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9월 12~13일 2학기를 맞아 ‘동행, 인생 네 컷’이라는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 김우준 목사를 강사로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13일 오전 집회에서 김우준 목사는 ‘사명자의 기초 :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골 2:6~7, 고후 4:5)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은 ‘사명자의 고난 : 주님, 그때 왜 그러셨나요?’(골 2:6~7, 욥38: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5일 오전 집회는 ‘사명자의 성장 : 나는 왜 항상 제자리 걸음일까?’(골 2:6~7, 요 15:1~8)란 제목의 말씀을, 오후 시간은 ‘사명자의 기쁨 : 내 기쁨은 다 어디로 갔을까?’(골 2:6~7, 살전 5:1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대학부흥회 첫째 날 오전 시간은 지난 여름 우리교단 총회에서 주관한 캠프에서 봉사했던 한국침신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영수 부장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9월 12일 궁화교회(김요성 목사)에서 9월 지방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 손경문 목사(진실한), 기도 조영일 목사(호산나)에 이어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김요성 목사(궁화)가 말씀을 전했다. 헌금기도 및 광고, 축도를 김요성 목사가 드림으로 모든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사회로 시작해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회무기도,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회원점명을 한 후 개회했다. 각부 보고와 안건토의 후 이동만 목사(기산)의 폐회 동의와 박경윤 목사(새로운)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우리교단 원로목사회는 지난 9월 18일 113차 정기총회 장소인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원로목사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 전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용식 목사의 사회로 고승혁 목사의 기도, 이재옥 목사가 성경봉독을, 원로목사회 회장 김복환 목사가 “주의 동역자들”(딤후 4: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원로회 총무 조찬득 목사가 광고한 뒤,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주요 보고 사항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결과, 회장에 김용식 목사, 부회장에 조찬득 목사, 총무에 이재옥 목사, 회계에 권순래 목사를 선출하고 고문에 김용도, 김복환 목사, 감사에 김웅, 이홍범 목사를 선임했다. 김용식 목사는 “원로목사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을 위해 그동안 헌신한 원로목사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섬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가교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군산건강한교회(문국호 목사, 강남지방회) 문세혁 군(신학과 1학년)은 최근 국방부에서 주관한 군종장교후보생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군종장교후보생선발은 매년 신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면 최종 합격자는 목사 안후 군종장교로 입대하게 된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이번 군종장교 선발시험을 위해 물심양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후원교회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합격자가 나와서 군선교 사역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는 지난 9월 17일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국내선교 미용팀(팀장 박한수 권사)과 참좋았더라 국악중창단(단장 오재덕 안수집사)을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는 무료 헤어컷, 펌, 국악 공연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은혜짜장면선교단(단장 김중교 목사)의 짜장면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파주중앙교회는 이번 총회 전도부에서 실시한 백만뱁트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며 전도부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와 침례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소망하는 교회들이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과 부흥의사람들은 오는 11월 2일과 11월 9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와 대구물댐교회(황일구 목사) 반야월성전에서 오전 10시부터 “기도는 회복입니다”란 주제로 목회자 부부를 위한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 부부와 사명자들이 참석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공동의 기도제목과 개인기도제목을 놓고 5시간 연속으로 기도할 예정입니다. 주강사는 황일구 목사(물댐)와 조근식 목사(포항),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 송정선 목사(THE아름다운),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나서며 간증자로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와 이황규 목사(주우리)가 예정돼 있다. 강신정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일으키며 나라는 깨우는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특별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기도가 먼저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새로운 변화와 응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서울서부지방회(회장 박호종 목사) 성광교회(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본당에서 목사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관재 목사(성광)의 사회로 진행한 감사예배는 1부 감사와 찬양, 2부 취임과 안수, 3부 축복과 인사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승기 선교사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기도하고 이종성 총회장(상록수)이 “충성된 일꾼”(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세우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사명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자로 복음의 확신을 가진 자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우리에게 믿음직한 충성을 원하시기에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사역의 과정과 종점에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자들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의 시취경과보고, 지방회장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목사 안수자와 장로 취임, 집사 안수, 권사 취임에 대해 서약 및 선포를 했다. 이어 소바울, 정형철 형제의 목사 안수를 위해 고선종 목사(뉴비전)가, 김병선, 김순공, 장정일, 최영선, 최정환 형
안성기독문화원은 안성 지역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목회자들이 모여 기독교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김주환 목사(지역발전위원장), 김영식 목사(마을이장 10여 년), 이호영 목사(비봉산가꾸기 시민운동가), 황윤길 목사(나눔을 통한 섬김) 등 많은 목회자들이 이 운동에 함께 하고 있다. 안성기독문화원의 주요사업은 안성지역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 행사, 은퇴 목사들을 위한 교회 준비, 그리고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봉산 가꾸기 운동 등이다. 뿐 아니라 지역의 젊은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일도 한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찾아가서 드론교육과 RC 자동차를 만드는 교육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안성이 고향인 유인기 목사(명문가)도 이 일에 함께하며 삶의 현장에서 기독교의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9월 13일 ㈜한국커리어잡스 대전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을 토대로 대전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및 기타 일자리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획 및 제공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 연계 강화 등으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어 탐색 및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촉진자 역할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한국침신대에서는 피영민 총장, 최원진 취창업지원센터장이 배석했으며, ㈜한국커리어잡스는 유인순 대전지사 대표가 배석했다. 한편 ㈜한국커리어잡스는 국민취업제도, 청년일경험 프로그램,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위탁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직업상담과 진로지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민간 취업기관이다. 범영수 부장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2023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선물’을 준비했다. 지구촌교회 목장교회와 성도들은 지난 8월 30일부터 3주간 각종 생필품(각종세제, 간편식, 식용유, 김, 미역, 햄, 참치, 간장,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린스, 각종티슈, 라면, 즉석밥, 조미료, 설탕, 소금, 고무장갑, 행주, 밀가루, 부침가루 등)을 박스에 포장했다. 후원물품금액은 약 1억 원 정도이며 총 1315박스를 제작한 지구촌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27명(독거노인,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정), 20개 미자립교회와 38개의 복지기관에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수원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하는 지구촌교회 김호영 장로는 “지구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선물을 해주셔서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나누는 선물을 전달받은 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는 “지난주 마트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차마 사주지 못하고 들었다 내려놓았던 물품들이 선물 상자 안에 있어서 우리 부부가 펑펑 울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세심한 마음을 전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9월 12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에서 사회자 김종식 목사(동두천중앙)의 묵도로 시작해 김명환 목사(예랑)의 대표기도가 이어졌고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이사야 55장 10~11절을 본문으로 “젖은 땅을 만들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헌금과 사회자의 광고, 그리고 신영춘 목사(우림)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지방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인도로 2부 9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천광교회(정홍길 목사) 이행순 사모와 우림교회(신영춘 목사) 이평숙 사모의 온전한 수술과 완전한 치유를 위해 빛과소금교회 방준식 목사의 장모인 이천임 성도의 항암치료를 통한 온전한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새둔산지방회(김인규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청지기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최병찬, 신민석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가졌다. 정윤진 집사(청지기)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안수예배는 이진 집사(청지기)의 특별찬양, 박상욱 목사(큰사랑)이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인규 목사(주의뜰)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 안수위원장 강신영 목사(생수)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구재석 목사(대은)의 시취보고, 안수위원이 최병찬(청지기)과 신민석(대은)에게 안수하며 정충호 목사(월평)가 대표로 기도한 뒤, 김인규 목사가 안수패를 전달하고 구재석 목사와 김용대 목사가 안수받은 최병찬 목사와 신민석 목사에게 성의 착용을 도왔다. 축하의 시간은 강환우 목사(안창)와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축사를 구재석 목사와 김용대 목사가 권면하고 신민석 목사와 최병찬 목사가 인사한 뒤, 최병찬 목사의 축도로 이날 안수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필리핀 라구나에 위치한 로고스신학교(학장 정대섭 선교사, Logos Theological Seminary)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9월 5~7일 성대한 행사를 치뤘다. 5일과 6일은 로고스신학교 이사들을 강사로 현지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자의 삶”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사장인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목회자의 자기 관리’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가 ‘목회자와 성령’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목회자와 설교’ 그리고 김중규 목사(랄리제일한인)가 ‘목회자와 묵상’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목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9월 7일은 로고스신학교 개교 20주년 감사예배를 신학생들, 동문들 그리고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드렸다. 로고스신학교 이사장인 손석원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3절을 본문으로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을 전했다. 필리핀 한국선교연합회 회장 고광태 선교사, FMB 필리핀 지부장 이영석 선교사, 그리고 로고스신학교가 위치한 도시인 칼라우완 교회연합회 회장인 산토스 목사(Rev. Nestor Delos Santos)의 축사가 있었다. 로고스신학교 학장인 정대섭 선교사는 인
2) 사도행전 2장 1~4절에 나타난 성령이해 존 헤딩은 사도행전 2장 1~4절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나타나심을 섬김을 위해 믿는 자들을 하나의 침례 안에 연합시키고 그들을 교회의 지체로 만들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인간을 향한 섬김으로 이끌어가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그들을 갖추기 위해 주어졌다고 주석했다. 나아가 그는 성령침례가 연합과 교회의 지체로 만드는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도행전 2장 2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라는 말씀을 강조해 이는 믿는 자들이 한 성령 안에서 침례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는 증거로 삼고 성령께서 제자들이 있는 그 온 집 안을 가득 채우신 것이 바로 성령 안에서의 침례라고 말했다. 다른 한편, 우리는 사도행전 2장 1~4절에 나타난 방언이 과연 성령침례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성령충만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규명을 필요로 한다. 누가는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성경은 죄인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제공하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데 충분하다(딤후 3:15~17). 그러므로 신학적인 것이든 도덕적인 것이든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서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인지 판단해야 할 때 성경은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완전한 안내자이다. 성경의 이런 특징은 성경이 무오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마 19:5; 롬 9:17; 갈 3:8). 다시 말하면,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예배, 바른 교리, 바른 실천에 필요한 모든 진리를 충분히 제시한다. 따라서 성경 이외에 우리에게 신앙의 권위를 행사하는 교단이나 교회의 전통, 신학자와 목회자의 가르침, 개인적인 영적 체험은 구원과 순종의 문제에서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소유할 수 없다. 성경의 본질과 권위에 비춰 본다면, 앞서 언급된 신앙의 권위는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며, 안타깝지만 때로는 신자를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성경 이외의 그 어떤 신앙의 권위도 순례자의 길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