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침례교 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수금교회(장성익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하고 장성익 목사(수금)가 “너는 내 것이라”(사 43:1)란 제목으로 자신의 지나온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박창근 목사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치고 2부 회무는 임공열 회장의 인도로 주요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신안건 토의로 침례교 순교자책 발간에 대해 총회와 함께 순교자 기준 연구를 먼저 발표하고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책 발행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114차 총회와 함께 하는 신사참배거부기념예배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드리는 것으로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외에도 역사포럼 등의 주요 세미나에 대해서는 총회와 역사신학회가 협의해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에벤에셀교회(최응규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서동진 목사(THE낮은)의 사회로 이동만 목사(기산)가 기도하고 최응규 목사가 “나를 사랑한다면”(요 18:12~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는 심진 목사(쉼이되는)가 기도하고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을 토의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엑스포지방회(회장 진승환 목사)는 지난 6월 10일 통하는교회(김중양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원영 목사(누리다)의 사회로 김호균 목사(그본)가 기도하고 이우봉 목사(세연중앙)가 말씀을 전하고 봉헌기도와 축도를 했다. 이어진 회무는 지방회장 진승환 목사(오롯이)의 사회로 2024년 상반기 전도사 시취 합격증을 수여하고 총무보고 및 각 부서 보고로 이어졌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유럽투어 준비 등이 있었다. 공보부장 이병진 목사
평화지방회 찬메울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상연 목사의 아내인 김승숙 사모가 깊은 병환 중에 있어 도움의 손길을 구합니다. 김승숙 사모는 지난 2023년 12월 뇌에 문제가 있어 서울S병원에서 수술을 했지만 최초 수술시 의료사고에 수준의 사태가 발생해 재차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술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심한 고통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인지능력을 비롯해 언어 제약, 행동 제약 등이 심해 편마비에 이르렀으며 장애등급에 준하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마비로 인해 여러 통증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한상연 목사도 제대로 목회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심한 생활고에 처해 있습니다. 목회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농협 351-1219-3032-93 찬메울교회 한상연 목사 010-4420-9831 지방회 총무 박봉수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6월 17일 뉴송교회(정종빈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 및 뉴송교회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종빈 목사(뉴송)의 사회로 강병복 목사(은파)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가 “성령의 불이 붙는 교회”(눅 12:49~5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축도로 마쳤다. 월례회는 교단 총회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 2일 이민욱 목사(뿌리깊은) 가족이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출국함을 인사했다. 이어 9월 부부수양회 일정을 협의하고 뉴송교회의 전도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새빛교회(임무 목사)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찬송 463장을 드리고 새빛교회를 위해, 지방회 교회마다 사역회복, 목회자부부 강건을 위해, 2025년 4월 유럽탐방을 위해 합심 기도한 후 설상민 목사(평강)의 기도가 있었다.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가 사도행전 1장 1~5절을 봉독했고,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가 “광야를 지나며”를 특송했다. “교회의 스토브리그”란 제목으로 임무 목사가 설교했다.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김용민 목사(아시아)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침례교 전국사모회 17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 보고(장길현 부장)와 무지개교회 새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하게 된 심재권 목사의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회무를 마쳤다. 3부는 작은 세미나로 ‘목사의 균형감각’이란 주제로 진일교 목사(제일)가 강의를 했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전라남부지방회(회장 이인철 목사)는 지난 6월 10~11일 양일간 뉴띵교회(강문희 목사)에서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10일 저녁 7시, 박성민 목사(성민)를 강사로 “교회여 부흥을 노래하라”란 주제로 사랑의 힘으로 영적 승리를 이뤄 주님의 몸된 교회를 부흥케 하라는 은혜의 말씀을 선포한 후 2시간 동안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회는 지방회 목회자와 뉴띵교회 성도들도 함께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주님의 사랑을 입어 교회를 섬기며 영적인 능력과 개교회의 회복을 통해 다시 부흥을 꿈꾸며 나가기를 결단했으며 최근 필리핀에서 교통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김적용 선교사의 회복을 위한 기도와 후원의 시간도 가졌다. 11일은 해운대 앞바다 요트투어, 시그니엘 뷔페 중식, 국제시장투어를 끝으로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를 비롯해 각 교회 중직자들과 뉴띵교회, 성민교회가 후원하고 섬겼다. 호남·제주국장 김경배 목사
서울남북지방회(회장 김요셉 목사)는 지난 6월 3일 임마누엘교회(김승호 목사)에서 이세나 전도사(시온)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지방회 시취위원장 송희국 목사(덕봉)의 사회로 정인천 목사(화성임마누엘)가 기도하고 지방회 증경회장 김승호 목사(임마누엘)가 “그리스도의 종”(갈 1:6~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정인천 목사가 시취 과정을 보고하고 서약한 후 안수했으며 대표로 이규성 목사(새생명)가 기도했다. 이어 시취위원장 송희국 목사가 이세나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공포하고 지방회장 김요셉 목사(중국선교)가 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 김선배 교수가 권면하며 안수자를 축복했다. 이어 시온교회 청년부가 축가를 부르고 이세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안수받은 이세나 목사는 청주서원대학교 화예디자인학과를 나왔으며 목회자의 부름을 받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방회 총무 이동현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정한구 목사) 지난 5월 27~30일 일본에서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22개 교회 40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수양회는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해, 카라즈, 나가사키, 운젠 등을 탐방했다. 지방회 교육부장 최은섭 목사(화산)의 준비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수양회 참석자들은 원자폭탄에 피폭된 나가사키의 성당과 원폭 기념관 및 평화의 공원을 관람하며 핵무기의 위력과 비참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나가사키의 유일한 침례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를 드리고 현지교회 담임목사를 통해 일본의 선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합심해서 한 후 기념품과 헌금을 모아 선교비로 증정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했다. 일본의 기독교 순교자의 피흘린 발자취가 남아 있는 운젠지옥을 방문해 펄펄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유황가스 냄새를 맡으면서 선교사의 무덤이라 불리는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성도들의 신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박 4일의 일정동안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고하고 애쓴 교육부장과 주님의 은혜로 의미있는 수양회를 가질 수 있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6월 2~7일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남부국제교회(김용관 선교사)와 인근 지역에서 단기선교 및 국제자원봉사활동 사역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사역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과 예목교회의 국제봉사활동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까지 겸해 진행했다. 예목교회 22명의 선교팀은 직접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사역과 함께 사회적 헌신과 섬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교회의 대사회적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역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노방전도 사역을 전개하며 복음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다른 팀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배구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로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줄넘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전개했다. 선교팀은 복음 전도와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며 저녁시간에 마을 사람들을 초청해 성대한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2시간 동안 선교팀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단기선교팀에 함께 한 6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찬양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6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환영사,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기도, 류춘배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에벤에셀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의 설교, 최종술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 회원교단장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6·25전쟁 74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발표에 이어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구원뿐만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선물을 소중히 다루는 것이 선물을 준 분을 존경하는 것으로써, 날마다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권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신앙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6월 21일 금융권과 함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하의 퇴직연금(확정급여형 DB, 확정기여형 DC, 개인형 IRP)을 도입하는 동시에 전 교역자를 대상으로 최저 소득신교 및 국민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장백석은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퇴직연금 가입 지원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종교 고유번호증’을 가진 교회를 하나의 사업장으로 인정해 목회자를 비롯해 교회에 소속된 모든 교역자와 직원들의 소득신고를 전제로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개인형 IRP의 경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예장백석의 설명에 따르면 연금제도를 시행한 7개 교단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대수명 80세에 20년 납입으로 설계돼 고령화 시대에 상당한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실제 연금수령액은 최저 36만 원에서 최대 138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장백석은 “교단들이 향후 10년 내 연금 납입보다 수령이 더 많아지는 역전 현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연기금 고갈에 대한 대응에 고심 중”이라며 “이에 예장 백석은 적은 금액을 납부하고도 안정성과 최대 수익률을 담아내는 공적연금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지난 6월 17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한국교회지도자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 25개 교단 지도자와 로잔대회 한국준비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4차 로잔대회의 개요와 로잔의 역사, 이번 4차 로잔대회의 의미와 특성 및 준비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준비위 공동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성은 목사(지구촌)는 “로잔은 1970~1960년대에 일어났던 세상의 시대적인 아픔에 답을 했다. 50년을 맞이하는 희년 가운데 로잔이 다시 복음으로 시대적 과제에 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오는 7월 14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4차 로잔대회를 위한 714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역대하 7장 14절의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란 말씀을 붙잡고 한국 교회가 하나돼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적 각성 그리고 4차 로잔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선교적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연합해 기도할 예정이다.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연합운동본부를 지도하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는 “로잔대회는 건강한 복음주의 교회들이 진정한 연합을 이룰 절호의 기회이며 그 중심에는 기도운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714 기도대성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선교운동에 귀한 토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82기 육군군종사관으로 임관한 이선재 목사(충서교회 이강일 목사 아들)가 국방부 장관상을, 안성민 목사(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아들)가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1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82기 군종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군종사관으로 기독교는 23명을, 천주교는 13명, 불교는 7명을 배출했으며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상과 해군참모총장상, 공군참모총장상 모두 기독교 군종사관이 차지했다. 우리교단은 이선재 목사와 안선교 목사(이상 육군), 안성민 목사(공군)를 군종목사로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군경부장 고보람 목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와 임관자 가족들이 참석해 임관자를 축하했다. 우리교단은 73기 조운요 목사(공군참모총장상)를 비롯해 75기 백영철 목사(육군참모총장상), 78기 박세진 목사(육군참모총장상) 등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군종사관의 모범이 됐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이 지속적으로 군종장교 육성을 위해 군경선교회와 협력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관한 이선재, 안선교, 안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