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 교수)에서는 2014년 하반기 in2mission선교학교(30기,31기)를 침례신학대학교와 포항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에서 실시했다. 30기는 대학 교양과목으로 지난 8월 28일 시작해, 12월 4일 15주 과정으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6명이 터키로 2015년 1월 말에 2주간 단기선교를 떠난다. 또한 31기는 경동지방회 소속 목회자, 성도 약 50여명을 중심으로 포항 갈보리교회에서 지난 9월 18일부터 12월 4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31기 in2mission선교학교에는 WMTC 최원진 원장을 비롯해, 조경호 목사(대전대흥), 이금주 선교사(말레이시아),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 침례교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교란 무엇인가 △교회와 선교 △선교와 문화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침례교 해외선교회 정책과 전략 등을 강의했으며 중국 문화와 종교, 이주민 사역, 이슬람 사역 등이 진행됐다.지난 12월 4일 열린 수료예배는 임돈수 목사(반석)가 기도하고, 정원근 목사(갈보리)가 다니엘 2장 44절과 요한복음 20장 21절의 본문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월 13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비전 열정 부흥예배를 드렸다. 남선교회의 한 해 사업을 정리하고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홍근 장로(신탄진)의 기도,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총회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인광)가 “하나님이냐 우연이냐”(삼하6:7~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종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바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와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충성된 자로 살아가고 있다”며 “지금 전남연은 위기라고 하지만 이것이야 말로 기회라고 생각한다. 더욱 합심으로 기도하고 협력하며 침례교 부흥을 위해 새로운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치, 경제, 사회, 튼튼한 안보) △한국교회와 침례교 총회, 개교회를 위해(영성회복과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 △전남연의 자립과 각 연합회, 지방회 조직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에 교단 및 개교회 참여 촉구최근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에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침례교, 대령)이 선임됐다. 오는 12월 14일 계룡대교회에서 취임할 예정인 김태식 목사는 침례교 목회자로 1985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영등포지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87년 육군 중위로 임관, 28년 동안 현역 군종 목사로 활약하며 교단과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에 일조했다. 현재 육군본부 군종실장(군종 병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취임에 즈음하여 전국교회에 인사 부탁드리며.= 군종목사로 28년 동안 재임하고 있는 동안에 가장 중요하고 무거운 직책을 맡은 것 같다. 왜냐하면 진중교회 1004개와 육해공군 해병대 군종목사 260여명, 그리고 군선교사역자 400여명 등의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군 선교관련 기독교 유관기관의 중심에 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섬겨야 할 임무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부탁을 드린다. ◇ 군교회의 수장으로 국군장병의 영적부흥의 기치를 걸고 있다. 취임과 함께 진행할 사역은?= 군선교 사역은 군복음화를 통하여 민족복음화를 이루는 일이자, 이 땅에서 쇠퇴하고 있는 청년선교의 불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출판부 이정훈 주임이 (사)한국대학출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대학출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6일 제30회 대학출판인연수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2014년‘대학출판인상’ 수상부문에서 이정훈 주임은 마케팅관리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은 그동안 대학출판부의 다양한 교재 편집, 출판 및 판매 활성화, 출판소식을 이용한 마케팅과 대학 내 서점과 연계하여 독서모임을 만들어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인 신학특강 및 북콘서트를 기획하고 책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신선한 반응 등이 수상 사유가 되었다.또한 대학 출판부 패밀리 브랜드인 ‘하기서원’의 특허청 상표등록, 대학소식지인 ‘침신투데이’ 제호 선정도 대학출판인들에게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훈 주임은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문서선교의 사명을 바로 감당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침례신학대학교 학부 축구동아리 휘찬란(휘찬란)이 지난 11월 10일 충주 수안보 축구장에서 진행된 “2014년 가을철 전국 신학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2개의 신학대학교(원)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축구 실력을 겨뤘는데 휘찬란은 4경기의 예선 및 결선을 걸쳐 결승에서 나사렛대를 2:1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배국원 총장은 18일 대학예배에서 우승기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비록 추운 날씨에 서로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하며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우승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정성민(신학과2)학생은 “처음으로 우승을 맛보아서 너무 좋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 같이 시합을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서로 간에 협동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신학대학원 학생들도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이길호(신학과 4) 학생이 대회 MVP를 김생수(신학대학원 2)학생이 개인 동메달을 수상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1월 2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수어학원(원장 박진수)과 상호 협력에 관한 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침신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로 체결된 이번 협약서에는 △상호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관련 상호협력,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움 등의 공동개최, △시설이용 등 협력, △기타 양교가 필요로 하는 사업’ 등에 대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배국원 총장은 체결 후 “박진수 원장은 우리대학교 신학과 95학번 동문으로 재학시절부터 학교에서 영어동아리 형태로 어학원을 시작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지금은 국내외 10개의 지점을 가진 큰 어학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방학을 이용한 필리핀 어학연수도 진수어학원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성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진수 원장도 체결후 배 총장과 오찬을 가지며“늘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영어와 관련된 분야에 협조할 일이
교회 분쟁으로 끊임없이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에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은 “교회정관 제정의 필요성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제8차 기독교 화해사역 세미나에서 제기된 것으로 그동안 중재원이 주장했던 교회 정관 제정에 초점을 맞춰 교회 분쟁 예방과 해결을 중심으로 발표했다.이번 세미나의 주요 핵심은 교회정관과 이에 따른 법원 재판, 교회정관에 대한 국가 입장, 교단내 제소금지 규정에 대한 헌법 해석 등을 다뤘다. 이날 장우건 변호사는 “교회정관을 제정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국가 및 교단 헌법의 원리와 구조, 교회사, 단체법의 원리 등의 연구가 우선”이라고 전제한 뒤, “교회의 편의에 따라 교인의 권리를 교회정관으로 제한하거나 성경과 단체법 원리를 무시한다면 교회 분쟁의 심각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교단 내 혹은 교회 내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법원에 제소하는 등 내부 문제를 세상 법정에 내맡기는 사례가 급증하자 일부 교단들은 교단 헌법에 제소금지규정을 두고 있다.장 변호사는 “제소금지규정을 위반한 경우 권징재판
시간·이야기·실천 중심으로 한국교회 섬길 터성경통독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매진하고 있는 성경통독원(원장 조병호 박사)가 창립 25주년 가평 성경통독원 5주년 개원감사예배 및 ‘통성경 포뮬라’ 선포식을 진행했다.이날 예배에는 원장 조병호 박사의 사회로 성경통독원 목회자 렉쳐러코스 1기 박영호 목사(창원 새순)의 기도, 성경통독원 김한성 목사의 성경봉독, CCM 가수 남궁송옥 자매의 특별 찬양,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광선 목사가 “사람을 온전케 하는 책”(딤후 3:15~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국찬송가공회 총무 박노원 목사의 축도, 장로교신학대학교 강사문 명예교수의 축사로 감사예배를 마쳤다.조병호 박사는 “1989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고 마음으로 살아가자란 취지로 시작한 통독원이 25년을 맞이했다. 수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면서 한국교회가 성경을 통해, 새롭게 일어나야 한 시기”라며 “성경통독의 학문화,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 서고 싶다. 특히 ‘통성경운동’의 세계화를 꿈꾸는 가운데, 성경으로 개인, 가정, 나라가 살 수 있고, 성경으로 전도해 교회가
평신도 사역자 구순연(목양)집사의 전도집회사역이 올 해로 17년째가 지나고 있다.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6000회가 넘도록 ‘천국과지옥 전도간증집회’를 인도해온 구순연 집사는 “오직 주님과 함께 뛰어온 길이었기에 불평 한번 없었고, 기쁨만 있었다”(살전5:16)고 고백한다. 6000여교회의 집회를 하면서 초청한 교회는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고 재초청하는 등 구순연 집사의 간증 집회에 큰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침례교 전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평신도인 구 집사가 이렇게 놀랍게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실을 높이 평가 하고 싶다”며 “영통영락교회도 세 번이나 강사로 초청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고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계속 집회가 이어지는 것 이라며 “17년 그 긴 세월동안 변치 않고 전도 간증강사로 쓰임 받는 구집사를 적극적으로 한국교회에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 집사 집회가 인기를 얻는 또 다른 이유는 국악찬양이 큰 몫을 한다. 교회에서 열리는 노인대학이나 경로잔치, 불신자 초청잔치, 새생명 전도축제로 다녀간 교회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새신사로 등록하는 열매를 맺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국악찬양과 천국간증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대전대덕지방회(회장 정원영 목사) 한몸교회(정구보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한몸교회 본당에서 이상인 전도사 목사 안수 및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집사의 장로(호칭) 임직 예배를 드렸다.이날 안수식은 1부 예배와 2부 목사 집사 안수식, 3부 축하 및 권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침례교 전총회장 유병문 목사(대전중앙 원로)는 이날 “임직자의 바른 자세”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2부 안수식에는 문은수 목사(한사랑)의 이상인 시취보고를 시작으로 목사 안수를 위해 성기남 목사(현도)의 안수기도와 안수위원의 안수례가 이뤄졌다. 안수위원으로는 김선복 목사(주빌리)를 비롯해, 남승제 목사(주가사랑하는), 문은수 목사, 성기남 목사, 유병문 목사, 이욥 목사(은포), 이장우 목사(대전중앙), 임재복 장로(대전홀리클럽회장), 장원영 목사(한빛), 홍석훈 목사(신탄진), 정구보 목사가 참여했다.이어 장로 안수식에는 홍석훈 목사의 안수기도와 안수위원들의 안수례, 장원영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이장우 목사와 침례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욥 목사, 임재복 장로, 남승제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