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재택학습”이라고 하는 “홈스쿨링”은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학습을 하는 대안교육중의 하나로 최근에는 우리 교육에서 보편화된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공교육기관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홈스쿨링을 선택하고 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요즘 부모에겐 “홈스쿨링”도 매력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듯이 이젠 홈스쿨링도 가정교육에 대한 방향과 내용은 정확하게 인지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다.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는 글로벌 홈스쿨링 아카데미 주관으로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선교센터에서 “제6회 한국 기독교 홈스쿨 엑스포”를 개최한다.기존 홈스쿨링 가정과 기독교 홈스쿨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주제 선택 강의, 홈스쿨의 실제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전시, 상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제 선택 강의는 △홈스클과 자녀양육의 실제 △성경적 홈스쿨 왜? 어떻게? △아브라함부터 초대교회까지 2000년 홈스쿨 노하우 △홈스쿨링과 커리큘럼 △스마트한 홈스쿨링하기 △홈스쿨과
철원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치성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연합회에서 처음으로 가진 김장나눔행사는 3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 가족이 함께 참여해 550여포기의 배추를 뽑는 일에서부터 어려운 교회와 가정(100박스)에 김치를 나누는 일에까지 직접 시행했다.목회자들은 직접 김장을 담그면서 힘들고 어려움을 체험하며 여성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달되는 김치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조금이나마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어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로지방회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는 지난 10월 12일 새성전봉헌감사예배 후 강소형교회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목양사역에 전념하고 있다.파주중앙교회는 분당 샘물교회 의료선교팀을 초청,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이.미용봉사를 진행했으며 콘서트 홀에서 내과, 외과, 피부과, 한방과, 방사선과 초음파 촬영, 약국운영, 무료헤어 컷, 장수(영정)사진 촬영이 있었다.또한 침례교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 후원으로 한.미 전도대회가 지난 10월 25~29일 Charles Pittman (team leader) Valerie Fourd , Sandra Burford가 동역한 가운데 전도대상자 25명, 복음증거자 32명, 영접자 12명, 현재 교회에 전도되어 온 11명의 영혼들이 출석하고 있다.또한 이삭줍기를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해피데이 생명축제가 지난 11월 2일 게스트로 윤중식 집사의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지난 11월 12일에는 강남중앙교회(피영민 목사) 브니엘 워쉽팀의 섬김과 아낌없는 헌신으로 11월 경로잔치가 영화상영과 함께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앞으로 파주중앙교회는 오는 12
경기남부지방회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교회 본당에서 300여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성경대탐험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성경의 본질을 찾고 한국교회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대안으로 송탄중앙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대탐험을 한국교회에 섬기는 마음으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하고 함께 나누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컨퍼런스는 성경대탐험의 태동과 목적 등의 취지에 대한 배국순 목사의 “왜 성경대탐험인가?”란 주제 강의와 “말씀을 목회하라”란 주제로 조경호 목사(대전대흥)의 두 번째 강의, 레위기 1~5장으로 중심으로 실제 송탄중앙교회에서 진행한 강의안과 교재, 그리고 교회 목장과 개인별로 진행된 시스템에 대한 소개(임해숙 전도사), 성경대탐험의 실제 사역자와 , 적용 교회 목회자, 간증자가 함께 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첫 주제 강의를 진행한 배국순 목사는 교회의 변화 속에서 성경대탐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한 설명과 교회가 성경대탐험을 진행하면 이뤄지는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초등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경대탐험에 동참하면서 말씀이 목회하는 교회로 집중하는 일들에 대해 전했다.배 목사는 “말씀의 홍수가 이뤄지는 이 시대
침례교 총회 행정국은 지난 11월 19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총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11월 직원예배를 드렸다.행정국장 서용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재단국장 명철수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말씀을 증거했으며 군경선교회 명예회장 양회협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유관재 목사는 마5:41의 본문을 중심으로 열정에 대해 전하며,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가는 우리는 차가운 것을 지양하고 뜨거운 열정을 담아 내야 할 것”이라며 “총회 사역과 기관 사역으로 때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지라도 의무를 넘어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열정을 품으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직원예배는 성탄절과 송년을 맞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지난 11월 30일 익산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전남연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익산지방 남선교연합회장 김일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이 환영사를 전하며 시작했다. 이어 하경철 장로(할렐루야)의 기도, 전남연 임역원과 신남교회 백합 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뒤, 이종봉 목사가 “우리의 능력”(고전1:18~2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종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고 하지만 그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야 하며 십자가의 능력을 품고 가야 한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그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교회가 변화하고 교단 일어나며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전했다.이어 익산지방회장 이종학 목사(법성)가 전남연 순회 헌신예배에 참석한 남선교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치, 경제, 사회, 튼튼한 안보) 한국교회와 침례교 총회, 개교회를 위해(영성회복과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 전남연과 각 연합회, 지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전남연 부회장 김순배 장로(신림)가 기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12월 1일 대전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에서 제104차 교단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제104차 회기에 추진할 사업과 제104차 총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흥협력단(단장 강신정 목사)에 대한 경과보고 및 권역별 부흥회 안내, 청년 부흥을 위한 사업 제안, 총회 부채 해결 및 빌딩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보고, 침례병원살리기운동본부의 병원 회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총회는 제104차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여의도 총회 빌딩 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교단 목회자와 기관직원, 교회가 목회자 1개월 사례비 수준으로 건축헌금을 하자는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회별 건축헌금 참여와 평신도 특별헌금, 기관 참여 등을 추진하고 세부적으로 모금 추진위원회를 구성,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제104차 회기 시작부터 진행된 침례교 부흥협력단에 대해 총회 교육부장 최인수 목사는 “말뿐인 교회 부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고 전제한 뒤,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자립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추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대표 강영선 목사)와 나부터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나부터 사과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병들어가는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먼저 사과하자는 운동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강지원 변호사의 행사 취지설명, 이영훈 목사의 인사말, 모노드라마, 각 기독교단체장 메시지, 서울지구촌교회 특별찬양, 주요 인사 사과 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이 세상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목회자의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2014년이 지나기 전에 한국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반성하는 차원에서 이를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교회 병원 회생위해 지속적인 관심 후원 촉구위기의 침례병원을 구하기 위한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부산지역을 비롯해, 경남, 울산 지역 8개 지방회는 지난 11월 20일 침례병원에 모여 “침례병원살리기운동본부”(회장 이복문 목사, 총무 박용주 목사)를 발족했다.이 운동본부는 현 침례병원의 부도 위기를 침례교회의 위기로 인식하고 병원을 회생시키기 위한 기도운동, 후원운동, 환자유치, 홍보 등의 사역을 진행하며 침례교 의료선교 기관인 침례병원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됐다.회장 이복문 목사는 “지난 8월 병원장이 사임하고 비상대책본부 체제로 급변하고 있던 침례병원의 실상을 접하면서 지역 교회 목회자로서 반드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주변 지역 동역자들과 연대하기로 했다”며 “순교의 피로 세워진 의료선교기관이 재정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다면 우리 침례교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총무 박용주 목사는 “그동안 비상대책본부 이원용 본부장을 중심으로 병원이 많은 변화를 이뤄냈으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있지만 무엇보다 총회를 비롯한, 침례교단이 관심을 가져주고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서영희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지난 10월 14~22일 아프리카 남수단 예이 이재민 캠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랜 내전 끝에 분리 독립한 남수단에는 여전히 내전이 계속돼 집과 부모를 잃은 채 목숨을 걸고 식량을 구하는 아이들을 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영희는 봉사활동 기간 동안 내전 때 묻힌 지뢰로 한쪽 다리를 잃은 8살 베티와 치솟는 물가로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에스타, 부모를 잃고, 집에도 돌아갈 수 없는 고아 5남매의 장녀 엘리자베스를 만나 희망을 전했다. 그 중 베티는 부모님의 일을 돕기 위해 밭에서 일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왼쪽 다리를 잃고, 몸에 맞지 않아 불편한 나무 목발을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다니던 학교는 걸어서 2시간 거리에 있어 지금은 학업을 포기한 상태다. 그래도 베티는 씩씩하게 밭에서 부모님의 일을 돕고, 청소나 물 긷기 등 집안일까지 거둔다. 서영희 홍보대사는 베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가방, 학용품을 선물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영희 홍보대사는 ‘2011년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에 희망 메신저로 함께했고,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