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데 자꾸 글자가 흐리게 보입니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도 생깁니다. 오히려 멀리 있는 것이 더 잘 보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노안” 입니다. 이제는 아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루테인을 찾아 먹게 됩니다.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세상이라고 눈감고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반드시 눈약을 찾아 먹는 나에게 묻습니다. 무엇을 잘 보고 싶어서 그럽니까? 이 책의 저자는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이 지켜내야 할 본질, 성경대로 사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시대를 읽는 눈이라고 말합니다. 시대를 읽고 시대에 맞는 성경의 적용과 행동이 없다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가치를 인정받는 클래식의 성경을 낡고 처지 곤란한 올드한 성경으로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13가지 현시대의 주제로 우리의 삶을 통찰력 있게 볼 수 있도록 시대의 안경을 제공하고 본질과 허상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시대를 읽는다”는 것은 낡은 지도와 같은 생각들과 지식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분명한 목적에 따른 새로운 지도, 즉 새로운 시대에 대한 살아갈 지식을 겸비하라는 것입니다. 낡은 지도는 우리가 가는 길에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방황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희망을 말할 수 없는 시
종교인과세가 시작되고 6년차가 됐지만 눈에 띄는 세무조사나 종교인소득의 신고 오류로 인한 가산세가 부과됐다는 소식을 거의 접하지는 못했다. 우리 교회와 종교인들은 종교인과세제도가 시행된 처음과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알고 “별거 아니구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교계가 세금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세월을 살아온 것과는 다른 시대에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회와 종교인의 큰 댐에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세금이라는 작은 구멍이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교회와 종교인에게 2018년의 종교인과세제도 시행 이전 오래전부터 공익법인으로서의 교회는 세금 문제에 노출이 되어 왔으며 특히 부동산의 취득세과 보유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특히 부동산 처분시의 양도세는 종교계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부과되어 온 사실을 지울 수가 없다. 세법은 일단 공표되고 나면 종교계가 알든지 모르든지 국세청은 적용만 할 뿐이다. 종교인과세제도는 그것 하나만 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아직까지 잘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만 제외하면 그렇다. 종교인과세제도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정비가 되리라 여겨지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공익법인으로서의 교회 의무사항 위반시 증여
교회 개척할 때 맨 처음 생각하게 되는 것은 함께 개척 교회를 이룰 사람들과 예배를 드릴 장소이다.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함께할 사람들이고, 함께 모일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함께 교회를 세워갈 사람들은 매우 중요한데, 일단 이번엔 사람보다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두 번의 교회 개척을 경험했다. 예전에 대전에서 교회를 개척했고, 이번이 두 번째의 개척이다. 대전에서 개척할 땐 가장 먼저 예배실을 구하는 것에 신경 썼다. 나는 주로 서울에서 살았고, 서울의 교회에서 섬겼기에 가장 익숙한 지역은 서울이나 수도권이기에 서울 근교에서 개척하려는 마음을 가졌는데, 그 당시 내가 서울 근교에서 개척하는 것을 반대했던 분이 있으셔서 두 번째로 친숙한 도시인 대전에서 개척하기로 했다. 그래서 한 교회가 사용하던 빈 예배실이 있는 상가건물의 한 층을 세내어 교회를 시작했다. 전통적인 스타일로 꾸며져 있던 예배실의 모든 의자들과 강대상 등의 시설을 필요한 교회에게 무상으로 드리고 예배실을 새롭게 꾸미는 데 꽤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갔다. 다행히 그 당시 처형이 필요한 개척자금을 헌금
당신이 가르쳐준 길은 보이지 않아요 왜 이렇게 두려운지요 나에겐 쉬운 길도 있는데 아무런 흥미가 없어요 바닷가 모래사장도 있는데 무서운 태풍이 당신이 가르쳐준 길을 보이지 않아도 그 길을 가겠어요 두려워도 당신이 잡아준 손으로 가겠어요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대전문인협회 이사이다. 공동저서로 ‘삼인 시문학뜰’이 있으며 ‘문학의 실현’ 발행인으로 활하고 행복체험학교 대표로 섬기고 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으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게 된다. 도시의 모든 호텔이 만실이었던 어느 저녁, 볼트가 근무하는 호텔로 선한 인상의 노부부가 찾아왔다. 볼트는 그들이 투숙할 방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노부부의 실망 어린 표정을 목격한 순간 그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제 방에서 묵으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전 내일 이른 아침까지 교대 근무해야 해서요. 물론 특실은 아니지만 최소한 주무실 침대는 있으니까요” 노부부는 한사코 거절하려 했지만 볼트는 끝까지 권유했다. 진심으로 자신들을 걱정하는 모습에 감동한 노부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다음 날 아침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나누고서 볼트는 한동안 두 사람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는 호텔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익히고 훈련받았다. 2년 후 어느 날, 갑자기 볼트는 노부부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그들이 보낸 초청장에는 뉴욕행 기차표가 들어 있었다. 뉴욕에 도착하자 기차역으로 노부부가 마중 나와 있었다. 그들은 볼트를 데리고 피프스에비뉴 34번가에 있는 거대한 빌딩 앞에
바쁘게 달려온 112차 총회가 113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마무리 순항의 길을 가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모든 기존의 방역조치들이 해제되는 기쁨을 맞이하며 112차는 다양한 대면 사역을 전개하며 교회의 회복을 추구해 오고 있다. 112차 총회는 1박 2일간 진행한 교단발전협의회를 통해 지방회와 총회, 기관의 협력관계를 모색했고, 모두를 하나로 묶어 보다 강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제주도에서 열며 목회자부부에게 육적인 쉼과 영적인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112차 총회는 그동안 수많은 교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교단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또한 교회들의 형편과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과 교회들을 돌보는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또한 생명을 걸고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지역 모임과 집회를 진행하며 복음의 증거자들을 격려했다. 지부 선교사들도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선교사들과 함께 한 것에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큰 힘을 얻기도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김인환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가 준비한 다음세대 여름 사역이 청소년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한 번 부흥을 경험하라”란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진행한 다음세대 사역은 청년대학생 캠프를 시작으로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 캠프, 어린이캠프, 청소년캠프 등 세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다양한 형태의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마련하고 저녁에는 찬양과 함께 하는 워터쇼를 진행하며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말씀의 시간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을 비롯해 황일구 목사(물댐), 손석원 목사(샘깊은),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 박봉일 목사(두곡), 김종훈 목사(오산), 김형민 목사(빛의자녀), 안동찬 목사(새중앙),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 등이 강사로 나서 순결한 복음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심어줬다. 또한 저녁집회 때마다 목회자들이 함께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성령 충만의 역사를 경험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단의 다음세대가 이렇게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가장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7월 27일 대전 KW컨벤션 5층 아이리스홀에서 주성건설산업(주)과 함께 교회건축세미나를 진행했다. 교단 소속 50여 교회 목회자와 교회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침례신문사 이사 장성익 목사(수금)가 기도한 뒤, 코드아키텍츠 김민호 대표가 ‘설계’를, 더블유제인앤오 정준용 대표가 ‘리모델링 인테리어’, 법무법인 중흥의 정덕흥 변호사가 ‘재건축-재개발’을, 주성건설산업(주) 박종완 대표가 ‘책임형 시공’을 주제로 교회 건축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매시간 관심 분야에 대해 공개질의하며 교회건축 관련 내용들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들을 풀어냈다. 특히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참석자들은 관련 주제 담당자와 개인면담을 가지면서 자신들의 교회 실정에 맞는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교회 건축이나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신문사가 조금이나마 목회자들의 수고와 염려를 대신 감당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기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는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전개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창환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총회 사역을 위해 기도하면서 물질로도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전도운동을 전개하는 교회들이 복음 전도의 열정을 담아 놀라운 결실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인환 총회장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후원해준 꿈꾸는교회를 축복하며 전도운동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놀라운 결실이 맺어지도록 마지막까지 동역교회들을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옥성교회(임재경 목사)와 청양교회(김은태 목사)에 각각 180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멀티꿈의교회는 별도로 공주지역에서 비피해를 입은 공주꿈의교회 성도와 시민들에게 총 20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며 충남지역에 피해가 극심했다. 인근 동역교회인 옥성교회와 청양교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소식을 접하고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힌 뒤, “또한 공주꿈의교회의 성도들과 지역시민들이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며 공주를 통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멀티꿈의교회가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교단을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는 멀티꿈의교회가 여러 교단 사역에 후원과 섬김으로 본이 되고 특별히 폭우 피해 교회 긴급 지원에 동역해 주심에 교단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하루 속히 정상적인 목회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
빛고을지방회(회장대행 정춘오 목사)는 지난 7월 23일 하늘교회(김민재 목사)에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와 탁지원 소장(현대종교)을 강사로 전도집회·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전도집회는 지방회 총무 이선명 목사(빛고을)의 인도로 하늘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합심기도 후 김민재 목사(하늘)의 환영사가 있었다. 차진승 목사(새밝)의 기도인도 후 강신정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9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부탁하신 전도”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들이 침체되고 사라진 영적인 열정과 전도의 불씨를 다시 되살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부흥의 때가 다시 오도록 오직 성령 충만과 기도로 무장하자”고 강력하게 권면했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한 후 뜨겁게 기도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븐워십팀의 봉헌 워십 후 박상태 목사(일신)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전도집회를 마친 후 2부 이단세미나를 진행했다. 탁지원 소장은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으로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자”란 주제로 최근의 국내 이단들의 동향과 신흥이단들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탁 소장은 교회 내 청년들이 특히 이단에 취약함을 지적하며 개교회의 특별한 경계와 주의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총무 이미영)는 지난 7월 21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16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 평가회와 강근하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강근하 회장의 사회로 사모회 증경회장 임연숙 사모(노은)의 대표기도, 서기 이인예 사모(어린양)의 성경봉독, 김사라 자매의 특주, 대전침례교사모합창단이 특송한 뒤,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가 “사모의 복”(눅 1:46~5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수진 목사의 설교 후, 사모회 재무 김미영 사모(김제)의 헌금기도, 16대 신임 임원들이 헌금특송을 부르고 세종지방회 회장 임명성 목사(세종송담)가 축사하고 사모회 총무 이미영 사모(한빛)가 광고한 뒤,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평가회는 직전회장 이상희 사모(반석중앙)의 사회로 실행위원 평가회를 가졌으며 사모회 1부회장 오윤희 사모(새소망)의 기도, 강근하 사모가 행사현황보고, 박윤주 사모(늘좋은)가 재정보고를 하고 실행위원들이 전국사모회 발전을 위해 건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3부 기도회는 사모회 증경회장 홍문주 사모(새남산)의 인도로 △전국사모회의 발전과 사모 영성을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산지방회(회장 오세장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안산중앙교회(김인관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열었다.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대표기도를, 김지준 목사(전주제일)가 “말과 행실을 더럽히지 않는 거룩한 사람”(계 3:1~6)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홍래 목사(밀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한 후 열린 회무는 △단일교회 사역이 아니더라도 목회사역 30주년의 경우 지방회 차원에서 축하 및 지원 △경침연의 밤 모범 목회자 후보로 김흥렬 목사(한샘선교) 부부 선정 △9월 총회 적극적인 참석 당부 등을 결의했다. 지방회 공보부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는 지난 7월 26일 NBC-1TV 선정 ‘대한민국 10대 인물’에 선정됐다. 차 목사는 케냐 47개 주에서 45위권이던 바링고주를 15위권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대한민국 10대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차 목사는 지난 2011년부터 케냐 바링고주와 관계를 맺으며 커피 생산을 위한 묘목 기증과 컴퓨터학교 설립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해당지역의 발전을 이끌었다. 차보용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큰 영광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님의 복음과 사랑이 케냐는 물론 아프리카 온 땅에 흘러넘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7월 13일 궁각시온교회(김태완 목사) 예배당에서 7월 월례회로 모였다.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와 신은영 사모(평안)의 반주로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란 찬양의 고백을 드렸다. “주를 앙모하는 자”를 찬송한 후, 궁각시온교회와 양무리교회, 아시아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정찬균 목사(수정)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다. 임무 목사(새빛)가 요한복음 20장 30~31절을 봉독했고, 김주현 집사가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특송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이란 제목으로 김태완 목사(궁각시온)가 말씀을 전했다. “아 내 맘속에”를 찬송하면서 봉헌을 하고 변의석 목사(엘림)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광주제일)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정형수 목사(아시아)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SNS로 총무보고와 재무보고를, 동남아 문화탐방을 위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다. 무기재교회에서 시무하는 조요셉 목사가 인도네시아 침례교총회에 강사로 섬기고 돌아온 간증을 했다. 라오스 박권능 선교사로부터 간략하게 선교지 소식을 들었다.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