기도하고 윤병남 목사(풍성한)가 “내게 있는 것으로”(행 3:6~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우리가 받은 목회 사명이 작은 꽃일 망정 정성껏 피우고 있는 힘을 다하여 예수 향기를 발하며 살자”며 “그럼에도 사람들은 우리를 싸잡아 잡초라고 부르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또 벌과 나비들이 외면할지라도 서러워하지 않고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심만도 감사한 데 복음의 사역자로 불러 주셨음에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헌의 시간과 조규만 목사의 헌금 기도, 광고 후 회장 문석원 목사가 인사한 뒤 최영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원 선출의 시간에 회장 정영길 목사, 부회장 류상걸 목사, 총무 양주섭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정영길 목사는 “임원을 다 구성한 후,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가
예전에 없던 무더위와 폭염에 지구 공동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기후재앙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러한 기후재앙이 출애굽 당시에도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출애굽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신다. 그 재앙은 생태학적인 재앙들이요, 기후재앙이었다. 실제로 재앙의 희생물이 되는 자연계의 질서는 한결같이 자신의 정상적인 궤도로부터 이탈한다. 생명 부양의 가장 기초적 재료인 물이 피로 변해 모든 물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며 사람들은 강물을 마시지 못하게 된다. 개구리들이 이집트 전역을 뒤덮고, 개구리의 사체로부터 생겨난 악취가 자연계의 질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나 파리, 메뚜기 등이 이집트 전역에 몰려와서 땅과 그 안에 있는 사람과 짐승 및 초목 모두를 파멸 상태에 빠뜨리며, 악질과 독종 등의 무서운 질병과 우박 등이 사람과 짐승 모두에게 밀어닥쳐 많은 생명을 해친다. 이렇듯 이집트 파라오의 반창조적인 생명 파괴 행위에 대한 심판으로서의 열 가지 재앙은 한결같이 모든 피조물, 곧 물,
나아가 존 스토트는 오순절 성령강림시에 나타났던 세 가지 현상을 교회론적인 측면에서 강해했다. 즉 그는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증거를 위해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같은 “능력”(눅 24:49, 행 1:8)을 상징하고, 불의 혀 같은 광경은 이사야를 깨끗하게 했던 숯과 같은 “정결”(사 6:6~7)을 상징하며, 그리고 성령충만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한 방언 곧 다른 나라 말로 말한 것은 “교회의 보편성”을 상징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점은 존 스토트가 오순절주의자들이 성령을 봉사에 맞춘 점과 신오순절주의자들이 능력에 맞춘 점, 그리고 신사도운동가들이 예언에 맞춘 것과 달리 개인의 성화와 교회관에 초점을 맞춰 성령의 사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자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같이 오순절에 성령께서 모여 기도하고 있는 120문도에게 충만하게 임한 후,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관원과 서기관과 제사장들 앞에서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전했으며 산헤드린 공회는 천지를 뒤흔들기 시작한 이 영적인 능력 앞에서 무력하기만 했다. 사도행전 4장 31절에 “빌기를 다하며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교회의 부동산 취득시 검토 항목 부동산거래로 인한 제세금은 지자체관련 지방세와 국세로 분류되는데 부동산 구입 단계에서 납부하는 취득세로 인해 부동산의 성격이 규명되고 부동산매각시의 양도세까지 영향을 미친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부동산을 종교행위의 목적으로 취득하고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취득세의 100% 감면이 당연하고 좀 더 나아가 보유세의 일종인 재산세 역시 100% 감면이 당연하다. 교회의 모든 부동산은 취득단계에서 철저한 종교용도에 대한 기획이 이뤄져야 하고 구입 후에 재결정하겠다는 의도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차라리 정기예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다. 만약에 경매 등의 취득행위로 인한 취득시 취득세를 절차상 납부했다 하더라도 종교 용도를 위한 사용이 명확한 경우에는 곧바로 환급을 위한 경정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회가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한 법적요건 검토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50조)과 기타 검토사항 1) 지특법50조에서 “종교단체가 종교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으로 취득하면 취득세를 감면을 받는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렇다면 상기의 정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