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목회에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불안한 미래, 인프라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자립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농어촌 목회자들이 자립을 위해 이중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번 탐방의 주인공인 상도교회 박용윤 목사 또한 농사를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과거 약초인 홍화씨를 비롯해 땅콩, 오미자, 감나무 등 여러 농사일을 경험한 박 목사는 현재 복숭아와 양봉을 통해 목회 자립을 꿈꾸고 선교하는 교회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사명 하나로 험지를 택하다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상도교회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농촌 시골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논과 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시골마을 특유의 대문이 활짝 열린 집 마당에는 고추를 말리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28세 전도사 시절이었던 박용윤 목사가 처음 이곳에 둥지를 틀었을 때 깜짝 놀랐던 것은 연로한 노인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박 목사가 처음 상도교회에 부임했을 당시 포장된 도로를 찾기 힘들었다고 한다. 초가집에 지금은 보기 힘든 아궁이가 있는 그러한 마을이었다. “가깝게 지냈던 목사님이 이사하면서 같이
허윤기 목사 새누리2교회 협동목사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COVID)19 비대면의 일상화” 2015년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바이러스의 불안감에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는 메르스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일상을 비일상의 연속으로 만들었습니다. 학교의 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 교회의 예배 역시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낯설고 불편했던 경험은 어느덧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린 예배와 비대면 예배 지금은 거의 논의되지 않지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에 이른바 “열린 예배”를 두고 그것이 진정한 예배인지, 아니면 불신자와 초신자들을 위한 예배 형식을 갖춘 약식 예배인지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상당한 논란이 있었지만 제가 뚝섬침례교회 학생부 전도사로 사역할 때 주일 오후에 천민찬 선교사(당시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열린 예배를 드렸습니다. 열린 예배는 당시 불신자와 초신 자들을 위한 것으로 교회 부흥과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사용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비대면 예배는 교회 부흥과 성장의 관점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박군오 목사 유튜브 ‘목사의 서재’ 운영자 / 벨국제아카데미 교목 “오늘은 어느 채널에서 예배를 드릴까?” “뭐, 유튜브가 추천해 주는 데서 드리죠!” 이 대화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일 아침 어느 가정의 익숙한 온라인 예배의 풍경이다. 유튜브 속 AI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 예배를 클릭만 하면 된다. 예배의 준비를 내가 아니라 A.I가 해주고 있다. 이미 많은 성도가 본 교회의 예배뿐 아니라 타 교회의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은 교인보다 접속자 수가 월등하게 많은 온라인 예배 채널을 통해 드러난 공공연한 비밀이 됐다. 코로나19는 교회에 다양한 예배의 형태를 등장시켰다. 온라인 예배에 대한 의견도 비대면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필요와 의미를 인정하게 됐다. 교회의 대면 예배 중단의 위기 속에서 서둘러 준비된 온라인 예배가 대면 예배의 현장감을 녹여내기 어려웠다. 전통 예배라 불리는 대면 예배에 최적화된 예배를 하루아침에 온라인 최적화를 이룬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성도들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이 어색하고 힘들었다. 제약이 많은 온라인 예배의 답답함이 있었지만, 어느 날부터 인가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가 익숙하고 괜찮아 보이기 시작했다. 온라인
세종지방회(회장 문영호 목사)는 지난 2월 12일 세종시민교회 보람채플(고영훈 목사)에서 이창선 목사 안수식을 열었다. 집례는 고영훈 목사가 맡았고,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가 기도를 한 후, 백현웅 목사(보람채 플)가 성경봉독(딤후 2:1~2), 시취위원장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가 “목사의 그릿(grit)”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수식은 김원호 목사(석삼)가 시취경과 보고를, 안수받는 이의 서약을 거쳐 안병열 목사 (조치원중앙)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고영훈 목사가 공포, 남진석 지도목사(세종시민) 백현웅 목사 조용원 목사(소담채플)가 성의 착의를, 문영호 목사가 안수패 증정을 했다. 김선배 총장(한국침신대), 진영식 목사(울산소리)의 축사와 남진석 목사(GVCS설립이사장), 백승건 목사(주님의세대)의 권면, 고성애 집사(보람채플)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이어 이창선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이창선 목사는 불신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초청 기도를 한 후, 마지막으로 축도를 통해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목사안수를 받은 이창선 목사는 건국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으로 파송돼 한국에서 유학온 GVCS 학생들의 영성훈련을 담
세종지방회(회장 문영호 목사)는 지난 2월 8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철저한 방역수 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월 월례회 및 세종지역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회무는 회장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의 사회로 전도부장 장경익 목사(노곡)의 기도후 이창호 목사(세종수산) 총무보고 후 각부 보고를 했다. 이번 월례회는 학력 인구 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침례교단 유일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에 적극 협력하고자 침신대의 채플 초청 건에 대해서 세종지방회 이름으로 장학 금을 마련해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2부는 “전신자 제사장주의와 회중주의의 목회적 적용”이란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 세 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지방회에서 주관하고 세종선한목자교회(문영호 목사)가 후원했다. 조동선 교수는 “중생한 교회의 모든 회원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분의 왕 같은 제사장 직분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하며 2차적인 의미에서 영적 제사장의 특권과 의무를 침례교 신학적 성찰과 성경적 관점에서 목회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고, 침례교단의 회중정치에 대한 성경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회중과 목회자의 바람
새중앙지방회(회장 조상훈 목사)와 월드베스트 프랜드(차보용 목사)는 지난 2월 10일 라비돌리조 트에서 우영석 목사·나성은 사모의 필리핀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부회장 김광호 목사(수정)의 사회로 지방회 교육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의 기도, 지방회 전도부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성경 봉독, ‘태희와 친구들’(지방회 임원단)의 특송이 있은 뒤,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 정균양 목사가 “창끝, 전화, 수건-주님의 흔적”(요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균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다”면서 “이 시간을 예비하신 주님의 소원은 우리 모두에게 우영석 나성은 선교사에게 우리 모든 제자에게 주님의 흔적이 읽혀지는데 있음을 고백하며 우리를 보내신 마음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정균양 목사의 설교후, 팔로잉미니스트리 대표 장재기 목사가 특송하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안수위원(조상훈, 전유일, 박재각, 박수진, 문승일, 김광호, 이찬우, 조충환, 차보용, 정균양 이상 목사)이 우영석 목사와 나성은 사모에게 안수하며 지방회 시취위원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 가 파송기도를 하고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 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2월 7일 여의도총회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 세입․세출 결산과 2022년 예산 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2022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어 정관 제6조 1과 2, 정관 제6조 3항의 4) 등에 대해 개정했다. 이와 함께 침례교 군선교비전 2030추진위원장으로 여주봉 목사(포도나무)를 선임해 한국교회 군선교 비전 2030에 침례교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재정운영이사의 후원을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사역 중심으로 군목단 5개년 사업계획을 돕기로 했으며 대전 중동건물 구 사무실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과 육군훈련소 장병문화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6.25 금식헌금 모금운동은 구국기도회와 병행해 전국 여성선교연합회와 협력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전 경건회는 정백수 이사장의 사회로 신광식 이사의 기도, 정백수 이사장의 말씀, 서용오 회장의 광고, 최창용 이사가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더스토리 어린이’ 동영상 제작과 무료 보급을 위해 헌신한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사진 오른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진흥원 김용성 목사는 지난 2월 6일 주일 오전 교회를 방문해 주일 말씀을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성 원장은 “오산교회와 귀한 협력으로 ‘더스토리 어린이’가 한국교회에 관심을 받으며 귀한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이뤄져서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선택 사역이 아닌 필수 사역임을 보여주는 실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요단출판사에서 출간한 ‘더스토리 어린이’는 31가지의 성경의 중요 사건과 인물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삽화와 이야기로 구성한 책으로, 올해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오산교회는 이 책이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유용하다고 평가하고 교회진흥원과 협의를 거쳐, 신앙교육 효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자비량으로 동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김종훈 목사의 지도로, 다음 세대 사역자와 목장 그리고 여러 은사를 가진 성도들이 시간, 물질, 재능을 총동원해 31편의 동영상을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했다. 오산교회는 이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월 25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KIM리더 세미나 수료식을 가졌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김영재 목사(오라)의 기도와 박호종 목사의 설교, 이사장 이재석 목사(평강)의 격려,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오석 선교사의 축사, 김주만 목사(소망)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는 지난해 12월 6~8일 국내선교회와 IMB와 공동으로 시행한 ‘제2기 KIM 리더세미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13명의 목회자가 수료했다. 수료자 이권희 목사(새봄)는 “어려운 시기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갈망임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여종철 목사(아름다운하늘빛)는 “개척교회 목사로서 사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함께 해주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함께 해주신 국내선교회와 IMB 선교사님 그리고 후원해 주신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는 “국내선교회의 신년감사예배를 본 교회에서 드리게 된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트 설립자, 보영테크 대표)와 강원석 목사(길어서나눔)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보영테크는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인생의 여정 가운데 늘 예수님 붙들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며, 영원한 예수님의 꿈을 이뤄가는 복된 동역자가 되기를 축복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석 목사 또한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늘 관심과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보영테크 차보용 목사와 길어서나눔교회 강원석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을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침신대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 중에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너도나도 없이 우울하고 화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동안 선택적이었던 비대면 예배는 필수가 됐고, 신자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할 지경이 돼 버렸다. 교회도 사회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유례없는 뉴노멀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코로나 블루’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러한 신조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우울증으로 ‘코로나 트라우마’라고도 한다. 코로나 블루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소화불량·어지러움·두근거림·불면증 등이며, 불안하고 쉽게 놀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화가 자주 나고 짜증이 많아지며, 원하지 않는 기억들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 되며, 정신이 멍하고 혼란스럽고, 눈물이 나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기운이 없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코로나 블루시대는 목회자라고 예외가 아니다. 항상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 목회자가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와 같은 SNS를 통하지 않고는 사역을 지속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심방은 물론이고 소그룹모임조차 불가능하다. 인간은
우리교단(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오는 3월 21~22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교단 최초로 여성 목회자 영적 성장대회를 진행한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성장대회는 교단에서 여성 목회자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성장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최인수 평신도부장(공도중앙)는 “교단 처음으로 주 대상에 여성 목회자로 맞춰진 행사는 유일하다고 본다. 교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장대회는 여성 목회자 20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2만원 다. 참가비는 행사 종료후 환급해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회와 주요 후원교회, 기관, 사업체에서 후원한 후원물품을 선물로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 목사와 전도사는 오는 3월 5일까지 문자(이름/교회/직분/핸드폰/연령대)로 등록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주강사로는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을 비롯해 김일엽 총무, 김형민 목사(빛의자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기독교상담복지), CCM 가수 유은성 교수 등이 나선다. 다음은 준비위원장 최인수 목사의 일문 일답. ◇ 교단 처음으로 여성 목회자 행사라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는 지난 2월 10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학위수여 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고 식장 안은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학위수여자만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은석 박사(교무연구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한 학위수여식은 다함께 찬송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른 후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가 기도를, 2021학년도 교회음악대학원 졸업생 안성환이 특송으로 “내 마음의 중심”을 찬양했다. 총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이날 “한사람”(렘 5:1)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경은 하나님이 찾으시는한 사람이 없어서 유다가 멸망했다고 이야기한다. 오늘 학위를 수여받는 모든 분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그 한 사람이 돼 공동체는 물론 우리 지역, 우리 교회를 살리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 구원하는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줄로 믿는다”고 권면했다. 이어 한국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강단에 올라 “세계 최고의 한국 침례 신학대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세상 앞에 당당하게 서시기를 바란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보영테크(대표 차보용 목사, 수정)는 지난 2월 15일 우리교단(총회장 고명진 목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5000만원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 섬김의 날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보영테크는 111차 총회의 주요 핵심 사역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질과 기도로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고 총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영테크 대표이자 월드베스트프랜드 설립자인 차보용 목사는 “교단 소속 목회자로 영혼 구원을 위해 총회가 앞장서 전도운동의 붐을 일으키고 있음에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도로 이 사역에 동참해 침례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이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후원과 한국침신대 섬김의 날 후원에 보영테크와 차보용 목사가 함께 해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교회들이 전도운동에 동참해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침체된 교회 사역들이 활력을 얻고 영혼을 사랑하고 품는 교회들에게 귀한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박군오 목사 유튜브 ‘목사의 서재’ 벨국제아카데미 교목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500만”, 본서의 표지에서 번쩍 눈에 띄는 문구다. 유튜브의, 유튜브에 의한, 유튜브를 위한 시대를 대변하듯 본서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기도의 힘과 은혜 나눔의 결과이다. 많은 분들이 저자의 진정성 있는 기도를 듣고 위로와 격려를 얻었다. 그리고 기도를 그대로 따라함으로 은혜를 누린 간증들이 곳곳에 댓들로 넘쳐남을 봤다. 기도에 관련한 책은 많지만 실제적으로 기도하게 만드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은 시대에 “따라하는 기도”는 실제로 기도를 하게 만드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 하기만 하면 기도가 되니까 말이다. 정말 그러한지 읽어 보시라! 이미 기도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 힘이 있다는 것,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고 힘이 넘치는 기도를 못 하는데 있다. 어째서일까? 기도하는 것을 쉽게, 실제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교회 안과 밖에서 열리는 기도 관련 세미나와 훈련은 기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알려줌에는 충분하나 어린아이에게 말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