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의식적으로 불 속에 넣어 화상을 입었다면 생존에 대한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일이며 사람과 사물의 관계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질에 따른 반대 되는 행동이다. 외부 세계에 자연의 법칙이 있듯이, 감정과 사고의 영역에도 자연의 법칙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부 세계만큼 내부 혹은 심리적 영역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자신의 심리적, 신체적, 정서적 본성을 어김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보지 못한다. 내가 화를 낸다면 그 화는 먼저 나에게 영향을 미치며 감정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해를 미칠 것이다. 다른 사람이 화나게 한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화내기에 앞서 먼저 자신 안에서 만들 어진 화를 느끼고 화를 낸 이후의 결과에 후회하게 된다.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외부에서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만 내부에서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손을 불 속에 넣으면, 자신이 행한 실수를 바로 느낀다. 그러나 자신이 화를 내거나 증오 같은 격렬한 감정이 표출될 때는 외부의 사건들처럼 쉽게 감지하지 못한다. 대부분 원인과 결과를 전혀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을 자
“그동안 세종하나교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만 저와 교회 성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합력해 선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지역을 품으며 다음세대를 위하는 세종하나교회가 될 것입니다.” 세종하나교회는 1995년 위남환 전도사(현 담임목사)가 대전에 북부교회를 개척하면서 시작했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교회를 개척한 위남환 목사는 개척의 버거움과 위기를 몸소 체험했다. 북부교회를 개척했지만 교회가 위치한 상가 옆에 또 교회, 그 상가 위에 또 교회가 있을 정도로 십자가 숲(?)에서 북부교회의 사역은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실제로 교회들 간에 교인 쟁탈전이 벌일 정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의 사명보다는 내 교회 성도들이 상처받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할 지경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위남환 목사도 이럴 바에는 성도들이 상처를 받지 않고 교회가 없는 지역으로 교회를 옮기는 계획을 세우고 성도들과 함께 지역을 물색하던 와중에 현 세종하나교회 위치한 석교리로 교회를 이전했다. 위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석교리를 방문하고 교회 이전을 준비하면서 생각외로 규모가 있는 마을에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6월 3일 까지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월드비전 후원자라면 후원 기간이나 후원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원 시작 계기 △후원하며 변화된 일상 △후원 아동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에세 이·편지·일기·시·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모 가능하다. A4 2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6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부문은 밥피어스상, 월드상, 비전상, 장려상 등 5개로, 총 9명을 선정한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 당선작은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 셀럽 등이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5월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 사진 왼쪽)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라며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 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이다.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해 손병덕 부총장, 신대원 김창훈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세계성시 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는 지난 5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교회 대안학교교육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 김홍기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삼위일체가 돼 같은 가치관과 같은 세계관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크리스천 학생들이 주일에 한 시간 주일학교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를 통해 우리가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육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VIS스쿨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 총장은 “교육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중요 하다”며 “한국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범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5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를 찾아 쪽방에 기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지팡이와 손전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어르신들이 교회를 방문해 대체식(식사꾸러미)과 선물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봉사자들이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세기총은 매년 회기가 시작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 섬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한 대체식과 지팡이와 손전등 등 선물은 소강석 목사(새에덴)와 세기총 임원 및 후원이사들의 협력으로 준비됐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거동이 불편해 교회로 찾아오지 못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세기총이 회무를 시작하면서 중요한 영혼을 살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재개발 세미나’를 연다.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재개발과 관련해서 전문가를 초청,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교회재개발 종류에 따른 대책 방안 (도시계발형태, 지역재개발 등) △교회재개발 단계별 핵심 사항 및 대응 방법 교회재개발 관련 피해문제와 보상문제에 대한 법적 절차 안내 △1차 명도소송 실패 후에도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방법 소개 △대응 방법 및 법적인 대처 등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봉석 소장은 “내가 담임하는 교회가 12년 동안 재개발로 조합 측과 성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 4342-7009 이송우 부장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이창숙 사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모들에게 수선화 목적헌금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선화 목적헌금’은 사모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기획한 헌금으로 물품기증과 공동구매 등을 통해 진행하는 후원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매월 5명씩 총 30명의 사모들에게 각각 20만원 씩을 후원했다. 후원 선정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하되 특별히 외진 섬과 산간지역을 포함했으며 주로 병고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모들을 우선했다. 물품 후원은 단체 카카오톡을 통해 기증자가 물품을 사진으로 제시하고 구매자가 생길 경우, 직접 발송까지를 책임지는 헌신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물품 후원에 따른 모든 구매 비용은 수선화 목적 헌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국사모회 이창숙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은 “그동안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사모들과 증경회장들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회원들이 이 ‘수선화목적헌금’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주간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의 후원으로 원자로설계개발단의 참사랑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적인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소외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떡과 전, 선물과 복지관 방과후교실과 드림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들이 직접 쓴 카드를 전했다. 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생활에 제한된 상황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화평지방회(회장 황재수 목사)는 지난 5월 11일 보통리교회(허재수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허재수 목사(보통리)가 사회와 찬양인도, 설교 말씀을 선포했으며 박상월 목사(시온)가 대표기도를 했다.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 16:15~18)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허재수 목사는 “사조직적인 교회가 아닌 주님의 교회를 세우자”며 누구에게나 열린 교회, 작은 무리가 모이더라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를 세울 것을 권면했다. 2부 회무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안건논의, 기타 토의, 광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각부 보고에서 총무부는 총회에서 매주 화요일 정오에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미자립교회 세우기 △침례교단 10만명 헌혈운동 △미얀마 현지 침례교회 성도들과 해외 선교회(FMB) 파송 선교사의 안전을 위해 △낙태죄형법·모자보건법·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이 진행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는 요청이 왔다고 전달했다. 공보부장 한선애 목사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는 지난 5월 2일 선교사들을 위한 쉼표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유뷰브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는 전 윤수일과 솜사탕 메인 리드보컬로 활동했던 김지호 성도의 색소폰 연주와 찬양으로 문을 열어, 찬양사역자 이정미, 한성희, 이소라 자매의 찬양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는 라오스에 있는 장애인 가정 다섯 가정을 1년 동안 교육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생방송 중 라오스에서 농인교회를 개척하고 장애인선교센터를 건축 중인 김요 선교사를 줌으로 연결해 라오스 소식을 듣는 시간도 가지며 감동과 마음을 나눴다. 김 선교사는 “현재 라오스는 코로나로 인해 2주간 락다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선교에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장애인들을 찾아 섬기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며 나눔콘서트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장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계시기에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으로 돌려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음과 그리스도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사진 오른쪽)는 지난 4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 배)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배 목사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신학생들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 서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할 때 학교를 지키시고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줄로 믿는다. 이를 위해 송탄교회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 로 후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배국순 목사와 송탄중앙 교회 성도들의 학교에 대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수준 높은 교육으로 교회와 사회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배국순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요 17:1~5)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은혜를 나눴다. 범영수 차장
지난 4월 우리 교단은 임시총회를 통해 교단의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설계했다. 이날 총회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신설의 건으로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원로목사(홀사모 포함) 지원의 건으로 교단의 역사를 보존하고자 했다. 정기총회에 비해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됐고 그에 따른 제약도 있었지만 교단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과거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기에 적잖은 의미를 지닌 시간이었다.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교단에 쓰임 받을 인재양성에 대한 고심이다. 물론 이 문제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신설의 건과 어느 정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도 있고 “현 규약으로는 교단의 숨은 인재를 세워나가는 것이 어렵기에 교단에 역량 있는 인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해 온 박문수 총회장의 의지를 놓고 본다면 총회가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어느 것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새로운 의장단이 선출되면 총회는 고심에 빠진다. 그 가운데 하나가 총회 임원으로 누구를 세울 것인가이다.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정작 필요한 인물이 임원직을 고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래서 불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엄태일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5월 3일 한국침신대 페트라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김선배 총장(사진 가운데)에게 마스크 1만 2000장을 기탁했다. 엄태일 목사(새생활, 사진 오른쪽)는 “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 서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며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에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항상 학교를 위하여 후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는 총동창회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대비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대면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동창회는 40대 총동창회 장에 조성환 목사(사진 왼쪽, 신학과 86학번)를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5월 11일 교단기념 대강장에서 개교 67·6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의 기도와 총학생회장 이지호 학생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박문수 목사가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로”(딤후 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건학이념인 기독교세계관을 구현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 하기를 바란다.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속에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 신학대학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근속 교직원 10명 (20년 근속: 강진희 교수, 김은영 교수, 노은석 교수, 방미경 직원, 여완호 직원, 우택주 교수, 유재성 교수, 장해선 직원, 최현숙 교수, 10년근속: 이혜영 직원)에게 근속패 수여하고 박진성 교수, 임도균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학교법인 이사장 김병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 조성완 총동창회장, 김경옥 특임교수,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전 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하늘비전교회 오영택 목사, 조승래 국회위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