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요나서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했다. 보통은 요나서 1, 2, 3, 4장을 요나의 ‘불순종-회개-선교-침체’라는 틀로 이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요나가 시종일관 하나님과 평행선을 그리며 대립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를 찾아 제시한다. 저자와 함께 요나서를 4장에서부터 1장까지 거꾸로 읽어가다 보면, 자신의 신학과 역사관에 갇혀서 자기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교만한 모습을 거꾸로 발견하게 된다. 또한 세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과 자기주장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역사와 섭리를 거부할 수 있다는 경고를 듣게 된다. 책은 21년 전에 출간된 것으로, 당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절판돼 구할 수 없게 된 것을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 한 것이다.저자 이진섭 교수는 에스라성경연구원을 설립하는 기획자로 참여했고(1993~1997), 그곳에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1999~2002). 이후 에스라성경연구원을 전신으로 개교한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현재도 계속 교편을 잡아왔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와 교회가 살아나기를 꿈꾸며 성경·삶·사역연구소를 운영하고 성사모(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적 삶을 꿈꾸며 이루어가는 성도 모임)
뉴브릿지 스튜디오는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웹 앱을 개발했다.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웹 앱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은사 3개를 발견할 수 있는 웹 페이지로,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은사를 깨닫고 일터를 예배의 장소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솔루션이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웹 페이지에서 ‘테스트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12가지의 ‘일’에 대한 질문들이 수록돼 있다. 가장 자신에 맞는 보기를 선택하다 보면 가장 자신에게 맞는 은사가 3개가 추천되는 형식이다. 수록돼 있는 은사는 승리, 회복, 신실, 공의, 분별, 충성, 용기, 언어, 탁월, 기쁨, 화평, 사랑, 양육, 소망, 지식, 통찰 등 16가지로, 기독교적인 언어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은사 진단 뿐 아니라, 진단 된 은사를 더욱 개발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돼 있다. 뉴브릿지스튜디오는 발견한 자신의 은사를 개발해 일터에 적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워크북, 커뮤니티, 일대일 은사코칭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자세한 안내는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웹 앱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브릿지스튜디오는 ‘기독교 안의
CGNTV는 지난 11월 7일 파리침례교회에서 파리지사 개소예배를 열고 불어권 선교의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서막을 개시했다. 이날 현장은 CGNTV 대표인 이용경 대표와 임직원 일부, 프랑스 한인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내빈까지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CGNTV 프랑스 지사는 개신교 비율이 1.5%에 불과한 프랑스 뿐만 아니라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사역한다. 아프리카 50개국 중 27개 국가로 50% 비율이 넘는 불어권 선교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북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강경 무슬림 세력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부족한 선교사와 불어 선교 콘텐츠 부족, 불어권 선교에 대한 공감대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CGNTV 프랑스 지사는 불어권 선교의 전초기지라는 중책을 감당하게 됐다. 앞으로 지사는 현지에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현지에 존재하는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프랑스 지사는 현지 목회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 지역의 난
암환자의 건강식에 대한 잘못된 음식 정보에 과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지요. 암이란 병이 내 몸에서 자라는 데까지는 10~20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먹은 음식 중에 암이 유발시키는 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서야 이제부터 무엇을 먹고 병을 나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지요. 암이 내 몸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내 스스로가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이제 알았다면 지금까지 나의 식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 알아지겠지요. 유전이란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질병의 원인요소이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아버지는 고혈압과 당뇨로 54세에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공부했고 고혈압이나 당뇨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과 먹거리 그리고 운동을 통해 저에게는 고혈압이나 당뇨라는 질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후천적으로 질병을 예방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음식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해보겠습니다. 사람이 먹는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내 입으로 들어오는
성폭행에 대한 피해로 인한 고통으로 심리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위기의 단계다. 피해자는 성폭행의 상처로 인해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갖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가해자가 남자였다는 이유로 실생활에서 남자를 만 날 때마다 가해자가 생각나는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을 피하여 자폐아처럼 무감각하게 홀로 지낼 수도 있다. 혹은 피해를 당한 장소를 본다거나 피해를 기억나게 하는 물건, 그리고 TV나 여러 매체들에 의해서도 피해에 대한 고통이 떠오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상담자는 치료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미리 말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치료과정 중에 위에서 언급한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 올 때 상담자가 다시 한 번 자연스러운 치료과정임을 일깨워 주면 내담자는 비교적 편안하게 그 고통과 두려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를 정상화(Normalization)라 한다. 직면을 위하여 성폭행을 당한 기억을 정확히 재생하는 단계다. 성폭행의 피해로 인한 과도한 심리적, 신체적 고통은 방어기제에 의해 기억이 온전하지 않을 수 있다. 그 기억이 지워질 수도 있고 일부분만 기억할 수도 있으며, 그 기억 자체가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 방어기제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광수 총장직무대행) 교회음악과 동문회(회장 이병승 목사)는 오는 11월 28일 저녁 7시 30분 한국침신대 음악동 콘서트홀에서 2022 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84학번부터 15학번까지 전국 각지의 개교회와 현장에서 교회음악사역자 및 목회자로 활동하는 동문들을 대상으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자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선·후배 목회자와 사모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1월 14~15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112차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첫째 날 개회예배는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인도로 진행했다. 다같이 찬송 550장을 찬송한 후 충서지방회장 박준서 목사(합덕)가 기도를 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신앙”(신 6:16~18)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총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 이 어려운 현실 또한 이겨나가게 하실 줄 믿는다. 결국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며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며 서로 붙들어주고 또 세워주며 하나가 돼 이 모든 현실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가 끝난 후 총회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영상을 통해 환영사를 전했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75대 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인 교단발전협의회 순서에 돌입했다. 첫 순서는 112차 총회 사업계획 발표로부터 시작했다. 총회는 전도부 보고에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2023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2023 라이즈업뱁티스트,
우리교단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오는 11월 28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2022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천안·충청지역 모임을 진행한다.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은 BWA(Baptist World Alliance, 침례교세계연맹) 여성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세계의 고난받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날이다. 여성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침례교 여성들이 동참해 7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태평양, 북미, 남미, 카리브해)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전여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낙태 문제”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돕는 자료를 제공하고 낙태 근절을 위한 기도도 첨부해기도회를 진행한다. 전여회는 교회의 형편에 따라 11~12월 중 한 날을 정해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및 전여회 주일”로 지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증가한 성폭력, 가정폭력을 비롯한 각종 폭력과 전쟁고아, 생계고통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시아와 전 세계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침례교인들이 연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전여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10월 18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92학번 동기회(회장 송동선 목사) 입학 3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92학번 동기회 우제욱 목사(원주조은)의 사회, 송동선 목사의 기도,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하 영상, 침신 92학번 동기회의 특송이 있은 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민유 동문(배우)의 성경 봉독이 있은 후, 신강식 목사(포항열방비전)가 “복음,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롬1: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제욱 목사의 광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92학번 동문들은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학교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새롭게 리모델링 된 캠퍼스 일대를 둘러보면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2학번 동문은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모교 아가페홀에서 ‘입학 30주년 기념 Homecoming Day’를 개최해 동문들과 교제했다. 범영수 부장
11월 매 주일은 추수감사절의 시간이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만에 사실상 엔데믹에 접어들자 한국교회는 대면예배의 빗장을 풀고 공동체 대면모임을 활성화하며 서서히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교회 또한 기존의 비대면모임을 대면모임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하지만 비대면모임 또한 그동안의 성과적인 측면을 고려해 부분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곳도 많다. 언제라도 코로나 확산 조짐이 보일 경우, 교회 또한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고려한 조치들이다. 올 겨울 코로나 재유행의 조짐이 보인다는 방역당국의 우려의 목소리에 교회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성도와 교회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 시간이다. 개 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통해 영혼 구원의 결실을 기대하며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교회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영혼 구원의 결실과 함께 교회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있다.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요셉의 창고’ 사역은 교회와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범 사례다. 교단에 소속돼 있는 교회 중에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781동기회(78, 81학번)는 지난 10월 13일 신학교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대학예배를 주관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침신대 한철흠 교수의 사회로 정명진 목사(자유)의 대표기도, 이어 781동기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특히 총학생회 임원들이 특송을 위해 단상에 올라온 781동기회에게 꽃 한송이씩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신환 목사(낙동)가 “신앙의 눈으로 재해석하세요”(빌1:12~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신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울은 많은 교육을 받았고 명문가의 사람이었지만 복음의 전하는 사도로 부름받았다. 하지만 그 부름 받은 이후의 삶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것에 기뻐했으며 승리자의 삶을 살았기에 우리의 삶도 반드시 기쁨의 삶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환 목사 설교 후 백은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781동기회는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재 대전·충청지방국장
목산문학회(회장 임용호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여의도 총회 13층에서 ‘목산문학’ 26호 발행을 축하하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임용호 회장의 사회와 김효현 목사(늘푸른)의 기도, 조성배 목사(행복한)의 요한복음 21장 5~6절 봉독, 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도한호 박사의 “물고기 이야기”란 제목의 말씀을 듣고, 장길현 목사(목산문학회 총무)의 신입회원 소개와 26호 발간에 대한 광고를 했고, 권희로 목사(목산문학회 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출판기념회는 자율적으로 시를 낭독한 후 점심식사를 했고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목산문학회는 매년 자발적인 회원들의 출판모금과 시, 수필, 시조 등의 신앙과 목회의 문학작품으로 ‘목산문학’ 출간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신입회원 문의는 장길현 목사(010-4350-1505)에게 연락하면 된다. 목산문학회 서기 조성배 목사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 목사)은 오는 12월 1일 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유튜브로 3회 지구촌 장애인복지실천 성과발표회 체인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장애인복지실천에 대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인복지사업의 질적 향상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위해 기획했다. 기조강연은 협성대학교 양희택 교수(사회복지학)가 “장애인 복지변화 흐름 인식과 준비”란 주제로 발표하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장애청소년 전문 바리스타-나도 바리스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정신장애인이 참여하는 살고 싶은 우리 시: 정·참·시’ △지구촌보호작업장 ‘장애인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Work-life balance)’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장애당사자 맞춤형 스마트 재활’ △지구촌교회복지선교부 ‘지구촌교회 장애인 섬김사역’ 5개의 주제로 장애인복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연구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콘퍼런스 내용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송우 국장
세계선교훈련원(원장 유관재 목사, WMTC)는 지난 11월 10일 WMTC 비전홀에서 2022 MUT 시니어 훈련(Missionary Up-grade Training-Senior) 수료예배를 드렸다. 이번 MUT-시니어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4주간 진행했으며 선교 경험 20~30년의 사역 경험을 가진 현장 선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선교사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과 사역 배경을 가진 선교사들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훈련 기간 중 1명의 선교사가 FMB 선교사 근속 3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된 수료예배는 해외선교회 이사 문기태 목사(창원)가 말씀을 전하고 해외선교회 이사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축하인사를 밝혔다. MUT-시니어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훈련과정 동안 전문 강의와 상담, 그룹 토의 및 주제발표, 디브리핑, 공동생활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MUT-시니어는 사역 경험이 풍부한 현장 선교사들이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을 파악하고, 남은 과업을 완수
춘천지방회(회장 차성회 목사)는 10월 17~19일 박정근 목사(영안)를 강사로 “제자의 길”이란 주제로 춘천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부흥회를 앞두고 4주간 동안 지방회 내 교회를 순회하면서 금요연합 준비기도회를 통해 연합과 협력의 힘을 모아왔다. 3년여 코로나 기간을 지내면서 연합부흥회를 비롯한 연합 행사를 개최해 오지 못했고, 개 교회들에서도 모임이 줄어들거나 소극적인 상황이었기에 회장단을 비롯한 지방회 목회자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했다. 박정근 목사는 목회자 부부 대상으로 교회론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며 약해지고 무너진 교회의 틀을 기초다지기와 기도로 세우도록 도전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