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성경필사대회를 진행한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교회 출석이 어려워지며 무너져가는 신앙생활을 온라인 성경필사로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CTS홈페이지 내 “온라인 성경필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성도들은 간편하게 로그인을 통해 손쉽게 타자로 성경을 필사할 수 있다. 성도들의 성경 1독 필사를 장려하기 위해 1독을 완료한 성도들에게 △은혜상(1독 완료자) 을 증정할 예정이며 그 외 △성경필사왕(가장 많이 필사한 1명) △말씀상(두 번째로 많이 필사한 1명) 수상자를 선발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담당자는 “코로나 시대로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요즘 성경필사를 통해 신앙이 굳건해지고 성경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차로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 분기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회장단은 지난 1월 7일 정세균 총리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의논하고, 정리된 문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은 정세균 총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인 지역에서 종교시설만 2.5단 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치라고 주장하며 지역의 경우 2단계 적용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현행 2.5단계에서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면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상황은 방역을 위해 유리하지 않으므로, 주일 낮에 드리는 예배에 한해서라도 제한적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공무원이나 공공근로자들이 교회 출석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상가 임대교회들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정부가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상황을 미리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초긴장 상황에서 대응하면서, 병실 확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재생산 지수에서도 낮게 나타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고 교회와 관련해 “지금 상황으로는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에 교회들의 2.5단계 해제는 어렵다. 1월 17일 이후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6일부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샘(대표 강승수)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생계곤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60곳을 선정해 의료비는 최대 1000만 원, 생계비는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 취약 계층으로, 의료비 또는 생계비 지원이 시급하며 자립의 계획과 의지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 또는 사업신청 페이지(onespring.kr)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는 6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복지 사각지 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꼭 받아야 할 치료마저 중단하는 등 인간의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최대진 기자, 기자협)는 지난 12월 18일 CTS기독교TV 11층에서 2020년도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제31회 정기총회 및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회원사 당 1명씩만 참석하고 순서를 축소해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부터 시작했다. 2020년 올해의 기자상은 대상에 CBS의 ‘코로 나19와 신천지 민낯’이 선정됐고, 보도 최우수상은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의 ‘신천지 위장회사’, 보도 우수상은 기독교연합신문 손동준 기자의 ‘부활절 연합예배’, 기획 최우수상은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의 ‘6.25 70년 기획’, 기획 우수상은 CTS 박세현 기자의 ‘난민기획’, 특별상으로 CBS 이승규·오요셉 기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기획’과 GOODTV의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가 선정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회장 최대진 기자(CTS기독교 TV)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대의원 총 88명 중 참석 14명, 위임 52명으로 개회가 선언됐다. 총무 지민근 기자(기독교보)의 총무보고에 표현모 기자(한국기독공보)가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하고 송상원 기자(기독신문)가 재청해 통과됐다. 이어 회계 박종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 및 차별 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교총은 “이상민 의원이 거듭되는 종교계와 국민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 법안은 이미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발의해 법사위 전문위원 검토에서 ‘부정 및 유보’ 의견으로 그 입법 필요성에 공감을 얻지 못한 ‘차별금지법안’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이상민 의원의 장애인과 이주민 등을 향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바는 아니 나, 이 법안은 국민 다수가 동의할 수 없는 독소 조항과 ‘포괄적으로 처벌하겠다’는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초 갈등 사회를 가속화 할 과잉 입법안으로 규정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한교총은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제시한 종교 예외규정에 대해 “종교에 대한 판단의 준거점을 사회상규에 둠으로써 정교분리 원칙에 위반될 뿐 아니라 종교인과 비종교인, 그리고 이웃 종교 간의 또 다른 갈등과 불화를 일으키는 규정”이라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일반 국민이 신앙하는 종교는 각자의 삶의 판단 기준이 되고, 삶의 의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한국CCC)는 지난 12월 28일~30일 2020 전국 온라인 금식수련회를 개최했다. 한국CCC는 매년 전국 지역별로 CCC 청년 대학생들이 모여 캠퍼스와 민족,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유튜브, 화상채팅앱 등을 활용해 2020 전국 온라인 금식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온라인 금식수련회는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Our GOD the Father!)란 주제로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8)를 주제 말씀으로 진행했다. 전국 지역별로 나눠 진행된 2020 전국 온라인 금식수련회는 성서 강해, 선택 특강, 개인기도, 저녁 집회, 리트릿, 이단 강의 등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2박 3일 동안 진행됐으며, 둘째날 저녁 집회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가 주제 말씀으로 전국 온라인 금식수련회를 참여하고 있는 이들에게 말씀을 선포했다.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분이시다. 현재 눈앞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 아뢰기보다 앞으로의 비전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총회장 김태일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계산장로교회(김태일 목사)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인기총 총회장에 새인천교회 김기덕 목사(사진 왼쪽)를 추대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사회로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김세택 장로의 성경봉독, 인기총 총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회무처리에서 김태일 의장의 사회로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형규 목사의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과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의 사업보고에 이어 감사보고, 회계보고와 회칙통과 후 각 교단별(침례교, 기하성, 기감, 통합, 연합장로, 백석, 기성, 합동, 그리스도, 구세군) 공동 회장을 추대받고 이어진 총회장과 임원선출 결과 신임 제60대 총회장에 김기덕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교단별 공동회장에 우리교단은 김철기 목사(새성)가 추대됐다. 신․구 임원교체와 총회기 전달받은 신임 총회장 김기덕 목사가 “모든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2021년이 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기타 안건을 다뤘으며 김기덕 목사의 폐회 선언에 이어 증경총
종교인 소득세 지급명세서 불성실 가산세가 2021년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급명세서 불성실 가산세는 지난 2018년 종교인 소득과세제도가 시행하면서 2년간 유예했던 것으로 2020년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가산세는 제출 기한 내 지급명세가 제출되지 않았거나, 사업자번호, 주민등록번호, 소득종류, 지급액 등 내용을 잘못 작성한 경우에 적용하며, 가산세액은 지급금액의 1%이다.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시 종교 단체가 근로소득으로 지급명세서를 작성・제출할 경우, 서식 우측 상단 종교 관련 종사자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소득자가 종교인인 경우 ‘여(1)’, 일반 행정 직원인 경우 ‘부(2)’로 표기하면 된다. 종교인소득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선택에 따라 근로소득으로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종교단체는 종교인에게 지급하는 소득에 대해 원천징수(매월 또는 반기별) 또는 연말 정산 이행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인의 경우 종교단체에서 연말정산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는 5월에 종합소득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종교단체는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이행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해 3월 10일까지 지급명세서를제출할 의무가 있다. 국세청은 “종교인에게 지급하는 종교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2월 3일 수애뇨339 예술공간에서 창립 70주년을 맞아 스토리 콘서트 ‘70+꿈, 길을 걷다’를 개최했다. ‘70+꿈, 길을 걷다’ 콘서트는 △꿈과 도전 그리고 삶 이야기 △다양한 연령층의 꿈과 인생 이야기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월드비전의 꿈멘토와 후원자, 후원 아동, 유튜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로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월드비전의 후원 아동이자 울산 어촌 마을의 해남 소년에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고정우의 ‘잘될끼다’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를 월드비전 꿈 멘토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또한 구체적인 꿈과 진로에 대한 계획이 있는 아동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리더스로 활동하고 있는 강가람 아동이 직접 본인의 스토리와 꿈날개클럽 참여 과정, 꿈에 대한 태도 변화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눈높이로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후원아동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110만 유튜버인 신사임당(주언규)이 멘토로 나서 학창시절 누구나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본
사단법인 두루, 재단법인 동천, 굿네이버스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와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 21개 기관은 지난 12월 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보편적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편적 출생신고제도란,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이 한국 정부에 출생신고를 하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포용국가 아동 정책’ 2020년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공적 기관 등에 통보하는 ‘출생통보제’ 도입 계획을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들은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른 출생신고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복되는 아동학대와 아동 유기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편적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수에서 사망한 아동의 시신이 차가운 냉장고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 역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그 누구도 아동의 존재를 알지 못해 발생한 인재라고 밝히며,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보편적 출생신고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2월 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들과 직원들은 구룡마을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날라주며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나눴다. 또한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연탄 나누기 기금 1600만원(연탄 20000장)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했다. 극동방송 신임운영위 원장 이일철 장로는 전달식에서 “이번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진다. 극동방송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연탄기금을 전달 받은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대표는 “오늘 극동방송이 배달해준 것은 연탄만이 아니었다. 밝은 미소, 위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었다. 극동방송의 애청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극동방송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진 국회의원(강남구을)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극동방송은 매년 독거노인이나 빈곤층을 극동방송에 초청하거나 또는 직접 찾아가 연탄, 방한복 등을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범영수 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 포럼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 포럼은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책임질 3040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서로 연합하는 매개체 역할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추천을 받은 젊은 목회자 50명으로 시작한 제1기 포럼은 원래 오프라인으로 숙박을 함께 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료식만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 다음시대 예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박해정 교수, 감신대 예배학) △포스트 코로나19, 예배의 회복(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 △차별금지법이 만드는 세상(남윤재 변호사, 크레도 대표, 법무법인 산지) △데이터로 보는 미래교회(지용근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 △통일한 국시대 교회의 미래(하광민 교수, 총신대 북한선교학)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역사와 과제(변창배 목사, 예장통합 사무총장)등으로 포럼 참가자들이 수강 후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말씀을 전한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한국교회는 교단과 출신과 배경을 넘어서 공유하고 협력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2월 5일 2020 대한민국 성탄 축제 개막을 알리는 서울광장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CTS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점등 행사를 서울광장이 아닌 서울시 노량진에 위치한 CTS 아트홀에서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했다. 10여 개 패턴의 화려한 LED와 캐럴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하고 주한 미국 대사 해리 해리스가 미 정부를 대신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국회를 대표해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의원과 서울특별시장권한대행 서정협 제1행정부 시장 등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예배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 오늘 성탄트리가 점등될 때 이 땅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밝히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음을 널리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선포했다. 감경철 회장은 “19번의 성탄트리 점등을 지원해준 서울시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어려움 가운데 이번 행사가 진행됐지만 전국과 전 세계의 성도 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가져 기쁘고 예수 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1월 24일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청운교회 이은정 집사의 반주로 다함께 ‘빛의 사자들이여’(502장)를 찬양한 후 박성철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이배용 권사(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가 여호수아 14장 6~15절을 봉독했고 청운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세’를 찬양한 후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반듯한 사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10대 회장 두상달 장로는 자신의 임기 중에 함께 협력했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기도하는 사람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이길 순 없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이 나라에 희망이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이봉관 장로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능력 없는 내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죄송한 마음이 많다”며 “그 동안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갖기 위해 이 나라와 교회, 하나님 복음을 위해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세균 국무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3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김운성 목사(영락)가 “말씀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처리는 권의현 사장의 사장보고와 사업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 교단 대표로 황순환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재곤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성봉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이정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가 선임됐다. 찬성회원 대표로 이정익 목사, 김경원 목사, 이용호 목사, 곽철영 장로, 최규완 장로가 선임됐다. 이어 송영훈 장로가 감사로 재선임됐고, (주)바이블코리아 이사에 남상준 목사가 선임됐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