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브리핑을 통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대본 제1차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우수한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정부와 지자체의 총력 대응에 힘입어 외국의 봉쇄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 없이 코로나19 유행을 적절히 통제해 왔다”고 감사를 표하며 “지난 10월 23일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참여하신 덕분에 전 국민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중대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점진적, 단계적 회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상으로 나아갈 것 △포용적 회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이행할 것 △국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통해 일상을 다함께 만들어갈 것 등을 목표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보편적 규제를 중시했던 기존 사회적거리두기에서 벗어나 중증, 사망 발생 억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예방접종률 제고와 미접종자, 취약계층의 전파를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세 차례에 걸쳐 완화한다. 먼저 생업시설부터 완화하고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며, 사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지난 10월 20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설립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크리스 대표는 사마리안퍼스의 정신이 담긴 누가복음 10장 30절~37절,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말씀과 함께 “선한 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역할이고, 우리의 역할은 그 분의 아름다운 자원이 되는 것이다. 고통받는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거룩한 일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MOU를 맺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김영훈 원장은 사마리안퍼스의 설립자밥 피어스 목사의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인해 나의 마음도 상하게 하소서”란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며 앞으로의 사마리안퍼스와 동역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원바이오의 김민배 대표는 “하나님의 역사로 회사가 설립됐는데 성장하면 할수록 사마리안 퍼스의 사역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 나성민)과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사닥다리종합 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개발 지역의 한국교회 건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현재 국내 교회건축에서 최다 실적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인정받는 회사로 시공책임형CM이란 독특한 시공방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건축과정 에서 예산을 넘어서는 시공비용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교회건축에 특화된 시공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나성민 대표 또한 본인이 섬기는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의 건축과정에서 지속된 추가비용으로 처음에 약속한 금액을 초과해버리는 경험을 하면서 한국교회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다가이 방식을 고안해 냈다. 나성민 대표는 “설계과정에서는 시공성과 예상비용을 체크해 준비하고 시공에 들어가면 건축주의 예산 내에서 건축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밖에 없고, 자금 확보에 대한 금융관련 사항까지 정리해 드리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닥다리종합건설과 협약을 맺은 한국
교단장회의는 지난 10월 29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2021년도 2차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기독교한국침례회 고명진 총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취임한 각 교단 교단장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일상회복과 예배 회복 전망과 연합기관 통합 보고, 반기독교 사회문화법 대책 활동 보고,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등이 논의됐다. 일상회복과 예배 회복 전망에 대한 보고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나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본 사역이 이전 대비 20~30%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될수록 신앙 약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층이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온라인예배의 만족도가 83%로 나와 이것이 예배의 한 형식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개신교인 78%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전처럼 현장예배를 드리겠다고 답했으며, 목회자의 경우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 강화(45%)를 목회 중점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은 반면 개신교인 38%가 온라인 시스템 구축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된 2022
극동방송은 지난 10월 18일 가을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극동방송은 이번 가을개편을 통해 양질의 찬양프로그램을 더욱 증대해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방송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개편된 가을철 프로그램들은 오는 2022년 극동방송 주제 성구인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방송’ ‘비대면 상황 가운데 방송으로 전도하는 방송’ ‘청취자와 양방향 소통하는 방송’ ‘복음을 통한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방송’에 목표로 했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생방송 토요일! 찬양하기 좋은 날’(매주 토요일 정오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과의 따스한 소통을 통해 함께 삶의 사연들을 나누고 평소 듣고 싶은 찬양을 문자로 신청받아 현장에서 바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일 오전 10시에 신설된 ‘교회가는 길’은 평소 듣기 어려웠던 클래식 성가부터 예배시간에 자주 부르는 찬송가까지 전통 찬양들을 송출한다. 그리고 평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오후의 기쁨’을 통해 밝고 힘찬 찬양으로 오후의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며 ‘뉴송 굿송’ 코너를 통해 CCM가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은 오는 12월 1일 온라인 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론칭한다. ‘들어볼까’는 복음의 메시지가 효과적인 미디어를 만났을 때 미치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상황에서 IT 미디어 강국으로 일컫는 우리나라에서 비기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이 없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들어볼까’는 온라인 웹사이트로 비기독교인 친화적인 콘텐츠로 구성했다. 유명 셀러브리티가 하나님을 만나고 바뀐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간증 영상을 통해 믿지 않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비기독교인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선정해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답하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영상 분량이 5분 정도로 누 구나 부담감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영접 기도문과 지역 교회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어 ‘들어볼까’를 통해 복음 제시부터 영접 기도, 건강한 교회로의 인도까지 가능 하다. 교회찾기 서비스 등록을 원하는 교회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 ‘우리 교회 등록하기’에서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등록은 무료로 진행할 수 있으며 교회 찾기 서비스에 등록한 교회는 교회 외벽과 차량용 복음 광고, 성도 배포용 차량 스티커를
다음세대부흥본부(본부장 박연훈 목사)는 오는 11월 22~26일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교육목회 엑스폴로22’를 개최한다. 무너져가는 교회학교에 새로운 교육 목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목회 엑스폴로22는 ‘교회학교 복음으로 충분합니다’를 주제로 첫날인 22일 ‘진단 회개’ 23일 ‘찬양 회복’ 24일 ‘예배 점검’ 25일 ‘분반공부를 반목회로’ 26일 ‘2022 년도 회복의 전략 제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교육목회 엑스폴로22를 6년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회장인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교회를 살리는 길을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 라며 “엑스폴로22를 통해 다음세대를 온전히 세워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지난 10월 19일 CTS 본사 아가페홀에서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에 기념 명패를 올리고, 아가페 홀 제막식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CTS 아너스 클럽’은 CTS 영상 선교 사역 후원을 위해 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며 ‘CTS 레거시 클럽’은 믿음의 유산을 후원한 이들의 모임이다. 클럽 회원들은 믿음의 전당 등재와 기념 영상 제공과 VIP 비전 트립, CTS 행사에 VIP로 초대받게 된다. 예배 말씀을 전한 김상복 원로목사(할렐루야)는 ‘두 주인이다’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여러 재물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주신다”며 “오늘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의 초기 맴버가 된 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다. 물질의 주인은 우리 하나님이시다”라고 강조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찬양사역자 지미선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아가페홀 제막식이 진행했다. CTS 아너스클럽은 김길 장로와 안행강 권사, 고 김보원 장로와 정복인 목사, 이창우 원장과 김정신 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레거시클럽은 신주철 집사와 이복립 권사의 자녀 신순옥 집사, 박태식 목사와 고 김종숙 권사 내외가 선정됐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 아너스 클럽과 유산기부 레
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는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는 세대통합 공과교재 ‘세상을 품는 인격 계발 프로젝트 RT 바이블’을 발간했다. RT 바이블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GPS(Global Priority Solutions)에서 오랜 연구 끝에 나온 인격계발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의 성품 가치를 담았다. 또한 두 주간에 걸쳐 설교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해 1년에 총 26개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다. 매 가치를 두 주간에 걸쳐 설교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해 1년에 총 26개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다. 교재는 주일에 이뤄지는 설교와 예배 후 소그룹 모임 자료에 더해 주중에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여 나눌 수 있는 나눔지와 개인이 매일 묵상할 수 있는 QT 자료 등이 제공된다. RT 바이블은 설교문(목회자용), 청장 년, 청소년, 초등, 유아·유치 등 총 5개의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초교파적으로 모든 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주일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RT 바이블은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말씀교육, 가정교육, 성품교육을 이끌어 가는 통합 교재이다.
CCC커넥션스쿨(대표 김장생 선교사)은 지난 10월 21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의실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 부를 비롯해 한국카이로스(대표 류재중 선교사),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C)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CC커넥션스쿨은 카이로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는 참가비 할인 등을 통해 강사 훈련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KWMC와는 미국 내 한인교회에 CCC커넥션스쿨을 운영하는 데 힘을 모은다. CCC커넥션스쿨은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개발한 기초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CCC의 선교 노하우와 비전을 담아 한국교회와 함께 선교운동을 가속 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선교훈련과정이다. CCC 커넥션 스쿨은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는 것과 선교적 공동체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대흥 사무총장(KWMA)과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지도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류재중 선교사는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양 기관의 물리적인 협력이 아닌 그리스도 몸의 각 지체로 긴밀하고 유기적인 결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범영수 차장
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 나성민)과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사닥다리종합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개발 지역의 한국교회 건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현재 국내 교회건축에서 최다 실적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인정받는 회사로 시공책임형CM이란 독특한 시공방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건축과정에서 예산을 넘어서는 시공비용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교회건축에 특화된 시공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나성민 대표 또한 본인이 섬기는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의 건축과정에서 지속된 추가비용으로 처음에 약속한 금액을 초과해버리는 경험을 하면서 한국교회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다가 이 방식을 고안해 냈다. 나성민 대표는 “설계과정에서는 시공성과 예상비용을 체크해 준비하고 시공에 들어가면 건축주의 예산 내에서 건축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밖에 없고, 자금 확보에 대한 금융관련 사항까지 정리해 드리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닥다리종합건설과 협약을 맺은 한국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은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해 수용성을 높이고, 접종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종교시설은 3단계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 20%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상향된다. 4단계는 기존 최대 99인 상한이 해제되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20%까지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3단계와 4단계 모두 소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금지이다. 이번 개편안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은 “여전히 종교시설과 유사한 공연장 등과 형평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종교단체에 대해 과도한 제재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월말에 발표될 위드코로나 지침에서는 종교시설에 대한 별도의 원칙을 적용하지 말고, 공연장 같은 다중시설과 동일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형평성 시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9월 7일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기업인 볼보그룹코리아(대표이사 앤드류 나이트)와 아동 주거 빈곤 개선 사업을 위해 1억원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2001년부터 매년 볼보그룹코리아와 맺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는 가운데 무주택 저소득 주거 취약 가정의 자립 지원과 더불어 아동의 주거 빈곤 개선까지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 부여군의 조손가정을 위한 ‘볼보빌리지 제6호’를 짓는데 사용된다. 한국해비타트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1년간 함께 해온 볼보그룹코 리아의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진정성을 보여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기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 협약으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어린이에게 안락한 집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 버스가 지난 10월 1일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인 ‘꽃집 THE 좋은 이웃’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국내 NGO 최초로 시도하는 휴먼 예능 프로그램으로 30년 된 꽃집의 새로운 주인(김현주 분)이 꽃집에 찾아온 굿네이버스 후원자와 봉사자를 인터뷰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홍보대 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 씨가 재능기부로 진행을 맡았다. 방송 출연은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클럽 강병수․장은숙 부부와 22년째 사회개발교육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숙 강사, 아프리카 희망학교지원사업 성과 분석 연구를 진행한 박환보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등이 나서 사 연을 나눌 예정이며 2014년 타지키스탄 해외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효겸․원미예 회원과 2016년 네팔 지진 긴급구호사업에 의료봉사자로 참여한 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의 생생한 봉사활동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현주 홍보대사는 “꽃집에 방문해주신 후원자분들을 통해 행복도 나누고 함께 할수록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많은 아이들이 꽃과 같은 아름다운 결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본부)는 최근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300가정에게 추석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그동안 장기기증본부를 통해 교제하던 유가족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추석 안부를 물으며 진행됐으며 장기기증본부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추석선물을 전하게 된 것이다. 뇌사 장기기증은 유가족 300가정에게 전달된 추석 선물은 여러 후원 기업들의 물품 기부와 해피빈 기부자를 통해 기부받은 물품, 지난 5월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보낸 뇌사 장기기증인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선물을 전달받은 기증자 유족인 장부 순 씨는 “아들의 나눔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어 감사한 추석이었다”면서 “선물의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공감해주고 사랑과 관심을 담아 보내준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기증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뇌사 장기기증은 유가족 모임인 ‘도너 패밀리’를 운영해 지역별 소모임과 이식인 과의 1박 2일 캠프 및 연말 모임 등을 진행하며 유가족과 이식인 간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 또한 1일 추모공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