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종교시설 단계적 방역행동 발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 사회적 거리두 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해 11월 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 종교시설에서의 단계별 생활 방역 수칙도 세분화됐다. 1단계인 현 상황에서 종교활동의 경우 △예배를 비롯한 정규 종교활동 시 좌석을 한 칸 띄워 앉기(좌석 외의 경우, 면적 등을 고려해 수용인원의 50% 이내)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행사 자제(숙박행사 금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자제 △출입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종교 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환기 △방역관 리자 지정 등이 방역지침으로 적용된다. 1.5단계부터 해당 권역에서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가 금지되며,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2단계는 참여 가능 인원이 좌석 수의 20% 이내로 축소되고, 2.5단계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20명 이내의 인원이
21일간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함께 연합해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는 1만 4000여 교회와 15만 가정이 함께했다. 기도회 첫날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됐다. 기도회가 진행되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좌석 예약 신청을 받아 입장했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도회에 참여했다. 다니엘기도회 현장에 참석한 백선주 권사는 “다니 엘기도회를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침체돼 있던 믿음과 삶에 회복을 느끼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감격했다.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각 지역별 기도 제목으로 기도를 한다. 현장에 참석한 성도들은 스크린에 띄워진 서울남부 지역의 기도제목과 서울남부 참여교회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해 기도했다. 장한이 사모의 은혜로운 문화공연으로 마음을 연성도들은 하이 프레이즈(오륜)의 찬양 인도를 통해 비어있는 좌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공동기도문 낭독 후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은 오는 12월 3일 유튜브 채널 ‘문선연TV’에서 “2020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선교연구원은 매년 연말에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대중문화 키워드를 통해 기독 교적으로 분석하고, 한국교회가 앞으로 중점을 둬야할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왔다. 올해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선정한 대중문화 키워드는 ‘랜선OO’ ‘트로트’ ‘부캐’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 서, ‘랜선 콘서트’ ‘랜선 여행’ ‘랜선 수련회’ 등 오프라인 에서 이뤄지던 다양한 활동들이 온라인에서 진행됐 다. 이러한 온라인 비대면 활동들을 일컫는 신조어 ‘랜 선OO’을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올 한해 대중이 열망한 대중문화 첫 번째 키워드로 선정했다. ‘랜선’ 문화로 요약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소통 방식은 비단 문화예 술계뿐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종교 등 우리 사회의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관계 맺기의 방식이나 활동의 양상을 전환시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백광훈 원장 (문화선교연구원)은 대중문화 키워드 ‘랜선OO’을 통해 맞이한 변화와 그 가운데 엿볼 수 있는 대중의 열망을 분석하고 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1월 2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한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 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설립 이후 28년여에 이르는 시간 동안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밀알복지재단은 꿈의 복지라 일컬어지는 ‘장애인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자립에 이를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통합어린이집과 특수학교를 운영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굿윌스토어와 브릿 지온(Bridge On)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장애인의 평등한 기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통합 콘서트인 ‘밀알콘서트’를 17년째 운영하며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 단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는 오는 11월 16일~18일, 우리들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부흥회 ‘큐페ON’을 개최한다. ‘큐페ON’은 우리들교회 개척 1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부흥회로 지난 17년간 하나님이 우리들교회에 주신 부흥의 은혜를 내부에서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 성도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도전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사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우리들교회는 ‘전 성도가 큐티하는 교회’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이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해 예배와 목장 모임에서 죄를 고백하는 ‘목욕탕 교회’ 나의 고난을 약재료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 등으로 교계는 물론, 지역 사회에 큰 위로를 주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큐페ON’의 주 강사 김양재 목사는 개척부터 17년간 우리들교회를 시무하며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큐티 페스티벌’ 등을 통해 끊임없이 한국교회에 큐티목회의 바람을 이끌어 왔다. 김 목사는 이번
한국컴패션은 오는 11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금 모금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 신청을 받는다.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온라인 클래스다. 온라인 클래스 수강료로 모인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번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 온라인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스툴 제작 △크리스탈 양갱 제작 △ 친환경 코르크 카드홀더 제작 △오일 파스텔 드로잉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한국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인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스툴은 핸드 메이드 소품 디자이너 더쓰임 김은숙 대표, 양갱은 디저트 아티스트 정승연 블루밍봉봉 대표가 맡는다. 카드홀더 제작은 코르크 공예 전문가 사공진 위로잡화점 대표, 오일 파스텔 드로잉은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 작가가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강좌별 수강료는 5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수강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는 재료와 영상링크가 전달된다. 온라인 강좌는 각 강좌별 20분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컴패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15층 센트 럴파크홀에서 ‘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천만인서명 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세기총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축도했다.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생각(사 55:6~9)”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교계 안에서도 동성애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사람이나 단체들이 있다”면서 “구원은 예수 안에만 있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우리는 그 말도 하기 어려 워진다. 이 반대 운동이 승리를 거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이 민족에 큰 축복이 되길 축원한 다”고 강조했다. 2부 발대식은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 구원 원장)와 황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 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경과보고를, 서정숙 의원(국민의 힘 기독인회 부회장)이 축사 를, 공동대표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가 환영 사를 했으며, 학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김창룡 경찰청장) 제2회의실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고 홍성숙 경사의 유가족에게 공로 장과 감사장 및 초상화 등을 전달했다. 홍 경사는 지난 8월 29일,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끔찍한 사고로 인해 생사를 달리하게 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유가족은 장기기증은 선택, 같은 달 31일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남편 안치영 씨는 “아내와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장기기증을 하자고 이야기했었다”며 “그 순간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아내의 바람대로 누군가의 삶 속에서 생명이 꽃 피기를 바란다”며 장기기증 결정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경찰청을 찾은 고 홍성숙 경사의 남편 안치영 씨의 품에는 19개월 딸 유진 양이 안겨 있었다. 또한 홍 경사의 언니 홍미영, 홍귀옥 씨도 곁에 함께했다. 엄마가 떠난지 모르는 어린 딸 유진 양은 해맑은 미소로 전달식 장소를 오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마지막까지 생명을 구하고 떠난 고 홍성숙 경사의 뜻을 기리는 공로장과 감사장을 김창룡 경찰청장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0월 22일 아동·청소년복지 정책 포럼 ‘위기에서 꿈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월드비전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월드비전 국내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아동·청소년복지 정책을 주관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국회의원,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주최로 기획됐으며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위기아동지원사업 성과 연구 및 한국 미래세대 꿈실태 조사, 월드비전 국내사업의 변화와 방향성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복지에 대한 통합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는 ‘위기 아동지원사업 성과’를 주제로 이용자·사회복지실무자·지역사회 측면에서의 성과 및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실천적·제도적 함의가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위기아동과 가정을 돕는 민간과 공공자원간의 협업체계가 책임성있게 구조화돼야 하며, 지역적 편차를 줄이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
CBS(사장 한용길 장로)는 지난 10월 23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CBS 본사에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와 주요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 및 사역 선포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여 년 간 이단 신천지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 OUT' 캠페인을 전개해 온 CBS는 이번 사역 선포식을 통해 신천지 이탈자들을 위한 회복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날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 총회장, 여의도순복음)의 설교와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강릉중앙),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 중앙성결)의 축사,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부총회장, 한소망)의 격려사, 손달익 목사(CBS 재단이사장, 서문)의 축도로 예배가 드려졌다. 이어 한용길 CBS사장의 인사와 정재원 선교TV본부장의 이음공동체 사역설명 및 진행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최근 신천지에서 이탈한 박수진 자매(전 신천지 전국대학부장)와 장은정 집사(이단 상담사)의 간증, 그리고 신천지에 빠졌다가 변화돼 이단 사역과 국악찬양사역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은강 자매의 은혜로운 찬양 순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감동을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제14차 총회를 열었다.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예장한영 총회장 이원해 목사의 기도 와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소강석 목사는 ‘거룩한 부족 공동체를 이루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대는 부족사회처럼 변할 것이므로, 한국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나의 부족인 것처럼 연결하고 협력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갈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는 예장개혁개신총회의 회원가입 신청 건을 심의해 회원 가입을 허락했으며, 제14회기 간사 교단으로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합신 교단을 선정하고 이영한 목사(고신 사무총장)를 간사장으로 김종명 목사(백석 사무총장)와 고영기 목사(합동 사무총장)가 실무를 맡도록 했다. 이어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책 운동 상황을 보고했으며,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는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배부했다. 2021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가 부활절 준비위원회 조직 상황을 보고했고, 대회장에 소강석 목사, 준비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0월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0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아동 재난대응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산학세션은 ‘재난 속 아동 삶의 진단과 개선 과제: 코로나 19 경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웨비나(웹+세미 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서는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를 총괄한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내 아동 재난대응 실태 현황과 개선 과제’란 주제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장희선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원이 ‘재난 속아동 삶의 진단’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송인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숙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 센터장, 한윤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해 코로나19 등 재난이 아동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토론도 이뤄졌다. 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생활 속 아동의 불편함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목소리를 담은 ‘코로나19 시대, 국가에게 바란다’ 영상도 소개됐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아동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 재
배우 지창욱의 해외 팬클럽 ‘지창욱 국제팀 (JI CHANG WOOK International Team)’은 지창욱 씨의 데뷔일인 지난 10월 23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비·생계비 등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창욱의 팬들은 지난 7월 지창욱의 생일에도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팬들이 기부처로 정한 밀알복지재단은 지창욱과 지난 4월 인연을 맺은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이다. 지창욱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하우 유 씨 미(How You See Me?)’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며 장애 아동을 향한 차별과 편견을 멈춰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팬들은 지창욱이 참여한 ‘하우 유씨 미’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밀알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 국제팀’ 관계자는 “지창욱 배우의 데뷔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평소 기부와 봉사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온 지창욱
국제어린이양육컴패션 한국컴패션은 10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 교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교회를 살립니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중남미에 위치한 니카라과 내 컴패션 협력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 8000여개 협력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양육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교회는 컴패션 어린이센터를 운영한다. 니카라과 컴패션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현재 6만 9800여명의 어린 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컴패션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니카라과의 224개 컴패션 협력교회에 속한 2600여명의 직원과 261명의 목회자를 위한 2개월 분의 식료품 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원금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식료품 박스의 구입은 수혜국 현지 국가사무실에서 일괄 구매해 협력교회에 보낼 예정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니카라과의 향후 3년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가져올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이 국가의 불안 정한 사회·정치적 분위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니카라과의 실질적인 국내총생산(GDP)가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인 이정익 목사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6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이정익 총장은 오는 2024년 9월 15일까지 4년간 실천신대을 이끌게 된다. 이 목사는 2005년 실천신대 설립과정부터 참여해 최근까지 법인 이사로 활동하다가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 목회한 후, 어려운 중책을 맡게 하심에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린다”며 “건강한 교회를 이끌어 갈 목회자를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정익 총장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00차 총회장을 비롯해 CBS기독교방송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 으며 현재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